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글
  • 접속자(107)
  • 검색
  • |
  • 로그인
  • 회원가입

[가정문제] 아버지와 딸 관계 원래 이렇게 어려운가요?  

20대 여성 이름으로 검색 2024-01-11 (목) 16:06 3개월전 204
안녕하세요 20대 여자입니다.
아버지와의 관계 때문에 고민이 있어서 조언 부탁드리려고 글 써요.


간단한 뒷 배경부터 말씀드리자면...
제가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부모님께서 제게 꽤 투자를 많이 하셨어요.
그러던 중 둘째도 태어나니 아마도 돈 적으로 두 분 사이에 문제가 많으셨습니다.
아버지는 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식을 선택하셨고,
결과적으로 많은 빚을 지게 되셨어요.

여기서 문제는 아버지가 어머니께 이 사실을 말씀하지 않으시고 해결하시려고 했고,
어머니는 시댁을 통해 이러한 사실을 전달 받으셨어요.
시댁에서도 해결이 안될 정도로 커지니 어머니께 말씀하셨더랬죠.
그러다보니 두 분 신뢰는 금이 가셨고,
원래도 맞지 않는 성격이셔서 해결하고 으쌰으쌰가 되지 않고 감정의 골만 깊어져갔어요.


그래서 2018년도부터 두분 사이에 소통이 전혀 없어지셨습니다.

저는 그래도 한 집에 사니까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에서 나름대로 중재해보려고 노력했지만,
한 두번 저에게까지 짜증을 내시니 그마저도 포기하게 되더라구요.
2020년까지는 아버지와 얘기도 곧잘 하고 지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와 사소한 트러블이 생겨 얘기하는 과정에서 아버지께서 저에게 이런 말을 하셨습니다.
'너 때문에 이렇게 된거다', '너 잘되게 해주려다가 집안이 기울고 힘들어졌다.',
'그런데도 넌 감사한거 하나 모르고 싸가지가 없다' 등등...
당시 성인이긴 했지만 어렸던 제가 듣기에는 원망 섞인 말들이었고, 저도 그 이후부터 아버지와 대면대면 해졌습니다.

어쩌다 집에서 마주치면 '다녀오셨어요' 인사 정도가 다였고,
한 두번 정도 서로 노력해서 가까워지려고 했지만 그때마다 사소한 트러블만 생기면 아버지는 화내시고 전 외면을 택했습니다.
그렇게 3~4년이 흘렀어요.
사이는 더 안좋아지고 일주일에 한 두번 볼 정도였습니다.
간혹가다 아버지의 얘기는 어머니를 통해서 들었는데,
이마저도 아버지와 어머니가 싸우실때 하신 얘기를 어머니가 저에게 고민상담하듯 풀어놓을때 들었어요.


제 얘기를 하자면,
나름대로 용기내어 마주칠때마다 인사드리고, 음식이 있으면 드시겠냐고 권유했어요.
아버지 생신이나 새해 등에는 처음에는 인사드렸지만
제 생일이나 명절이나 하는 날에는 말씀이 없길래 부담스러우신가하여 그마저도 안했습니다.
제가 자식도리를 못한거겠죠..
저도 마음에 여유가 없으니 저에게 원망의 말을 내뱉는 아버지께 도무지 웃으며 다가가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아버지는 이게 마음에 담기셨나봅니다.
어제 동생일로 의논할 일이 있어서 말을 거니 '날 없는 사람 취급할 땐 언제고 왜 이런걸 의논하냐',
'넌 내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 한 번이라도 궁금해한적 있냐' 하시더군요.
들어보니 아버지는 원래 다니시던 회사를 28년만에 퇴직하신 후에 다른 회사로 가셔서 일 중이셨는데
저한테 '너나 니 엄마나 내가 퇴직을 하던 신경은 쓰냐, 퇴임식도 안올 것 같아서 안했다, 이게 가족이냐' 하셨어요..
그리고 돈 문제 관련해서도 어찌저찌 처리하고 있었다, 한 번을 요즘 별일 없냐 안 물어봤다 하시더라구요.

전 당연히 지나고 처음 듣는 얘기니, '몰랐어요'라고 밖에 말을 안했구요..
한편으로는.. 왜 내가 물어보기만을 바라시는가, 먼저라도 말해주시지,
아버지는 내가 힘들었을 때 한 번이라도 들여다보셨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입밖으로 꺼내진 않았습니다. 이미 아버지 감정이 격해지셔서요.


아버지께서는 이전부터 이렇게 일방적으로 서운하고, 뭐가 싫었단 얘기는 세번 정도 하셨습니다.
그 얘기들의 결말은 항상 '난 너한테 미련 없다. 니가 원망해도 된다.
너한테 해준게 없지만 이정도면 됐다 생각한다.' 였습니다.


