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
| 저는 올해 36살이고, 결혼 8년차 주부입니다. |
| 남편과는 중매로 만났고 아직까지 애가 없는 것 말고는 별 문제없이 살았습니다. |
| 그런데 언제부턴가 부부관계가 소원해지기 시작하면서 |
| 남편이 친구를 집에 자주 끌어 들였습니다. |
| 저는 귀찮기도 하고 싫었지만, 결혼 전부터 봐 온 친구분이라 |
| 싫은 내색 않고 대했죠. |
| 또 아직까지 그 분이 솔로라 짝이 없어 안타까운 생각도 들고 |
| 기꺼이 자주 어울리고 술도 마셨습니다. |
| 그런데, 어느날부터 남편이 잠자리에서 그 친구 얘기를 자주 꺼냈습니다. |
| 그 친구를 어떻게 생각하냐는 둥.. |
| 매력이 없냐는 둥.. |
| 그러면서 자기를 그 친구로 느껴보라면서 관계를 했습니다. |
| 나 또한 남편이 분위기를 깰 것 같아 가만히 응했구요. |
| 그런데 그게 한 두 번이 아니고. 부부관계시마다 그러는 거예요. |
| 저는 솔직히 싫었지만 |
| 남편이 싫어 할 것 같아 내색은 안했습니다. |
| 하지만 어쩌면 처음부터 단호하지 못한 내게 잘못이 컷는지 몰라요. |
| 그날도 남편은 1차로 친구와 술을 마시고 집으로 왔습니다. |
| 남편은 미웠지만, 친구 체면을 봐서 여느때처럼 술 상을 냈습니다. |
| 같이 마시자는 걸 그날은 기분도 상하고 못 마땅해서 먼저 안방으로 건너 갔습니다. |
| 그런데, 얼마나 지났을까? |
| 한참 침대위에서 자고 있는데, 잠결에 누군가 제 몸을 만지는 거예요,, |
| 당연히 남편일꺼라 생각해서 가만히 있었는데, |
| 남편이 아니였습니다;; |
| 제 왼편에 또 다른 남자(남편)가 자고 있었으니까요.. |
| 순간 어찌나 놀라고 얼음처럼 몸이 굳어 오던지;; |
| 브래지어는 풀려 있었고, |
| 다리 사이로는 그 남자의 손이 들어 와 있었습니다. |
| 놀라기도 하고, 부끄러워 아뭇소리도 못하고 어찌할까를 고민하는데... |
| 계속 거기만을 만지던 그의 손이 |
| 갑자기 저의 팬티를 끌어 내리는 거예요. |
| 순간 너무나 놀라 저도 입고 있던 팬티를 붙들었습니다. |
| 마치 그 분이 정말 할 것처럼 느껴졌거든요. |
| 가만히 있던 내가 갑자기 방어하자. |
| 그 분도 필사적으로 팬티를 벗기려 들었습니다. |
| 억지로 입을 맞추고, |
| 억센 팔로 팬티를 찢듯이 벗겨 내렸습니다. |
| 완강한 저항에도 불구하고 팬티가 허벅지까지 벗겨져 내리자. |
| 무서운 생각이 들었고, 안 될것 같아 |
| 옆에 자고 있던 남편을 흔들어 깨웠습니다. |
| "자기야!! 자기야!! 어서.. 일어나 봐!! 어서!!" |
| 그런데, 벌떡 일어나야 할 남편이 슬며시 일어나더니 |
| 저를 보고 배시시.. 웃는 겁니다;; |
| 저는 깜짝 놀랐죠.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
| 아무리 어릴때부터 친한 친구라 하더라고 자기 아내를 겁탈하려 하는데, |
| 화도 내지 않고 웃는다는 게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
| 나를 사랑하는게 맞나? |
| 아내로 생각하고 있는게 맞는지 의심도 되구요. |
| 자꾸 변태적으로 이상한 상상만 요구하는 남편을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
| 남편말로는 남자들 속으로 다 그런다는데 |
| 정말 그런건가요? |
| 이런 상황 속에서도 계속 부부로 산다는게 무의미하고 괴롭습니다. |
| 남편의 그 웃음은 뭘까요? |
| 여자로서 솔직한 남자의 마음을 알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