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761)
  • |
  • 로그인
  • 회원가입

[가정문제] 아들 이야기 입니다  

스무살 아들이  군대에 가자마자
심한 우울증을  호소합니다
현재 4개월째  접어들고 있어요
아들  말로는  군대가기전에도
살짝 증상이  있었다는데 전혀
눈치못챌만큼 경미했었는데
군대라는 환경으로 심하게 발병된거로 보입니다..
불면  무기력  분노등등 갖은증세로
  밥도 못먹고  힘들게 하루하루 버티고 있습니다
공황장애도  있던중 갑작스럽게
믿었던 여자친구가 결별을 선언해서
아이가 아예 초죽음까지  갔었습니다
우울증에 겹친 이별의 아픔까지...
아들이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저는 피가 마르는 심정입니다
현재 약물복용중이며
군의관의 입원소견이  있어서
병실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부대특성상
전화통화도 원만하지 않고
저랑도 톡으로만  대화가 가능해서
어떻게 상담신청을 드려야할지
모르겠어요
현재 대면상담은  안하고 계신가요
가능하다면
토요일마다 외출이라도 얻어서
아들을 데려가고 싶지만
전방이라 오고가는 시간도
 만만치 않을듯  한데
어떤 방법이 가장 좋을까요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상담시리즈 현장실시간 학차신청 세미나

필독서1
필독서2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1-27 (목) 17:59 2년전
사소한 마음의 문제라도 주변상황이 열악해지고 어려운 형편에 처하면 심각한 문제가 되기 마련입니다. 군대 가기 전에 그런 마음의 문제를 해결했으면 좋았겠지만 더 큰 상황의 악화가 오기 전에 지금이라도 그 마음의 문제를 해결하시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정신과 약이나 입원은 임시방편이지 결코 해결방법이 아닙니다. 상식적으로도 그렇게 우울증에 불면에 무기력, 분노가 있었던 사람이 약을 먹고 입원을 한다고 해서 갑자기 이전처럼 좋아질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속에는 더욱 복잡한 인생의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 문제를 생각의 변화와 새로운 인생관을 가지고 살려는 방향으로 바꿀 때에 다시 좋아질 수 있고 더 나아가서 오히려 성숙과 성장의 계기로 삼을 수 있습니다.

상담과정은 바로 그러한 점을 깨닫게 하고 자신이 잃어버렸던 원래의 목표를 되찾고 그것을 향해 힘써 나아갈 수 있게 합니다. 마음의 변화를 자기 속에서부터 일으키게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담과정은 꼭 면접으로만 해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전화, 문자(채팅), 화상으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면접은 현재 불가하니 있는 방법을 통해서 도움을 받아보시면 좋겠습니다. 많은 변화의 사례들이 있으니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그리고 어머님께도 아들의 상태를 설명해 드리고 어떻게 가족으로서 옆에서 도와줄 수 있는가를 알려드릴 수 있으니 아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실 수 있습니다.

우선 어머님이 상황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나누고 그 속에서 이해를 하시는 것이 필요하니 먼저 상담을 신청해 보세요. 그런 다음에 아들에 대한 구체적인 가능한 방법을 찾아보면 좋겠습니다. 저희 상담센터가 도움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223 결혼문제 의욕없고열정없는삶은 잘못된삶인가요? 1 의욕없는삶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1-08-24 0 1153
222 대인기피 의심. 19 고민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4-12-11 6 3549
221 의사소통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습니다. 2 익명 이름으로 검색
완료
16-03-18 1 3333
220 의부의처증 의부증인가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07-06-06 11 4614
219 직장문제 원장님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1 추천사 이름으로 검색
완료
20-05-04 0 1530
218 학교문제 우울해요 1 ㅜㅜ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7-25 0 2325
217 자해 우울하고 허무해요... 1 24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3-07-10 9 4257
216 무기력 우울증인지 뭔지 모르겠어요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치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6-11 2 3141
215 대인관계 우울증인것 같은데.. 잘모르겠습니다 1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8-01 0 2908
214 스트레스 우울증이 의심되는 남자친구가 이별 통보 했어요 1 넴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1-05-06 0 2618
213 스트레스 우울증이 너무 심합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1 극복하고싶어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8-16 0 1051
212 트라우마 우울증으로 힘들어요 1 김인지 이름으로 검색
완료
20-09-09 0 1478
211 스트레스 우울증으로 의심되는 남자친구 1 연유식빵 이름으로 검색
완료
21-08-03 0 1256
210 망상 우울증 노이로제 망상 1 박민수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10-26 0 2271
209 결혼문제 우리 계속살아야 하나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07-05-30 5 4112
208 무기력 요새들어서감정조절이안됩니다 1 00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6-06-05 5 5374
207 무기력 외모컴플렉스로 인해 오는 우울감 1 진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8-10 0 1141
206 학교문제 외모에 너무... 1 소망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5-09-28 2 2411
205 스트레스 외모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요ㅜ 1 ***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7-25 0 2248
204 부부갈등 외도 7 남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3-17 14 5369
203 교회문제 왜 항상 하나님이 우선순위가 안되어있을까요? 1 음파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9-12-22 0 1582
202 학교문제 왜 그만 못 두게 하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1 ㅇㅅㅇ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4-03-21 0 316
201 1개인문제 왜 그렇게 집착했을까? 1 익명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03-26 0 647
200 스트레스 1 유*영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12-08 0 1878
199 교회문제 오랫동안 닫혀있던 창고문을 열었다고 하셨는데, 이제 그 창고를 청소하셔야 겠습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09-17 3 2404
198 스트레스 오랫동안 고민하는 문제입니다.. 1 고민녀 이름으로 검색
완료
21-08-28 0 959
197 교회문제 오래 신앙생활을 했는데도 예수님의 십자가가 믿어지지않앙ᆢㄷ 1 박혜영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5-11-04 4 3283
196 연애문제 오래 만났던 전 애인의 결혼소식 이후 일상이 흔들릴 정도의 우울감과 무기력감 3 익명 이름으로 검색
완료
24-02-27 0 444
195 직장문제 예정설 느낀점 1 예수쟁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10-04 1 1987
194 사회문제 예민한 부분에 대하여,, 7 이현애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10-31 0 1928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