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글
  • 접속자(843)
  • |
  • 로그인
  • 회원가입

[신앙문제] 말씀으로 인도받는 삶을 살고싶은데 어려워요  

신앙이 어렸을때에는 삶의 깊은 고민도 없었고 내가 선택하고 결정해야 할 일도 많지 않았기 때문에 그저 일상의 삶 가운데 묵상하고 기도함으로 그냥 그렇게 말씀으로 인도함 받았던 것 같은데 이제 나이도 조금 있고, 비전을 위해서 내가 선택하고 결정해야 하는 일 앞에서 어떻게 말씀으로 인도함을 받아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1.상담챠트
2.신체문제
3.정신구조
4.마음이해
5.변화과정

상담시리즈 현장실시간 학차신청 세미나

필독서1
필독서2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11-19 (목) 17:10 3년전
확실한 근거에 따라서 결정하면 확실한 결과를 얻을 수 있지만 불확실한 근거에 따라서 결정해 버리면 불확실한 결과를 얻고 결국에는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신비주의가 안좋은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사탄의 시험에 걸리기 쉽고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그런 관점으로 신앙생활하다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낭패와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면 실족하고 신앙을 잃기도 하지요.

배우고 확실한 일에 거해야 하고 그것은 단순히 펼쳐서 나오는 성경말씀에 근거해서 결정을 내리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꾸준히 읽는 성경에 근거해서 결정을 내리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의 필요충족의 도구로 삼아서는 안됩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해주십니다.

그런 신앙적 결정과정을 돕기 위해서 성경적 상담이 있습니다. 성경적 상담이 아니라면 신앙 상담이라도 받아보세요. 이도 저도 아니고 성경을 올바르게 해석하지 않으면서 나름 결정을 내리기 시작하면 결국에는 오답 투성이의 인생이 될 것입니다. 돕는 손길을 외면하지 마시고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우면 다른 신앙인을 통해 하나님을 바라보는 지혜를 가져보세요. 그것은 신앙생활의 연장이자 하나님의 인도하심의 핵심입니다. 사도 바울도 아나니아를 통해서 하나님을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주소 추천 0
번호 분류 제목
262 트라우마
10원 이름으로 검색 완료 24-03-04 0 260
띠동갑 넘게 차이나는 상사가 괴롭게한것이 트라우마로 지속됩니다 그녀는 넌부족하다 넌무시받는이유가 있다 넌 사랑받지못한다 넌무식하다 넌키가커서 짐덩이다 넌적은나이도 아니다 너를 다들 싫어한다 넌 옷갈아입을 때 왜 볼것도 없는데 뒤돌아입냐 넌 90도로 허리가 안내려가냐 계속 옆에 와서 세뇌시키고 잠시 듣기싫어 피했더니 자기 옆에 왜 안 앉냐 자기 화날때 책던지며 큰소리 눈안깔어 !!!!! 부들부들 거리며 등짝스매싱 손찌검 했습니다. 그리고 청내공땜에 버텼는데 한달전에 짜르려고하여 제가 부당해고로 신고할 낌새가 보여 갑자기 다시 오라고 했습니다. 저 아주머니 갑상생암 걸리고 다시 왔는데도 그때는 가래가 뿜은 쇳목소리로 자신을 무시하냐면서 더욱더 크게 포효하였습니다. 또한 다른 동료들과 주도하여 왕따시겼습니다 그리고나서 퇴사할때까지도 무시하다가 갑자기 카톡으로 그동안 수고 어쩌고 하여 연락처변경했습니다 이 아주머니가 계속 트라우마 처럼 퇴사이후에도 …
261 동성애
어릴때 계속된 자기혐오때문인지 자존감도 너무 낮고 우울증도 항상 있고 사람들만나기가두렵고 동성애까지있습니다. 남자로써 부적격이라는 느낌이들고 동성애때문에 더 또래집단에 어울리지 못하고 남자다운사람을보면 무섭습니다. 어릴때부터 나는 이래서는 정상적으로 살수없을거라는 불안감과 외로움과 남자다움에대한 동경과 온갖 잡념들로 신체적증상들도 나타나고 항상 심장이아프고 명치가아프고 목이꽉막힌것같습니다. 학교도 1년째 휴학한상태고 지금은 세달째 아무것도하지못하고 시간을허비하고있습니다. 세달동안 더 몸과마음이 너무 엉망진창이되어버려 힘듭니다. 죽고싶다는생각이 자꾸만듭니다. 정신과에서는 동성애에관한이야기를 하지못해서 그냥 단순 우울증 불안장애로 진단받고 아무 다른조치없이 약만주길래 반년간 다니다가 그만뒀습니다. 이제 내년5월에 군대에가야하는데 고민입니다. 남자들이랑 같이생활한다는 생각을하면 너무 무섭고 힘듭니다. 학교생활할때도 남자선배들이 불편해서 제대로 과생활도 못했고 제자신이 수치스럽게느껴…
260 자살충동
무료 ㅇㅅㅇ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11-10 0 2630
어릴때부터,학창시절까지 비만이였습니다.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가 커서 힘든 시기를 보냈고 위축된 모습때문인지 또래들에게 무시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가정상황은 부모님의 불화가 늘 존재했었고 어머니가 경제적으로나 마음적으로나 짐을 갖고 힘들어하시는걸 지켜보며 착한딸이 되고 싶었습니다. 고등학교에 올라와 다이어트를 했고 늘 정해진 칼로리를 먹고 과식한 날은 발에 피가 날만큼 운동할정도로 자신을 절제하며 지냈습니다. 성공과 요요를 반복하면서 외모변화릏 겪을때마다 사람들이 나를 대하는 태도에 민감해졌습니다. 뚱뚱할때는 내 존재 자체가 묻히거나 소외를 당했지만 살을 뺐을땐 내 말에귀 기울여주는 사람들이 신기하면서도 너무 무서웠습니다.. 그러다 극심한 다이어트로 거식증을 겪으면서도 이뻐진 외모때문에 사람들이 더 좋은 대우를 해주니 여자는 외모에 따라 자존감이 낮아지고 올라가는게 당연한거라는 의식이 박히게 되었고 거식증이 폭식증으로 바뀌고 매일 먹고 토하는걸 반복하다보니 살은 오히려 다시 …
259 학교문제
안녕하세요. 편의점에서 일 하고 있는 29 살 여자입니다. 대충 40 대쯤? 보이는 남성분이 다음 타임에 오는데. 이 분이 칭찬을 하면서도 자꾸 돌려까는 것 같아가지고 버티다가 혼잣말로 “시발” 거리더니 거기다가 “뭐 대단한 거 한다고” 이러길래 화가 나서 점장님에게 전화해 저 분이랑 일 못 하겠다 다른 사람을 구해달라고 했습니다. 그 이후, 점장님이 출근 시간 외에 그 사람을 못 오게 하고 한 마디도 하지 말라고 했으나. 어제 또 “내가 하나부터 열 까지 알려줘야 해?” 라고 투덜거리더니 “자기는 꼭 날 설거지 시키더라?” 이러길래 이번엔 전화기를 들어 대놓고 앞에서 그만둔다. 나 일 못하겠다. 다른 일 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제 출근 전인데, 퇴근시간에 그 사람을 볼 생각에 위장이 아프네요. 이에 대한 도움 얻고 싶습니다.