딸자식 입장에서 그런 얘기를 들으니...
할 수 있는게 없었습니다. 제 핑계일 순 있어도, 저는 제 나름대로 노력해보려고 했었고,
때론 한 번도 제 얘기는 안들으시는 아버지가 원망스럽더라구요.

또 한 편으로는 아버지가 불쌍하기도 하십니다.
혼자 고립시키는 성격이고, 여린 속에 비해 없는 말도 많이 하시고 혼자 뒤에서 미안해하십니다.
제가 어머니와는 잘 지내니 가족의 부재를 느끼실 수도 있으셨겠죠.
하지만 어머니와도 저는 3일 이상 대판 싸우고 서로 언성도 높였을지언정,
항상 저랑 대화하려고 하시는 모습에 지금은 저도 철 좀 들고 친구처럼 지냅니다.
아버지와의 대화에서는 저를 포기하고 저를 원망하시는 말들을 듣다보니 그게 안되어서...
하지만 노력을 더 해볼걸 하는 후회도 듭니다.



아버지께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내가 왜 아버지와 멀어질 수 밖에 없었는지 속터놓고 얘기하는게 좋을지,
어차피 이미 감정이 깊어진 지금.. 그냥 포기하는게 맞는지 헷갈립니다.
아버지 성격상 마음에도 없는 말을 내뱉으시는 분인것도 알고, 생각보다 여리셔서 속으로는 저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으신것도 압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아버지의 모습을 떠올리면.,,
제가 노력해도 본인 속상한 것만 아실 것 같아 솔직히 너무 힘든 마음도 있어요..
세상 어떤 자식이 부모가 자기를 원망하는 말을 하는데 두 발 뻗고 잘까요.



참고로 부모님은 어린 동생 때문에 이혼은 안하시고, 각방을 쓰고 계십니다.
아버지께서 어느 정도의 생활비 대고 계시고, 나머지는 엄마 생활비, 제 월급 일부분을 생활비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부모님 문제는 더이상 제가 관여할 수 없다고 판단했고,
둘째와 부모님 사이의 관계와 그리고 저와 아버지의 관계에만 신경쓰고자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1.상담챠트
2.신체문제
3.정신구조
4.마음이해
5.변화과정

상담시리즈 현장실시간 학차신청 세미나

필독서1
필독서2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4-01-11 (목) 16:46 3개월전
당연히 지금이라도 노력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런 방법에서 준비가 필요합니다. 아버지는 현재 자신의 마음을 감정적으로 표현하는데 익숙해져서 이리 오라고 하고 싶지만 저리 가라고 말하고 나를 생각해달라고 말하고 싶지만 나를 생각하지 말라고 말하십니다. 감정이 섞여 있어서 전혀 반대로 표현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원하는 것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표현 그 자체대로 가라면 가게 되고 생각하지 말라면 생각하지 않게 되니 결국은 더욱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지금부터 노력하는 것은 단순히 아버지를 위한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위한 것입니다. 내 삶도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는 더욱 발전적인 모습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만 아버지의 모습을 닮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비행기가 챡륙을 하면서 활주로에 내리면 온 힘을 다해서 역추진을 합니다. 그러면 그 무거운 비행기가 서서히 속도가 줄어서 안전히 정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노력은 전혀 손해가 아니며 오히려 그런 감정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를 배우면서 요령을 터득할 수 있습니다.

