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 도무지 저 자신이 이해가 안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곧30이되는 사람입니다. 최근들어 스스로 이해 가지 않는 몇가지가 있어 질문 드립니다. 저는 긍정적이고 처음 본 사람과 쉽게 친해지고 또 그걸 즐기며 공감 능력이 뛰어난 편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성격 좋다 매력적이다.라고 하는 편 입니다. 과장이 아니라 10에9 정도는요. 10대때는 완전 반대 성격 이었습니다.초등학교때 왕따로 지독한 외로움도 겪었고 낯가림이 무지 심했으니까요. 음. . 이야기가 좀 새버렸지만 제가 궁금한 저는 1.왜 연락 받는것이 두려운가. 카톡을 잘 안보는 편 입니다.제가 보고싶을때만 보고 몰아서 답해요.문제는 바빠서가 아니고 그냥 연락 온걸 보는거 자체가 저에겐 두려움이에요. 이게 최근엔 더 심해져서 하루 간격으로 답 하면 빠른편 입니다.왜 누구한테 얼마나 뭐라고 왔는지 보는것이 저에겐 큰 두려움인지 모르겠어요.막상보면 별것도 아닌데 이 증상우 갈수록 심해지네요... 요즘엔 혼자 집에 있는게 너무 편하고 좋아요. 또밖에 나가면 잘 떠들고 되려 주도하는 쪽 인데 집에 있으면 다 귀찮고 무기력하고 핸드폰 보는건 두렵고 하네요. 대인기피증인데 이럴수 있나요? 무슨 증상인지 저도 몰라 매번 두려운 제가 답답하네요 2.왜 집중이 안되는가 내지는 왜 집중을 심하게 하는가.에요 평소 산만한 편으로 정신없어 보인단 말 많이 듣고 실제로 매번 지겹게 물건을 잃어버립니다.또 최근들어서는 화장 하나 하는데 머리 하나 하는데 5시간 이렇게 걸려요.어딜 가려고 꾸미는데 집중이 흐려져지면서 정신이 분산되요.끝까지 또 그걸 붙잡고 있다 원래 가려 했던곳은 안가고 ..아니 못가고.준비만 덩그라니 하고 그냥 잡니다.무엇을 위한 준비 과정인지 제 자신이 어이가 없습니다. 내지는 예른들어 오늘 수강신청을 하러 가려고 옷을 고르다 옷장 정리를 갑자기 시작하고 그게 청소로 이어지고 결국 수강신청은 못하고 안해요. 원래 이런 제가 아닌데 이거 정말 스스로가 답답해 돌겠어요.근데 머리따로 몸 따로에요. 3. 눈뜨고 꿈 꾸는느낌 가령 어떤것에 집중하고 있거나 하고있는 도중 머리속은 끝없는 생각이 생각의 꼬리를 물고 그러다 상상이 펼쳐지면서 스스로 기발한 생각이다.라고 느끼기도 하고 이럴때 이러면 어떻겠다 ,이런걸 혼자 계속 그리다 어느날 꿈을 꾸는 느낌까지 가더군요. 분명 눈은 뜨고 있고 내 손은 하던 행동을 하고 있고 머리는 스르르 잠들때 잠깐 꾸는 꿈 마냥 다른곳에 빠지는 경험을 완전 최근에 몇번 경험 하고는 이게 뭔가 싶더라구요.정알 태어나시 처음느끼는거였는데 이거 망상같은건가요?정신분열인가요?집중장애인가요?ㅠ 검색해도 비슷한 사례도 없더라구요. .. 4.혼잣말 혼잣말을 너무 합니다.혼자 있을땐 의미 없이 야!!꺄!!이런 소리지르는듯한 소리도 잘 내고 스스로 대화도많이 합니다. 특히 좀 민망한 상황이 있었거나 곤경에 처하면 사람이 있어도 혼잣말을 하는데 주위에서 너 혼자 무슨말 하는거야~~해서 알았어요.이것도 무슨 연관이 있나요? 제가 무엇이 문제인지 조차 감이 안잡혀서 고민 끝에 올려봅니다 남들에 비해 우울증 같은것도 없는거 같고 악한감정같은건 더더욱 키우지 않는거 같은데 도데체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이런 문제들이 점점 심해지고 있고 자칫 사회적으로도 문제가 생길만큼 온거 같아 꼭 좀 자세히 상담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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