258 학교문제
2 탄 고민까지 적으려고 말은 안 했는데 이어보자면 저는 진심으로 그 사람이 저보다 일을 잘 해서 메인으로 세우라고 했으나 점장님께서는 무조건 절 메인으로 세우려고 하고 여차하면 자른다고 하더라고요. 직장동료와의 마찰도 맞지만, 저는 월급이 적어서 옮기고 싶은 거라서요. 왜 이러시는 건지 궁금합니다. 1 탄 고민을 못 봤을까봐 말씀 드리면 그 사람은 출근 전에 와서 일에 대한 훈수를 두었으며. >> 물론 배운 점도 많으나 반복되니 피로해져서 그제 그만둔다고 말하니까 알겠다고 하더니 이제 그 시간에 못 오게 막았습니다. 막았음에도 불구하고 혼잣말로 "내가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줘야 해?" "자기는 꼭 날 일 시키더라?" 식으로 비꼬아서 그 자리에 전화를 걸어 점장님에게 그만둔다는 의사를 2 차로 알렸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 왜 별 거 아닌걸로 싸우냐고 해서 전 그 사람을 생각하며 복통과 코피를 호소했고 코피를 호소하니 너 살 빠지려나보다. ㅎㅎ 이래서 …
257 학교문제
안녕하세요. 이제 고등학생이 되는 사람입니다. 요즘 고등학교에 필요한 자격증을 따기위해 학원에 다니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근데 시험을 보고 1차는 합격됬지만 2차는 불합격이 됬습니다. 저는 학원에 다니면서 열심히 시험보기 전까지 새벽 2.3시 까지 공부를 했지만 불합격이되 너무 슬픕니다. 하지만 저희 엄마는 제가 열심히 한것도 몰라주고 "네가 더 열심히 했어야지 니가 잘못한거지, 탈락한건 너의 문제지" 그러면서 "너때문에 돈만 날렸다"이런말을 합니다. 저의 기분은 생각도 안해주고 격려도 안해주고 다시 합격할려고 열심히 자격증 공부 하는데 그것도 몰라봐주면서 "와 공부안하냐 맨날 폰 만 하니깐 그런거지" 이렇게 얘기하면 제가 진짜 답이 안나올정도로 짜증만나고 힘들고 하기싫고 1차합격해도 대충 축하해주고 진짜 비교는 잘안하지만 제 친구 주변 엄마들을 보면 시험에서떨어지거나 그런일이 생기면 격력해주는데 저의 엄마는 그런것도 안해줍니다. 진짜 저의 엄마랑 어떡해 해야될까요?
256 학교문제
무료 ㅜㅜ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7-25 0 2266
저는 중학교 여학생입니다. 재가 많이 뚱뚱해요 그래도 왕따나 그런건아닌데 학교에서 친구이외 다른 애들이 무시를 많이해요 그래서 살을빼야 겠다는 생각이들엇어요 솔직히 전학와서 적응하는것도 힘들었고 가족과의 문제도 있었어요 그래도 가족들 생각해서 친구관계같은거 얘기안하고 그랬는데 제가 살빼야대서 도움되는 음식들을 해달라고 엄마한테 그랬거든요. 근데 엄마는 해주시겠다고 하는데 옆에있는 언니들이 막 절 무시하면서 우리형편에 그런걸해줄수있냐고 그러면서 막뭐라하고 솔직히 저도 그런점아는데 기분나쁘게 얘기하니까 저도 기분나빠서 막 대들었죠 근데 싸움이 났어요 엄마는 무조건 언니편들고 나서고 언니 두명에서는 막 쪼아대고 언니들이 때리고 그래도 엄마는 무조건 언니편만들어요 솔직히 청소년 우울증도 있는거같아요.. 밤만되면 그냥 눈물이나오고 이일이 있고나서도 서러워서 길에서 걷다가도 눈물이나와요 우울증은 이거 전보다도 있었구요 가족들이 절 많이 무시해요.. 뭘 물어봐도 대답도 잘안하구요 엄마언니 셋…
255 가정문제
안녕하세요 고3 학생입니다. 저희 가정은 한부모 가정으로 어릴때부터 엄마 혼자 언니와 저를 키우셨습니다. 엄마는 넉넉치 못한 가정 형편에도 저희를 최선을 다해 키우셔서 주변 아이들과 평범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엄마는 정말 저를 최선을 다해 키워주신 것만으로도 제게 사랑을 표현하시는 데 저는 엄마를 사랑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어버이날때 감사하다는 말 한마디 하지 못하고 엄마 생신때는 생신상 한 번 차려드리지 못하고, 회사일이 힘드실 때 한 번도 안아드리지 못합니다. 그러면서 친구들에게는 항상 힘내라고 하고 막 위로하면서 안아주고... 가족이 먼저지만 항상 주변사람 먼저인 제가 원망스럽고 나락으로 떨어뜨려버리고 싶습니다. 자기학대로 우울증을 앓고 있는 요즘 엄마에 대한 사랑이 없다는 것을 더 뼈저리게 깨닫게 되어 더 끝없는 나락속으로 떨어지는 것 같아요. 진짜 호로자식 같고 이런 제 자신이 너무 싫습니다. 뜬금없겠지만 사랑이라는 감정이 도대체 무엇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254 자살충동
제 생각에 심각한정도는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한번도 시도해본적은 없으니까요 그렇지만 초등학생때부터 시작됬던 자살충동이 분기별로 찾아와 죽고싶단 생각에 빠질때가 있습니다 이러다가 정말 사고를 칠까 걱정됩니다 어릴때부터 가정이 우울했기에 이렇게 반복적으로 우울한감정ㅈ에 빠지는 듯합니다 저는 직장생활에서 무료함을 잘 느끼고 결혼안한 미혼이며 이성에게 크게 호감느낄때가 잘없어 연애경험도 많지 않습니다 치과에서 사람상대직업을 하다보니 항상 웃고있지만 퇴근할쯤이면 영혼이 빠져나간듯이 지칩니다 사람상대직업이다보니 아픈사람 짜증도 받아주고 말장난도 잘하는 편이지만 돌아서면 그게 다 스트레스가 되있습니다 저는 지금ㅊ쉴수도 없는 형편입니다 작년에 다른일해보겠다고 시도한게 빚만 생기고 가족들 몰래 갚고있습니다 홀어머니 와 같이 사느라 생활비도 많이 나갑니다 엄마는 저만 보고사세요 결혼한 오빠도 사업하느라 힘든 상태입니다 죽더라도 가족들한테 빚남기고 싶지않고 엄마…
253 신앙문제
