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갈등) 남편과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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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t 댓글 1건 조회 2,623회 작성일 17-09-2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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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주부입니다 몸이 피곤해그런지 평소에 신랑과 관계갖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않지만 남편이 요구를 해오고 안할순없어 하게됩니다. 여기에다가 남편이 조루여서 제게 만족이 없기에 더 하기가 싫어집니다.그래서 남편에게 그렇기때문에 하기싫다고 말은 안했지만 이런부분을 상의하고 좋은 부부관계를 가지면 좋겠다고 하니 조루치료를 받겠다해서 얼마전 약을 처방받아왔는데 약도 소용이 없네요. 의사는 자신에게 맞는 약이 있으니 번갈아가면서 먹어보고 맞는약을 찾으라하고 또 약먹는다고 100%효과가 있는것은 아니라하네요. 또 생각해보니 약을 할때마다 평생먹울수도 없구여 약도 부작용있지않겠어요 그래서 남편에게 수술을 권했더니 수술은 부작용이 있다고 하기싫어하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전 부부생활에 만족이없는채로 평생이렇게 살아야하나요 부부관계가 이혼사유도 된다던데 이혼은 아니지만 앞으로 관계를 안할수도 없고 괴롭습니다 설득하여 수술을 권해야할까요 맞는약을 찾아 평생먹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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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원장님의 댓글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약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근본적으로 부부가 균형을 이루고 조합을 맞춰나가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별로 부부생활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만족을 시켜주지 않으니 하기가 싫어진다고 할 때에 만족하지 못하는 그 수준에서도 남편과의 수준을 맞춰나가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남자와 여자에게 있어서 만족하기 까지의 과정에 대한 차이가 분명히 존재하지만 그 차이를 좁혀 나가려는 시도 속에서 몸의 연합 뿐만 아니라 마음의 연합도 이를 수 있습니다. 또한 마음의 연합이 몸의 연합으로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남편께서는 적극적으로 아내의 요구와 부탁에 응할 의도가 있고 또한 스스로도 부부생활에 대한 의지가 있으니 그러한 부분을 좀더 발전시키고 개발해서 좋은 관계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수술이나 약으로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마음에서의 보조를 맞추는 것과 그에 따른 진행과정이 필요하니 이러한 일들을 개발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최대의 만족이 없다면 아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작은 만족을 꾸준히 추구하다 보면 나중에는 더 큰 만족으로 이루어질 수 있으니 포기하지 마시고 계속 부부간의 연합에 대해서 노력해 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부부간의 연합이 도저히 되지 않는다고 할 때에는 단순한 부부관계 외에 다른 요소들이 작용하는 것이니 그러한 요소 속에 있는 감정이 무엇인가를 찾고 그것을 극복할 때에 온전한 연합을 위해서 나아갈 수 있겠습니다. 저희 센터에는 이와 관련된 참고서적도 있고 상담의 방법도 있으니 필요한 대로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문제가 잘 해결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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