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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 제가 들은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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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11-16 (수) 14:00 7년전
그런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소리가 들리는 거에요.  그래서 그런 생각을 하지 않아야 하는데 단순히 그런 생각을 안할 수는 없으니 좋은 생각을 해야 해요.  안좋은 감정과 정반대되는  결심의 생각을 해야 그런 마음이 중화되면서 소리가 사라지게 되요.  조현병에 대해서 문의를 했거나 그런 글을 읽으면서 자신의 증상이 일치한다는 것을 알았던 것이기 때문에 이제는 이 문제를 낫게 하기 위해서 노력하셔야 합니다.  단순히 몰랐으면 없었을 텐데라는 문제가 아니고 어떤 식으로든지 나타나게 됩니다. 

상담신청은 다음 링크를 눌러서 확인해보세요.  http://swcounsel.org/b/register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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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11-16 (수) 14:11 7년전
* 비밀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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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11-16 (수) 14:21 7년전
맞아요.  그게 환청이에요.  이러한 환청이 생기는 이유는 감정이 커졌기 때문이고 그 감정은 너무 혼자서만 살아서 그래요.  마음에 병이 든 것이지요.  이러한 마음의 병은 상담이라는 관계속에서 치료되고 그 다음에 낫고 나면 지속적으로 인간관계를 맺고 살아야 다시 생기지 않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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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11-16 (수) 16:56 7년전
이런것들이 조금이라도 나아지려면 대인관계를 갖거나 사회생활을 하는것이 중요하다그러던데요 제가
회사에 취직을 하는 것은 힘이 들것 같고
기술이나 이런것도 있는게 아니라서 전문적으로 일하는 숍이나 샵같은데 가서 일을 하기도 힘이 들것 같은데요
제가요 드라마나 영화 같은데 엑스트라 출현
신청을 해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가면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돈도 조금이라도 벌고 사람들과 친해질수도 있던데요
그런데 그게 신청만 하면 다 출현을 할수 있는것은
아니지만 한달에 한번이던 두번이던 그런데라도
가서 사람들을 만나고 대인관계를 조금이라도 만든다거나 저 혼자라도 무작정 밖으로나가서 제가 하고싶은데로 하고 온다던지 하면 저 괜찮아질까요?
아님 이미 환청까지 간상태라면 그렇게 해도 소용이없나요?
그리고요
제가 조카를 매일 보는데요 내년에는 아예 저희 엄마랑 같이 큰언니네집에서 살아야되거든요
다행히도 내년부터는 조카가 어린이집에 가게 되기 때문에 종일 얼굴을 보는건 아니라서 제가
조카를 보면 미안한 마음에 힘이든 시간이 좀 줄어들긴 하지만 제가 이망상증을 고칠려면

제가 조카를 안보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조카들을 보면서 이증상들을 극복해가는게 더 괜찮은 방법일까요?
제가 아무래도 조카를 안보는건 불가능할것 같아서 망상을 안하려고
속으로 저를 ' 이놈 ' 하고 호통을 치거나 속으로 노래를 부르거나 아니면 핸드폰에 집중을
하려고 하면 어느정도는 성공할때도 있고 실패할때도 있어요
가족들을 보면서 망상을 안할수 있는 방법을 좀 알려주새요 ㅜ

제가 책은 낸적은 없지만 언젠간 책을 내는 그날을 기다리면서 소설책을 썼었는데요 제가 조현병말고
다른 고민이 또 있고 그래서 그런지 요2주간은 통 글을 쓰는것에 집중이 안되네요 ㅠ


그리고 전문 상담사와의 상담 가격이랑 인턴상담사
상담비용을 일단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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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11-16 (수) 17:18 7년전
전문상담은 1회에 6만원이고 인턴상담은 무료에요.  다음 링크에서 신청하실 수있어요.  http://swcounsel.org/b/register4  문의가 필요하시면 010-3304-2334  로 문의하세요

대인관계를 하는 것은 그렇게 막 하고 싶은 것을 한다고 해서 나아지는 것이 아니에요.  환청이 있건 없건 간에 도움이 되는 대인관계가 있고 도움이 안되고 오히려 해로운 대인관계가 있어요.  그것은 나중에 알려주도록 할께요.  조카를 안본다하더라도 망상은 없어지지 않을 거에요.  다른 대상이 생길 테니까요.  심지어는 자기 자신을 주제로 하는 경우도 있어요.  최대한 상황을 바꾸지 말고 내가 왜 그럴까에 집중해야 큰 어려움 없이 그 이유를 알아낼 수 있어요.  혼자서 하는 방법중에 자신에게 호통을 치거나 노래를 부르거나 핸드폰을 하는 것은 배가 아플 때 쓰다듬는 정도라서 될때도 있고 안될때도 있어요.  좀더 효과적인 것은 배앓이의 원인을 해결하는 것이지요.  그러니 그런 방법들에 치중하지 말고 생각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을 배워서 실천해야 하겠어요.  책은 언제든지 자기 돈 들여서 낼 수 있어요.  문제는 남이 읽을 수 있는 책을 내는 것이 중요하니까 그럴 수 있도록 자기극복의 기회를 삼아보면 나중에 비슷한 문제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을 쓸 수 있을 거에요.  회복을 위해서 힘을 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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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11-16 (수) 17:58 7년전
* 비밀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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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11-16 (수) 18:14 7년전
대인관계를 만들거나 혹은 드라마 영화 엑스트라 출현 같은 것에 신경쓰지 마시고 망상을 없애려고 노력해보세요.  그런 방법들이 망상을 없애는 것이 아니니까 우선 상담과정을 시작해 보세요.  저희 상담센터나 혹은 다른 상담기관이라도 상담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좋게 한다음에 얼마든지 그런 일들을 할 수 있어요.  그런데 망상을 없애려고 이런 저런 일들을 하려고 하게 되면 오히려 그런 일들 때문에 망상이 더 커지게 되요. 

