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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문제] 혼란스럽습니다  

가격 : 무료       익명 이름으로 검색 2016-11-04 (금) 14:41 7년전 2680
평범한 40대 주부입니다. 중학교 때 부터 동성에게 호기심을 느꼈고 좋아한 것 같습니다. 그당시에는 우정이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이성비슷한 감정을 느끼며 내가 얘좋아하는 것 아니야? 하며 고민에 빠졌었는데 그게 맞는거 같아서 괴로와하다가 그런가보다하고 학창시절에 이성이아닌 여자애들을 계속좋아한것같습니다. 소심하여 혼자좋아만하고 또이게알려지면 창피한사실 인정받지못할것이라 생각하여서 누굴좋아해도혼자끙끙앓으면서 대학시절,사회생활을하며 보냈습니다. 회사다니면서 이젠성인이되었고 혼자만그러는것이 너무외롭고괴로왔고 그래서 여자인 누군갈 사귀어보기도했는데 잘되지않았고 그것이너무나큰 괴로움이되었어서 너무힘들었습니다.그러던중 아는언니의 전도로 하나님을 만나게되었고 하나님안에서 나도 떳떳하게 인정받는 내가사랑해도 당당할수있는 그리고나를 사랑해주는사람을만나 믿음의가정을 꾸리고싶다는소망이생겼고 그렇게 동성을만나지않으려 애썼습니다 왜냐하면결국 그것은내게도움이안되고 무의미한것이라고 생각되었기때문입니다 기도하며 하나님은 어렸을적 아빠에대한 상처가 생각나게하시며 그것때문에 내가남자를 기피했고 무서워했다는것을 알게되었고 펑펑울면서 믿음의배우자를 달라고 기도했던 기억이납니다 하나님은 교회에서 믿음좋고 따뜻한사람을만나게 해주셨고 현재는 그렇게 행복하게 잘살고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겨 괴로운점은 얼마전 한가정이 저희교회에 새로등록을하게되었는데
남편,아내둘다 집사인가정인데 그 아내분 즉 그여자분과 친해지며 신앙도잘맞고 자녀들대화도 나누고하다보니 사람이참괜찮은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어느순간 호감을 넘어 저도모르게 제가이사람이 좋아졌고 이젠 그마음이 더커져버려서 이건아니다생각이드는데 마음이잘 정리가되지않아 너무나힘듭니다. 다치료되었다고 생각하였고 결혼전에도 남편을 사랑하기에 이젠 그런일은 이제 다시는안일어나겠구나 생각했었으며 남편과도 믿음생활잘하며 행복하게지내고있는데 예전에 동성에게 느꼈던그런감정들이 이 여자집사님에게 올라오면서 이게 왜 이러는건지 알 수가없고 괴롭습니다. 이 여자집사님은 새로교회에와서 제가 잘챙겨주고하니 저를 의지하며 되게좋아합니다. 그런부분도 제마음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치는것같아 요새는 그래서일부러 연락도자주 안하고 제할일하며 그냥어느정도만 친하게 지내려 노력하고있습니다
그런데도 마음에 남아있어서 괴로움이있습니다 어찌하면좋을지요 그리고 제친한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언니에게 이런고민을 이야기했더니 원인을알아야 치료할수있다고 하며왜 제가여자를처음에 좋아하게된건지 알아야한다고 알아보자했는데 맞는말같아 제가 생각해보니 아빠에대한 상처같은데 왜 그런지 이유는 아무리생각해도 도저히 모르겠습니다.그래서 처음중학교때의 고민이 아직까지 이렇게 남아있어 지금까지 이게해결이 안돼 이러고있나 너무 힘듭니다
알수있을까요 도움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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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11-04 (금) 18:52 7년전
말씀하시는 대로 맨처음에 동성을 좋아하게 된 감정이 마음을 넘어 육체로 생각하게 된 이유를 알아내야 합니다.  지금은 과거에 묻어놓았던 그때의 경험과 생각이 최근 가까워진 다른 여집사님과의 관계 속에서 다시 끄집어내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과거의 일들을 다시 펼쳐놓아야만 왜 마음으로의 사랑이 육체적인 사랑으로 이어지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이와 비슷한 다른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남편의 친구를 사랑하게 되는 경우도 있고 교회 목사님을 사랑하게 되는 경우도 있으며 심지어는 자녀를 사랑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모든 경우들이 일반적인 사회규범과 상식을 넘어서서 금단의 수준에 까지 올라가서 육체적인 사랑을 생각하게 되는 경우입니다.  대개의 경우 그것을 부추키는 근원적인 감정과 욕구가 있습니다.  그래서 말라붙은 나무 가지에 기름이 부어지고 불이 붙게 되는 것입니다. 

필요한 것은 그 당시의 성적 경험과 성적 매체에 대한 노출도를 생각해 보시고 그러한 연결성이 필요하게 되었던 피치못한 사정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가정적인 어려움이라든지 개인적인 습관이라든지(자위 등)  이러한 것들이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쾌락의 재료로 동성을 생각하게 되는 것이고(이성은 너무 접근하기 어려운 상태에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면서 생각의 잔재들이 있고 이어지는 상상들이 있습니다.  그런 것들을 다 찾아내야 지금의 괴로움이 사라지고 편안해지고 불이 붙지 않게 됩니다. 

