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259)
  • |
  • 로그인
  • 회원가입

[결혼문제] 상담부탁드립니다  

엄마사람 이름으로 검색 2017-10-15 (일) 16:22 7년전 2248
결혼 10년이 넘었습니다
본론부터 말씀드리면 남편이
어머니에대한 집착이라고해야될까요..
너무심합니다. 어머니니가 젊으신데도
불구하고 원체 살림이나 그런걸 전혀 안하시고
싫어하셔서 도우미를 쓰고있는데요
남편은 매일같이 들여다보구 도우미 쉬는날엔
어김없이 본인이가서 끼니를 챙겨드리고요
저런건 그렇다치고 어머니가 혹시라도 아프시거나이러시면 마치 저땜에 어머니가 그렇게 되신거처럼 저랑말도안하고 쳐다보지도않고 무슨 저를 죄인취급하듯이하는데 정말 그럴때마다 어머니에대한 정신병같구 돌아버릴거같습니다
어머니는 어머니구 본인은 우리가정의 가장인데
어머니가 조금만 우울해하신다거나 그래도 무슨 세상다끝난것처럼 본인할일도 다 내팽개치고 어머니한테만 집착해있어요 어머니 기분이 나아지면본인두 기분이풀리고요..대충 이런상황인데..
정말 이럴때마다 살기싫어지거든요
본인 생활의 중심이 어머니입니다
이건 효자라고하기엔..정말 병같아서요
상담부탁드립니다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필독서1
필독서2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10-15 (일) 22:53 7년전
남편은 한 가정이라는 공동체의 가장으로서 감당해야할 책임과 의무가 있습니다. 남편은 그러한 가정의 책임과 의무보다는 개인적인 성향과 의지를 가지고 어머니에게 집착하고 중시하는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향은 단순히 어머니에게만 해당되지 않고 다른 여러 부분에서 동일하게 적용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근본적으로 남편이 원하는 것이 가정이나 가장으로서의 책임에 있지 않고 개인이나 개인적인 관심사에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남편의 문제로 인해서 아내가 괴로움을 겪고 자녀들이 괴로움을 겪을 때에 그것은 시간이 흐른 다음에 그 남편이 늙어서 할아버지가 되었을 때에 동일한 자녀들에게 반복될 수 있습니다. 또한 현재 그런 문제로 인해서 아내가 고통을 겪게 되기도 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남편에게 이러한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게 해야 합니다. 그래서 남편이 과도하지 않게 어머니를 대할 수 있도록 균형을 잡게 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려고 할 때 남편과의 관계에서 연합하지 못하고 소통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면 그런 역할을 할 수 가 없을 것입니다. 남편을 변화시켜야만 하는데 변화를 시키기 위한 관계를 형성해야만 변화를 이룰 수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남편에게 좀더 다가가서 영향을 행사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과정이 한번에 되는 것은 아니니 말씀드린 순서대로 해보시기 바랍니다. 남편과의 관계증진 후 남편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그럴 때 남편이 균형을 잡게 도와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려고 할 때 미처 말하지 못한 다른 어려움이 있다면 그런 어려움은 상담 속에서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혹은 상담적 원리 속에서 답을 찾으실 수 있는데 그럴 때에는 상담사례집<성경이 사람을 바꾼다>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가능한대로 방법을 찾아서 문제를 해결해서 가정의 의미와 가치를 잘 지켜나가시기를 기원합니다.
주소 추천 0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결혼문제 상담부탁드립니다 1 엄마사람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10-15 0 2249
117 연애문제 남자친구랑 헤어진지 한달도 더 넘었는데요 1 없음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4-01-29 1 711
116 가정문제 아들 이야기 입니다 1 여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1-27 0 1325
115 부부갈등 제탓인거같아요 3 여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07-06 1 2789
114 성문제 아무래도... 1 여학생.. 입니다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12-16 0 631
113 스트레스 우울증으로 의심되는 남자친구 1 연유식빵 이름으로 검색
완료
21-08-03 0 1667
112 교회문제 누가 지옥갈까봐 너무 슬퍼요 1 예수쟁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4-03 0 2909
111 교회문제 진짜 살려주세요. ㅠㅠ 1 예수쟁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4-04 0 5324
110 결혼문제 제가 도대체 뭘 잘못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1 예수쟁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5-10 1 2760
109 직장문제 궁금한게 하나 있는데요.. 1 예수쟁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10-02 0 2267
108 스트레스 똑같은 질문을 벌써 몇번째 여기에다가 올리는지 모르겠습니다. 1 예수쟁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10-04 1 2436
107 직장문제 예정설 느낀점 1 예수쟁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10-04 1 2457
106 귀신문제 귀신이 너무 무서워요. ㅜㅜ 1 예수쟁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05-07 0 3465
105 대인관계 마음과 생각의 갈피를 못잡겠습니다. 5 오스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2-23 11 5933
104 스트레스 코로나 우울증으로 인하여! 2 오스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8-30 0 1221
103 대인관계 제가 최근 무리에서 손절당해 고민입니다 1 오징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완료
24-03-09 1 884
102 스트레스 집중을 못해요.. 1 온유한태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1-03 2 2225
101 가족갈등 동생이 싫어요 3 온유한태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1-03 2 3569
100 자살충동 아빠때문에 가출, 자살충동이 듭니다... 도와주세요... 3 온유한태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1-03 1 4035
99 공황장애 수면유도제 과다복용으로 공황장애가 생길수 있나요? 1 요쯔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12-25 1 2927
98 집착 남자친구 몰카 피해의식 집착 1 용서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10-13 1 3038
97 스트레스 1 유*영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12-08 0 2188
96 3신앙문제 영적문제 3 유수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3-04-05 0 941
95 교회문제 도움부탁드립니다 1 유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01-18 8 4002
94 무기력 내 주제에... 1 유진아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5-08-31 4 2832
93 교회문제 제가 느끼는 하나님의 속성이 맞는건가요? 1 윤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5-07-02 3 3482
92 성문제 생각속에 사로잡혀서 괴로워요 8 윶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4-09-05 7 4155
91 대인관계 고민입니다. 1 은섬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12-16 0 741
90 직장문제 마음이너무불안하고 밤에약이없으면 잠이올질않아요 1 은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06-18 8 4247
89 교회문제 왜 항상 하나님이 우선순위가 안되어있을까요? 1 음파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9-12-22 0 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