마음의 불을 꺼야 안정된 마음으로 무엇이든 할 텐데 마음의 불을 끄기 위해서 이런 저런 일을 하면 마음의 불은 이런 저런 일로 더 크게 확산이 되버려요.  그냥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만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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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11-16 (수) 18:38 7년전
* 비밀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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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11-16 (수) 18:47 7년전
인턴상담의 효과에 대해서는  뭐라 말하기가 어렵고 형편대로 하는 것 뿐이니까 안하는 것보다는 나을것이라고 밖에 말을 못하겠네요.  대인관계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는 것은 상담할 때 이야기 될 문제이니까 이 단계에서는 역시 뭐라고 말하기가 어렵네요.  글을 쓰는 방법에 대해서도 역시 상담할 때 어떻게 글을 써야 하는가를 알게 될 것이니까 그때 물어보도록 하세요. 

님이 즐거운 마음을 갖느냐 불안정한 마음을 갖느냐에 따라 치료가 되기도 하고 안되기도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치료를 성실히 받느냐 불성실하게 받느냐에 따라서 치료가 되기도 하고 안되기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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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11-16 (수) 19:04 7년전
저는 로맨스 소설을 쓰는데요 ㅠ 로맨스 소설을 쓰면 안좋을까요? 어떻게 글을 쓰면 되는 가를 알려주신다는 것은
글을 쓰는 마음가짐을 말하는건가요? 아님 소설 장르를 알려주신다는건가요?
교인 상담은 어느교인 분이신가요? 기독교 교인분
이신가요? 이분도 무료인가요?
인턴상담사는 매진이던데  언제매진 풀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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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11-16 (수) 20:39 7년전
로맨스 소설은 안좋습니다.  특히 욕구를 자극하기 때문에 환상에 안좋은 영향을 줍니다.  상담을 하게 되면 욕구를 소원으로 바꿔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될 것인데 그러기 위해서는 욕구를 채우는 글쓰기는 마음에 안좋습니다.  구체적인 글쓰는 방법은 장르를 가르쳐주는 것이 아니라 글쓰는 이유에 대해서 알려준다는 것입니다. 

교인상담은 소원교회성도에게만 해당되는 항목입니다.  다른 교인이나 혹은 일반회원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인턴상담은 현재 매진인데 가능한 빨리 재개하시도록 상담사분들께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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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11-17 (목) 00:31 7년전
환상에 안좋은 영향을 준다는건 지금 제가 상상하는 망상에 안좋은 영향을 준다는건가요?
저는 그냥 여자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망상이라고 할수있는 ,
상상만으로 즐거운 로맨스 소설을 쓰는것 뿐인데요 ㅠ
그런것이 마음에 안좋은건 조금 이해가 가지 않아요
로맨스 소설 . 로맨스 드라마 . 이런것들로 여자들 대부분이
현실에서 절때로 일어날수 없는 것들이기 때문에 상상이나 .
환상으로 욕구를 채우는데ㅠ
그런것들이 도대체 왜 안좋다는거죠?
만약 상담사분이 저에게 글쓰는 이유를 알려주고 로맨스가 들어간 내용을 빼고 소설을 쓰러그러면 저는 어떤 소설을 써야하나요?
소설하면 . 로맨스 멜로 코믹 .  스릴러 . 판타지 . 감동 . 이런것들이 있어야 사람들이 제 글을 보면서 웃기도 하고 울기도하고 힐링이라는 걸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런걸 쓰면 저도 즐겁고요 ㅠ
만약 상담사님이 저에게 아무것도 없는 암울 . 정적인 글을 쓰라고 하고 로맨스 드라마도 욕구를 채우거나 환상에 안좋은 마음이ㅡ생기니 보지 말라 그러면 전 안봐야 하나요? ㅠ
그럼 전 도대체 무슨 낙으로 살죠?
제가 하고싶지 않은 상상은 제 가족들에게서 상상하는 그런 망상을 안하고싶은거지
모든 여자들이 공감하고 느끼는 그런 즐거운 환상과 행복한
망상을 하고싶지 않다는게 아니에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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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11-17 (목) 00:33 7년전
* 비밀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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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11-17 (목) 06:33 7년전
모든 여자들이 공감하는 즐거운 상상과 님이 가지고 있는 언니나 조카에 대한 끔찍한 상상 사이에는 서로 연결관계가 있습니다.  다른 일반적인 여자들은 즐거운 상상을 통해서 추구하는 목표가 있고 그것이 선을 넘어서지 않도록 현실사회에서 적절히 제재를 받지만 별다른 대인관계가 없이 주로 혼자 있는 님에게는 그런 제재가 없어서 선을 넘어서게 되고 그래서 부정적 감정에 의한 상상이 생겨납니다.  그 연결관계를 찾아서 제거해야만 다시 원래대로의 즐거운 상상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과정을 하기 전에 계속해서 즐거운 상상을 하게 되면 반복적으로 끔찍한 상상을 자극하게 됩니다. 

