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912)
  • |
  • 로그인
  • 회원가입

 clogo1.png

[무기력] 제가 우울증인가요?  

24남 이름으로 검색 2015-07-15 (수) 21:03 9년전 4125

안녕하세요 지금까지 건강하게 잘 살아온 24 평범한 남자입니다. 우울증을 스스로 인지할수도 있나요?여태까지 군복무 기간때도 한번도 안한 '자살하고 싶다.'는 생각을 오늘 저도모르게 생각했습니다. 스스로 놀랐습니다. 주변에 자살관련 뉴스를 볼때마다 속으로는 '이 행복한 세상을 살아가는데 어떻게 자살을 할 수 있지 사람들은?' 라고 혼자 생각할 정도였습니다. 이런 제가 저도모르게 속으로 자살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버렸네요. 이런 생각이 들자 스스로 요즘 상태를 되돌아 봤습니다. 최근 2~3주 동안 밤낮이 바뀌었습니다. 밖에 나가기가 싫습니다. 하루종일 자취방에서 아무것도 안합니다. 모든일에 의욕이 사라졌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한심하게 시간을 보내는 시기인것 같습니다. 술은 계속 먹습니다. 하지만 사람들 많은 술집을 평소에 좋아했는데 그보다는 최근들어 집에서 먹기를 원했습니다. 사람들을 마주치기가 싫습니다. 하지만 친구는 괜찮습니다. 식습관은 평소에도 폭식하는 편이었는데 요즘은 폭식을 넘어서 매우 빠르게 먹습니다. 많은양의 음식을 빠르게 먹음으로써 스스로 스트레스를 풀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또 저도 모르게 울기 위해서 슬픈영화를 찾습니다. 이 증상들은 조금 흔한 증상들일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저에게는 없던 증상들입니다. 그렇다고 정신과 상담을 받으러 병원을 갈정도는 아닌것 같아 이렇게 인터넷상으로 제 상황을 말할 수 있는 곳을 찾아 글 남깁니다. 이런 제가 우울증인가요?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시리즈 학차신청 현장실시간 세미나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5-07-16 (목) 10:29 9년전
사람이 살다보면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어려움을 계속 계속 겪다보면 극단으로 몰리게 되고 그렇게 몰리게 되어서 삶의 끝자락에 오게 되면 건너편에 죽음을 보게 됩니다. 형제님은 현재 그 끝자락에 있고 건너편에 있는 죽음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까지 되기에 단순 우울증이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이미 '무기력'이 있었고 '술중독'이 있었고 '대인기피'에 '식이성장애'와 '감정통제문제'를 겪었습니다. 그런 증상들은 흔한 증상이 아니고 계속 해서 삶에 대한 소망을 잃어버리게 만드는 어려움들입니다.

생활 속에서도 사소한 상황에서 목숨을 잃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가르켜 접시물에도 빠져죽는다고 합니다. 바라보는 절망을 돌이켜서 소망으로 나아가야 겠고 그러기 위해서 해결해야 하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몰리지 않고 헤쳐나갈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하나 하나 해결하다보면 시간이 흐르면서 다 해결될 수 있으니 최초에 어려움을 겪게 된 사소한 혹은 중대한 사건부터 하나 하나 새롭게 이해해 보십시오. 그러다 보면 삶과 죽음을 고민하지 않고 더 좋은 삶을 생각하며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저희 상담센터에서도 여러가지 방법의 도움을 드리고 있으니 필요한대로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주소 추천 0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111 스트레스 여자친구에 대해 항상 의심해요 ,, 1 꽃햇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8-02 2 2445
110 결혼문제 지금 성도님이 가지고 계신 문제는 대체로 심층문제라는 유형에 해당합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9-06 2 2352
109 정신치료 조선시대 형벌중에 거열형이라는 형벌이 있었습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6 2 2578
108 무기력 도무지 저 자신이 이해가 안가요 1 니나노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09-20 2 6090
107 결혼문제 고칠 수 있을까요? 포기할까요? 1 god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09-22 2 5067
무기력 제가 우울증인가요? 1 24남 이름으로 검색
완료
15-07-15 2 4126
105 가정문제 딸의 방 1 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02-02 2 2716
104 신앙문제 엄청난 두려움 1 줄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04-23 2 3195
103 스트레스 집중을 못해요.. 1 온유한태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1-03 2 2086
102 가족갈등 동생이 싫어요 3 온유한태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1-03 2 3339
101 사회문제 지나친 성욕이 고민입니다 ㅜ 1 GALGU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1-11 2 4618
100 불면증 불면증이 너무심해요 1 김서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5-05-24 2 3046
99 학교문제 외모에 너무... 1 소망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5-09-28 2 2544
98 교회문제 기도생활의 어려움 1 익명 이름으로 검색
완료
15-10-02 2 2925
97 교회문제 답글을 통해 도움받았습니다 하나더 문의 드려되 될까요 1 익명 이름으로 검색
완료
15-10-02 2 2760
96 동성애 동성애가 왜 정신질환이죠? 1 궁금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6-08 2 2786
95 가정문제 아빠만오면 집이난장판이되요,, 1 이송희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7-13 2 2802
94 스트레스 정신병에 대해서 1 귀염둥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12-04 2 1759
93 조현병 소리에 대한 불안증 그리고 엄마와 불화 1 김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9-20 2 1820
92 정신치료 필수적인 부분은 아예 없고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도 없고 유익한 것이 공부였는데 그것도 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9-03 2 1925
91 스트레스 극심한 정신병.. 1 해결 부탁드려요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6-04-07 3 3336
90 직장문제 도움에 대한 분별이 필요하여 간절한 맘으로 글올립니다 1 푸르른하늘 이름으로 검색
완료
15-05-22 3 3236
89 신앙문제 목사님 너무 감사드려요 한가지만 더 여쭤봐요 2 푸르른 하늘 이름으로 검색
완료
15-05-22 3 2519
88 귀신문제 영적인 문제 정신적인 문제 가정내 소통문제 1 하늘소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3-20 3 3160
87 조현병 시누이가 정신분열로 약을 먹고 있습니다.. 1 arend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6-25 3 4157
86 교회문제 오랫동안 닫혀있던 창고문을 열었다고 하셨는데, 이제 그 창고를 청소하셔야 겠습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9-17 3 2479
85 사회문제 가장 1순위로 생각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입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9-09 3 2636
84 결혼문제 부모갈등 1 abc 이름으로 검색
완료
14-11-04 3 3191
83 결혼문제 현실.. 꿈에대한 도전..?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7-02 3 4146
82 교회문제 두가지 꿈해석 부탁드려요~ 1 riv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08-05 3 4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