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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제] 애정결핍으로 인한 성에 대한 문제  

안녕하세요,  제가 첫 이별후에 제 문제점들이 더 많이 보이고 그것을 극복하는데에 어려움이 있어서 글을 남기게 됐습니다.
 어려서 부터 부모님의 잦은 다툼과 이사, 별거 등 눈물로 밤을 지새우고 그로인해 굉장히 우울한 성격이고 자살충동도 많이 느꼈었는데요. 학창시절에 비해 성인이 되고 많은 시간이 흐른  지금은  주님의 은혜인지... 저희 집안은 여전히 가난하지만 부모님이 떨어져 사시면서 그나마 마음의 안정을 찾게 되었습니다.
비록 가난때문에 떨어져 살기도 하고, 여전히 아버지의 가장 노릇을 잘 하시지 못한 결과로 떨어져 살고 있지만 오히려 더 평안을 얻는데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

떨어져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버지는 그로인해 바람도 피우시고 뜻하지 않게 제가 가장 먼저 그 사실을 발견하고 충격적인 사건도 있어서 제 마음이 많이 다쳤었습니다. 그래서 남자를 믿지 못하고...
누군가를 만나고 친해진다는 것 자체가 저한테는 굉장히 큰 어려움이었어요. 그래서 저에게 호감을 갖고 다가오는 사람들에게 마음을 못 열기도 하고 경제적 어려움때문에 연인을 못 사귀다가...
또 한편으로는 외동인데다가 외로움을 많이 타면서 우울증 증상도 보이고 해서...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용기를 내 스물아홉 늦은 나이에 마음을 열고 남자친구를 사귀게 되었습니다. 착하고 바른 사람이었지만 아버지에 대한 트라우마로 인해서 결국 크고 작은 문제들로 인해 트라우마를 극복하지 못하고  반년이라는 짧은 시간으로 만남을 끝냈는데요... 마음이 굉장히 아팠고 극복하는데에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6개월이 지난 지금도 조금은 힘들기도 하는데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첫 남자친구 였지만 그동안의 외로움 때문에 그 친구랑 관계까지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서 스스로에게 굉장히 실망했고 제 믿음에 대한 크기를 다시 한번 확인하며 좌절 했습니다. 그 뒤로  회개기도도 드리고 전보다 주님과 저의 단계를 되돌아보며 더 많은 시간을 주님을 생각하게 됐습니다. 여전히 작은 믿음이지만 저희 소망... 재회라던가 좋은 사람을 만나 제가 달라졌으면 하는.. 소망 때문인지 주님에게 더 다가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저의 문제점들이 너무 잘 보이게 됐습니다.

청소년시절부터 저는 소설이나 음란물에 대한 집착이 심했습니다. 혼자 있는 시간이 많기도 하고 외로움을 그런 것들로 부터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직접 남자친구를 사귄다던가 성관계를 하려는 생각은 하지 못하기도 했고 죄라고 생각하는 이중적인 생각을 갖고 살고 있었어요.
하지만 남자친구를 사귀면서 아무래도 직접 스킨쉽도 하고 관계를 맺다보니까 그런 음란물에 대한 관심은 자연스럽게 줄어들었고... 혼인전관계에 대한 죄책감은 있었지만 그만큼 책임감있게 행동하려고 했습니다. 결국 헤어지면서 다시 또 음란물을 찾게 되고 의지하게 되면서 외로움을 해결하기 시작하게 됐는데요.
이전과 다르게 자위 후 굉장한 죄책감을 느끼며 이런 제가 너무 싫고 이런 나를 사랑해줄 사람이 어디에도 없을거라는 마음에...항상 울게 되더라고요.  한편으로 성관계야 말로 제가 위로받는 느낌이고, 단지 정욕을 푸는것이 아니라 진짜 나를 사랑해주는 방법 중 하나가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라는 느낌에.... 인생의 동반자를 빨리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해졌습니다. 하지만 이런 저의 더러운 생각에 주님에게 인생의 동반자를 구하는 기도가 참 부끄럽고 한편으로는 제발요..하나님...이라면서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주님보다 내 인생에 나를 죽을때까지 사랑해줄 남자를 만나는 것이 제 인생의 가장 큰 목표가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런 사람을 결국 만나지 못할 것 같고.. 주님 역시 이런 저의 마음 상태라고 한다면 저에게 좋은 동반자를 허락해 주지 않을 것 같습니다.
현재 저의 경제적 사정 역시 누군가를 만나기보다 제 앞가림 하는 것이 더 큰 문제인데...계속 정신을 빼앗기고 또 외로움을 느끼면서 매일매일이 괴로움에 허덕입니다.
