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문제) 사단이 어떻게 우리를 미혹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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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영 댓글 1건 조회 3,568회 작성일 15-11-16 15:42분류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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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궁금한게 없을것같았는데 또 성경을 읽다가 너무
알고싶어서 질문을 하게 됩니다~~^^
첫번째는 사단이 어떻게 우리 사람을 미혹하는지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요한복음을 읽는데 8장 44절에서 예수님께서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고 되어있는데요...사실 저도 예수님시대에 태어났으면 예수님을 이상하게 생각하고
믿지않으려는 사람들의 입장에 더 가까워요~~지금 유태인들도 예수님은 믿지않잖아요~
구약의 하나님만 믿고~그럼에도 세상을 지배하는 상위 10프로는 유태인이고 그 사람들의
신앙이 맞는건지 헤갈릴때도 간혹있어요~
제가 처음 상담때 하나님은 믿어지는데 예수님의 십자가는 믿어지지 않는다고 상담했을때 머리로 이해한걸 믿으면
겨자씨만한 믿음이 커진다고 하셨는데요... 예수님께서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을 보고
마귀에게서 났다고 하는데 잘 믿어지지않는 저도 그런건가요...?^^
권사님들이 흔히 미움이나 싸움이 일어날때 저 사람한테 사단이 덮어쓰여서 악한마음을
품었다고 귀신들린 사람처럼 말씀하시는데 사단은 우리의 마음만 미혹해서 흔들리게 하는
그런 존재인가요....??
제가 최근 저를 힘들게했던 사람과 대화를 했는데 그분은
제가 교회도 오래다니고 신앙이 좋은줄알고 요즘 약해진거같아서
답답해서 저를 혼내고 자꾸 쓴소리도 하고 그랬다며 제가
신앙에 확신이 없는줄 모르고 그랬다고 하는데 서로를 이렇게
오해해서 몇년동안 힘들었는데 이런오해로 사이를 가르는것도 사단의 미혹인가요...?^^;
두번째로 요한복음 1장에 말씀이 육신이 되었다고 하고 교회 목사님께서도 사람의 말의
권세가 있다고 비판하거나 좋지않는 말을 하지마라고 하시는데 심리학에선 그렇게 말안하면
화병이 생긴다고 누군가에게 다 털어놓거나 수다를 하거나 하라는데 제 생각도 그렇게 안하면
화병이 날거라 생각되는데 정말 말의 권세가 크나요...??
그리고 저희 담임목사님께서 신형상담학교 상담실에 저의 상담내역을 보시고
정말 훌륭한 상담을 해주셨다고 칭찬을 하셨어요~~좋은상담 너무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움이 되었다니 감사합니다. 늘 작은 이해가 모여서 큰 이해가 됩니다. 반대로 작은 오해가 모여서 큰 오해가 되지요. 하나 하나 풀다보면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가는데 하나 하나 꼬이다 보면 사탄의 노예가 됩니다. 저희는 심각하게는 정신적인 질환으로 인해서 고생하는 분들을 전문적으로 돕고 있습니다만 그렇게 하기 위해서 열심히 여러가지 오해들을 풀어주다다보니 정상적인 분들이 사소한 오해로 인해 갖는 문제에서도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것은 세 가지로 구분됩니다.
1. 사탄은 죄의 욕심을 부추킵니다. 유대인들은 단지 몰라서 예수님을 못믿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보다 더 사랑한 그 무엇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순진한 성도들의 무지와 비교할 수 없습니다. 성도님은 그 시대에 살았다면 예수님의 말씀과 기적과 희생을 보면서 틀림없이 믿었을 것입니다. 그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없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그 당시 유대인들은 달랐습니다. 예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한 원리는 지금 세상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단은 늘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욕심을 포기하지 못하고 결국 그리스도를 못박습니다. 자신들을 핍박받는 예수님으로 묘사하지만 그것은 양의 탈을 쓴 이리일 뿐입니다. 자기의 욕심으로는 아무것도 포기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2. 심리학에서는 항상 욕구의 결핍이 문제라고 합니다. 아무리 욕구를 추구하는 사람이라도 심리학에서는 욕구가 결핍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러니 더욱 욕구를 채워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렇게 보는 이유는 죄문제를 다루려고 하지 않고 그것을 정당화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성경적인 가르침을 주시는 목사님과 충돌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모든 것의 기준이 되니까 심리학은 믿지 마시고 말씀과 그 말씀을 다루는 목사님을 믿으세요. 심리학이 더 옳다고 느껴진다면 성도님도 조심하셔야 하겠습니다^^; 늘 짜게 먹는 사람은 조금만 덜 짜게 먹어도 싱겁다고 느끼니까요.
욕구를 풀지못해서 화병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욕구를 버리지 못해서 화병이 생깁니다. 말씀대로 빨리 버리면 화병이 생기지 않습니다.
3. 이곳에서의 상담이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더 많은 지혜가 성경적 상담에 있으니 성경적 상담에 관심을 갖고 자신의 문제를 풀어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신앙생활에 더 큰 도움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