아무리 운동이 몸에 좋고 좋아하더라도 몸에 무리가 갈 때에는 좀 쉬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몸에 무리가  가는데도 계속 운동을 하면 결국에는 탈이 나게 됩니다.  그와 같이 적절한 상상이 상관이 없더라도 지금 망상과 환청이 있을 때에는 그런 일을 하면 안되고 다른 방향으로 돌려야 하겠습니다.  그 방향은 상담중에 알게 될 것입니다. 욕구를 소원으로 바꾸는 것도 역시 상담을 해야 자세히 설명해 드릴 수 있겠습니다. 오늘중에 인턴상담이 재개될 예정이니 인턴상담을 신청해서 상담사님과 궁금한 것을 풀어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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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11-17 (목) 09:39 7년전
* 비밀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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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11-17 (목) 10:11 7년전
저는 경험이 많고 그런 사례도 많지만 인턴상담사는 그렇지 않습니다.  다만 무료이니까 그런 점을 감안하셔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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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11-17 (목) 11:23 7년전
* 비밀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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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11-17 (목) 11:27 7년전
* 비밀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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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11-17 (목) 13:27 7년전
지금 인턴상담이 오픈되었으니 구종경 상담사님을 선택해서 신청하세요.  로맨스 소설을 읽거나 쓰는 것은 망상이 사라지고 난 다음에 하세요.  대필작가 일도 망상이 없어지고 난 다음에 하세요.  집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상담사님이 알려주실 거에요.  힘을 내서 상담을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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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11-17 (목) 13:51 7년전
* 비밀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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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11-17 (목) 13:57 7년전
* 비밀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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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11-17 (목) 14:12 7년전
전문상담은 부담되니까 하기 어려우면 인턴상담이라도 하는게 안하는  것 보다는 도움이 됩니다.  인턴상담이 무료인 이유는 그런 부분에서 취약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저희 상담기관이 만족스럽지 않으시면 다른 가까운 무료상담기관을 찾아보시면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집에 있을 때 하기 좋은 것에 대해서는 지금 말하기 어려운 이유는 상담을 해야 구체적으로 어떤 분인지를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지 망상이 있는 분에게 할 수 있는 것으로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아서 어떤 것도 말해드릴 수가 없습니다.  아침에 로맨스 드라마,  아침드라마 보는 것은 보아도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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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11-17 (목) 14:37 7년전
* 비밀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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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11-17 (목) 15:31 7년전
네 인턴상담사라도 망상에 대해서 상담을 해본적은 없어도 무엇을 하면 좋은지를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망상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좋은 생각을 집어넣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좋은 생각을 집어 넣으면 나쁜 생각은 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나쁜 생각이 무엇인지는 다 몰라도 됩니다.  결국 좋은 생각을 하지 않는 것뿐이니까요.  우리 인턴상담사들은 모두 좋은 생각을 자매님에게 집어넣어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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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282 의부의처증
일단 직설적으로 말씀드릴게요. 현재 친할머니 상태가 광견병에 걸려 헐떡대는 개 같아요. 나쁜 뜻은 전혀 아니구요. 그만큼 불쌍하고 못봐주겠다는 겁니다. 맨날 친할아버지가 바람을 폈다느니, 과거 친할아버지와 다른 사람들이 자신한테 어떠어떠한 상처 주는 말을 했다느니 맨날 이런 종류의 말만 하고 사세요. 다시 말해서 친할아버지에 대한 불평만 달고 사십니다. (할머니께서 의부증이 젊을 때부터 심하셨는데, 요즘은 정말 의부증을 넘어서 할아버지께 정신적인 학대나 가스라이팅을 하시는 사이코패스 같아요.) 그리고 변덕! 그놈의 변덕은 정말 대단하기 그지 없습니다. 집이 싫다고 환경이 좋은 집으로 이사 갔더니 집이 또 싫네, 맛있는 음식을 해줬더니 맛대가리 없다네 등등 기분만 잡치면 무엇이든지 좋은 의도로 해준 것들을 다 소용없게 만들어버립니다. 감정 표현을 그렇게 안 하시는 할아버지께서 사과를 몇 번이나 하셨던 것은 물론, 할머니께서 하반신이 불편하셔서 온갖 병수발 다 들어주셨는데, …
281 의부의처증
결혼10년차이고 아들 딸도 있습니다. 남편은 지금껏 성실하고 가장으로서 의무를 다하고있습니다. 한눈 판적도 없는데...제가 그런 남편을 의심을 하고있습니다. 자꾸 남편 핸드폰을 보게되고, 술먹고 늦게오면 여자랑 같이있었는지 의심되고, 동성친구랑 통화해도 무슨말을 했는지 궁금하고, 지금은 남편과 같이 일을 하고있는데 남편이 다른 여자 직원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면 질투가나고, 남편이 다른 여직원을 좋아하게될까봐 걱정되고, 또 다른 직원이 남편을 좋아하게될까봐 걱정되고, 하루 하루가 너무 지옥같습니다. 저에겐 너무 멋진 남편이여서 다른 사람눈에도 그렇게 보일것같고... 남편이 무뚝뚝하고 사랑표현 잘 안해주고....물론 단둘이 있을땐 나름 표현하지만 전 밖에서도 남편이 손도 잡아주고 챙겨주고하는걸 원하지만 남편은 전혀 해주지않습니다. 때문에 남들이 볼때 제가 남편을 더 사랑하는것처럼 보이는게 싫습니다. 아니..제가 더 남편을 사랑하고있습니다. 여기저기 찾아보니...전 …
280 환각망상
저는 혼자 해외여행을 갓다올정도로 외향적인성격이였는데요~친구소개로 다이어트약을 먹고 부작용으로 환청 경험을 하게되면서 약을 끈었는데 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환청이 지속되고있어요~정신과약은 먹어도 효과가 없어서 안먹었구요~그냥 이어폰을 꼽거나 딴생각을 하면서 이겨내고있어요~긍데 환청이 저를 욕하고 비난하는 욕이라서 아닌거라는거 아는데 막상 사람들이 웅성되면 패닉에 빠져서 식은땀이 날정도로 괴로워져요~그래서 이번에 도저히 못참겠어서 회사를 그만두고 쉬고 있는데 이젠 집밖을 못나가겠어요 사람도 못믿겠고 이렇게까지 살아야하나 생각도 들고 가족들이 이상하게 보고 빨리 일나가라는데 환청때문에 못나가겟다고 말은 못하겟고 그냥 도망치고 싶은 마음뿐이예요..무슨방법없을까요?