제가 어떻게 살아야 하고 어떻게 이 외로움과 괴로움에서 그리고 음란물을 찾는 이 더럽고 추악한 죄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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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7-14 (토) 14:33 5년전
저희 상담센터에 찾아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 몇 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성문제를 갖게 된 계기가 중요합니다. 성문제는 그의 결과이기 때문에 그 원인을 먼저 생각하고 해야 합니다. 동일한 음란물이나 자위나 성관계라고 하더라도 그 이유와 목표에 따라서 전혀 다른 것이 됩니다. 그래서 부부관계와 연애관계와 친구관계가 각각 죄책감이 다른 것입니다. 그래서 애초에 있는 사랑받고 싶은 마음과 그에 대한 의존도가 문제가 되고 있고 그 결핍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해결해야 비로소 충만이라고 하는 수준에 이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자연히 죄책감에 의한 성이 아닌 소망과 기쁨에 의한 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남자친구와의 헤어짐이 하나의 반복적인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그 이전에는 청소년시절부터 있었던 외로움과 그 외로움의 해소 목적이 중요했던 것이구요. 다시 그 이전에는 가정생활의 어려움도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각각의 계기들을 전부 다루면서 그럴 때 어떻게 했었어야 했는가를 생각해 보면 하나씩 풀리면서 미래에 대한 소망도 갖게 될 것입니다. 엉킨 실타래를 풀기 위해서는 그 속에 있는 각각의 실들을 구별해 내야 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럴 때 비로소 모든 것이 정리되고 새롭게 출발할 수 있겠습니다.

인터넷 상담으로는 한계가 있으니 이러한 방향성이 괜찮다고 생각하시면 [상담신청 가기]에 가셔서 무료상담을 받아보시면 좋겠습니다. 전화상담으로도 충분히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믿음안에서 평안함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하나 하나 풀어서 온전한 삶을 만들게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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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7-18 (수) 23:55 5년전
전부 유료상담 이던데...무료상담은 어디있나요??
주소 추천 0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7-19 (목) 09:02 5년전
상담신청에서 무료상담 해주시는 상담사님을 찾으세요.
주소 추천 0
번호 분류 제목
282 게임중독
무료 고민충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7-24 0 2184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곧 고1이 되는 중3입니다. 저의 고민은 이제 곧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는데 밤새 게임만 하게 되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하루종일 게임할 것을 생각하면서 저의 전략과 레벨을 올리는 것을 상상하곤 합니다. 저는 게임을 하면서 이겼을때 너무나 기분이 상쾌하고 원하는 아이템을 얻게 되었을때 너무나 행복합니다. 저는 게임 외엔 재밌는게 없는데 엄마가 잔소리를 하거나 못하게 하면 너무 화가나고 집을 나가고 싶은 생각도 했습니다. 피시방에 가서 제가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밤새 놀수도 있는데.. 근데 요즘은 가끔 고민이 되기 시작한것이 좋았던 성적이 너무나 바닥을 치게 되었고, 이것으로 부모님과도 잦은 싸움을 하게 되고, 사람들이 중독이 아니냐고 말하는 걸 듣고 저의 상태를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친구들과 함께 시작했던 게임인데 지금 생각해보니 저만큼 성적이 떨어지거나 학교에서 잠을 자는 사람은 저밖에 없는것 같고.. 이제 고등학교를 …
281 스트레스
10원 ***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7-25 0 2220
친구들은 다 날씬한데 저만 뱃살이 심한거 같아요. 교복입으면 뱃살이 자꾸 보여서 체육복만 입으려고 하고 체육복입다가 벌점받기도 하고. 휴 짜증나요 근데 또 스트레스받으니까 자꾸 과자를 먹고 운동하려고 하면 발목이 삐거나 자꾸 다치고 운동도 내 마음대로 못하고, 먹을것도 내 마음대로 안되고 엄마는 안뚱뚱하다고 말하는데 그건 그냥 엄마가 하는 소리고 너무 막막해요.
280 학교문제
무료 ㅜㅜ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7-25 0 2293
저는 중학교 여학생입니다. 재가 많이 뚱뚱해요 그래도 왕따나 그런건아닌데 학교에서 친구이외 다른 애들이 무시를 많이해요 그래서 살을빼야 겠다는 생각이들엇어요 솔직히 전학와서 적응하는것도 힘들었고 가족과의 문제도 있었어요 그래도 가족들 생각해서 친구관계같은거 얘기안하고 그랬는데 제가 살빼야대서 도움되는 음식들을 해달라고 엄마한테 그랬거든요. 근데 엄마는 해주시겠다고 하는데 옆에있는 언니들이 막 절 무시하면서 우리형편에 그런걸해줄수있냐고 그러면서 막뭐라하고 솔직히 저도 그런점아는데 기분나쁘게 얘기하니까 저도 기분나빠서 막 대들었죠 근데 싸움이 났어요 엄마는 무조건 언니편들고 나서고 언니 두명에서는 막 쪼아대고 언니들이 때리고 그래도 엄마는 무조건 언니편만들어요 솔직히 청소년 우울증도 있는거같아요.. 밤만되면 그냥 눈물이나오고 이일이 있고나서도 서러워서 길에서 걷다가도 눈물이나와요 우울증은 이거 전보다도 있었구요 가족들이 절 많이 무시해요.. 뭘 물어봐도 대답도 잘안하구요 엄마언니 셋…
279 결혼문제
무료 답답이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7-25 0 5719
너무너무 답답해요 28살남편 아직도 엄마가슴 만진다네요 이거 진짜 문제있는거아닌가여? 성적으로 만지는게아니라 모유수유했고 너무 습관처럼 만지고 어머님도 받아주는데 넘 어이가없네요 정신과를 가서 상담을 받아야할까요? 어찌하면좋을까요..