어렸을때는 활발했으나 크면서 많은 사람들한테 상처를 받으면서 매우 내성적이기고 소심하게 바꼈습니다 그전에는 약안먹어도 정상적인 생활을 할만큼 괜찮았는데 저의 소심함이 극에 달아 신체특정부위(어깨)에 신경쓰는 증상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신경쓰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면 더 쓰게 되는 증상(불안증인거같아요) 그런데 그때부터 머리아프고 속울렁거리고 밥못먹고 잠을 못자는 고통을 겪게 됬어요 또한 그전처럼 예배시간에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지 못하게 됬어요 그러한 증상의 원인을 모른채 은사받으신분한테 기도를 받았는데 제가 하나님한테 상처를 받았다고 하더군요.. 듣고보니 정말 제 생활속에서 나타나는 현상들과 너무 맞는것같아 내 영혼이 하나님으로부터 상처를 받아서 육체로 그런 증상이 나타나는가?하는 생각이 들었고 지금도 그런 생각으로 혼란스럽습니댜.. 하나님은 사람에 대해서 싫은 감정을 갖고 상처를 주기도 하나요?? 물론 보통사람한테는 안그러겠지만 유독 저같이 극도로 소심…
252 무기력
저는 올해 졸업한 취준생입니다. 이제 자기소개서를 써야하는데, 경험이 별로 없어요. 아토피를 심하게 겪어서인지 웬만하면 집에 붙어있는게 습관이 되어버렸습니다. 부모님도 밖에 나가는 걸 별로 안좋아하시구요. 저녁 6시만 되도 빨리 오라고 전화가 왔습니다. 대학 다닐 땐 아무 생각 안했는데, 지금 나이 되니까 그냥 제가 한심해요. 맨날 집에 붙어있었으니까 알바 경력도 재택근무 뿐, 대외활동 없음...쓸 게 아무것도 없는 겁니다. 너무 한심했어요. 그래도 써보고는 있지만 쓰는 족족 다 떨어집니다. 저라도 저 안뽑을 것같아요. 집에서만 있었던 애를 누가 뽑을까요? 자격증이랑 토익만 갖고 덤비니 어림도 없네요. 상반기 때는 경험만 쌓아보자고 생각하고 넣었지만...떨어질 때마다 멘탈이 너무 흔들립니다. 새벽에 잠이 잘 안와요. 종종 깨면 심한 자기혐오와 함께 눈물이 납니다. 그리고 아침이 되면 자고, 오후 2~3시쯤에 일어나면 갑자기 기분이 좋아져요. 새벽이랑 비교도 안될 정도로 …
251 학교문제
목사님과 통화한 이후 계속 많은 생각을 합니다. 일단 제 우선순위가 잘못되었던 점은 철저히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전 교수님과는 별로 관계할 일도 없습니다. 그런데 다만  고민하는 부분은 오늘이 대학원 등록 마지막 날입니다. 사실 8월 초에 다녀야 할지 확신도 없고 학비도 없어서 휴학을 했습니다. 그런데  친정 엄마가 학비를 보내주셨습니다. 한 학기 다니다 말려면 뭐하러 시작했냐고 하시며 적금을 깨서 보내주셨더라고요. 남편과 저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믿고 등록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제가 달라고 한 것도 아닌데 이렇게 공급하신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닌가 생각했지요. 다만 제가 다니던 학교 기독교 상담학과가 아니라 다른 학교 다른 분야로 편입도 알아보던 중입니다. 제가 강의에 은사가 있다고 생각하여 평생교육과를 갈까 그러면 기독교 상담 속에 들어온 세속 상담때문에 고민하지도 않을거라 생각했지요. 과연 미래를…
250 교회문제
안녕하세요. 우선 이렇게 온라인으로 상담해주심에 감사합니다. 너무힘들었는데 학생이라 따로시간내서 상담받기에는 돈과 시간도없고 항상 부모님동의를 받아야한다고하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크리스찬으로서 개신교신도에게 상담을 받고싶었습니다.(교회 목사님이나 전도사님께 하고싶었는데 아는 분이셔서 도저히 얼굴보고 할 용기가 안났습니다.) 이제 상담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저는 고등학생이구요 저의 가족은 아빠.엄마 대학생언니 이렇게 네식구입니다. 일단 저는 친구따라 교회다니다가 하나님을 만나게되었고 부족하지만 신앙생활을 하면서 살고있습니다. 그래서 가족들은 교회를 안다니구요. 그래서 가족들이 하나님을 모른다는게 너무 안타깝고 속상해서 가족을 위해 기도도많이 합니다. 이부분도 저는 너무 속상한데 분명 이고난에도 하나님의 뜻이있을거라고 생각해서 뜻을 발견해내려고 하고있어요. 근데 이것보다 더큰게 저희가족의 관계입니다. 잘살아요. 화목할때는 정말화목하고 엄마아빠와 친근감이 깊어서 …
249 1개인문제
무료 고민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03-26 0 511
부모 두 분 다 배우자가 있는 상태에서 어떻게 만나 결합하게 된 관계에서 아들 딸 둘을 낳았습니다 어머니라는 분은 전남편의 자식을 키워주는 조건으로 동거를 하게 되었습니다 헤어지는 그 날까지 혼인신고 없이 동거를 했습니다 그래도 그 아버지라는 분은 그 여자의 미취학전에 어린애들을 2자식중 1자식은 자기자식처럼 키워 대학까지 보냈습니다 두분에서 태어난 우리남매는 아버지가 있을땐 어머니의 전남편의 자식에게 구박을 받지 않았는데 아버지가 어머니의 전남편 자식에게 쫓겨나고부터 우리남매는 힘든 생활을 했습니다. 나는 아버지가 데려갈줄 알고 있었는데 버리고 갔습니다 갈곳 잃은 나는 친척을 알아 봤지만 생각해보니 그동안 이 두분은 친척집에 간적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찾아온 사람도 없었습니다 불행을 직감하고 도망가려 했지만 그리 못하고 겨우 겨우 버티며 살았습니다 어머니의 자식들 중 대학까지 보낸 자식이 사이비종교에 빠졌습니다 그 때는 사이비인지 몰랐고 그냥 교회 인줄…
248 무기력
무료 고민 이름으로 검색 완료 20-09-30 0 1452
우울증 오래 앓았는데 이젠 점점 지쳐만 가요 주변에 부모님이 말하는것도 싫고 불쾌한 기분이 들고 기분이 안좋고 마음이 불편합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심적으로 고통이 옵니다 자꾸 내가 죽을거만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이러다 스트레스받다가 죽겠지 그럼 엄마나 주변인들이 좋아하고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겠지.. 내가 죽는다는 생각이 크게 드는데 그리고 제가 예전에 친척한테 나는 특이하게 죽을거라고 말한적이 있는데 그렇게 말한게 진짜 그렇게 될거같고 후회스럽습니다 그 친인척한테 그렇게 말한게.. 제가 어떻게 우울증에 걸리고 어떤일이 있었는지 자세한 얘기는 안쓰고 현재 이야기만 했는데 지금 제 상황이 이렇습니다.. 마음이 풀려야 되는데 한 사람떄문에 제가 스트레스 받고 고통받고 보기만 해도 싫고 답답해요 그리고 한숨을 쉬면 제가 나쁜기운을 가슴으로 끌어 앉는 느낌이 들고 기운이 옵니다 제 문제 우울증이겠죠? 어떻게 하면 제가 이상황 아픔을 이겨낼수가 있을가요? 도움 말…