279 가족갈등
(가능한 모든 키워드(관련검색어)를 #을 붙여서 넣어주세요. 예) #무기력 #스트레스 )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도와주세요.. 올해 23살인 여동생이 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 동생 나이 수준은 중학교 1학년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너무 사고를 많이 쳤습니다. 중학교, 고등학교 다닐때부터 돈으로 친구를 사곤 했습니다. 부모님 지갑에 손대고 현금을 친구들을 나눠주고, 그걸로 자기 주변에 사람이 끌린다는걸 알고 또 그 행동을 반복하고. 현금 구할때가 없으면 교회 헌금도 훔쳐서 경찰서를 다녀온 적도 있습니다. 계속 용서를 구해서 목사님께서 선처해주셔서 상황은 종료되었었습니다. 부모님은 얘가 아픈애라는걸 인정을 하기 싫어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게 문제인것도 같습니다. 원인을 찾고 해결을 하려고 하셔야하는데 이만큼 혼냈으니까 안하겠지, 안한다고 했으니 안하겠지, 이렇게 간과하고 넘어가기 일쑤입니다. 근데…
278 직장문제
안녕하세요, 영업직무에 근무한지 1년조차 안된 신입사원입니다. 최근 고객의 요청에 인해 여성분들이 나오는 노래방에 가게되었습니다. 사실 업무 특성상 고객(한국인)과 저의 상사(외국인)의 소통을 위해 제가 통역을 해야만 하는 자리였기에 평소에 이런 문화를 혐오하던 저는 일에 대한 책임감으로 자리를 지켜야만 했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초이스'도 저는 완강하게 거절을 했고, 그냥 옆에서 통역만 해드렸습니다. 물론 저는 그곳에서 저 스스로 부끄러운 짓은 하지 않았지만, 그 자리에 있던 것만으로 너무 그 상황이 혐오스럽고 불쾌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상황이 생긴다면 그 자리에 가는것을 거절하기는 힘들것 같고, 또 그런자리에 가기엔 저 스스로 너무 떳떳하지 못할것 같아 고민입니다. 사장님이나 상사에게 이런 제 생각을 말해야할지, 조용히 이직을 준비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제가 만약 사장님이나 상사에게 이런 제 생각을 말한다면 그들은 제가 자신들을 경멸한다고 생각하진 않을지도 걱…
277 교회문제
무료 ksc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1-19 4 3641
안녕하세요 30대 남자 입니다. 그림을 그리고 있고 게임회사 디자인 경력 2년 있습니다. 게임회사를 다니다 이직하려고 그만두고나서 3달뒤 여친이랑 이별후.. 큰 충격을받고 운좋게 작년 3월쯤에 재취업을 했지만 도저히 그림을 계속 할 수 없게 감정조절이 안되어 회사를 그만두었고 우울증과 목표를 잃고 잘때 마다 악몽으로 정신과도 두번 들린적 있습니다. 피지 않았던 담배를 한달정도 폈다가 친구의 권유로 9개월 넘게 끊은상태였고요 1년이 지난 현재는 다시 그림을 시작하고 집근처 디자인회사에서 아르바이트 형식으로 그림을 계속 그리고 집에서도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제가 원하는 목표를 위해 게임회사 면접을 수차례보고 테스트 과제도 했지만 전부 떨어지고 다른데 면접을 보려해도 지금 이 업계도 자리가 없고 불황이라 사람을 많이 구하지 않습니다. 현재 아르바이트로도 집에서도 계속 꾸준히 그림을 그리지만.. 의미가 없다라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
276 트라우마
현재 평범하면서도 다이나믹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중학교 1학년 신입생 입니다. 어린 시절, 5번의 입양과 가정폭력, 관계문제로 인해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랐는데, 제 친모는 교통사고로 죽고 친부는 살해되셨어요. 그때 저는 5살 이였지요. 친척들은 저를 맡고싶지 않으셨기에, 그대로 입양 절차를 밟았어요. 첫번째 부모는 준비가 덜 된 부모였고, 저는 그 부모님께 맞고, 심한 욕들을 들으며 자랐습니다. 하지만 1년도 안되서 그 부부가 저를 다른 가정으로 입양을 보냈어요. 다행이도 그 부모는 사랑이 넘치는 좋은 분들이셨어요. 근데 어느날 방화범이 집에 불을 질렀고, 저를 제외한 모든 식구들이 죽었어요. 그날 제 친구들이 집에 와 있었는데, 마지막 순간까지 저를 살리기 위해 친구들은 저를 혼자 배란다 주택 지붕에 올려주었지요. 그 후, 저는 다시 입양되었습니다. 돈 많은 부잣집에 갔는데, 아버지는 저에게 늘 욕을 하셨습니다. 다행이도 어머니는 정이 많으신 분이셨지만, 아…
275 대인기피
인터넷검색하다우연히 알게되어 이렇게 글을씁니다 40대주부이구요 제가 한 2년전부터 얼굴에 열이 갑자기 확올라와서 사람들하고 애기하다가 생활하다가 열이올라오면 가슴도 막뛰고 어떻게해야할지몰라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한의원에서 약도 지금 7개월째먹고있구요 처음엔 얼굴피부에 문제가 있다고해서 약을먹다가 지금은 심장에문제가있느거같다고해서 약을먹고있어요 그런데 이런증상때문에 사람을 만날려고 하면 갑자기 얼굴이 빨개지면 어쩌지하는 두려움때문에 사람을 만날수가없어요 사람들을 만나면 대화에집중을할수가없고 내얼굴색만 신경이쓰이구요 가까운친구를만나도마음이 두렵고그러니 넘 힘들도 이젠 가족들 을 볼때도 불안감이생깁니다 이런것이 마음에 병인가요? 몸에 병일까요? 제 모든 우울과 두려움은 이런 갑자기나타나는 얼굴홍조때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274 대인관계
무료 orp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11-21 0 416
예전에는 매일 문자하고, 자주 같이 놀면서 시간을 보냈는데, 차이고 난 뒤에 그 시간들이 전부 비니까, 너무 공허합니다. 아무것도 집중이 안됩니다. 전 솔직히 제가 해야될 걸 하지 못하고 있어서 그 대화들이 귀찮다고 생각한 적이 드물게 있기도 했는데, 정작 없어지고 나니까 그런 고민이 진짜 말도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없으니까, 너무 허전합니다. 조용한 방에 있자면 질식할 것 같습니다. 좋아하긴 했지만, 이렇게까지 소중한 줄은 몰랐습니다. 게임으로도 풀어지지 않고, 공부도 하나도 안됩니다. 이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너무 제 자신이 등신 같네요.