278 대인관계
무료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8-01 0 2857
우울증인것 같은 기분이 들면서도 일이있어 밖에 나갈때는 안그런것 처럼 행동하는 내 자신이 너무 싫습니다. 이런 상황이 온지는 오래되었는데 요즘들어 심해졌네요. 공허하고 우울하고 무기력한 생활... 남한테는 잘보이려고 일부러 웃고 꾸미고... 이런 제 모습이 싫어 밤에는 혼자 운적도 많습니다. 일 없을때는 거의 움직이지도 않고요.. 거의 집에서 안나가서 친구들은 다 집순이로 압니다. 점점 사람들 만나는게 답답하고 무서워집니다. 심할때는 이렇게 사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라는 생각도 드네요... 우울증인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아니길 바라는건지.. 무서워서 아직 상담센터같은 곳을 안 가봤는데 요즘에는 가봐야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급작스럽게 심해진 듯 합니다.. 그냥 제 성격이라고만 생각하고 살아왔는데요... 어떻게하는게 좋을지 어찌할발르 모르겠어서 글 남겨봅니다..
277 동성애
제가 초딩때 사촌이랑 동성끼리 그런짓을하고 그때여자를좋아했지만 집안사정도그렇고 사귈수도없는상황이라 부모님이아프셔서 사촌집에서 항상 놀앗습니다 그렇다고 삽입도 구강성교도안했고요 어느날 바지를벗고 걔가 입으로해달라길래 이건아니다싶어서 끊었지요 그러고 여자랑사귀기도했었고 슬퍼하면서 야동도많이봤습니다 성욕이강한편이었지요 동생한테 엉덩이에 비비려고 하기도하다가 접었지만 요즘 그런생각을하니 혼란스럽습니다 저는 대학생때 여자를 너무사랑해서 많이울기도하고 첫사랑때매 반년은 힘들어하기도했으며 1년넘게사귄여자랑 헤어져서 상처도많이받았어요 거짓말에 바람에 근데 지금만나는여자는 너무좋지만 그런매력이 처음에비해 많이안끌리고 제가 그런혼란스러움을 한번겪으니까 더 그런거같습니다 작년겨울때 너무힘들었는데 제가그때 네이버지식인에 검색했는데 그런사람들이 하는말에 현혹되서 내가 진짜이렇게되는건가 착각하는병이생겼습니다 안보고싶은데 그러다가 자꾸 내가 남자꺼빨수있을까하는 생각하고 으 더러워 이렇게 생각하면서 아 이게맞아…
276 학교문제
무료 조예지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8-17 0 2879
학교에서 대인관계 성적 스트레스로 인해서 부적응으로 우울증이 온것같아요 매사에 무기력하고 예능을 봐도 재미없고 밤에 매일 울고 집에 와서도 울고 툭하면 눈물이 나오고 한숨을 잠들기전에 계속 쉬고 어깨도 축 쳐지고 차라리 죽는게 더 낫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전학이나 대안학교 준비하고싶은데 우울증 진단검사도 정확히 받아보고싶어요 비용과 장소를 몰라서 조언좀 해주세요
275 부부갈등
10원 skt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9-29 0 2259
40대 주부입니다 몸이 피곤해그런지 평소에 신랑과 관계갖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않지만 남편이 요구를 해오고 안할순없어 하게됩니다. 여기에다가 남편이 조루여서 제게 만족이 없기에 더 하기가 싫어집니다.그래서 남편에게 그렇기때문에 하기싫다고 말은 안했지만 이런부분을 상의하고 좋은 부부관계를 가지면 좋겠다고 하니 조루치료를 받겠다해서 얼마전 약을 처방받아왔는데 약도 소용이 없네요. 의사는 자신에게 맞는 약이 있으니 번갈아가면서 먹어보고 맞는약을 찾으라하고 또 약먹는다고 100%효과가 있는것은 아니라하네요. 또 생각해보니 약을 할때마다 평생먹울수도 없구여 약도 부작용있지않겠어요 그래서 남편에게 수술을 권했더니 수술은 부작용이 있다고 하기싫어하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전 부부생활에 만족이없는채로 평생이렇게 살아야하나요 부부관계가 이혼사유도 된다던데 이혼은 아니지만 앞으로 관계를 안할수도 없고 괴롭습니다 설득하여 수술을 권해야할까요 맞는약을 찾아 평생먹어야하나요