247 대인기피
아버지가 바람을 피는 것 같습니다.   어머니는 제가 어렸을 때 부터의 아버지의 바람, 주식으로 인한 경제적인 손실 등으로 화병,의심병,무기력증,대인기피 등.. 힘들어하고 계십니다.   저는 크리스찬이고 언니는 결혼 한 후 분가해서 살고 있습니다.   저도 요즘 믿음이 떨어지고 있어서 힘든데 이런 상황이 오니 난감합니다.   물론 주님께 기도하면 해결해 주시겠지요. 그런데 정말 기도만이 답인가요..   상담을 한번 받아보고 싶습니다. 근데 방문상담은 1회당 6만원이라 지금은 좀 부담이 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246 자존감
저는 며칠전에
245 결혼문제
저는 어릴때 결혼하여 남편의 무책임함과 연락두절등으로 소송을 하여이혼을 하였습니다.발달장애가있는 아들이 5섯살 딸아이가 3세때의 일입니다.아이들과 함께 버림받았다는 생각과 이후에도 뜬금없이 잊을만하면 한번씩 잊을만 하면 연락하는 전남편의행동에 많은 상처를 받았습니다.지금의 남편과는 양가의 많은반대속에 힘들게 허락을받고 2009년 부터 함께살았고지금은 20개월된 아들이있고 큰아이는 15살 작은아이는 13살이 되었습니다.큰아이는 친정부모님과 함께지내고 있고 작년부터 너무나 함께살고싶어하는 딸아이는 함께 지내다 남편이 난리치고 아이를 보내라고 할때는 보냈다.. 다시 화가풀리면 데려오라고 하면 다시 함께지내고있습니다.신앙생활은 어릴때 부터하였으나 어느순간 하나님과 멀어지고 그나마 의무적으로 지키던주일도 지금의 남편과 함께살며 못지키게되었다가 얼마전부터 다시주님을 찾게끔 만드시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다시 신앙생활을 하고있습니다.남편에게는 홀어머니와 두누나가있습니다.아버님은 평생 어머님께…
244 스트레스
저는 주변 친구나 가족이 없으면 외로움을 잘 타는 사람이예요. 이전에 연애경험이 있긴 하지만 2번 다 길게 가지 않았고 또래 친구들보다 남자친구를 잘 못 사귀는것같아서 고민이에요. 오랜 기간 이성을 못 사귀면서 저한테 내적인 문제가 없는지 곰곰이 생각해봤는데 예전 사건이 떠올랐어요. 아주 어렸을때 같은반 친구에게 고백을 했는데 대차게 차이면서 학교에 소문이 나 공개적으로 망신 당했어요. 그 이후 관심이 가는 남자나 선배가 생겨도 제 마음을 절대 들키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에 꽁꽁 감추고 짝사랑만 길게 했죠. 주변 여자친구들한테는 남자한테 별 관심 없는 사람으로 보인다는데, 사실 제 이상형인 남자한테는 호감도 생기고 잘해보고 싶거든요. 그런데 잘될거라는 보장이 없으니 선뜻 관심을 표현할 용기도 나지 않고, 자존감도 많이 낮아서 아 안될거야 하고 시도도 못해요. 지금도 괜찮은 남자분 봐도 눈도 잘 못 마주치고 가까이 하는게 두려워요. 남자들이 많은…
243 게임중독
무료 고민충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7-24 0 2154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곧 고1이 되는 중3입니다. 저의 고민은 이제 곧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는데 밤새 게임만 하게 되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하루종일 게임할 것을 생각하면서 저의 전략과 레벨을 올리는 것을 상상하곤 합니다. 저는 게임을 하면서 이겼을때 너무나 기분이 상쾌하고 원하는 아이템을 얻게 되었을때 너무나 행복합니다. 저는 게임 외엔 재밌는게 없는데 엄마가 잔소리를 하거나 못하게 하면 너무 화가나고 집을 나가고 싶은 생각도 했습니다. 피시방에 가서 제가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밤새 놀수도 있는데.. 근데 요즘은 가끔 고민이 되기 시작한것이 좋았던 성적이 너무나 바닥을 치게 되었고, 이것으로 부모님과도 잦은 싸움을 하게 되고, 사람들이 중독이 아니냐고 말하는 걸 듣고 저의 상태를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친구들과 함께 시작했던 게임인데 지금 생각해보니 저만큼 성적이 떨어지거나 학교에서 잠을 자는 사람은 저밖에 없는것 같고.. 이제 고등학교를 …
242 가족갈등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대한민국의 학생입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이렇게 많이 자진 않았는데 갑자기 수면양이 확 늘었어요. 원래는 아무리 방학이라지만 10시쯤만 일어났어도 엄마가 왜이렇게 오래 처자냐고 뭐라하는데 요새는 일찍 일어나면 6시고 늦게 일어나면 오후 2시 넘어서도 일어납니다. 그때쯤 일어나면 엄마는 어차피 방학인데 더 자라고 핀잔주고. 진짜 나도 어제 세워둔 계획을 다 지키지 못하게 되서 짜증나 죽겠는데 거기에 부모님의 잔소리(대부분 보기 좋지 않다거나 동생 생활패턴 깨지 말라, 너 진짜 이기적이다 라는 것.)까지 더해지니 진짜 짜증나요. 그러다보니 차라리 24시간 계속 자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들고요. 방학에도 그렇지만 평소 주말에도(평일은 기숙학교라 기상 및 취침시간이 정해져 있으므로 제외) 늦게 자기는 해요. 과제하다 보면 벌써 서너 시간은 흘러가 있고, 거기다 학원과제 하다가 뭐 하다가 SNS좀 뒤적거리다 하면 아무리 빨라…
241 결혼문제
