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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 친구와의 관계 때매 너무 힘들어요  

저에겐 저 포함 5명의 무리가 있는데요 거기서 친구 둘을 A랑a 라 하고 다른 둘을 B랑b라고 해볼게요 4명 다 서로 쌍둥이에요. A,a는 만난지 5년 됐고 B,b는 만난지 2~3년 정도 된거 같습니다. 쟤가 저 4명한테 서운함을 느끼게 된 계기는 대충 전 거의 매일 학교마치고 학원을 가고 학원때매 주말말곤 놀시간이 잘 없어요 다른 4명은 다 학원을 다니지 않구요. 그래서 걔들이 매번 놀자고 할때 전 학원때매 못놀게 되니깐 걔네들끼리만 놀면서 서운함을 느낀 것 같아요. 근데 어쩔 수 없죠 걔들은 놀고 싶은데 전 학원을 가야 하니까요. 그래서 그 부분은 이해하고 넘어가려는데 걔들은 매번 저만 안가고 저만 빠진 부분을 계속 언급해요. 예를 들면 "닌 맨날 학원가느라 우리랑 놀아주지도 않잖아ㅜ(살짝 비꼬는 말투)" "(장난식으로) 학원째라고" 이런 식으로요. 전 그럴 때마다 학원때문에 어쩔 수없다고 하지만 계속 언급하니깐 제 입장으로는 너무 속상해요.. 그걸 그냥 넘어가고 이해해 줄순 없는 걸까요... 또 다른 이야기는 전 친화력이 좋아서 왠만한 애들이랑 다 친하고 잘 지내요. 걔네들은 저만큼 친화력은 없어보이고.. 싫어하는 애들도 좀 많습니다 저랑 친한 다른 애들을 저랑 친한 무리 애들이 싫어하는 경우도 종종 있고요. 그래서 걔네들이 다른 애들의 싫어하는 점에 대해 이야기 하는 걸 들은 적이 많은데요 하루는 b가 저랑 좀 친한 애 1에 대해 싫어한다고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전 그 부분에 대해서 뒷담해도 상관없고 괜찮은데 "너 1이랑 친하잖아~이간질 하는거 같애서 너한테는 말안할래" 이런식으로 말하면서 4명이서만 귓속말을 하더라구요. 제가 궁금하다고 해도 이야기 해주지 않고요.. 정말 괜찮은데 그리고 꼭 4명이서만 이야기 하는 것도 너무 서운해요. 저 말고 4명은 1이랑 그렇게 친하지 않아서 뒷담하고 있다곤 하지만 참..속상하네요.. 또 다른 이야기를 하자면 제가 이렇게 서운함을 느낀 적이 좀 많아요 그래서 그거에 대해서 SNS에 쓴 적이 있어요. 그 계정으로 덕질을 하기도 하는데 걔네 4명이 (제가 학원가는 동안 4명이서 놀았을 때) 서로 그 덕질하는 SNS 계정을 밝혔다는 거에요. 그래서 제 계정도 알려주라고 했는데 전 그 계정이 옛날 부터 쓰던 계정이고 제 사소한 것 까지 다 들어있어서 그리고 걔네들에 대해 서운한 걸 쓴것도 있어요 그래서 안 알려준다고 했죠. 그 이후론 약간 제가 뭔가 걔네들한테 서운한 일을 당할 때마다 "ㅇㅇ이 또 SNS에 서운하다고 쓰겠네" 라고 말하는 거에요. 제가 그것 때매 서로서로 공유한 계정을 절대 알려주지 않겠다 말까지 했는데 그걸 눈치 없이 계속 말하는데 너무 한거 아닌가요? 제가 서운함을 느낀 일은 아무것도 아닌듯이 계속 장난칠 때 언급하고.. 예전에도 제가 서운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A때매 서운했는데 그래서 좀 무시했어요 A를 암튼 시간 지나면서 아무 일 없던 걸로 했는데 계속 "ㅇㅇ이 또 그때 처럼 삐진다고~" 라고 해요.. 그러면서 웃고..근데 중요한 건 저의 소심하고 제대로 털어 놓지 못하는 성격때문에 아무 말고 못하고 참고만 있다는 거에요.  그리고 걔네들 때매 서운한 적도 여러가지로 많지만 웃었던 적도 많고 재밌거든요.. 그래서 더더욱 말하기 힘들어요. 위에서 말한 것 처럼 제가 솔직하게 말하면 그걸로 또 놀릴 것 같고.. 위에서 A,a랑 알고 지낸 시간이 5년이라 했는데 정확히 말하면 거의 9년? 이거든요. 그럼 알던 정이 정말 깊잖아요 그것때매 친구사이 끊기에도 좀 불편하고...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은 손절해라 이러는 거 많이 들었어요.. 그냥 저도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저 혼자만 위태로운 것 같애요.. 고민때매 모든 친구 관계 다 끊고 학업에만 집중할까 심각하게 고민도 했어요.. 구구절절 말이 많았네요.

좀 요약하자면 같이 다니는 무리애들이 있는데, 걔네들한테서 서운한 점때매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렇다고 손절하기엔 다른 장점도 많다. 그리고 이야기 하자기엔 여러 가지 이유와 성격때매 잘 하질 못한다. 아무튼 그렇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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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4-08-24 (토) 13:29 27일전
각각의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기분이 나쁠 수도 있고 기분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기분이 나쁘게 되는 경우는 얘들이 나를 무시하나? 라고 생각하기 시작하면 내가 없는 상황에 대한 언급 자체도 무시하는 태도로 보이게 됩니다. 하지만 기분이 좋을 수도 있는데 얘들이 나를 찾고 있었구나!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좀더 기다려 달라거나 내가 그렇게 보고 싶었느냐고 웃으며 넘어갈 수 있습니다. 무엇을 생각하느냐가 중요한데 자신의 위신, 위치, 대우 등을 생각하면 기분이 나빠지고 그들의 바램, 원함, 기대 등을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항상 자기 중심으로 생각하지 말고 그들 중심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항상 기분이 좋을 것이고 항상 좋은 관계를 유지하게 될 것입니다. 그 관계를 망가뜨리게 되는 사람은 그들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잘 생각해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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