(교회문제) 진짜 살려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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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쟁이 댓글 1건 조회 5,335회 작성일 18-04-04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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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2살 대학생입니다. 저는 기독교인입니다. 하나님을 의심없이 믿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는 제 인생에서 하나님과 함께하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착실하게 깨달은 사람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는게 제 인생에서 얼마나 심하게 중요한지 정말로 중요하게 깨달은 사람입니다. 그리고 성경말씀을 읽는것도 정말로 중요하다는것을 깨달은 사람입니다. 그리하여 저는 기도랑 말씀을 정말로 하루에 꾸준히 열심히 할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런데요. 진짜 저한테 참하 말을 도저히 못꺼낼 부끄러운 내면이 있습니다. 바로 자위행위 입니다. 저는 강박증이랑 극심한 불안장애로 인한 우울증이랑 분노조절장애랑 신경증이랑 가학성이라는 심각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데요. 가학성이란 성적 대상한테 성관계를 하고싶은 마음이 아니라 섹스를 하고 싶은 마음이 아니라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고통을 줌으로써 성적만족을 얻는 정신질환인데요. 성도착증의 일종이라고 부르시면 됩니다. 따라서 저는 저위의 증상을 앓고 있고요. 성도착장애 환자인데요. 진짜 이것때문에 자위행위를 멈출수가 없습니다. 정말로 멈출려고 수십차례 노력했습니다. 정말로요. 별짓 다해봐도 순간적인 충동과 유혹과 퀘락을 참아내서 그 상황을 이겨낼수가 없어요. ㅠㅠ 보통 여러분은 자위행위 그래도 최소한 한번이상은 해봤잖아요. 여러분 자위행위를 할때 솔직히 야한 생각은 쪼끔씩 하면서 하잖아요. 머 여친이랑 섹스하는 상상말이예요. 그런데 저는 진짜 성적 욕구를 완전히 괴상하게 채움니다. 막 아까도 말했듯이 여자친구를 다 벗겨서 생식기에 불지르고 생식기에 칼로 쑤셔넣어 여자가 너무 심하게 아프고 괴로워서 울부짖으면서 비명이 지르면 흥분이 되구요..... 길가다가 예쁜 여자 아가씨가 핫팬츠를 입거나 짧은 바지를 입고 걸을때 
저는 그런 여자들을 보면 갑자기 칼로 찔러 죽이고 싶은 충동이 일어납니다.
비키니 입은 여성들을 보면요. 진짜 장난치는게 아니고요. 식칼로 칼로 살을 째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구요.
여자 다리를 보거나 비키니를 입은 여성들을 보면 칼로 여자 다리를 째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거나 칼로 여자 생식기를 찌르고 싶은 충동이 일어납니다.
진짜 미쳐버릴것 같습니다.
온몸을 벌거벗은 여자가 나무에 묶여있는데 어떤 잔인한 사람이 작고 예리한 칼부터 시작해서 큰 칼이랑 도끼랑 다 준비해서 칼로 여자의 살을 하나하나씩 다 저며서 여자가 너무 심하게 괴로워서 아파해서 눈물을 흘리며 비명을 지르는 장면을 보고 싶습니다. 진짜 ㅠㅠ
그래야 흥분이 되거든요.
제가 좋아하는 애가 있는데 그애 한테도 이런 고통을 주고 싶습니다. 막 그애가 벌거벗긴채로 강간당해서 너무 괴롭히 힘들어서 눈물을 흘리며 비명을 지르는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아 그렇다고 진짜 그러겠다는것이 아닙니다. 설마 이글을 읽다가 저를 무난히 심각하게 걱정하시는 분들이 간혹 계시는데 진짜로 막 강간하겠다 죽이 겠다 이런게 아니라고 저런 장면을 다 상상하면서요. 그러한 상상의 방식으로 성욕을 제가 이런식으로 푼다는게 문제인 겁니다. 여러분들과는 완전히 다른 이상한 방식으로 푸는데요...
이 증상이 가학증이라는 성도착증의 정신질환인데요...
제가 이 증상때문에 이렇게 자위행위를 이상한 방식으로 풀어서요.


여러분 제가 진짜 왜이런거죠?? 진짜 너무 이러한 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장난아니게 자책감이 듭니다. 저도 제 자신을 도저히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도대체 제가 왜이런거요??