동생문제도 꽤 심각한 것 같으니 가족의 관계회복과 자신의 선순환을 위해서 마음의 준비를 하고 노력을 해보세요. 그러면 자신에게 좋은 능력이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 능력을 나타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필요하면 상담의 도움을 받으세요.
주소 추천 0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112 귀신문제 귀신이 너무 무서워요. ㅜㅜ 1 예수쟁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05-07 0 2743
111 귀신문제 어떻해야 할지.. 2 bnl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5-01-15 5 2742
110 귀신문제 영적인 문제도 상담으로 치료가 될까요? 1 선샤인8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1-28 3 2543
109 귀신문제 사단이 어떻게 우리를 미혹하는지.... 1 박혜영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5-11-16 4 3042
108 귀신문제 교회수련회에서 귀신을 봤데요 ㅡㅡ 1 메드타이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4-15 0 1505
107 귀신문제 안녕하세요? 귀신들림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습니다 1 Hsbvdv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12-12 0 578
106 교회문제 아버지의 인생..나의 인생..그리고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 3 포도과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01-25 2 3997
105 교회문제 누가 지옥갈까봐 너무 슬퍼요 1 예수쟁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4-03 0 2290
104 교회문제 진짜 살려주세요. ㅠㅠ 1 예수쟁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4-04 0 4647
103 교회문제 오랫동안 닫혀있던 창고문을 열었다고 하셨는데, 이제 그 창고를 청소하셔야 겠습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09-17 3 2326
102 교회문제 문제는 어렵지만 어떤 상황에서든지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08-22 1 2164
101 교회문제 목사님을 마음에 두게 되었어요 ㅠ.ㅠ 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07-08-02 12 4340
100 교회문제 전화 상담 전에...... 1 익명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3-06-02 0 17
99 교회문제 두가지 꿈해석 부탁드려요~ 1 riv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08-05 3 4244
98 교회문제 가족문제입니다. 1 고민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6-04-04 1 3235
97 교회문제 혼란스럽습니다 1 익명 이름으로 검색
완료
16-11-04 3 2634
96 교회문제 목표 의욕 미래 불안 우울증 1 ksc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1-19 4 3509
95 교회문제 믿음이 의심으로 바뀔 때 1 HLSPT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1-31 5 2376
94 교회문제 연약함 4 기도 이름으로 검색
완료
15-06-15 3 2518
93 교회문제 제가 느끼는 하나님의 속성이 맞는건가요? 1 윤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5-07-02 3 2952
92 교회문제 기도생활의 어려움 1 익명 이름으로 검색
완료
15-10-02 2 2609
91 교회문제 답글을 통해 도움받았습니다 하나더 문의 드려되 될까요 1 익명 이름으로 검색
완료
15-10-02 2 2457
90 교회문제 오래 신앙생활을 했는데도 예수님의 십자가가 믿어지지않앙ᆢㄷ 1 박혜영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5-11-04 4 3111
89 교회문제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는데 사람은 여전히 용서안되고 미워질때... 1 박혜영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5-11-09 3 2647
88 교회문제 안녕하세요. 제 신앙에 관해 물어보고 싶어 글 올려봅니다 1 김호연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9-11-12 1 1567
87 교회문제 이렇게 기도를 드리면 되나요???????????!!!!!!!!!!!!!!!!!!!!!!!!… 1 sdfgsd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6-07 1 2090
86 교회문제 왜 항상 하나님이 우선순위가 안되어있을까요? 1 음파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9-12-22 0 1422
85 교회문제 창살없는 감옥에서 1 무지한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1-04-06 0 1098
84 교회문제 정신병이 있는 사람도 크리스챤일수가 있을까요? 1 backstag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12-24 0 1407
83 교회문제 과제는 상담과정을 단축시키기 위한 방법으로서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08-25 1 2088
82 교회문제 상담부탁드립니다. 1 허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05-28 5 4332
81 교회문제 도움부탁드립니다 1 유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01-18 8 3507
80 교회문제 몇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3 JeremiahDavidL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8-03 0 853
79 교회문제 신앙상담드립니다. 1 사하라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2-01-24 1 677
78 공황장애 강박증과 공황장애 1 익명상담자 이름으로 검색
완료
15-09-18 4 4389
77 공황장애 수면유도제 과다복용으로 공황장애가 생길수 있나요? 1 요쯔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12-25 1 2295
76 공포증 29살 남자입니다 방금 외출해서 있었던일 추가글입니다 1
d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9-20 1 2160
d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9-20 1 2160
75 공포증 단순히 겁이 많은 거라 생각했는데 공포증인가요? 1 주진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1-08-10 0 858
74 공포증 성인남성공포증 1 비행기모드 이름으로 검색
완료
22-03-25 0 699
73 경제문제 아빠를 보면 영원히 벗어날 수 없는 덫 같아요. 3 하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9-12 2 1963
72 경제문제 부모님을 죽이든가 제가 자살하든가해야 끝날것 같아요. 1 이수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08-05 6 5116
71 경제문제 진로문제로 다시 조언을 구합니다. 2 HLSPT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2-14 4 2312
70 경제문제 상담부탁드려요 1 수리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10-22 0 2705
69 경제문제 아빠가 불편합니다 2
익명 완료 20-12-31 1 1792
익명
완료
20-12-31 1 1792
68 결혼문제 정말 원수같은 친구가 있습니다 2 학생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5-04-28 11 3351
67 결혼문제 상담드립니다. 2 다니엘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4-23 2 2454
66 결혼문제 제가 도대체 뭘 잘못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1 예수쟁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5-10 1 2208