저희 상담학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희는 예전부터 이런 문제들에 집중해 왔고 그 이유가 무엇인가에 대해서 고민해 왔습니다. 지금은 어느 정도 그런 이유들에 대해서 이해하게 되었고 그것을 통해서 여러 사람들을 돕고 있습니다. 성도님의 경우에 대해서도 역시 다른 데서 찾을 수 없는 진정한 해답과 도우심을 이곳에서 받게 되실 것입니다. 저희도 성도님이 꼭 원하는 문제의 해결과 온전한 변화와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지금 성도님이 가지고 계신 문제는 대체로 심층문제라는 유형에 해당합니다. 심층문제는 삶속에서 생기는 일들이 이해가 되지 않을 때 마음속을 떠돌게 되고, 그러다가 뭉쳐서 감정이 되고, 그런 감정들이 뭉쳐서 몸에 영향을 주는 문제입니다. 특히 몸의 여러 구분 중에서 언어영역에 문제가 생긴 이유는 표현과 관련되어 감정들이 극도로 심각했기 때문입니다. 아마 어렸을 때에도 스트레스가 언어적인 부분에 쌓이는 일이 있었을 것이고, 성인이 되고 결혼스트레스와 이혼을…
240 교회문제
오랫동안 닫혀있던 창고문을 열었다고 하셨는데, 이제 그 창고를 청소하셔야 겠습니다. 그게 사실 창고가 아니라 안방이었어요. 안방을 그렇게 창고처럼 만들어 놓으니까 삶속에 방향성이 없고 절망감이 가득하고 무기력함이 생기게 되었던 것입니다. 앞으로는 그 속에서 버릴 것은 버리고, 취할 것은 취하고 새롭게 단장해서 새로운 가구를 들여놓고 잘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도와드릴 것이구요. 가정문제는 시시비비를 끊임없이 가려서 선으로 나아가야 하는데 악으로 악을 갚아버리니까 더 악으로 나아가게 될 때 생기는 문제입니다. 성도님의 과거의 악에 대해서 남편이 더 큰 악으로 대응을 하니 전체적으로 더 악하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남편이 선을 아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성도님이 선을 알고 과거의 잘못을 현재의 선행으로 바꾸어서 모두를 선으로 이끌어야 합니다. 이 두 가지는 함께 이루어지는 것이라서 이를 위해 필수적인 것이 앞서 말한 안방을 청소하는 것입니다. 그속에 주님을 모셔들일 때에 …
239 사회문제
가장 1순위로 생각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인생의 의미를 깨닫게 하십니다. 인생이 어디로부터 왔다가 어디로 가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사람은 한번 죽지만 죽으면 끝이 아닙니다. 죽음 이후에는 이 세상에서 살았던 모든 자신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습니다. 형제님이 그것을 생각했다면 그로 인해서 2순위, 3순위를 올바르게 생각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 4순위인 선택적인 것에 집착하다보니까 결국에는 어려움을 겪은 것입니다. 이 사회에서 남을 해치고 괴롭히며 악을 짓는 사람들은 전부 4순위를 중요하게 여겼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원하는 것을 이루려고 하다보니 더 큰 쾌락을 추구하다보니 결국에는 자신도 망치고 남도 망쳤던 것입니다. 형제님은 그냥 예쁜 여자를 찾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예쁜 여자가 가져다 주는 쾌락을 찾은 것입니다. 그래서 이성교제의 목표도 없고 미래에 대한 계획이나 준비도 없었던 것입니다. 이제 이러한 우선순위의 변화와 욕구의 변화를 이루기 위해…
238 교회문제
저희 상담학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문제는 어렵지만 어떤 상황에서든지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성도님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그 아들을 주셨습니다. 지금도 삶의 구원을 위해서 모든 일을 행하실 것입니다. 말씀하신 문제는 성도님 자신의 문제이기도 하고, 아들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누가 상담을 받느냐에 따라서 초점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성도님이 상담을 받으실 것이기 때문에 성도님을 중심으로 해서 남편의 문제가 해결되고 아들의 문제가 해결되도록 도와드릴 것입니다. 성도님을 중심으로 해서 말씀하신 문제의 영역은 '가정'이고, 유형은 '조직'의 문제입니다. 그 속에서 남편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이며, 아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내야 합니다. 하지만 이것을 알기 위해서는 성도님의 생각하시는 것으로는 안됩니다. 무엇을 진정으로 원했는지를 알았다면 문제를 해결했을 것입니다. 그것을 모르기 때문에, 혹은 잘못 알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237 교회문제
저는 집사두 아니구 이제 막 30대를 바라보고 있는 평범한 성도입니다. 물론 결혼하구 아이두 있구염.. 근데 언제 어떻게 제 마음에 들어오셨는지 모르지만... 최근 며칠 사이에 알았아요.. 제 마음을요.. 저두 전혀 몰랐어요... 항상 상담두 하구 대화를 많이 하긴 했는데... 이렇게 제 감정을 괴롭힐줄은 몰랐네요.. 목사님은 모르세요.. 글쎄요 눈치가 빠른분이시라.. 알지두... 목사님하구 통화만 해두 심장 두근두근 거리구... 떨리구.. 예쁘게 보이구 싶고... 뭐..있잖아요..막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느껴지는 감정이요.. 그런거랑같아요.. 저 교회 옮겨야 되는건가요?? 아님.. 걍 마음으로만 좋아할까요... 앞으로 시간이 많이 흐르면서 어찌 될찌 모르지만 지금은 제 마음이 행복하고 좋아요.. 정말 말두 안되는 일이 제 마음속에서 벌어지고 있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너무너무 혼란스럽고... 마음두 아파요...