이러한 저의 모습때문에 진짜 하나님께 너무 부끄럽고 죄송스럽습니다. 맨날 이 성 충동 이 정신질환 자위행위를 정신의지력으로 맨날싸우고 버틴다해도 맨날 다 실패합니다. 싹다 실패합니다. 정말로 그 순간적인 충동을 싸워서 이겨낼수가 없습니다. 진짜 멈출려고 별짓을 다해봤는데도. 소용이 없습니다. 맨날 저는 이럽니다. 오늘만 자위행위 딱하고 내일부터는 진짜 끊어야지..... 오늘만 딱하고 내일부터는 진짜 끊어야지..... 이번달만하고 다음달부터는 진짜 끊어야지... 깔끔하게 다음주 월요일 부터 하지 말자.... 깔끔하게 다음달부터 하지 말자... 깔끔하게내년부터 하지말자 맨날 순간 유혹에 이기지 못해 자위행위 멈추는걸 쳐 미루고 ㅈㄹ 하다가 결국에는 3년동한 단 한번도 성공한적이 없습니다. 3년동안 자위행위를 해버렸습니다. 하나님한테 겁도 없이 맹세를 한적도 있습니다. 하나님께 자위행위 안한다고 큰소리 치고 또 자위행위를 지금도 쳐 하고 있어요. 못 끊겠어요.


진짜 실제로요.
어떤 여자가 있습니다. 여자가 실수로 넘어져서 맨땅에 굴렀습니다. 여자는 핫팬츠를 입은 상태에 있는데 다리가 심하게 다까져서 다리가 거의 마비 불구가 될지경에다가 종아리랑 허벅지에 칼을 맞아 출혈이 너무 심해서 여자가 너무 심하게 아프고 고통스러워서 울고 있는 모습을 전 보았어요. 그런데 갑자기 이상하게 흥분이 되는겁니다. 저는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 여러분들은 당연히 아프겠다. 하면서 같이 마음아파해야하잖아요. 하지만 저는 이상하게 흥분이 됩니다. 진짜 미친거 아닙니까? 도대체? 왜? 저 상황에서 흥분이 되는 거죠?????????????


그리고 벌거벗은 여자가 있는데 사람들이 그여자를 채찍으로 심하게 때리고 몸에 너무 심하게 상처가나 피터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 여자를 가처없이 때립니다. 여자의 살점은 떨어져나가기 시작했고 뼈가 서서히 보이기 시작합니다. 여자는 너무 심하게 고통스럽고 괴로워서 비명을 있는데로 질러댑니다. 그러면 다른 사람들은 너무 무섭고 두려워서 못보는데 저는 그걸 보면서 흥분이 되는겁니다.


그리고요... 제가요... 진짜로 힘든게 뭐냐면요.......성경을 읽다가 영원한 심판 영원한 형벌 하나님의 진노 지옥 불 사람들을 뜯어먹는 벌레 영원한 어둠 유황
이런거 읽으면요. 진짜 장난아니게 힘들어서 죽을거 같습니다.
왜냐하면요. 저의 증상을 자세히 설명드릴께요. 이런부분 읽으면요. 제가 여자한테 정신적, 육체적으로 고통을 줌으로써 성적만족을 얻는다고 했잖아요...


그러면 이런부분을 읽으면요. 저한테 어떤 증상이 일어나나면요.
일단 저의 증상인 원치않는 사고의 생각이 떠오르기 시작해서 불안해지고 성도착증상이 일어납니다. 바로 이렇생각이요.
여자가 벌레한테 뜯어먹히네 여자는 비병을 지르네 하면서 흥분이 되구요.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얼마나 괴로울까????
여자가 두려워하네 두려워하네 두려워!!! 두려워!!!!!!!!!!!
이럽니다. 그뿐아닙니다. 지금의 영원히 거기서 빠져나올수 없다고 생각되면 얼마나 정신적으로 힘들까?? 힘들까??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두려워!!!!!!!!!! 여자가 매우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고통스러워하게 두려워하네!!!!!!!!!!!!!!!!!!!!!!


<- 이러면서 흥분이 되는겁니다. 너무 심한 충동이랑 가학증세를 일으켜 성경중에서 이런 부분을 읽으면 성경에 집중이 안되고 이러한 충동을 의지력으로 막는다고 정신을 다 쏟는것입니다.
게다가 일상생활하고있는데도. 이러한 똫같은 충동이랑 가학증이 발발하니 정신적으로 너무 괴롭고 힘듭니다.


성경에 마음속에 음욕을 품은것도 이미 간음죄다 이렇게 말을 하더라구요. 진짜 이 구절을 못지키고 간음을 하고 있다는 생각에 정말로 너무 부끄럽습니다.


