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탕자의 비유를 알고 계신다면 그가 어떻게 돌아오게 되었는가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탕자는 쥐엄열매를 먹으면 견뎌낼 수 없었습니다. 차라리 아버지의 집의 종이라도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아버지에게로 돌아왔습니다. 님의 경우도 혹시 그런 경우가 아닌가 생각해 보십시오. 기도하면서 쥐엄열매를 먹으며 버틴다면 그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으로 돌아와서 구원을 바랄 때에 비로소 하나님은 기쁨으로 자녀로 다시 받아주십니다.
괴로운 증상은 있지만 그러한 증상을 만들어내는 자신의 반응과 잘못된 행동이 무엇인지는 잘 나타나있지 않습니다. 그만큼 자기이해가 부족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을 깨닫고 자신의 반응이 무엇인지를 알고 그것을 고치려고 한다면 그속에서 소망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정식으로 상담을 신청하셔서 구체적인 자신의 문제와 어떻게 하나님께로 나아와 하는지를 알아보신다면 하나님의 은혜를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힘을 내셔서 진정한 변화와 구원으로 나아가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