274 학교문제
무료 이은미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10-10 0 1969
요즘 힘들게 나날을 버티고 있는 이십대 초반 여자입니다.. 힘든일있을때마다 스스로 위로하며 문득문득 떠오르는 자기위로의 말로 이겨내면서 그동안 버텨왓네요 그런데 정말 요즘 제가 왜 사나 싶어요 왜냐면 저는 주관이없어요. 다른 사람이 말하면 일단 자동적으로 그래~ 라는 말이 먼저나오고..지금 내가 하려는 말이 상대방기분 언짢게 하면 어쩌지하며 하지 못한적도 다반사엿어요. 지금도 같이 다니는 학교동기 무리가 있는데 저포함해서 다섯이거든요, 그런데 여기에 내가 껴있는게 맞는건지 모르겟어요. 에들은 다 공부도 잘하고 자기주관도 다 세요. 그래서 같이 이야기를 하다보면 나머지 네명은 서로 눈마주치고 대화가 계속 이어지는데 저는 저만 겉도는 느낌이에요. 가끔 아주 가끔 말이 잘 통할때도 있긴한데 거의 저랑 대화하면 갑자기 대화가 뚝! 끊겨버려요. 그리고 이 친구들 뿐만이 아니라, 제 주위의 모든 지인과 가족들이 제 말에 귀 귀울여 듣지 않아요. 사람들한테 말할때 마음속으로 무슨…
273 결혼문제
결혼 10년이 넘었습니다 본론부터 말씀드리면 남편이 어머니에대한 집착이라고해야될까요.. 너무심합니다. 어머니니가 젊으신데도 불구하고 원체 살림이나 그런걸 전혀 안하시고 싫어하셔서 도우미를 쓰고있는데요 남편은 매일같이 들여다보구 도우미 쉬는날엔 어김없이 본인이가서 끼니를 챙겨드리고요 저런건 그렇다치고 어머니가 혹시라도 아프시거나이러시면 마치 저땜에 어머니가 그렇게 되신거처럼 저랑말도안하고 쳐다보지도않고 무슨 저를 죄인취급하듯이하는데 정말 그럴때마다 어머니에대한 정신병같구 돌아버릴거같습니다 어머니는 어머니구 본인은 우리가정의 가장인데 어머니가 조금만 우울해하신다거나 그래도 무슨 세상다끝난것처럼 본인할일도 다 내팽개치고 어머니한테만 집착해있어요 어머니 기분이 나아지면본인두 기분이풀리고요..대충 이런상황인데.. 정말 이럴때마다 살기싫어지거든요 본인 생활의 중심이 어머니입니다 이건 효자라고하기엔..정말 병같아서요 상담부탁드립니다
272 불면증
무료 김현미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10-21 0 2150
제가 살이 좀 있어서 다이어트약을 먹고있는데요.이약땜에 못자게되서..ㅠㅠ.졸피뎀을 처방 받았어요..술마시는일이라.. 술마신날은 안먹고 잘려고 하는데요..2시간이면 잠이 깨고..몸은 힘들어 죽겠는데.오만 잡생각에 잠도 쉽게 들지가 않네요..좀 사서 걱정하는 스타일이라ㅜㅜ.방금은 제가 일어난지3시간밖에 안되서 남자친구는 자야할시간이라ㅠㅠ 같이 잘려고 남아있는 졸피뎀하나 먹었는데. 2시간인가 자구 남자친구 집에가서 자야겠다고 가버리고 혼자 멍해요ㅜㅜ 속도 매스껍구ㅜㅜ 사실 아까 일어나서 다욧트약 먹은지3시간됫던때 졸피뎀 먹은거였어요ㅜㅜ 심리적인 요인이 큰가요ㅜㅜ
271 경제문제
무료 수리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10-22 0 2818