273 사회문제
친구와 대화를 하다가 서로 약속을 하기로했어요 저는 그 약속이 맘에안들었지만 그약속을 안하면 친구가 화낼것같다서 약속을 했는데 친구가 거기다가 갑자기 약속하면서 이거 파기하면 둘중에 한명이 지옥가자고 하는거에요 저는 너무 어이가없었지만 그때당시에는 그걸로 지옥가지는않고 사람믿음대로 지옥가니까 어차피 이런 약속해도 그친구와 제가 약속한게 하나님께서 하는 힘보다 강하지도 않고 그약속대로 만약지옥간다면 다른사람들도 다 지옥갈거라고 생각되서 그냥 친구화안나게하려고 약속을했어요 근데걔가 부모님도 다 지옥가는걸로 했는데 오늘 제가 약속을 파기했어요 그래놓고서 좀이따가 그냥 자기가 파기한걸로할테니까 난이제지옥가는거네?이랬어요 1.그친규 지옥가나요 2.근데 제가 먼저파기했으니까 제가가는거아닌거요 3.저희가족 지옥가나요? 약속을 파기하면 지옥간다는거에 동의했어요
272 스트레스
는 비성경적인가요?
271 교회문제
꿈을 잘안꾸는데 꾸고나서 자꾸 생각나는 꿈이네요 1. 친구와 길을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눈이 이쁘게 내리고 있었어요 우산을 썻는지 안썻는지 기억안나고 눈이 발밑에 2-3cm정도 쌓여있었어요 기분이 좋았구 친구랑 제가 한 대화는 '여름인데 눈이오네?' 입니다 실제 더운때인데 꿈꾸면서 시원한 기분이었어요 같이있던 친구는 저를 처음 교회로 인도했던 친구고 지금은 연락을 거의 못하는 상태입니다 2. 오늘 꾸었었는데 바닷속안에서 관광처렁 걸어다니고 있었어요 크고 무서운 물고기들이 여럿있었어요 저는 무서워서 슬쩍슬쩍 피해다니는데 다른사람들은 만지기도하고 괴롭히기도 했습니다 해석부탁드립니다^^
270 트라우마
제 얘기는 아니지만 교제 기간이 오래된 저의 동갑 남자친구가 요즘 심한 우울감에 시달리고 있어 도움을 요청하고자 글을 씁니다. 남자친구가 중학교 시절 아주 가깝게 지내던 친구들에게 배신을 당하고 트라우마까지 생겼던 힘든 경험이 있습니다. 그 친구들과는 연을 끊었고, 고등학교 학창시절의 전부를 함께 보내고 일상을 함께 해오던 친한 무리가 또 있는데요. 그 무리에서 한 아이의 이기심 때문에 분열이 일어나 가해자와 피해자가 생겨나게 됐고, 제 남자친구는 가해자가 잘못되었다며 따졌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무리 일원은 오히려 남자친구에게 눈치 주고 갈궈서 기분 나쁘게 하는 데다가 오히려 피해자를 배척하고 가해자를 수용하는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남자친구가 이 무리의 일원들마저 연을 끊으면 진정한 친구가 몇 없습니다. 중학교 때의 트라우마도 재생된다고 하고 친구관계 때문에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아요. 제가 판단했을 때는 우울증 초기 증상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
269 결혼문제
안녕하세요? 저는 하나님을 잘믿고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는 한 2년 전부터 강박증을 앓고 있는 사람입니다. 강박증의 증상 정도는 한 중간 정도입니다. 일상생활에 상당히 지장이 있는 편입니다. 제가 짝사랑을 하고 있는 자매가 있는데요. 어떻게 짝사랑을 하게 됬냐면요....................... 진짜 노 답 입니다......................... ㅠㅠㅠㅠㅠ 우리엄마는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제가 우리엄마 교사 스키연수를 3박4일 따라가게 되었습니다. 1월달이었죠. 거기서요 진짜 예쁘고 젊으신 아가씨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상황은 이랬어요. 우리엄마는 초등학교 A에 다니고 있는 초등교사구요. 매년 1월에는 초등, 중등, 고등 교사들이 가는 스키연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교사들 중에 가족들이나 제자들이 있으면 그분들도 따라 갈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우리엄마가 교사라서 따라가게 된 것 입니다. 그리…
268 교회문제
성경 구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면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약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요 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어떤 사람은 자기가 원하는게 있으면 구하래요. 그런데요. 또 어떤 사람은요.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기도는 자기 뜻을 구하는게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거래요. …
267 사회문제
무료 shkim56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1-03 1 2231
싸움에 늘 빈번히 집니다. 100 비공개 질문72건질문마감률96.9%질문채택률96.9%2017.01.03. 03:39 추천 수 0 답변 4 조회 18 전 평화주의자라 싸움을 가능한 피하고자 합니다. 근데 세상에는 피할수 없는 싸움도 있더군요. 근데 다 제가 잘못한게 아니에요, 전 제가 잘못하면 바로 사과해서 싸움을 안 만들거든요. 솔직히 팩트로 밀어 붙이면 제가 죄다 이기는 싸움인데, 제가 기세가 좀 약합니다. 늘 주변에서도 해주는 말인데, 남들은 화가 나면 기세도 강해져서 싸움에서 이기든 박빙이든 뭐라도 하는데, 저는 이상하게 화가 잘 나지 않습니다. 나더라도 그리 크게 나지 않고요. 근데 상대는 겁나 화내더라고요? 그래서 전 제가 잘못하지 않은 싸움에도 제가 집니다. 그냥 제가 지고 끝이면 좋은데, 지고 나서 제가 피해를 받으니까 문제입니다. 그 상대도 저를 계속 건드리고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반드시 이겨야 겠다는 생각에 도달. 싸움에서 가장 중요한건 기…