성경도 기도도 게을러져서 하지도 않고 맨날 미루고 하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교회 섬김이도 할 마음을 먹었었는데 맨날 미루고 있습니다. 진짜 ㅠㅠ 결국에는 신앙과 관련된 일들을 자꾸 게을러져서 아무것도 안하고 미루는데 있어서 너무나도 자책감이 드네요. ㅠㅠ 이러한 제 자신을 볼때 너무 한심하고 부끄럽습니다.

그리고  진짜 제가 힘든게 뭐냐면요. 이런 증상이 있으니깐 성경이 단 1도 묵상이 되지가 않습니다. 자꾸 이러니깐 하나님이 점점더 공포의 대상으로 느껴지기 시작하고요. 마음의 평안이 하나도 없구요. 성경을 읽으면 아 본받아야 할점이나 중요한 부분은 배워야하고 깨닫고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새로워져야 하는데 자꾸 이딴 생각이 자꾸 스쳐서 저를 힘들게 하니깐 진짜 묵상은 하나도 안되고 힘들어 죽을거 같다는 말입니다.

진짜 지금 어제 딱 자위행위를 멈추고요. 진짜로 굳게 마음을 먹었어요. 이제는 다시는 게으름 피우지 않고 부지런하게 신앙과 관련된일이나 교회봉사나 섬김이등을 내일로 자꾸 미루지말고 지금부터 하겠다고요. 이제는 다시는 자위행위를 하지 않을거라고요..... 진짜로 진짜로 굳세게 마음을 먹었습니다. 하지만요. 너무 불안합니다. 왜냐하면 이때까지 3년동안 지금 이순간같이 똫같은 다짐을 했지만 수도 없이 자위행위 멈추겠다고 많이 했지만 전부다 싹다 실패하고 말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진짜 무너질까봐 많이 불안합니다. 순간 심한 충동이 저를 또 공격할것입니다. 진짜  그 무서운 충동이랑 싸워서 이겨야 하는데 진짜 엄청나게 힘들어요.  ㅠㅠ 순간 유혹 충동과 싸워서 이겨내서 자위행위를 팍 끊고 싶습니다. ㅠㅠ 아무튼 다시는 자위행위 안하겠다고 마음을 매우 강력하게 먹었는데 할수 있겠죠??
그리고 저의 이러한 증상은 정신질환인가요? 정신과에가서 상담을 한번 받아볼까요? ㅠㅠ


아무튼 요즘 진짜 장난아니게 피터지게 싸우고 있습니다. 마음속에서 성도착증세인 가학증이 발발하여 자위하고 싶은 충동이 일어날때 꾹 정신력 의지력으로 참고 있는데 진짜 너무 강력합니다. 장난이 아닙니다. 어건 진짜요.. 사람이 막는게 아닙니다. 죽도록 싸우고 있는데 너무 일상생활하는데 힘들어서 미치겠습니다. 하.. 여러분 자비좀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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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원장님의 댓글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성적 쾌락과 가학적 의도가 연합해서 성도착에 이르게 된 경우입니다. 성적 쾌락의 더 큰 자극을 위해서 하기 싫고 두렵고 무섭고 괴로움을 더 크게 만들어야 그 자극을 얻을 수 있게 되어버렸기 때문에 지금은 비정상적인 생각과 사고에 시달리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계속 가다보면 정말 그것을 현실로 구현할 수도 있기 때문에 매우 위험한 상황입니다. 혹은 이미 그런 악에 들어가 있는 어느 누군가에게 포섭되거나 영향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역시 안좋은 상태입니다. 그러니 이것을 빠져나오기 위해서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애초에 무슨 이유로 이렇게 되었는가를 찾아내야 합니다. 지금 단순히 성적쾌락을 줄이고 혹은 중단하고 안하려고 하는 것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렇게 하면 할수록 더 큰 쾌락에 목마름이 생길 것입니다. 그렇게 되기까지의 지난 날이 다 오픈되고 그 속에서 왜 그런 성적경향성과 가학적인 일들이 있었는가를 알아내야 합니다. 아마도 그렇게 혼자만의 성적쾌락에 빠지게 되는 상황이나 다른 사람에게서 영향받은(피해자이든 가해자이든) 경험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것이 현재의 기형적인 모습으로 연합되게 된 것입니다.

지금부터 돌이키려고 할 때 하나님께서 그 길을 인도해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 의지할 때 단순히 자기생각속에서 기도만 하지 마시고 함께 성경을 읽어가면서 기도를 하세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면서 기도해보세요. 로마서를 읽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신앙안에서 올바른 믿음의 목표를 가지고 나아갈 때 비로소 그 악순환에서 나올 수 있으니 힘을 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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