안녕하세요. 어머니에 대한 깊은 증오와 트라우마로 나날히 힘들어하는 31살 처녀입니다. 살아온 세월 말하자면 길어요.. 어머니는 일도 제대로 못하시고 (약간 정상이 아니셔요) 짧게 말하자면 어린시절 아버지가 저희 가족은 버리셔서 아주 어린 시절부터 엄마 혼자 남동생과 저를 키우셨어요. 엄마에 대한 고마움은 있죠 마음 한켠에 큰데 너무 저희를 힘들게 했어요. 정말 이건 싸이코다 할 정도로 매일 고통은 20살 대학 가기 전까지 지속 되었죠. 아빠가 안계시니까 경제적으로 20년 저희 키우면서 너무 힘들어서 공장에서 매일 아픈 몸 이끌고 (엄마가 몸이 많이 안좋아요 큰 병은 없지만 많이 아픈데가 많아 정상 일을 하기 힘듬) 돈 90만원 벌면 .. 그걸로 월세 30내고 동생하고 저 둘 이렇게 교복값도 .. 급식비도 못내고 학교 다녔으니까.. 그렇게 경제적으로 어려웠기에 엄마가 점점 우울증 심하게 빠지신것도 압니다. 거기에 폭식증 화병 .. 아 .. 아빠…
270 망상
무료 박민수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10-26 0 2243
제가 길을 가다가 사람들을 보면 제 머리속에서 이상한 생각이 들고 지나가는 차속에 사람이 나를 우울하게 하는거 같고 괜히 얼굴이 어두워지고 제 스스로 그런것들을 느끼고 예민하게 생각이 들고 반응하는데 왜 이러는지 고칠수 있을가요?우울증으로 약먹고 있는데 스쳐지나가는 사람들만 봐도 다그런건 아니지만 어떤사람한테 괜히 내자신이 위축되고 사람많은곳 가면 제 머리 기가 빠지는거 같고 막 그런게 느껴져요 ,,
269 스트레스
정신과 약을 몇년째 복용중인데 제가 회사다니면서 충격을 받고 스트레스와 괴롭힘 등을 당하여 정신과를 다니고 있는데 약을 먹어도 없어지지 않는 증상이 사람들 많은 곳에 가면 누군가가 제 머리를 이용하여 자신이 사용하는거 같고 제 머리가 뻣뻣해지면서 오른쪽 뒷목이 찌릿거리는 느낌을 받습니다 또 이런 증상이 우울증 증세인지 모르겠으나 어떤 남자가 자신의 아이를 안고 뽀뽀를 하는데 제가 차안에서 쳐다봤는데 그때 그남자가 저를 한번 보면서 저랑 눈이 마주쳤는데 자신의 아이를 안으면서 뭔가 저를 이용해서 자신의아이와 가족을 더 사랑하고 보호하고고 그러는거 같고 내가 뭔가 사랑받지못했다는 거를 이용하여 자신이 힌트를 얻어 저를 이용하여 그아이와 그사람들이 저를 이용하는느낌이 듭니다 그 남자와 눈이 마주친후에 내가 그 남자를 왜 봤지 하면서 후회도 들고 내가 왜 이럴까 나는 왜 남한테 이용(뭔가 저를 봄으로써 힌트를 얻어 가는거)만 당할까 자책하면서 길가다가 어느사람이 침을 뱉거나 그러면 뭔가 내…
268 사회문제
무료 이현애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10-31 0 1901
우울증으로 몇년간 지내고 있는데 제가 예민한건지 사고의 문제인지 직장에서 사람들이 물건내리는 소리 (자루에 담아있는 )땅에 내리면서 팍하는 소리 우체국에나 사람들과의 접촉에서 돈을 건내받거나 주고 받을때 친절히 주면 날 싫어하는게 아니고 조금이라도 삐뚤게 주거나 돈을 주면 날이용하는거 같고 돈만받고 날 껍데기 취급하면서 버리는거 같고 그러는데 요즘 이런일들 때문에 정신적으로 시달리고 있어요~도와주세요~
267 직장문제
무료 김수희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11-06 0 1716
예를들어 같이 있는공간에 아빠가 내 다리위에 다리를 올리면 내기를 빼가는 느낌이 들고 실제 그것이 맞다고 느끼는데 이런건 무슨 증상인가요?자꾸 느낌이 그렇다 이런걸 느끼고 예전에 직장다닐때 어떤 사람이 저를 대놓고 느낌이 그래 그런말 한게 잊혀지지가 않고 그말때문에 제가 자꾸 그런걸 느낀다고 생각이 드는데 이병을 뿌리 뽑을려면 어째야 되나여,,?