266 부부갈등
10원 skt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9-29 0 2259
40대 주부입니다 몸이 피곤해그런지 평소에 신랑과 관계갖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않지만 남편이 요구를 해오고 안할순없어 하게됩니다. 여기에다가 남편이 조루여서 제게 만족이 없기에 더 하기가 싫어집니다.그래서 남편에게 그렇기때문에 하기싫다고 말은 안했지만 이런부분을 상의하고 좋은 부부관계를 가지면 좋겠다고 하니 조루치료를 받겠다해서 얼마전 약을 처방받아왔는데 약도 소용이 없네요. 의사는 자신에게 맞는 약이 있으니 번갈아가면서 먹어보고 맞는약을 찾으라하고 또 약먹는다고 100%효과가 있는것은 아니라하네요. 또 생각해보니 약을 할때마다 평생먹울수도 없구여 약도 부작용있지않겠어요 그래서 남편에게 수술을 권했더니 수술은 부작용이 있다고 하기싫어하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전 부부생활에 만족이없는채로 평생이렇게 살아야하나요 부부관계가 이혼사유도 된다던데 이혼은 아니지만 앞으로 관계를 안할수도 없고 괴롭습니다 설득하여 수술을 권해야할까요 맞는약을 찾아 평생먹어야하나요
265 우울증
감정도 나의 일부이니, 내가 의연하게 내 감정을 잘 다스리는 것도 독립적인 성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처한 환경을 살펴보면 정서적인 친밀감이나 유대감을 갖을 만한 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 혼자만 끙끙앓고 해결하는 것도 힘에 부친단 생각이 듭니다.... 이상한 상사이야기, 너무 어이없었던 일, 누군가에게 그냥 그랬다고 내가 겪고 있는 일들을 나누고 유대감을 갖고 싶습니다. 그런데.. 제가 알고 있는 지인들(?)에게 사사건건 말을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간간히 연락해서, 잘 지내고 있다는 등의 거리감 있는 이야기만 하게 되네요.. 어떨 때는 정말 시덥잖은 이야기, 동네마트가 저녁늦게까지 했으면 참 좋겠다, 뭐 먹었더니 맛있었다. 같은 소소한 얘기도 나누고 싶습니다. 30살이 넘은 나이라 그런지 딱히 누굴 어디서 만나서 사람을 사귀어야될 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동호회를 다녀봐도, 그냥 그 순간, …
264 직장문제
무료 wjsn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12-24 0 309
26살입니다. 대학 2학년 끝마치고 중퇴해서 편돌이 하면서 1년 동안 개발자 공부하고 있고 자격증 공부도 병행해서 그걸로 내년에 취업할 예정입니다 대학교도 다시 다닐라고 부족한 학점을 학점은행제로 채우고, 편입 공부해서 내년 12월에 시험을 치루고 2025년에 3학년으로 들어갈 예정입니다 문제는 직장과 수험을 병행할 수 있을까 입니다 내년 취업 기회를 놓치면 경력을 쌓을 기회를 잃어버리니까 다시 재취업할 떄 메리트가 없고. 근데 1년 미만이지만요 1년동안 공부한게 아깝기도 하고요 근데, 취업을 안하고 수험 공부하면 시간이 많으니까 여유가 있어서 고민되네요 편돌이 알바만 3년쨰이고 이제 부모님도 슬슬 취업하라고 눈치주고 있는데 막막하네요 그리고 편돌이 생활이 편하긴 하는데 뭔가 가진게 없는 느낌도 들고요
263 가족갈등
무료 woo 이름으로 검색 완료 21-01-16 0 1435
안녕하세요. 올해로 29이 되는 남자입니다.난생 처음 고민이란 것을 적어 보는데 부족한 저에게 부디 많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제 가정은 부모님 두분과 저, 여동생을 포함하여 총 4인으로 이루어진 가족입니다. 저에게 가장 주가 되는 문제는 가족 문제 중 특히 아버지에 대한 문제입니다. 아버지와 저의 상호관계 속 생겨나는 갈등으로 문제를 삼는 것이 아닌, 아버지라는 사람 자체에 대해 강한 증오와 무기력함과 좌절감을 극복하지 못하는 제 자신에 대해 문제를 삼고 있습니다. 제가 스스로 파악하기에 증오는 아버지가 가족들을 막대하는 모습을 보며 생기고, 무기력함은 부정적인 상황에 대해 어찌할 수 없는 제 자신의 모습에서 오며 좌절감은 이런 아버지가 변하지 않을 것 같다는, 그래서 평생 이러고 살아야 한다는 생각에서 오는 것 같습니다. 이 곳에 적힌 글들을 쭉 읽어보았는데, 이 곳에 적혀있는 아버지들과 제 아버지는 조금도 다를 것이 없더군요. 제가 아주 어린시절부터 현…
262 트라우마
10원 이름으로 검색 완료 24-03-04 0 287
띠동갑 넘게 차이나는 상사가 괴롭게한것이 트라우마로 지속됩니다 그녀는 넌부족하다 넌무시받는이유가 있다 넌 사랑받지못한다 넌무식하다 넌키가커서 짐덩이다 넌적은나이도 아니다 너를 다들 싫어한다 넌 옷갈아입을 때 왜 볼것도 없는데 뒤돌아입냐 넌 90도로 허리가 안내려가냐 계속 옆에 와서 세뇌시키고 잠시 듣기싫어 피했더니 자기 옆에 왜 안 앉냐 자기 화날때 책던지며 큰소리 눈안깔어 !!!!! 부들부들 거리며 등짝스매싱 손찌검 했습니다. 그리고 청내공땜에 버텼는데 한달전에 짜르려고하여 제가 부당해고로 신고할 낌새가 보여 갑자기 다시 오라고 했습니다. 저 아주머니 갑상생암 걸리고 다시 왔는데도 그때는 가래가 뿜은 쇳목소리로 자신을 무시하냐면서 더욱더 크게 포효하였습니다. 또한 다른 동료들과 주도하여 왕따시겼습니다 그리고나서 퇴사할때까지도 무시하다가 갑자기 카톡으로 그동안 수고 어쩌고 하여 연락처변경했습니다 이 아주머니가 계속 트라우마 처럼 퇴사이후에도 …