236 의부의처증
안녕하세요 저는 43세된 주부입니다 아이는 둘 있구요 결혼한지 12년만에 남편의 외도로 헤어졌다가 다시 재결합한지 1년정도 됐습니다 남편은 남편의 외도로 가정이 깨졌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한테 다시는 여자문제로 속썩이지 않는다고 나름대로 많이 노력하는 편입니다 근데 문제는 제가 가끔 드라마를 보면 울컥 치솟고 남편 핸드폰을 자주 보고 문자메세지 온거에 술집 실장이라는데 특별한 내용은 없고 그냥 손님한테 보내는 내용의 문자를 보냅니다 신경쓰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그냥 영업상 하는거겠지 하면서도 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고 괜히 신경이 쓰여서 그 여자한테 문자 보내지 말라고 할려다가 자존심 상해서 말았습니다 핸드폰 자주보고 문자 확인하고 혹시 제가 의부증인가요? 제 자신이 너무 괴롭습니다 어찌하면 좋을까요? 그 여자한테 문자 넣지 말라고 직접 말을 해야 하나요 정말 신경쓰이고 남편한테 짜증납니다
235 정신치료
조선시대 형벌중에 거열형이라는 형벌이 있었습니다. 이것은 사람의 사지를 말에 묶고 한번에 달리게 하여 사형을 집행하는 방법이었습니다. 사방에서 동일한 압력이 몸에 가해지면 몸은 견디지 못하고 쓰러지게 됩니다. 사람의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욕구가 여러가지가 있어서 그것들이 각 방향에서 커지고 진행되면 그 고통은 이루말할 수 없습니다. 그 고통을 없애는 방법은 욕구의 연결고리를 끊어야 합니다. 그러면 더이상 달리지 않게 되고 마음은 다시 편안해질 수 있습니다. 그런다음에 하나님을 의지하게 되면 앞으로도 다시는 그런 욕구에 시달리지 않게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욕구가 무엇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여러가지일 수록 발견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것을 알았다 하더라도 여러가지 욕구의 연결고리를 한번에 다 끊어 야 합니다. 안그러면 끊은 쪽 욕구가 다시 살아나게 되어서 별다른 소용이 없게 됩니다. 이를 위해서 면접상담을 하고 그 과정을 마치 마음의 수술처럼 해 나가는 것입니다. 보기…
234 가족갈등
7.1 관련이 있습니다. 조직의 유형에서 더욱 올라가게 된 이유를 찾아보라고 했는데, 올라간다는 것은 현재의 상태를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위로 올라가게 된 것이지요. 그렇다면 그 이유는 따라가고 싶은 모델이나 혹은 닮지 않고자 하는 미움의 대상이 있기 때문에 그럴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그런 수준에서 이유를 찾지 못한다면 다음 수준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데 그것이 선악의 유형입니다. 그것을 생각하게 된 첫번째 죄악이 성추행이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일회성이 아니었을 거에요. 단순히 한번 친척동생에게 대한 성추행으로는 그렇게 되지 않지요. 부끄럽고 기억하기 싫은 기억은 자연히 망각됩니다. 하지만 망각되지 않은 것을 보면 그와 비슷한 다른 죄악이 있었을 것입니다. 원인을 찾고자 했으니까 부끄럽고 수치스럽고 이런 것 생각하지 말고 무조건 죄악과 관련된 것은 다 찾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지금의 강박증과 노이로제의 원인이 다시 묻혀버립니다. 본인도 이…
233 결혼문제
현재 23살에 1월에 군 전역하고, 사회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운이 좋아서 그런지.. 대기업 생산직 정직원이 곧 될것 같습니다. 정직원만 된다면.. 어린나이에.. 돈을 많이 벌수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직원이 된다면 공주로 가서 근무를 해야합니다. 모 이런 것들이 걱정 거리는 안됩니다. 하고 싶다면 충분히 배재할수 있는 일입니다. 근데.. 저는 하고 싶은 일이 있습니다. 하지만.. 하고 싶을것을 한다면.. 일단은.. 돈이 문제가 됩니다. 집안 사정이 그렇게 좋지 못한 관계로.. 하고싶은일을 하면 학원비 등등.. 여러가지로 돈이 많이 들어가게 되네요.. 모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할수도 있지만.. 워낙 좋은 기회라서.. 돈도 놓치면 후회를 할것 같고.. 그렇다고 돈만 벌자니 다시 올수 없는 20대를 버리는 것 같고.. 어려서 철이 덜 든거 일수도 있습니다. 제 주위에서는 항상 그러거든요.. …
232 결혼문제
2 년 연애끝에 작년가을에 결혼을 했습니다.남편에게 딸이 하나 있어도 내가 그를 사랑하고 그도 나를 사랑하니 충분히 잘 해낼수 있을거라 생가했습니다.아이가 워낙에 할머니밑에서 자란터라 여자 아이임에도 모든행동이 남자아이같고 버릇없고 천방지축이 였습니다.정말 애를 안키워본 저로선 너무나도 힘든일이였죠.제가 직장생활을 하고 있어서 같이 지내진 안았지만 제가 일을 그만둔후 같이 살게 되었습니다.부모에 자질이 부족한저에겐 많은 도움이 필요했기에 집도 서울에서 외각에 살고 있는 언니집 근처로 이사를 했지요..그아이와 같이 지내면서 저의 결혼생활이 트러지기 시작했습니다.둘만의 생활은 전혀 없고 매일 같이 아무것도 할수 없는체 아이만 보게되는 내 신세 너무나도 비참했습니다.신혼이아닌 이건 내가 꼭 아이를 키우기위해 결혼한것 같은 맘이 너무나고 컸습니다..그러다보니 아이일때문에 자주 싸우게 되었지요.저희는 지금 까지 만나고 살면서 저희두사람의 일로 싸워본적이 없습니다.항상 아이일 때문에 큰소린…
231 결혼문제
저도 누구보다도 열심히 인생을 살아왔지만 이제는 모두 지칩니다. 저에게는 노부모님 두분 외에는 남편, 자식도 없고 형제도 없습니다. 이미 나이는 내일이면 50세가 됩니다. 몇년전부터 나의 미래가 이렇게 될 것을 알면서 우울증도 앓았습니다만 점점 더 심해지는군요. 그래도 부모님이 아직 살아계시니 제가 먼저 떠날 수가 없어 그분들 모시는 의무만 다하면 저도 세상을 떠날 각오가 되어있습니다. 이제까지 일과 취미와 여행과 많은 다양한 경험도 해봤고 뜨거운 연애도 해봤으니 이제 아무런 여한이 없습니다. 봉사활동으로 여생을 보내는 것도 생각해봤는데 우울증 때문인지 그것도 의욕이 안생깁니다. 유감스럽게도 몸이 건강해서 앞으로도 꽤나 오래 살 것 같은데 앞으로 남은 긴긴 시간이 걱정됩니다. 지금이라도 좋은 남자 구해서 가족을 가지고 살라는 충고는 사절입니다. 그런 일은 포기한지 오래입니다. 남자 친구가 있으면 조금은 낫겠지만 결혼할 생각은 전혀 없으니까요. 그래도 제가 살아야 할 이유를 알고 …
