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문제) 성도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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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답○함 댓글 1건 조회 5,217회 작성일 16-03-03 23:08본문
안녕하세요 답답해서 글을올립니다
저는 4년 사귄남자가 있었고 그사람이 쫒아다니면서 구애해서 만나던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이사람과 만낫습니다 종교도 같고 신앙심도 제법있어보이는 이남자는 자신을 총각 성경험이 없는 남자로 저에게 말했구여 4년이 지난 이후 얼마전에 유부남이거 아이가 둘인 남자란걸 알게됬습니다
저는 사실 나이가 어린편에 속합니다
잘 이겨내고 지내보려고 하는데
정리하는 과정에서
궁금한게 생겨 한번 올려봐요
이사람은 정말 병적으로 신각하게 저희 엄마 주변 사람들을 그리고 하나님이란 종교를 이용해서 저를 속여왓습니다 제법 종교적 지식은 많은 편이라 저도 그냥 수긍 했던 적도 잇었구요실제로 조금 큰교회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잇더군요.. 많은 나이에 경험이 없는 편이라 성욕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모든걸 알고 나니 이분의 상태를 정확히는 아니지만 진단을 받고싶어서요 몸에 대한 표현이 야합니다 여자 밑에서 더러운 물이 나온다는등 여자성기를 맑고 깨끗하다고 표현한다든지 뭐 여자들은 더러운 물이 나온다는데 너꺼는 엄청 더러워도 자기가 해주고싶다 (?) 끼고 자고 싶다 이상한 말을 종종했어요 조금 변태스러운 용어를 사용하고요 공공장소에서 뒤에서 자기 성기를 은밀하게 댄다던지 ..지하첡이나 카페에서 요 약간 성관계를 하면 보통님자랑 다르게 눈이 아예 뒤집혀서돌아가고요... 유부남인걸 알기전에는 정말 야한얘기를 많이했습니다 제 몸을 묘사한다거나
약간 야동스러운 얘기요ㅠㅠ 너무 많아서 하나하나 말하긴 그렇지만 친구가 보니까 보통사람이랑 쓰는 용어가 다르다고 하더군요 최근에는 유부남인걸 알고 한번 만나서 얘기하는 과정에서 죄책감이 거의없어보엿고 눈물연기까지 하는모습에 화가나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 순간 미쳤지만 복수하는 방법이 얘가 성에 집착하니까 조금 자극시켰습니다 관계는 안했구요
뭐 제가 모든 사실을 알고 난이후에는 날 만날수 없을것같다 하면서 바로 스킨쉽했습니다 하나님이 벌을 주실까봐 무섭다면서요
저도 그당시에 거의 정상이 아니었고 공황장애까지왔었으니 무슨 짓이라도 그냥 했던것같아요 관계까지 안갔고 다행히 저는 서로 연락을 끊고 나중에 연락이 되어서라도 그쪽이 강하게 나올거라 생각했습니다 뭐 지도 그렇게 얘기했고요 사실을 제가 알고 있으니깐요
근데 이사람반응이 약간 제가봤을때 이상해요....
(물론 저도 제가 한일은 후회하고 있습니다 분노때문에 제정신이 아니었을때여서요.. )
근데 그이후에 그사람한테 연락온게 더이상합니다 ....
내용이 그날 .. 여운이 남아
라고 한번오고
잘지냈냐고
계속 기도했어
그날 황홀했어 나에게 준 선물같았어
이러는거예요?
그당시에 죄책감 때매 못만난다 이러다가
갑자기 말도 안되게 기도를 한다는 내용과
황홀하고 선물같았다..
이거 무슨 성격장애 아닌가요?
참 만나면서 이상한것도 많았지만
저희아빠가 가방끈이 길지않아 말에 서투신것처럼
그분도 종종 실수하는거라 생각했는데요
예전에 생각해보니 저에게 갖자기 신음소릴보냇는데..
그이상한소리와 성경말씀 좋아 이런 말이 있더군요
그땐 걍 욕정많은사람이고 내가 발음 잘못들었겠지했는데
아닌것같아요 혹시 이런게 성도착증 증세랑 비슷한게 있지않나요?
와 저도 분명 결핍되거나 이상하다고는 생각했디만
이사람이 적지않은 나이에 총각이라서 억압되어있나하며 합리화했었는데
유부남인게 밝혀지면서 뭔가 성적으로 이상한 사람같아요 ..
참고로 저도 문제 있다는점은 잘압니다
이상한점을 그냥 넘어간다는게
사실 이런일이 벌어질줄도 상상도 못했어요 다들
이런은밀한 것들도 있다고 생각했구뇨
근데 지나고보니 뭔가 이사람 정말 이뿐만아니라 모든게 말이 안맞더군요...