261 동성애
어릴때 계속된 자기혐오때문인지 자존감도 너무 낮고 우울증도 항상 있고 사람들만나기가두렵고 동성애까지있습니다. 남자로써 부적격이라는 느낌이들고 동성애때문에 더 또래집단에 어울리지 못하고 남자다운사람을보면 무섭습니다. 어릴때부터 나는 이래서는 정상적으로 살수없을거라는 불안감과 외로움과 남자다움에대한 동경과 온갖 잡념들로 신체적증상들도 나타나고 항상 심장이아프고 명치가아프고 목이꽉막힌것같습니다. 학교도 1년째 휴학한상태고 지금은 세달째 아무것도하지못하고 시간을허비하고있습니다. 세달동안 더 몸과마음이 너무 엉망진창이되어버려 힘듭니다. 죽고싶다는생각이 자꾸만듭니다. 정신과에서는 동성애에관한이야기를 하지못해서 그냥 단순 우울증 불안장애로 진단받고 아무 다른조치없이 약만주길래 반년간 다니다가 그만뒀습니다. 이제 내년5월에 군대에가야하는데 고민입니다. 남자들이랑 같이생활한다는 생각을하면 너무 무섭고 힘듭니다. 학교생활할때도 남자선배들이 불편해서 제대로 과생활도 못했고 제자신이 수치스럽게느껴…
260 자살충동
무료 ㅇㅅㅇ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11-10 0 2677
어릴때부터,학창시절까지 비만이였습니다.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가 커서 힘든 시기를 보냈고 위축된 모습때문인지 또래들에게 무시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가정상황은 부모님의 불화가 늘 존재했었고 어머니가 경제적으로나 마음적으로나 짐을 갖고 힘들어하시는걸 지켜보며 착한딸이 되고 싶었습니다. 고등학교에 올라와 다이어트를 했고 늘 정해진 칼로리를 먹고 과식한 날은 발에 피가 날만큼 운동할정도로 자신을 절제하며 지냈습니다. 성공과 요요를 반복하면서 외모변화릏 겪을때마다 사람들이 나를 대하는 태도에 민감해졌습니다. 뚱뚱할때는 내 존재 자체가 묻히거나 소외를 당했지만 살을 뺐을땐 내 말에귀 기울여주는 사람들이 신기하면서도 너무 무서웠습니다.. 그러다 극심한 다이어트로 거식증을 겪으면서도 이뻐진 외모때문에 사람들이 더 좋은 대우를 해주니 여자는 외모에 따라 자존감이 낮아지고 올라가는게 당연한거라는 의식이 박히게 되었고 거식증이 폭식증으로 바뀌고 매일 먹고 토하는걸 반복하다보니 살은 오히려 다시 …
259 학교문제
안녕하세요. 편의점에서 일 하고 있는 29 살 여자입니다. 대충 40 대쯤? 보이는 남성분이 다음 타임에 오는데. 이 분이 칭찬을 하면서도 자꾸 돌려까는 것 같아가지고 버티다가 혼잣말로 “시발” 거리더니 거기다가 “뭐 대단한 거 한다고” 이러길래 화가 나서 점장님에게 전화해 저 분이랑 일 못 하겠다 다른 사람을 구해달라고 했습니다. 그 이후, 점장님이 출근 시간 외에 그 사람을 못 오게 하고 한 마디도 하지 말라고 했으나. 어제 또 “내가 하나부터 열 까지 알려줘야 해?” 라고 투덜거리더니 “자기는 꼭 날 설거지 시키더라?” 이러길래 이번엔 전화기를 들어 대놓고 앞에서 그만둔다. 나 일 못하겠다. 다른 일 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제 출근 전인데, 퇴근시간에 그 사람을 볼 생각에 위장이 아프네요. 이에 대한 도움 얻고 싶습니다.
258 학교문제
2 탄 고민까지 적으려고 말은 안 했는데 이어보자면 저는 진심으로 그 사람이 저보다 일을 잘 해서 메인으로 세우라고 했으나 점장님께서는 무조건 절 메인으로 세우려고 하고 여차하면 자른다고 하더라고요. 직장동료와의 마찰도 맞지만, 저는 월급이 적어서 옮기고 싶은 거라서요. 왜 이러시는 건지 궁금합니다. 1 탄 고민을 못 봤을까봐 말씀 드리면 그 사람은 출근 전에 와서 일에 대한 훈수를 두었으며. >> 물론 배운 점도 많으나 반복되니 피로해져서 그제 그만둔다고 말하니까 알겠다고 하더니 이제 그 시간에 못 오게 막았습니다. 막았음에도 불구하고 혼잣말로 "내가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줘야 해?" "자기는 꼭 날 일 시키더라?" 식으로 비꼬아서 그 자리에 전화를 걸어 점장님에게 그만둔다는 의사를 2 차로 알렸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 왜 별 거 아닌걸로 싸우냐고 해서 전 그 사람을 생각하며 복통과 코피를 호소했고 코피를 호소하니 너 살 빠지려나보다. ㅎㅎ 이래서 …
257 학교문제
안녕하세요. 이제 고등학생이 되는 사람입니다. 요즘 고등학교에 필요한 자격증을 따기위해 학원에 다니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근데 시험을 보고 1차는 합격됬지만 2차는 불합격이 됬습니다. 저는 학원에 다니면서 열심히 시험보기 전까지 새벽 2.3시 까지 공부를 했지만 불합격이되 너무 슬픕니다. 하지만 저희 엄마는 제가 열심히 한것도 몰라주고 "네가 더 열심히 했어야지 니가 잘못한거지, 탈락한건 너의 문제지" 그러면서 "너때문에 돈만 날렸다"이런말을 합니다. 저의 기분은 생각도 안해주고 격려도 안해주고 다시 합격할려고 열심히 자격증 공부 하는데 그것도 몰라봐주면서 "와 공부안하냐 맨날 폰 만 하니깐 그런거지" 이렇게 얘기하면 제가 진짜 답이 안나올정도로 짜증만나고 힘들고 하기싫고 1차합격해도 대충 축하해주고 진짜 비교는 잘안하지만 제 친구 주변 엄마들을 보면 시험에서떨어지거나 그런일이 생기면 격력해주는데 저의 엄마는 그런것도 안해줍니다. 진짜 저의 엄마랑 어떡해 해야될까요?
