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동거까지 했다면 거의 결혼생활을 함께 해보는 것과 같습니다. 실제로 결혼을 하면 그런 일로 싸우게 되어서 심하면 이혼까지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정식 결혼 전에는 이혼이 아닌 관계 종료로만 끝이 나겠지만 그렇다고 자신에게 맞는 새로운 사람을 찾으려고 하면 그만큼 잃어버리는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좋은 것은 갈등에 이르지 않을 방법을 찾는 것입니다. 그러면 연애도 결혼으로 이어질 수 있고 결혼도 백년해로하는 것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걸 혼자만 해서는 안 되고 서로 각각 해야 합니다. 싸웠다가 화해한 다음에는 앞으로 우리가 이렇게 하자, 이런걸 조심하자, 하면서 다음 갈등을 피할 준비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더욱 지혜롭게 되면서 싸움빈도가 낮아집니다.
'그 후 여자친구랑 다시 관계가 회복이 되었었고..'에서 단순히 감정만 푸는 것으로는 안 되고 앞으로의 결심과 계획을 세워야만 합니다. 그래야 악순환이 되지 않고 선순환이 되면서 점차 더욱 좋아질 수 있습니다. 안 싸우려고 한다면 싸웠다가 풀을 때 앞으로의 계획과 준비를 해야만 하고 현재 싸움을 종료하려고 한다면 사과할 것은 사과하면서 서로 용서하는 마음을 가져야만 하겠습니다. 좋은 사랑을 잘 이어가 보시기 바랍니다.
현재 갈등이 해결이 안 됐다면 누가 먼저 무엇을 잘못했는지를 따져서 그부분을 바로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인 사이에는 자존심 싸움이기 때문에 손해 나는 것이 없습니다. 다만 악순환을 피하기 위해서 잘 잘못이 잘 가려져야만 합니다. 그래야 그걸 고쳐가면서 선순환을 이룰 수 있습니다. 당연히 정말 헤어지려는 것이 아니었다고 말 실수 했다고 연락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설사 그렇게 했더라도 여성분의 마음이 풀어지지 않을 수 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이 정확한 표현을 하는 것입니다. 안 그러면 그것이 악순환 되어서 지금의 관계에서나 혹은 다음의 관계에서나 화가 나서 실수하는 악순환이 이어집니다. 그러면 자신의 삶에도 화가 나서 일어나는 더 안 좋은 일들이 많을 것입니다. 가정이나 직장이나 사회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걸 배우는 곳이 연인 사이이며 가정이며 개인의 삶이니 사과하면서 올바른 표현에 집중해 보시기 바랍니다. 잘 해결되면 꼭 앞으로는 어떻게 하겠다고 계획과 결심을 서로 나누셔야 합니다. 그러면 더 사랑과 소망이 커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