266 직장문제
무료 김작가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11-09 0 1926
안녕하세요 사진작가가 되고싶은 27살 여자입니다. 어릴적부터 꿈이여서 다니던 첫회사를 관두고부터 사진의 길로 가야겠다고 생각하여 준비중인데요, 사진작가는 보통 프리랜서분들이 많은데 검색을 해보니 작가분들은 사진찍는것을 좋아하면 그냥 취미생활로 즐겨라, 힘들다.. 이런 말들을 하시더라구요 남보다 뛰어난 무언가가 있는게 아닌이상힘들다 라고 하시는데 사실 제가 남들보다 뛰어난 무언가가 있진않지만 사진찍을때 기분이 가장 좋고 신나기 때문에 더 늦기전에 시작해보려고 하는거거든요.. 그런데 이런 글들을 보면 사실 걱정이 됩니다..가족의 반대도 있구요 사진을 배우겠다고 하면 한숨만 쉬십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자신감을 가지려고 하는데 꿈과 현실이 자꾸 부딪혀요 여지껏 그랬기때문에 묻어두고 살았었는데 무슨일을 하던지간에 자꾸 생각날것같아서 그럴바에 시작해보고싶거든요. 용기를 가질수 있게 해주세요
265 자살충동
무료 ㅇㅅㅇ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11-10 0 2677
어릴때부터,학창시절까지 비만이였습니다.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가 커서 힘든 시기를 보냈고 위축된 모습때문인지 또래들에게 무시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가정상황은 부모님의 불화가 늘 존재했었고 어머니가 경제적으로나 마음적으로나 짐을 갖고 힘들어하시는걸 지켜보며 착한딸이 되고 싶었습니다. 고등학교에 올라와 다이어트를 했고 늘 정해진 칼로리를 먹고 과식한 날은 발에 피가 날만큼 운동할정도로 자신을 절제하며 지냈습니다. 성공과 요요를 반복하면서 외모변화릏 겪을때마다 사람들이 나를 대하는 태도에 민감해졌습니다. 뚱뚱할때는 내 존재 자체가 묻히거나 소외를 당했지만 살을 뺐을땐 내 말에귀 기울여주는 사람들이 신기하면서도 너무 무서웠습니다.. 그러다 극심한 다이어트로 거식증을 겪으면서도 이뻐진 외모때문에 사람들이 더 좋은 대우를 해주니 여자는 외모에 따라 자존감이 낮아지고 올라가는게 당연한거라는 의식이 박히게 되었고 거식증이 폭식증으로 바뀌고 매일 먹고 토하는걸 반복하다보니 살은 오히려 다시 …
264 강박증
강박증 없애주세요 안녕하세요 33세 입니다 이런 강박증이있습니다 팔씨름을했습미다 2019년 4월 10일 어느어느 프로그램에 나왔던 김성철한테 팔 씨름 진 누구 목잘림 이렇게 잔인한생각이 들어여 누구에서 부모이름이나 친구이름이 생각나서 들어가거나 친구 목잘린부분에 대고 얘기함 이런생각들면 다시 어느어느 프로그램 여기부터 다시 말해야되고 같은나이대 연예인 이름넣고 누구 목잘림 뇌터짐 참 수당함 이래야 안정이되여 ㅋㅋㅋ 이것땜에 잠 50시간동안 못잤음 김성철한테 팔씨름털리고 열폭이란 말과 크아에서 타자애가이겻다고 래기한테 털리고 열폭 ? 이란말 두개떔에 화나서 저런생각드는데 김성철한테 팔씨름털리고 열폭이라는말과 래기한테 털리고 열폭이란 말 생각안하는법점 알려주셈 ㅋㅋㅋ 어느어느 프로그램에 나왔떤 누구누구 목잘린부분에 미니스커트 올 려놓고 태워버림 이래야 안정되고여 또 몸좋은 남자몸볼때 느낌이 남자성욕보다…
263 교회문제
안녕하세요,저는 중학생2학년 인데요....요즘에 계속 신앙문제로 부모님과 갈등이 자주 일어나는데요... 저는 목회자 가정에서 태어나다보니 항상 예배도 잘 안드리고 찬양도 제대로 안하고 그러면 많이 혼이나고 그러는데... 저희 교회가 작은 교회여서 부모님이 아동부도 인도를 하시는데 어떻게 보면 선생님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엄마,아빠란 말이죠.. 어느때는 교회 성탄절 연습을 제가 하기 싫어서 제 친구가 있는 앞에서 있는 성질을 다부리고 막 그랬는데 그때는 제가 잘못한걸 몰라요. 그런데 나중에 되서야 아, 내가 너무 심했다. 버릇없이 행동했다. 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엄마는 저를 혼내고 반성하고 있을 찰나에 저의 약점인 핸드폰압수등을 가지고 저를 막 협박하듯이 말을 하니까 저도 모르게 막 더 버릇없이 행동하게되요.. 그러면서 일은 더 점점커져가고요.. 또 엄마를 비롯해서 모든 사람이 다른사람에게 무시받는 것을 싫어하는건 사실이잖아요.. 그런데 제가 무심코 …
262 직장문제
안녕하세요 저는 33살 아이둘을 키우고 있는 주부입니다. 작년 7월 친정아버지가 직장암으로 돌아가시고 그 뒤부터 주변 가까운 지인분들이 큰 병으로 작고하시는 슬픔을 연달아 겪은 후 건강염려증이라는 불안장애가 찾아왔습니다. 나름 신앙과 성경으로 극복하려고 노력하고 있었는데 몇일 전부터 원인을 알수없는 미열증세가 저에게 나타나고 부터 저의 정신과 마음을 겉잡을수 없이 불안에 빠져들게 하는데 말씀도 성경도 기도도 안되고 머리속은 온통 큰병에 걸렸을것 같은 불안과 공포가 가득하여 일상상활도 힘든 지경입니다.. 무엇보다 걱정인것은 저의 이런 모습이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도 영향이 갈까 너무 걱정입니다. 혼자서는 너무 힘들어 여기저기 찾아보다 이곳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오늘 아침에 병원에 가서 염증수치가 있는지 피검사를 하고 왔는데 결과가 내일 나오는데도 그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괴롭고 검사결과가 큰 이상이 있진 않을까 하는 불안…