65 결혼문제 지금 성도님이 가지고 계신 문제는 대체로 심층문제라는 유형에 해당합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09-06 2 2181
64 결혼문제 남편의 주사.. 2 마이웨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3-06-12 0 13
63 결혼문제 부모갈등 1 abc 이름으로 검색
완료
14-11-04 3 2954
62 결혼문제 현실.. 꿈에대한 도전..?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07-07-02 3 3818
61 결혼문제 우리 계속살아야 하나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07-05-30 5 3913
60 결혼문제 고칠 수 있을까요? 포기할까요? 1 god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09-22 2 4745
59 결혼문제 문제가 무엇인지 어떻게 돌파해야할 지 여쭤보아요 3 익명 이름으로 검색
완료
15-06-02 4 3200
58 결혼문제 감정 주최할수 없어서 여기찾아왔어요 3 비밀이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8-21 0 11
57 결혼문제 짝사랑 때문에 진짜 죽을것 같습니다. ㅠㅠㅠㅠㅠㅠ 1 sdfgsd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6-01 3 4855
56 결혼문제 남편이 엄마가슴을 만져요 1 답답이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7-25 0 5542
55 결혼문제 상담부탁드립니다 1 엄마사람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10-15 0 1785
54 결혼문제 상담부탁드립니다 1 뽕달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09-13 1 1535
53 결혼문제 모든게 최악이네요 1 하루하루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완료
20-04-03 0 1507
52 결혼문제 힘든 인생살이로 인해서 지친 중년여성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06-01-10 7 4481
51 결혼문제 집단생활이 두렵습니다 1 김미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1-04-21 0 987
50 결혼문제 남편의 폭언과 냉대로 헤어지고 싶습니다. 1 고민녀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3-07-18 8 6658
49 결혼문제 상담부탁드려요... 1
익명 완료 19-09-13 1 1354
익명
완료
19-09-13 1 1354
48 결혼문제 의욕없고열정없는삶은 잘못된삶인가요? 1 의욕없는삶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1-08-24 0 945
47 게임중독 게임 없인 못살겠어요.. 1 고민충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7-24 0 2080
46 강박증 문의드립니다 급이요 ^^ 강박증 약안먹구도 고칠수있나요?? 1 캔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2-30 11 5294
45 강박증 강박증이 맞나요..불안증인가요..너무힘듭니다 1 김순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5-12-13 4 4525
44 강박증 제가 그럼 강박증 증상과 비슷하다는거지요..? 1 김순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5-12-14 3 3888
43 강박증 강박증이 심합니다. 6 Cuor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07-11 4 3665
42 강박증 강박증 없애주세여 1 이지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2-18 0 1304
41 강박증 강박증이 맞나요 1 김청연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1-07-24 0 927
40 강박증 강박증 , 트라우마 1 정지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12-14 0 209
39 감정조절 현재는 가족사업 및 개인장래 미래에대한 불안감 1 익명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09-11 0 294
38 가족갈등 착잡 1 크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2-17 1 2358
37 가족갈등 동생이 지적장애인것 같습니다 도와주세요ㅠㅠ 1 kja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01-26 1 2008
36 가족갈등 가족 모두와 행복해지고 싶습니다. 2 woo 이름으로 검색
완료
21-01-16 0 1276
35 가족갈등 이런 병 여기서 상담 받아서 고칠수 있을까요?? 1 하하하 이름으로 검색
완료
14-05-13 6 4417
34 가족갈등 마음이 붕괴될것같아요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1-14 8 2210
33 가족갈등 관련이 있습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08-22 0 2482
32 가족갈등 동생이 싫어요 3 온유한태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1-03 2 3039
31 가족갈등 애정결핍인가요... 1 김유정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5-11-13 3 2648
30 가족갈등 악인 동생... 2 추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9-16 0 1403
29 가족갈등 너무 많이 자요 1 고유진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0-08-21 0 1297
28 가족갈등 형님 관련문제 로 상담부탁드립니다 1 인터샤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3-11-24 6 3188
27 가족갈등 화가 너무 나요. 1 솔리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완료
21-08-04 0 1157
26 가족갈등 동생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1 8eee08b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3-28 1 619
25 가정문제 부모님에 대한 사랑이 부족한 것 같아요. 1 하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8-12 5 2166
24 가정문제 성도착증 1 답답함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6-03-03 5 4503
23 가정문제 딸의 방 1 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02-02 2 2411
22 가정문제 무엇이 옳은지 모르겠습니다 2 익명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07-11 0 469
21 가정문제 아빠만오면 집이난장판이되요,, 1 이송희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7-13 2 2471
20 가정문제 아버지가 실직하셔서 자신감을 잃으신거같아요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01-01 8 2793
19 가정문제 엄마를 사랑하지 않는 것 같아요 1 감자합니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5-15 0 1426
18 가정문제 아버지가 지배하는 가정 속에서 지배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08-26 3 2268
17 가정문제 아들 이야기 입니다 1 여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1-27 0 727
16 가정문제 부모 치부를 남들도 알면 좋겠어요 1 이원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12-14 0 227
가정문제 아버지와 딸 관계 원래 이렇게 어려운가요? 1 20대 여성 이름으로 검색
완료
24-01-11 0 205
14 가정문제 엄마를 만나도 될까요? 1 864538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4-01-20 0 226
13 가정문제 부모님과의 정서적 독립 2 이름으로 검색
완료
24-01-24 0 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