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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문제] 제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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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5-04-07 (화) 21:45 9년전 추천추천 1
초4학년 지나고 다시 한국에 돌아와서 느꼈던 최초의 고민을 빨리 해결했으면 본궤도에 잘 올라갔을 텐데 그러지 못하고 시간이 지나고 나니 벌써 중3이 되어 버렸네요. 어쩌면 초3학년때 외국에 가서 살때부터 분명한 목표와 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는 것이 스트레스가 되었고 그것이 외국에서 사는 동안 계속적인 스트레스가 되었던 것 같네요. 또 더 찾아보면 초등학교 저학년 때의 부모님과의 관계에서 문제가 있었거나 아니면 유치원, 혹은 그보다 더 어렸을 때의 위축되는 감정이 정상적인 발전과 마음의 성장을 저해했을 수도 있어요.

중요한 점은 커다란 비행기도 배선하나 끊어지면 이륙을 할 수 없는 것처럼 우리 인생에는 준비가 잘 갖추어져야만 모든 경쟁과 힘든 과정을 견뎌낼 수 있다는 점이에요. 학생에게는 지금 그럴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데 괴로운 경쟁과 고통스러운 과정으로 내몰리고 있기 때문에 부적응의 스트레스가 생기는 것이에요. 그래서 자살시도도 했던 것이구요. 자꾸만 이전 시기로 돌아가고 싶은 것은 퇴행의 조짐이기도 하구요.

미래를 생각해보면서 되고 싶은 사람, 하고싶은 일들을 생각해 보세요. 그 모든 가치를 바라보기 때문에 현재의 고통을 견뎌내게 됩니다. 금이 연단되는 이유는 정금으로 거듭나게 되기 위해서이지요. 원석이 세공되는 이유는 비싼 가치를 얻는 보석이 되기 위해서지요. 자신의 진정한 가치를 만들기 위해서 겪는 모든 과정의 의미를 하나 하나 깨닫는다면 비로소 그것을 왜 해야하는지를 알 수 있어요.

지금부터 자신의 미래의 모습을 생각해 보세요. 그 모습을 날마다 마음 속에 그리며 산다면 현재의 고통을 이겨내고 내일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을 거에요. 힘을 내고 필요하다면 이곳에서 계속 고민을 적어보세요. 고민을 적으면서 털어버릴 수도 있으니까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5-04-07 (화) 21:45 9년전
베플로 선택된 게시물입니다.
초4학년 지나고 다시 한국에 돌아와서 느꼈던 최초의 고민을 빨리 해결했으면 본궤도에 잘 올라갔을 텐데 그러지 못하고 시간이 지나고 나니 벌써 중3이 되어 버렸네요. 어쩌면 초3학년때 외국에 가서 살때부터 분명한 목표와 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는 것이 스트레스가 되었고 그것이 외국에서 사는 동안 계속적인 스트레스가 되었던 것 같네요. 또 더 찾아보면 초등학교 저학년 때의 부모님과의 관계에서 문제가 있었거나 아니면 유치원, 혹은 그보다 더 어렸을 때의 위축되는 감정이 정상적인 발전과 마음의 성장을 저해했을 수도 있어요.

중요한 점은 커다란 비행기도 배선하나 끊어지면 이륙을 할 수 없는 것처럼 우리 인생에는 준비가 잘 갖추어져야만 모든 경쟁과 힘든 과정을 견뎌낼 수 있다는 점이에요. 학생에게는 지금 그럴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데 괴로운 경쟁과 고통스러운 과정으로 내몰리고 있기 때문에 부적응의 스트레스가 생기는 것이에요. 그래서 자살시도도 했던 것이구요. 자꾸만 이전 시기로 돌아가고 싶은 것은 퇴행의 조짐이기도 하구요.

미래를 생각해보면서 되고 싶은 사람, 하고싶은 일들을 생각해 보세요. 그 모든 가치를 바라보기 때문에 현재의 고통을 견뎌내게 됩니다. 금이 연단되는 이유는 정금으로 거듭나게 되기 위해서이지요. 원석이 세공되는 이유는 비싼 가치를 얻는 보석이 되기 위해서지요. 자신의 진정한 가치를 만들기 위해서 겪는 모든 과정의 의미를 하나 하나 깨닫는다면 비로소 그것을 왜 해야하는지를 알 수 있어요.

지금부터 자신의 미래의 모습을 생각해 보세요. 그 모습을 날마다 마음 속에 그리며 산다면 현재의 고통을 이겨내고 내일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을 거에요. 힘을 내고 필요하다면 이곳에서 계속 고민을 적어보세요. 고민을 적으면서 털어버릴 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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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문제
안녕하세요 올해 중학교3학년이 되는 여학생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3~4학년 동안 외국에서 살다가 한국으로 다시 돌아왔는데, 주위 분들 말을 들어보면 저는 많이 활달하고 친화력 좋고 말을 많이 하던 아이였는데 외국 갔다 온 후로부터 말도 줄고 얌전해졌다는 소리를 들었어요. 아마 주위분들은 제가 커서 그런거라고, 사춘기가 왔다 하시는데, 사실 저는 외국에서 살때 많이 불안했어요. 나는 다른사람들과 다르다는 생각때문에. 제가 간 학교는 동양인도 별로 없고 거의 일반 학교라, 저를 신기하게 쳐다보고 심지어 한국이 어디냐는, 일본인이나 중국인이 아니냐는 말도 많이 들었습니다. 한국에 돌아와서 마음을 좀 놓을까 했더니, 제가 학교를 1년 일찍 가도록 부모님이 정해놓으셨더군요. 저는 선행도 안되어있어서 학교 공부를 따라가는 것도 어렵고, 저는 뛰어노는 것을 좋아하는데 연예인이나 대중가요에 관심이 많던 제 나이 친구들과 흥미 조차 맞지가 않았습니다. 여자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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