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777)
  • |
  • 로그인
  • 회원가입

 clogo1.png

[외도] 남편의 외도문제  

남편은 18년전 조울증 진단을 받고 경조울증입니다. 약을 꾸준히 먹으며, 정상적인 성생활은 거의 되지 않습니다. 남편과 전 59세 동갑이구요.  2011년도에 한 등산중에 만난 여자와 6개월간 외도했습니다. 전 너무나 큰 충격으로 무서웠고, 어떤 액션도 취하지 못한채, 질질끌려 지금까지 살아왔으나 올해 구정에 터키여행을 저와 함께 가서 만난 나이 18세 어린, 그리고 아이 둘달린 이혼녀와 바람이나, 그 내연녀가 저에게 남편과 사귀고있고 섹스하는 사이이며 여행도 다니곤 한다고 전화를 했습니다.  그래서 알게 되었습니다. 두번째는 큰 충격은 받지 않았습니다. 첫번째 외도로 경제적인 독립을 할 수있으면 집을 나가겠다고 마음을 먹었거든요.  머리로는 생각이 그런데, 전 자식도 없고, 혼자 남는 것이 무서워 옴짝 달싹 못한 것 같습니다. 헤어지는 것보다 지금 더 무서운게, 제가 마음의 병이 든것 같아요...  귀 사이트를 읽어보니, 첫번째 외도때 나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해결을 했어야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은 머리가 너무 아프고, 남편과는 그냥 무덤덤하게 지내는데, 이사람이 굳이 외도 하지 않았더라고, 조울증이라는 병이 감정소통이 전혀 되지않고, 매사가 왜 저러고 다니지 하는 생각이 들어 항상 이혼은 하고 싶었더랬습니다.  어떻게 제 트라우마를 치유할 수 있을까요?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시리즈 학차신청 현장실시간 세미나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10-06 (목) 18:34 7년전
사람이 뭔가 의지가 있고 목표가 있어야 살아가는 법입니다.  그것이 없다는 것은 여러가지 악한 감정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라서 마음의 병을 갖게 되는 것과 같아서 결국은 말라죽습니다.  남편의 외도가 문제라면 그 외도를 해결하려고 하면서 살 때에 의지와 목표가 생깁니다.  뭔가를 지키기고 보존하려는 마음 속에서 다시 살아있는 느낌을 갖고 이후의 삶을 새롭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혹은 그 훨씬 이전의 남편의 조울증이 문제라면 그 조울증을 해결하려고 노력했더라면 두번째 외도는 막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럴때 역시 살아가려는 의지와 목표가 생깁니다.  훨씬 더 좋았겠지요.  진짜 문제는 이제 점차 무기력해져서 외도를 당한 아내로서 더욱 마음의 병이 커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다음에는 자기 자신도 감당하지 못하게 되고 자신이 조울증에 걸려서 결국은 노년이 힘들어지게 됩니다.  오래 살고자 하는 사람도 병없이 건강하고 평안하게 살기를 원하지 이런저런 마음의 병과 육신의 병이라면 오래 살고자 하는 의지가 사라집니다.  결국은 그 모든 것이 파국으로 치닫게 됩니다. 

그렇게 되지 않도록 지금의 문제에서 다시 올라가도록 노력하셔야 하겠습니다.  그러다 보면 올라가게 되고 더 떨어지지 않게 됩니다.  항상 늦었다고 생각할 그때가 가장 적절한 때이니 지금부터라도 자신의 조울증을 남편의 외도를 남편의 조울증을 그 무엇이라도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트라우마도 치유할 수 있습니다.
주소 추천 0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291 동성애 생각속에 사로잡혀서 괴로워요 8 윶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4-09-05 7 3909
290 스트레스 죄송합니다 재질문좀 ㅜ.. 1 해결 부탁드려요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6-04-08 6 2575
289 경제문제 부모님을 죽이든가 제가 자살하든가해야 끝날것 같아요. 1 이수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08-05 6 5410
288 가족갈등 이런 병 여기서 상담 받아서 고칠수 있을까요?? 1 하하하 이름으로 검색
완료
14-05-13 6 4783
287 대인기피 의심. 19 고민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4-12-11 6 3671
286 가족갈등 형님 관련문제 로 상담부탁드립니다 1 인터샤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3-11-24 6 3511
285 자해 도와주세요 13 마들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1-26 6 4372
284 망상 불안증세와 망상 1 현아김 이름으로 검색
완료
16-06-14 5 5220
283 가정문제 부모님에 대한 사랑이 부족한 것 같아요. 1 하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8-12 5 2576
282 귀신문제 어떻해야 할지.. 2 bnl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5-01-15 5 3047
281 결혼문제 우리 계속살아야 하나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5-30 5 4234
280 자폐증 아들의 문제로 넘 괴롭습니다. 3 송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4-01 5 4038
279 가정문제 성도착증 1 답답함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6-03-03 5 4853
278 무기력 요새들어서감정조절이안됩니다 1 00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6-06-05 5 5537
외도 남편의 외도문제 1 베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0-06 5 7976
276 대인기피 대인기피.. 1 박지혜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6-03-01 5 3168
275 교회문제 믿음이 의심으로 바뀔 때 1 HLSPT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1-31 5 2686
274 교회문제 상담부탁드립니다. 1 허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05-28 5 4639
273 사회문제 사람 많은데는 무섭습니다. 1 호로싯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1-25 4 2271
272 사회문제 신생아 성장에 관해 질문입니다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01-13 4 3488
271 트라우마 비난글떄문에 힙듭니다 1 손oo 이름으로 검색
완료
16-03-05 4 4731
270 환각망상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자기가 힘들때 도망치는 심리문제... 1 ccfch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08-21 4 5835
269 공황장애 강박증과 공황장애 1 익명상담자 이름으로 검색
완료
15-09-18 4 4716
268 학교문제 중학교2학년을 둔 여자아이 엄마입니다 4 벼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7-15 4 3592
267 강박증 강박증이 맞나요..불안증인가요..너무힘듭니다 1 김순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5-12-13 4 4856
266 집착 집착에 대한 부분을 떨쳐내고 싶어요 1 Dud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06-07 4 2925
265 강박증 강박증이 심합니다. 6 Cuor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07-11 4 3992
264 조현병 네이버에 일대일 질문했던 사람인데요 1 리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1-15 4 4156
263 조현병 댓글 어디에 달아야할지 모르겠어서 이렇게 글을 올려요 2 리짱 이름으로 검색
완료
16-11-16 4 2830
262 교회문제 목표 의욕 미래 불안 우울증 1 ksc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1-19 4 3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