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안좋은 일이 있지만 무엇보다도 사모님이 느끼신 바로 그것에서 근거를 찾으시면 좋겠습니다. 자기 유익을 구하는 것, 그것이 욕심이고 욕구이고 모든 악순환을 만드는 근거인데 그래서 성경적 상담이 필요한 상황을 만드는 것인데 그분은 바로 그것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관계도 저버리고 상식도 무시하며 도덕도 윤리도 하나님께 대한 신실함도 버렸습니다. 그래도 지금까지 그 위치에 있는것은 끊임없이 자기 유익을 추구하였기 때문에 그랬을 것입니다. 선과 악을 잘 구분하는 것이 성경적 상담의 시작이니까, 누구에게서 배울 것인가가 바로 그 시작이 될 것입니다.
아직 사모님이 성경적 상담을 완전히 배우신 것은 아니라서 저도 조심스럽습니다. 그저 이정도만 말씀드릴 수 있으니 지혜롭게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것은 악한 자를 의롭다 하고 의로운 자를 악하다 하는 것입니다(잠17:15). 그속에서 사모님의 진로를 찾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