261 스트레스
정말 답답해요 짝사랑을 왜하는 것이고 그 사람이 다른여자에게 뺏김? 가버려서 너무 고통스러운 시간을 많이보내왔어요 아니도데체 제가 왜 나를 좋아해주지 않는 사람을 혼자좋아하는 마음을가지고 마음에 고통을 받나요 정말 너무 고통스러워요 ㅠㅠ 그리고 제가 도데체 누구라고 생각하는지를 모르겠어요 제가 도데체 누군지를 모르니까 어떻게 판단하고 생각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너무 답답해요 또 예전에는 하나님과 영적으로 통하다보니까 마음이 기쁨이넘쳐 흐르고 그랬지만 세상에 속에있다보니 마음에 불안 온갖 낙심 분노 짜증등도 제 마음에 함께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육의 눈과 영적인 눈이 공존했는데 지금은 성령님께서 함께하지 않으셔서 육신의 눈으로 오염된 마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니 너무 힘드네요 어떻하면 좋을까요 제 마음 온전한 한 인격체를가진 영혼이 저를 지배해야하는데 그렇치 못하니 너무 혼란스럽고 힘들어요ㅜㅠ 참고로 정신과약도 복용중인데요 왜 먹어봐야되…
260 정신치료
상담사님도 이런 좋은글 보다 말에는 힘이있기때문에 안좋은 글을 읽기가 불편하실텐데 읽어주세요ㅠㅠ 정말 병에 걸렸다기 보다는 애정결핍에서온 정신분열증이라고 판단되는데 도데체 사랑을 내가 받고싶고 주고싶은 사람을 만날때까지 이렇게 약물복용해야하나요?너무 스트레스예요 이것때문에 공황장애까지 온듯 해요 하나님께 기도를 드려야하는데 단절되고 이상하게 버림받고 욕만먹고 거절당하고 그래서 자존감도 낮고 ㅠㅠ 단절되다보니 소통도 안되고 정말 제가 이상해서 너무싫어요 ㅠㅠ 아빠가 또 자꾸 약안먹으면 정신병원에 또 넣는다고 협박하고 겁주고 그러고 아빠가 저한테 성적욕구를 느끼나봐요 자꾸 밤에 자위를 하세요 너무 충격먹었고 아빠가 너무 싫어요 아빠가 그런분이아니엏는데 정말 미치겠어요
259 자살충동
제목 그대로 죽고싶은데 대단한 이유가 없어요 자살 유가족영상보면 다들 울며불며 슬퍼하는데 개인적으로 이해가 가지않습니다 정말 가족이라면 편하게 있겠다라는 자살한사람의 생각을 어느정도 이해해줘야 하지 않나요? 무턱대고 슬퍼하는것도 이상하고요 저도 무섭지 않아서 식칼로 손목 긋고 뜨거운물에 담근채로 조용히 죽고싶은데 제 시체를 보고 가족이 슬퍼하니까 고민합니다 지금은 자해로 만족해요
258 동성애
안녕하세요 저는 일단 2020년기준 한국나이로 17살 여자 고등학생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중학교 1학년때까지(중학교1학년때학교를계속안나가서 유급됬어요.비행은아니고우울증같은심리적 문제였어요) 힘이 좀 쎘어요 팔힘이 되게 쎘는데 그래서 계속 팔씨름하고 그러고 다니다 보니 남자애들이 계속 남자다 남자다 매일매일 그래서, 저도 제가 사실 남자인데 뭔가 잘못된 게 아닐까 거의 믿고있었어요 ㅠ 그래서 머리카락도 그냥 숏컷도 아닌 엄청 짧은 거의 남자애 머리를 하고 다녔고 처음 본 사람들도 다 남자인 줄 알았다고 하고.. 여자화장실 들어가는데 그게 엄청 죄책감들더라고요.... 그정도로 심했어요 지금은 일단 치마는 정말 싫어하고 아예입지를 않아요 그리고 여자보단 남자가 되고 싶은데.. 성전환수술을 하기는 좀 무섭고 생각도 엄청 상당히 많이 해봐야 할 것 같고.. 근데 저는 남자를 좋아해요 현재로서는 이성애자죠. 만약에 성전환수술을 하면 동성애자인 거고요.. 성전…
257 결혼문제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흘러가요.. 사형선고 받은 것처럼 하루하루가 힘드네요.. 죽고 싶은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33살 남자 입니다. 이제까지 잘 살아오다가 33살 된 후로 무너져 버렸어요... 애초에 천천히 무너지고 있었을지도 모르죠... 글을 적는데 정리도 잘 안되네요... 현재 상황은 19년 11월 말 전직장에서 퇴사 20년 3월 초에 입사한 건설회사입니다. 8:30 ~ 18:00 근무 / 토요일 격주 8:30~12:00 근무 / 연차없음, 그외수당 없음 영세기업 / 가족회사이고 직원 총 7명 실수령 200, 점심제공, 유류비 제공, 칼퇴근.. 가끔 전무가 5시 30분에도 가자고 합니다... 출근해서 하는일 없음. 전직장에서 알던 일이 있어서 제가 찾아서 합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면 아무일도 안시켜요...현재 공사가 없다고 일이 생기면 열심히 하면 된답니다... 사무실은 사장,…
