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박증] 강박증이 심합니다.
강박증이 엄청 심합니다.
손과 발이 떨려오고 몸이 뜨거워지며(특히 배쪽) 한시도 가만히 있질 못하겠고 게속 게속 불안하며 똑같은 소리를 게속하고 게속 과거를 후회하며 불면증이 심해지고 미쳐버릴것 같습니다. 우선 원인 제공은 이렇습니다. 제가 이번에 영어가 안되서 혼자서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1년 만에 스스로의 레벨체크도 안되고 해서 학원을 찾아 갔습니다.... 저는 스스로 자신감도 부족해서 영어공부하는 방법도 좀 찾고 선생님이 절 이해하고 절 좀 잘 도와주길 바랬습니다. 왜냐하면 전 조금 위급했거든요. 근데 학원을 잘 못 찾아 갔습니다. 첫번째 선생님은 잘난척을 너무 하더군요. 기도 쌔서 저는 당해내지 못하고 뛰쳐나왔습니다. 그래서 두번째 선생님을 했지요. 근데... 그 썜은 그래도 첫번째 썜과 다르다고 생각했습니다. 상대방을 이해할 줄 안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결국 그 선생님도 제가 리스닝을 못하자 막 이것도 모르냐면서 집에서 뭐하냐면서 저 한테 꼭 어이없다는 듯이 말하던 군요.. 그떄, 전 별거 아닌것 같지만 그 말에 순간 스스로가 부정당한 느낌이 들었고 이 쌤은 아닐거라 생각했는데... 라는 생각에 저도 모르게 실망감을 느꼈습니다. 그 순간 부터 제 몸에 이상이 온것 같습니다. 막 그 쌤 수업에 집중을 못하다 결국 관뒀는데 결국 혼자서 영어에 집착하다 밤에 크게 후회하는 순간! 몸에 이상 증상이 오기 시작하는 거였습니다............... 아 어쩝니까...... 저는 별짓을 다했습니다. 아까 윗 애기를 몇명의 사람들에게 털어 놓았구요.... 무엇보다, 원인을 찾고 그 원인을 마음속에서 털어낼려고 했습니다. 그 쌤에게 기대하던 제 자신의 마음을 버리도록.... 그럼에도 이상하게 불안함은 없어지지 않고 잠도 게속 못자고 꼭 뇌에 문제가 생긴것 처럼... 편도성이 스트레스 호르몬을 멈추지 못하는것 처럼 게속 뇌가 아프고 잠도 못자고 하니 더욱 불안해지는것 같은거에요...... 지금 제 자신은 아직도 심리쪽에 문제가 있는걸까요 아님 몸 자체가 그냥 이상이 온걸까요... 저도 모르겠습니다.... 제발 좋은 대답 부탁해요....... 지금도 미칠거 같아서 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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