256 학교문제
무료 ㅜㅜ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7-25 0 2293
저는 중학교 여학생입니다. 재가 많이 뚱뚱해요 그래도 왕따나 그런건아닌데 학교에서 친구이외 다른 애들이 무시를 많이해요 그래서 살을빼야 겠다는 생각이들엇어요 솔직히 전학와서 적응하는것도 힘들었고 가족과의 문제도 있었어요 그래도 가족들 생각해서 친구관계같은거 얘기안하고 그랬는데 제가 살빼야대서 도움되는 음식들을 해달라고 엄마한테 그랬거든요. 근데 엄마는 해주시겠다고 하는데 옆에있는 언니들이 막 절 무시하면서 우리형편에 그런걸해줄수있냐고 그러면서 막뭐라하고 솔직히 저도 그런점아는데 기분나쁘게 얘기하니까 저도 기분나빠서 막 대들었죠 근데 싸움이 났어요 엄마는 무조건 언니편들고 나서고 언니 두명에서는 막 쪼아대고 언니들이 때리고 그래도 엄마는 무조건 언니편만들어요 솔직히 청소년 우울증도 있는거같아요.. 밤만되면 그냥 눈물이나오고 이일이 있고나서도 서러워서 길에서 걷다가도 눈물이나와요 우울증은 이거 전보다도 있었구요 가족들이 절 많이 무시해요.. 뭘 물어봐도 대답도 잘안하구요 엄마언니 셋…
255 가정문제
안녕하세요 고3 학생입니다. 저희 가정은 한부모 가정으로 어릴때부터 엄마 혼자 언니와 저를 키우셨습니다. 엄마는 넉넉치 못한 가정 형편에도 저희를 최선을 다해 키우셔서 주변 아이들과 평범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엄마는 정말 저를 최선을 다해 키워주신 것만으로도 제게 사랑을 표현하시는 데 저는 엄마를 사랑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어버이날때 감사하다는 말 한마디 하지 못하고 엄마 생신때는 생신상 한 번 차려드리지 못하고, 회사일이 힘드실 때 한 번도 안아드리지 못합니다. 그러면서 친구들에게는 항상 힘내라고 하고 막 위로하면서 안아주고... 가족이 먼저지만 항상 주변사람 먼저인 제가 원망스럽고 나락으로 떨어뜨려버리고 싶습니다. 자기학대로 우울증을 앓고 있는 요즘 엄마에 대한 사랑이 없다는 것을 더 뼈저리게 깨닫게 되어 더 끝없는 나락속으로 떨어지는 것 같아요. 진짜 호로자식 같고 이런 제 자신이 너무 싫습니다. 뜬금없겠지만 사랑이라는 감정이 도대체 무엇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254 자살충동
제 생각에 심각한정도는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한번도 시도해본적은 없으니까요 그렇지만 초등학생때부터 시작됬던 자살충동이 분기별로 찾아와 죽고싶단 생각에 빠질때가 있습니다 이러다가 정말 사고를 칠까 걱정됩니다 어릴때부터 가정이 우울했기에 이렇게 반복적으로 우울한감정ㅈ에 빠지는 듯합니다 저는 직장생활에서 무료함을 잘 느끼고 결혼안한 미혼이며 이성에게 크게 호감느낄때가 잘없어 연애경험도 많지 않습니다 치과에서 사람상대직업을 하다보니 항상 웃고있지만 퇴근할쯤이면 영혼이 빠져나간듯이 지칩니다 사람상대직업이다보니 아픈사람 짜증도 받아주고 말장난도 잘하는 편이지만 돌아서면 그게 다 스트레스가 되있습니다 저는 지금ㅊ쉴수도 없는 형편입니다 작년에 다른일해보겠다고 시도한게 빚만 생기고 가족들 몰래 갚고있습니다 홀어머니 와 같이 사느라 생활비도 많이 나갑니다 엄마는 저만 보고사세요 결혼한 오빠도 사업하느라 힘든 상태입니다 죽더라도 가족들한테 빚남기고 싶지않고 엄마…
253 신앙문제
어렸을때는 활발했으나 크면서 많은 사람들한테 상처를 받으면서 매우 내성적이기고 소심하게 바꼈습니다 그전에는 약안먹어도 정상적인 생활을 할만큼 괜찮았는데 저의 소심함이 극에 달아 신체특정부위(어깨)에 신경쓰는 증상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신경쓰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면 더 쓰게 되는 증상(불안증인거같아요) 그런데 그때부터 머리아프고 속울렁거리고 밥못먹고 잠을 못자는 고통을 겪게 됬어요 또한 그전처럼 예배시간에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지 못하게 됬어요 그러한 증상의 원인을 모른채 은사받으신분한테 기도를 받았는데 제가 하나님한테 상처를 받았다고 하더군요.. 듣고보니 정말 제 생활속에서 나타나는 현상들과 너무 맞는것같아 내 영혼이 하나님으로부터 상처를 받아서 육체로 그런 증상이 나타나는가?하는 생각이 들었고 지금도 그런 생각으로 혼란스럽습니댜.. 하나님은 사람에 대해서 싫은 감정을 갖고 상처를 주기도 하나요?? 물론 보통사람한테는 안그러겠지만 유독 저같이 극도로 소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