230 학교문제
그냥 보시는 분에게는 우습게 보일지 몰라도 어릴적 정신적 충격으로 살생을 못 해서 일상 생활하는데 너무 너무 불편해서 이를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해서 글을 남겨 봅니다...저에겐 정말 큰 정신적 고민이랍니다... 초등학교 5학년전에는 개미도 잡아서 토막도 내고 콩벌레도 잡아서 죽이고 놀만큼 평범했습니다. 바퀴벌레도 잡을 수 있었고...그런데 초등학교 5학년때 친구내집이 옛날 한옥 처럼 문을 열면 방인 그런 집이였는데 방 문앞 발판에 무릎을 꿇고 방안의 친구와 이야기하다가 뒤도 안돌아보고 마당에 발을 내 딛으면서 병아리를 밟아서 죽였습니다...지금 생각만해도 또 막 소름이 끼치는군요... 한참을 울면서 정신적 충격을 받아서 지금 나이 27살인데 개미 한마리, 모기 한마리도 못 죽이게 되었습니다. 스님들 처럼 일부러 하지 않는것이 아니라 못하겠습니다. 그래서 여름에 방에 있을때 모기가 있으면 자는 가족을 깨워서 잡아달라고 하고 잡을때 저는 귀를 막고 눈을 감고 있는…
229 의부의처증
고민고민 끝에 글을 올려봅니다. 정식으로 만난지 7개월정도 되었습니다. 서로 나이가 있다보니 (여친 29 저는32) 결혼이야기가 나오고 내년 봄쯤 날을 잡은 상태입니다. 현재 식장까지 다 잡은상태구요... 그런데 한 2~3개월 전부터 여자친구가... - 핸드폰을 열어보고 모르는 번호를 물어보고..말해줘도 잘 안믿고 - 지나가는 (몸매좋은)여자를 보았다면서 그렇게 좋으면 저런 여자 데리고 살아라... (제 얼굴 방향이 우연히 일치했을뿐 전 보지도 않았는데 봤다고 우깁니다... ㅜ.ㅡ) - 우연히 같이 있을때 아는 동생(여자)이 전화하면 누구냐고...물론 그냥 궁금해서 묻는거라면 저도 여기에 글 올리지도 않겠죠... 추궁을 합니다. 누구냐... 여자가 전화오니까 바람둥이 기질이 있다 등등... 못믿겠다... - 텔레비젼 보다가 여자 연예인이 나오면 (저야 그냥 보고있던거니까 그냥 보는건데도...) '이쁜 여자 나오니까 좋냐' 라고 그러고... …
228 의부의처증
너무 힘들어서 해결책을 찾고싶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에겐 배다른오빠와 어머니 아버지가 계십니다 아버지가 이혼을 하시고 어린오빠를데려와 어머니와 재혼을하셨어요 어머니도 재혼이시구요 결혼하고 몇달안되서 성격차이로 애는안낳고 이혼하셨다고 저에게 말씀해주셨어요 아무튼 그래서 두분이 재혼을 하시고 제가 태어났어요 그런데 제가 태어나고 아주어릴때 어머니와 아버지가 많이 다투셨데요 다투실때 아버지가 지금은 안그러신데 그땐 어머니를 많이 때리고 그래서 어머니가 정신과에 몇개월 입원하고 약을 드셨데요 어머니가 성격이 아주많이 예민하신데 더 예민해지셨구요 지금은 종교의 힘으로 약은 끊으셨구요 약끊기전에는 약안먹으면 밤에 잠을 잘 못주무셨어요 아무튼 그리고 아버지가 제나이 7살때쯤 회사때문에 몇년동안 외국에 가계셨구요 한달에 한번이나 두달에한번씩 집에 오셨어요 그래서 오빠 어머니 저 이렇게 셋이서 살았어요 어머니는 오빠가 자기가낳은 자식이아니라도 그래도 …
227 정신치료
필수적인 부분은 아예 없고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도 없고 유익한 것이 공부였는데 그것도 여의치가 않았네요. 나머지는 전부 선택적인 부분이네요. 그래서 인생의 많은 부분이 이렇게 선택적인 것으로 채워지다 보니까 욕구가 자극되어서 제대로 된 삶을 살지 못했어요. 필수적인 부분과 중요한 부분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다음 설교문을 듣고 느낀 점을 한번 써보세요. (읽고 쓰지 말고 꼭 한번 들어보고 느낀 점을 쓰세요) http://shcounsel.org/bbs/tb.php/csermon/41/f6ba89ebcc00195a58d3856b264f795f
226 가정문제
아버지가 지배하는 가정 속에서 지배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그렇게 자유함과 내 소유의 것을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것을 좋아한다면 분명 지배의 욕구가 있습니다. 그것이 아버지의 분노를 고스란히 나의 분노로 만들게 합니다. 아버지의 감정을 내가 닮는다면 아버지가 원하는 것을 나도 원하기 때문입니다. 계속해서 이 지배의 욕구 이외에 다른 욕구가 있는 지를 살펴볼 것입니다. 물론 누구에게나 지배의 욕구가 있지요. 충치가 누구에게나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하지만 지배의 욕구뿐만이 아니라 다른 욕구도 있어서 서로 혼합되면 통증이 시작됩니다. 충치가 단지 이가 썩은 것이 아니라 신경을 건드려 아프기 시작하는 것과 같습니다. 아프기 전에는 그저 그렇게 살지 말도록 권면만 하는 정도이지만(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도록), 일단 아프기 시작하면 충치치료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모든 썩은 부분을 긁어내야 합니다. 그래야 아프지 않고 여러가지 삶의 문제들을 극복해 낼 수 있습니다. …
225 정신치료
상담과정상 첫 2회기에는 주로 악순환의 유형이 어떤 것인지를 파악하는데 주력합니다. 문제가 무엇인지 알아차리지 않으면 그 원인으로 나아갈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진행을 했었고 계속 이어진다면 그 문제의 이유가 무엇인지를 보게 됩니다. 처음에 원인에 대해서 다루기가 어려운 이유는 피상담자 본인이 준비가 되지 않은 경우도 있고, 문제의 유형을 먼저 보아야 하기 때문도 있습니다. 이런 복합적인 이유로 2회차까지는 별다른 것이 없을 수도 있으니까 겉을 맴돈다고 생각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더 나아가다 보면 핵심도 다루게 될 것입니다. 너무 빨리 핵심을 다루다 보면 피상담자가 힘들어질 수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224 동성애
무료 궁금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6-08 2 2571
동성애가 왜 정신질환이죠? 그냥 같은 성별을 사랑한다는것 빼고는 별로 이상할 것 없는것 같은데요. 남한테 피해 주는 것도 아니고. 이렇게 글쓰는 저는 이성애자에요. 저는 교회가 아니라 성당 다니는데 개인적으로 이문제가 자꾸 어렵네요... .