갑자기 쌩뚱맞은 세계얘기를 한다거나요
혹시 이사람 성도착증 맞나요? 그런 기미라도 보이나요!? 알려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
저는 4년 사귄남자가 있었고 그사람이 쫒아다니면서 구애해서 만나던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이사람과 만낫습니다 종교도 같고 신앙심도 제법있어보이는 이남자는 자신을 총각 성경험이 없는 남자로 저에게 말했구여 4년이 지난 이후 얼마전에 유부남이거 아이가 둘인 남자란걸 알게됬습니다
저는 사실 나이가 어린편에 속합니다
잘 이겨내고 지내보려고 하는데
정리하는 과정에서
궁금한게 생겨 한번 올려봐요
이사람은 정말 병적으로 신각하게 저희 엄마 주변 사람들을 그리고 하나님이란 종교를 이용해서 저를 속여왓습니다 제법 종교적 지식은 많은 편이라 저도 그냥 수긍 했던 적도 잇었구요실제로 조금 큰교회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잇더군요.. 많은 나이에 경험이 없는 편이라 성욕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모든걸 알고 나니 이분의 상태를 정확히는 아니지만 진단을 받고싶어서요 몸에 대한 표현이 야합니다 여자 밑에서 더러운 물이 나온다는등 여자성기를 맑고 깨끗하다고 표현한다든지 뭐 여자들은 더러운 물이 나온다는데 너꺼는 엄청 더러워도 자기가 해주고싶다 (?) 끼고 자고 싶다 이상한 말을 종종했어요 조금 변태스러운 용어를 사용하고요 공공장소에서 뒤에서 자기 성기를 은밀하게 댄다던지 ..지하첡이나 카페에서 요 약간 성관계를 하면 보통님자랑 다르게 눈이 아예 뒤집혀서돌아가고요... 유부남인걸 알기전에는 정말 야한얘기를 많이했습니다 제 몸을 묘사한다거나
약간 야동스러운 얘기요ㅠㅠ 너무 많아서 하나하나 말하긴 그렇지만 친구가 보니까 보통사람이랑 쓰는 용어가 다르다고 하더군요 최근에는 유부남인걸 알고 한번 만나서 얘기하는 과정에서 죄책감이 거의없어보엿고 눈물연기까지 하는모습에 화가나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 순간 미쳤지만 복수하는 방법이 얘가 성에 집착하니까 조금 자극시켰습니다 관계는 안했구요
뭐 제가 모든 사실을 알고 난이후에는 날 만날수 없을것같다 하면서 바로 스킨쉽했습니다 하나님이 벌을 주실까봐 무섭다면서요
저도 그당시에 거의 정상이 아니었고 공황장애까지왔었으니 무슨 짓이라도 그냥 했던것같아요 관계까지 안갔고 다행히 저는 서로 연락을 끊고 나중에 연락이 되어서라도 그쪽이 강하게 나올거라 생각했습니다 뭐 지도 그렇게 얘기했고요 사실을 제가 알고 있으니깐요
근데 이사람반응이 약간 제가봤을때 이상해요....
(물론 저도 제가 한일은 후회하고 있습니다 분노때문에 제정신이 아니었을때여서요.. )
근데 그이후에 그사람한테 연락온게 더이상합니다 ....
내용이 그날 .. 여운이 남아
라고 한번오고
잘지냈냐고
계속 기도했어
그날 황홀했어 나에게 준 선물같았어
이러는거예요?
그당시에 죄책감 때매 못만난다 이러다가
갑자기 말도 안되게 기도를 한다는 내용과
황홀하고 선물같았다..
이거 무슨 성격장애 아닌가요?
참 만나면서 이상한것도 많았지만
저희아빠가 가방끈이 길지않아 말에 서투신것처럼
그분도 종종 실수하는거라 생각했는데요
예전에 생각해보니 저에게 갖자기 신음소릴보냇는데..
그이상한소리와 성경말씀 좋아 이런 말이 있더군요
그땐 걍 욕정많은사람이고 내가 발음 잘못들었겠지했는데
아닌것같아요 혹시 이런게 성도착증 증세랑 비슷한게 있지않나요?
와 저도 분명 결핍되거나 이상하다고는 생각했디만
이사람이 적지않은 나이에 총각이라서 억압되어있나하며 합리화했었는데
유부남인게 밝혀지면서 뭔가 성적으로 이상한 사람같아요 ..
참고로 저도 문제 있다는점은 잘압니다
이상한점을 그냥 넘어간다는게
사실 이런일이 벌어질줄도 상상도 못했어요 다들
이런은밀한 것들도 있다고 생각했구뇨
근데 지나고보니 뭔가 이사람 정말 이뿐만아니라 모든게 말이 안맞더군요...
갑자기 쌩뚱맞은 세계얘기를 한다거나요
혹시 이사람 성도착증 맞나요? 그런 기미라도 보이나요!? 알려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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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성도착이란 정상적인 성적쾌락 범주를 넘어서서 비정상적인 상황이나 대상에 대해서 성적쾌락을 느끼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 남자분이 하는 여러가지 행태에서는 성도착 증상이 분명히 나타나고 있고(신음소리, 흥분상태, 언어유희를 통한 자극 등) 더 나아가서 양극성장애에서 나타나는 조증의 상태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현실인식이 잘 안되어서 (비현실적인 사고장애) 자신을 전혀 다른 사람인 것 처럼 위장하거나 거짓말을 자연스럽게 하는 등의 인격장애도 나타납니다. 이런 경우에 범죄의 가능성이 높아지니 절대 만나지 마시기를 권해드리고 다시 정상적인 연애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고 신앙적이고 안전하며 선한 인간관계를 만들어가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