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1130)
  • |
  • 로그인
  • 회원가입

 clogo1.png

[공황장애] 수면유도제 과다복용으로 공황장애가 생길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06년생 중1입니다..  제가 여름방학이 끝나고 너무 우울해졌습니다.


제가 집 > 학교 > 학원 > 학원 >집 순인데.. 이렇게 '공부만하고 인생을 사는게 너무 허무하고 귀찮다', '난왜사는거야?' 등 .. 그런생각을 했습니다. 해서 개학한 첫날 학원 2개를 빠지고 친구랑 좀 구석진 약국에가서 2000원짜리
10알이 들어있는 수면유도제를 2박스를 샀습니다. 산첫날(목요일)은 1개 다음날(금요일)은 3개..그다음 (월요일)은 8개 그리고 화요일날은 한박스를 더사.. 15개를 점심시간에 먹고.. 수업을 들었습니다 '에이 뭔일 있겠어' 하고 있었는데...

이제 20분정도 지날쯤.. 갑자기 땀이 등에서 식은 땀이 주륵주륵 흐르고 얼굴이 뜨겁고 숨이 가파져 목소리도 안나와서 그상태로 10분 이따가 진짜 사람이 미쳐 버릴것은거에요 손도 부들부들 떨리고 해서 "쌤저 보건실..좀 " 하고 교실나와서 보건실로 가는데도 ... 진짜 어떻게 같는지...기억도안나요.. 보건실가서 누어있을려면.. 선생님 확인서 받아와야 한대서 엘레베이터 타고 교무실가서 담임쌤께.. 쌤..저 너무 진짜 너무 아프다고 숨잘안쉬어지고... 어지럽다고 라고 했는데 제손이 막 떨리고 얼음장같으니까 선생님 부모님께 연락드리고 보건실에서 누어있는데 토할거 같고 머리아프고 어지러운데 이상한거 보이고 진짜 뭐라해야되지? 철판 긁는 소리같은거 나고 롤러코스터타고 높은곳에서 계속 떨어지는 기분들고 ....그렇게 계속있다가 엄마와서 약먹은거 들킬까봐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조퇴하고 병원갔는데 아무이상 없대 그래서 엄청 안심하고 엄마랑 밥먹고 집가서 쉬었습니다...



그뒤로 또한번 친구랑 학교가기 싫어서 수면제 20알을 먹었는데도 겁나 졸릴뿐 그때 처럼 그런증상이 일어나진 않았어요.. 음 그땐 왜 그런증상이 일어났을까 너무 궁금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시리즈 학차신청 현장실시간 세미나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02-10 (월) 11:35 4년전
수면제 15-20알이 치사량은 아니어도 호흡곤란을 일으킬 정도의 진정효과가 있습니다. 호흡곤란이 온 다음에 몸의 교감신경의 발현으로 자동적으로 대응하다보면 식은 땀과 경련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일종의 자살시도 후에 오는 후속반응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공황장애는 아닙니다. 수면제 과다복용이라는 분명한 이유가 있기 때문에 그로 인한 신체반응일 뿐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수면제를 통한 자살시도를 했다는 것인데 그 20알이 계속 늘다보면 정말 나중에는 치사량에 이르게 되어서 정신을 잃고 생명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자꾸 2층에서 뛰어내리다 보면 정말 5층에서도 뛰어내릴 수 있게 됩니다. 그 다음에는 돌이킬 수가 업습니다.

지금이라도 삶의 의미, 우울감, 무기력, 등교거부 등의 마음을 풀어내고 자신의 마음 속의 진정한 소원을 찾아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그냥 사는 것이 아니라 의미와 목표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님과 같은 안타까운 경우를 위해서 휴온스 상담후원금 제도가 있으니 꼭 무료상담을 받아보고 마음의 고민을 털고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맞이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주소 추천 0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111 교회문제 진짜 살려주세요. ㅠㅠ 1 예수쟁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4-04 0 5061
110 결혼문제 제가 도대체 뭘 잘못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1 예수쟁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5-10 1 2588
109 직장문제 궁금한게 하나 있는데요.. 1 예수쟁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10-02 0 2046
108 스트레스 똑같은 질문을 벌써 몇번째 여기에다가 올리는지 모르겠습니다. 1 예수쟁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10-04 1 2260
107 직장문제 예정설 느낀점 1 예수쟁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10-04 1 2241
106 귀신문제 귀신이 너무 무서워요. ㅜㅜ 1 예수쟁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05-07 0 3217
105 대인관계 마음과 생각의 갈피를 못잡겠습니다. 5 오스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2-23 11 5691
104 스트레스 코로나 우울증으로 인하여! 2 오스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8-30 0 1062
103 대인관계 제가 최근 무리에서 손절당해 고민입니다 1 오징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완료
24-03-09 1 699
102 스트레스 집중을 못해요.. 1 온유한태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1-03 2 2110
101 가족갈등 동생이 싫어요 3 온유한태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1-03 2 3377
100 자살충동 아빠때문에 가출, 자살충동이 듭니다... 도와주세요... 3 온유한태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1-03 1 3877
공황장애 수면유도제 과다복용으로 공황장애가 생길수 있나요? 1 요쯔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12-25 1 2712
98 집착 남자친구 몰카 피해의식 집착 1 용서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10-13 1 2877
97 스트레스 1 유*영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12-08 0 2025
96 3신앙문제 영적문제 3 유수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3-04-05 0 768
95 교회문제 도움부탁드립니다 1 유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01-18 8 3800
94 무기력 내 주제에... 1 유진아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5-08-31 4 2684
93 교회문제 제가 느끼는 하나님의 속성이 맞는건가요? 1 윤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5-07-02 3 3281
92 동성애 생각속에 사로잡혀서 괴로워요 8 윶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4-09-05 7 3956
91 대인관계 고민입니다. 1 은섬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12-16 0 602
90 직장문제 마음이너무불안하고 밤에약이없으면 잠이올질않아요 1 은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06-18 8 4048
89 교회문제 왜 항상 하나님이 우선순위가 안되어있을까요? 1 음파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9-12-22 0 1750
88 결혼문제 의욕없고열정없는삶은 잘못된삶인가요? 1 의욕없는삶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1-08-24 0 1360
87 환각망상 병일까요... 자신감은 어떻게 가질까요 1 의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3-19 1 2426
86 대인관계 우울증인것 같은데.. 잘모르겠습니다 1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8-01 0 3055
85 스트레스 내 생각대로 생각하는게 맞는건가요 3 이가은 이름으로 검색
완료
20-10-06 0 1633
84 동성애 혼란스러워서요 9 이성애자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8-08 0 2520
83 가정문제 아빠만오면 집이난장판이되요,, 1 이송희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7-13 2 2835
82 사회문제 일상생활 하기가 힘들어요,, 2 이수영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10-28 1 2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