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맞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친구관계, 혹은 목회자의 친구관계는 결국 주변사람들을 긍휼히 여기면서 하나님의 용서의 은혜를 전파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이전부터 친구가 되게 하셨고 고향사람이 되게 하셨으며 이웃으로 태어나게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세상을 구원하시는 구세주로 오셨지만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 친구들과 어울리며 돈문제를 해결해주며 그렇고 그렇게 사신다는 것을 상상이나 할 수 있겠습니까?
그와 같이 목회자로 부르심을 받아 살아갈 때에도 주변사람을 긍휼히 여기면서 영향력을 행사해야 하며 그럴 때 그 목회자가 친구 들 중에서 높이 우러름을 받는 것이지 그렇지 않고 친밀하게 같이 지내기만 하다 보면 결국 그 무리 중에서 제일 낮아져버리게 됩니다. 꼭 말씀하신 대로의 삶을 살아서 더욱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게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