256 귀신문제
쟤 일은 아닌대요. 너무 궁금해서 이렇게 질문드려요. 그냥 자기자신의 생각을 말해주세요. 제가 23~25 수련회를 같다왔습니다. 그 중에서 일진 몇몇도 같이 갓는대요. 그 일진 몇몇은 같은방이고 저는 다른방이 었는대요 정확히 그 일진 방이 세번째라고 치면 저는 첫번쨰 방이었어요. 근대 수련회 2일째 되고 각자 숙소로 들어갓는대 그 일진들이 갑자기 저희방에 와서는 '여기 맞아, 여기맞네' 이런식으로 말하면서 저한테 자기 방으로 오라더군요. 그 애들이 자기방에서 배란다 옆으로 저희방을 보라면서 저한테 말햇습니다. 왜? 라고 물어보니가 니네쪽 방에 배란다에 거꾸로 매달려 잇는 여자가 잇엇다고 하더군요. 전 놀라서 배란다를 보니까 아무것도 없엇습니다. 이건 무슨 일입니까? 장난한거로 치기엔 그 애들이 너무 심각하게 진지했습니다. 무슨일이죠 ? 자기자신의 생각을 적어주세요. 애들이 헛것을 본것일까요? 아니…
255 트라우마
제 얘기는 아니지만 교제 기간이 오래된 저의 동갑 남자친구가 요즘 심한 우울감에 시달리고 있어 도움을 요청하고자 글을 씁니다. 남자친구가 중학교 시절 아주 가깝게 지내던 친구들에게 배신을 당하고 트라우마까지 생겼던 힘든 경험이 있습니다. 그 친구들과는 연을 끊었고, 고등학교 학창시절의 전부를 함께 보내고 일상을 함께 해오던 친한 무리가 또 있는데요. 그 무리에서 한 아이의 이기심 때문에 분열이 일어나 가해자와 피해자가 생겨나게 됐고, 제 남자친구는 가해자가 잘못되었다며 따졌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무리 일원은 오히려 남자친구에게 눈치 주고 갈궈서 기분 나쁘게 하는 데다가 오히려 피해자를 배척하고 가해자를 수용하는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남자친구가 이 무리의 일원들마저 연을 끊으면 진정한 친구가 몇 없습니다. 중학교 때의 트라우마도 재생된다고 하고 친구관계 때문에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아요. 제가 판단했을 때는 우울증 초기 증상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
254 학교문제
무료 추천사 이름으로 검색 완료 20-05-03 0 1765
현재 여대에 다니고 있습니다 성적에 비해 낮은 대학이었는데 전액장학금에 혹해 원서를 썼어요 원서 쓸 때는 미처 생각지 못했는데 검색해 보니 이 대학이 페미니즘 성향이 강한 것을 능히 짐작할 수 있었고 그래서 저는 그게 마음에 들지 않아 이곳에 등록을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다른 곳도 붙었어서(그곳은 장학금이 없었어요) 저는 이 대학이 여대라는 점 때문에 대학에 몸담으면서 편향된 생각을 가지게 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페미니즘 분위기가 있는 점을 들어 이 대학에 가고 싶지 않다고 부모님께 말씀드렸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등록금 납부하는 날도 부모님한테 좀 더 생각해 보자고 말씀드렸으나 부모님은 제 말을 들어주지 않으셨고 엄마는 빨리 등록을 하라고 재촉하셔서 결국 이 대학에 등록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페미대학을 탈출해서 다른 대학으로 옮겨가고 싶습니다... 페미대학이 싫어서뿐 아니라 더 좋은 대학으로 옮겨가고 싶은 마음도 커요 제가 재…
253 직장문제
무료 추천사 이름으로 검색 완료 20-05-04 0 1503
https://swcounsel.org/m/b/consult-821 이 고민상담글을 올렸던 사람입니다.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답변 중에서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자신의 대학과 자신의 적성과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 아주아주 중요한 결정을 부모님과 언니의 조언에 잘 살펴보지 못하고 결정을 내렸다는 것이 큰 문제입니다. 그러니 살펴보면 볼수록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더욱더 안좋은 모습을 보게 되고 더욱더 후회할 일들이 커지게 된다는 점입니다.' 이 부분을 잘 이해를 못 했습니다. 저는 현재 대학에 등록하기를 원치 않았는데 부모님이 등록하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후회하고 있고요. 그리고 언니는 원서 쓸 때 그리고 등록할 학교 결정할 때 제게 별다르게 조언한 일이 없는데요... 원서 쓰기 전에 부모님과 잘 상의해 봤어야 한다는 말씀이신가요? 제가 생각할 때는 저는 시간이 지나면서 현재 학교의 좋은 점도 점점 눈에 들어오고 있어요. 그것도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