다음 사례글을 읽어보시면 이러한 이해의 과정에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7&dirId=70109&docId=262441065&page=1#answe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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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익명 이름으로 검색 완료 16-11-04 3 2681
평범한 40대 주부입니다. 중학교 때 부터 동성에게 호기심을 느꼈고 좋아한 것 같습니다. 그당시에는 우정이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이성비슷한 감정을 느끼며 내가 얘좋아하는 것 아니야? 하며 고민에 빠졌었는데 그게 맞는거 같아서 괴로와하다가 그런가보다하고 학창시절에 이성이아닌 여자애들을 계속좋아한것같습니다. 소심하여 혼자좋아만하고 또이게알려지면 창피한사실 인정받지못할것이라 생각하여서 누굴좋아해도혼자끙끙앓으면서 대학시절,사회생활을하며 보냈습니다. 회사다니면서 이젠성인이되었고 혼자만그러는것이 너무외롭고괴로왔고 그래서 여자인 누군갈 사귀어보기도했는데 잘되지않았고 그것이너무나큰 괴로움이되었어서 너무힘들었습니다.그러던중 아는언니의 전도로 하나님을 만나게되었고 하나님안에서 나도 떳떳하게 인정받는 내가사랑해도 당당할수있는 그리고나를 사랑해주는사람을만나 믿음의가정을 꾸리고싶다는소망이생겼고 그렇게 동성을만나지않으려 애썼습니다 왜냐하면결국 그것은내게도움이안되고 무의미한것이라고 생각되었기때문입니다…
3 교회문제
무료 익명 이름으로 검색 완료 15-10-02 2 2514
제가 이렇게 살면 안되는데 생각하는 이유는 주신 사명이 거룩한? 부담감으로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셀리더와 여전도회장을 맡고있는데요 제게 맡겨주신 셀원들을 생각할때마다 내양을 먹이라 치라는 말씀이 떠올라서 이들을위해 기도하고 또한 잘 돌보아야할텐데 그것을 잘 못할때 주님께 죄송한마음이 듭니다 또한 죄인인 저를 자녀삼아주신 그 사랑을 생각할 때 인생을 내 맘대로 살면 안되지 주님 영광위해 살아야지 하는 마음이 늘 있어서 그래서 더 기도해야는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저희 가정의 미래와 행복을 생각했을 때도 제가 더 깨어 기도해야는데 생각이 듭니다 가정도 제게 맡겨주신 사역의 하나라 생각하여서 자녀문제 남편직장문제등도 제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없기에 하나님께 매달려야하는데 하는 마음이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생각처럼 되지않아서 힘이 듭니다ㅠㅜ 기도안하면 주님께서 복을 안주실꺼야 꼭 이런마음은 아니지만 한편으론 말씀에도 심는대로 거둔다란 말이 있기에 기도안하면 당연히 거…
2 교회문제
무료 익명 이름으로 검색 완료 15-10-02 2 2664
안녕하세요 1,3살 두아이를 둔 30대의 주부입니다 상담을 잘해주신다셔서 지인의 소개로 왔습니다 다름아니고 간단히 말씀드리면 기도생활이 간헐적이라 힘이 듭니다 2~3일은 열심히 하고 2~3일은 또 안하게 되고요 그러다가 내가 이렇게 살면안되지 하고 다시 마음이 뜨거워져서 결단하고 그래서 다시 시작하고 또 집안일이다 아이돌보랴 뭐하다 뭐하다 지치고 피곤하여 육신이 너무힘들고 이렇게하다 2~3일 말씀읽기 기도생활을 못하다가 다시 또 일어나 하게됩니다 저희 교회 목사님께 상담을 드렸더니 어찌되었든 게으름이라고 하시며 신앙은 의지를 드려서 해야하는데 그것이 부족하다하셔서, 제가 말씀드리길 어떤때는 의지까지도 안생기고 몸이 힘들어그런지 그냥 쳐져서 만사가 다 귀찮고 무기력 해진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실제로 그렇구요 의지까지도 생기지가 않을때가 있습니다 뒤돌아보면 내가 왜 그랬을까 후회하지만 그때는 정말 의지고 뭐고 아무것도 생각이 안들고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쉬고만 싶을때가…
1 교회문제
전화 상담을 신청하기에 앞서 온라인 상담실 문을 두드립니다. 저는 4년전에 이혼한 여약사입니다. 올해 한국나이로 40이구요...그리고 이미 저는 출석하는 교회에서 만난 상담자와 5년가까이 상담을 해오다(처음 3년정도는 한달에두세번이상 규칙적으로했고 그후에는 불규칙적으로 두달에 한번이나 힘든일이 있을때 집중적으로상담을 받았어요) 서로기분이 상한체 중단을 하게됬어요. 저는 치과의사인 아빠와 그런 아빠에게 심한 컴플렉스가 있는 감정이 안정적이지못한 엄마밑에서 성장했습니다.(아빠는 서울대에 의학박사고..엄마는 집안 형편때문에 고등학교까지공부하셨어요) 부모와의 관계에서 받은 상처때문에 저는 결국 결혼 생활도 잘 이어갈수가 없었습니다. 자라면서 본 엄마 모습 그대로 행동하는 제자신에 환멸을 느끼며 이건 아니다는 생각으로 이혼을선택했어요. 교회에서 시작한 상담은 이미1년 가까이 하던 중이었구요. 저는 상담중에 극복하지 못하고 이혼한 부분이 항상 수치스럽습니다..그리고 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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