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문제] 변화없는 내 암흑같은 삶에 주님이 계신건가요?
제 삶의 많은 것들이 막혀있는 것 같습니다.
가난, 가정불화, 직업, 이성문제 등... 어릴적부터 눈물로 기도했지만 10대때나 서른이 된 지금이나 나아진 것이 없네요. 스스로 꿈을 향해 나아간다고 택한 길도 결국 지금은 능력없는 백수가 됐습니다. 저의 노력 부족이겠지만. 매번 노력하려면 길도 막히고 혼자 있으면 우울증과 불안감에 어떤것 하나 이루지 못했는데 기도로 이것이 나아지길 바랬지만 여전히 똑같습니다. 기도로 내 환경을 바꿀수 없는건가요? 기도로 내 환경을 바꾸려는 것은 욕심일까요? 그저 내 불행한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오로지 스스로의 힘으로 노력해서 바꿔야 하는 것일까요? 그것이 되지 않기에 주님께 매달렸던 것인데... 아무것도 변화되지 않으니 내가 왜 주님께 의지해야하고 믿어야 하나 의심이 듭니다. 화목한 가정이나 안정된 직장이나 아니면 보통 사람들처럼 의지할 연인하나 허락되지 않는 제 삶이 죽도록 싫습니다. 대체 난 한번도 내게 응답하신 적 없는 하나님께 매일같이 울며 기도해야하나 생각이 듭니다. 다른 사람보다 죽도록 노력하지 못하는 저의 문제이지만... 그런 저를 변화되길 소망한다며 기도가 아무소용이 없네요. 전 여전히 우울증과 불안함에 시달리며 매일같이 눈물로 지새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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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백성들도 애굽을 떠날 때에 그들이 이미 받은 은혜를 기억했다면 가나안에서도 결코 낙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이 이미 받은 은혜를 잊어버렸을 때 그들은 가나안에서 돌이키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종들을 죽이려 하면서 대적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후 두 번째 세대에서는 그들은 경험한 것이 아닌 들은 대로의 애굽에서의 은혜를 마음에 새겼고 그 다음 가나안에 섰을 때에 순종함으로 그 땅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님께서는 바로 그러한 은혜가 필요합니다. 그럴 때 진정한 구원의 가치를 알게 될 것이며 진정한 삶의 변화와 축복을 얻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