223 스트레스
제가 아무래도 마조히스트인거 같아요ㅠ 제 자신에게 고통을 주고 싶고 그 고통을 줌으로써 즐거움을 느끼고 싶은 마음이 자꾸 들어요 그래서 제가 몇번은 제 몸을 상처낸적이 있었어요 허벅지 꼬집어서 허벅지 빨개지게 만들고 제 무릅을 땅바닥에 일부로 박아서 무릅을 상처나게 만들고 그랬죠ㅠ 제가 마지막으로 상처를 내게 만든 날이 지난 6월 28일이였었는데요 그때 이후로 제가 그러고 싶어도 참고 있어요 근데 자기 자신에게 고통을 주는 행동을 참으면 몸이 근질거리고 괴롭더라구요ㅠ 그래서 저는 막 주사도 마음껏 맞아보고 싶은 생각이 자꾸드는거예요 저는 주사 맞아본 경험이 거의 없어요 링거도 치과 마취주사도 한번도 안맞아봤어요 근데 저는 주사를 많이 안맞아본 것에 대해서 행운을 타고나지 못했다 처음부터 불행을 타고 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그 만큼 고통을 즐기고 싶어요ㅠ 근데 저는 고통을 주는것을 참는건 얼굴이 망가지는거 자체가 싫어서 그런거예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갑자기 그런 증상이 나타난…
222 대인관계
무료 그건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11-17 0 381
30대 초반 남자입니다 저는 사실 고민상담을 오히려 하는 편이고 제 고민이 과연 해결이 가능한 고민일까 싶기도 해서 이제는 정말 제 생각을 접어야하나 싶네요 저는 어릴 적부터 인간관계에서 친한 관계일수록 애인이든 친구든 상호 간에 노력이 필요하고 그 중에서 굉장히 중요한 게 취미를 공유하는 거라고 생각했어요, 거의 그게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지 않을까 할 정도로 몸이 멀어지면 마음이 멀어진다는 말도 있는데, 몸이 가까워지려면 같은 취미라도 가져야 이야깃거리, 자주 만날 이유, 추억, 유대감 등등 많은 것이 쌓이고 그래야 많은 시간을 함께하고 관계를 이어나갈 이유도 생긴다고 느끼거든요 주변만 둘러봐도 모두 나이 먹어가면서 먹고사느라 바쁘고, 결국 오랜 친구들은 해에 한번 볼까말까하고 결국 나이들면 산악회나 조기축구 같은 취미를 매개체로 한 새로운 모임이나 다니면서 결국 새로운 인연을 쌓고 하면서 사는게 제 생각을 증명하고 있다고도 보고요 그러니 잘나…
221 부부갈등
아내와 저 모두 문제가있는듯하나 해결하거나 나아질 방법도 꼭 그리되어야할 이유도 모르겠습니다 아내와 저의 문제에 대해 따로 이야기 올리겠습니다. 저는 상횡에 대해 잘 아는편입니다 내감정 너의감정보다 너와내가 직면한 문제에대해보고 말합니다 자신의 감정을 잘드러내지않으 며 자신의 감정에 무딥니다 사람과 말힘에 내생각을 말하기전에 다시생각해보다 기회을놓칩니다 여성의발에대한 패쉬티가있으며 스스로 정상적이지 않은취향이 들킬까 남자들끼리 성이야기만하면 겸연쩍어하며 꺼려합니다 아니어쩜 모든부분에있어 내생각 내악한마음이 들킬까 조심또 조심하는 듯합니다 어려서 가난 가정불화 아버지의폭력 어머니의 외도 맏이로 동생이 상처받을까 괜찮다며 동생을 다독이기바빠 내감정을 내안에 가둬둔듯도합니다 기쁨 슬픔 에대한 감정부분이 약화되었으며 타인과 감정교감이 안됩니다 분노 화의 표출은 폭팔적입니다 사랑에대해 받아본느낌 줘본 느낌이 없습니다 막연히 사랑을 바람며 아…
220 스트레스
안녕하세요 한 30대 여성입니다. 세 달 째 우울증에서 헤어나오지 못해서 너무 제 자신이 답답하여 글을 올려봅니다. 세 달 전 어떤 한 가지에 몰두하여 고민하다가 그게 스트레스가 심했는지 그 다음 날부터 머리가 회전이 되지 않음을 느꼈습니다. 고등학교 때도 이런 적이 있었어서 순간 그 때와 비슷해졌다고 판단이 되었고 그 때부터 우울증이 시작되었습니다. 기억력과 집중력이 급속도로 안 좋아졌고 이런 증상 때문에 자기 비하가 심해졌으며 모든 일에 자신감이 떨어졌습니다. 병원도 가고 심리상담센터도 다니고 있지만 약은 거부감이 들어 안 먹게 되고, 심리상담센터는 조언을 들어도 제가 저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너무 강해서인지 인지 행동 치료가 잘 되지 않습니다.. 일상 생활이 힘들 정도로 기억력 집중력이 떨어졌습니다. 직장 생활도 겨우하고 있어서 휴직을 고민 중이지만 그것마저 옳은 선택이 될 것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직장에서 자꾸 업무를 서툴게 하는…
219 교회문제
무료 기도 이름으로 검색 완료 15-06-15 3 2610
저의 연약한 점을 발견하였습니다. 남자 문제 인데요. 아버지가 싫어서 다른 남자들도 그렇게 본다는 사실입니다. 아버지의 단점으로 아버지를 정죄하고 미워해서 주변 남자들도 편견을 가지고 정죄하고 비한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누군가를 만나도 의심이 많고 지속적인 관계와 신뢰형성이 되고 있지 않습니다.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나의 약한 점 때문에 사람들이 미워지고 싫어지는 것 때문에 속상합니다. 교회를 다니지만 하나님을 믿지만 상담센터에서도 도움을 주실 수 있을 것 같아 문을 두드려 봅니다.
218 1개인문제
무료 김**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04-25 0 479
39세입니다 미혼에다 원래도 집에 혼자 있는걸 좋아했고 외동에 조용한 성격이라 친구도 없습니다 요즘 갑자기 혼자인게 무섭고 우울합니다 하루종일 엄마외에는 대화 상대가 없고 회사는 업무특성상 옆사람과도 대화하기 어렵습니다 무기력하고 잠만 자려합니다 죽고싶지만 죽음이 두렵고 지옥갈까 무섭습니다 아무것도 하기싫고 직장도 도살장가듯 가서 일만하고 옵니다 뭘해도 기쁘지도 않아요 대화상대가 있으면 덜 우울할것같지만 집에는 엄마와 아픈 외할머니가 계시고 엄마는 할머니 케어로 바쁘셔서 오랜 대화 상대가 되어주지 못하십니다 오후출근인데 6시~23시반 퇴근후 무기력하게 티비보거나 유튜브보고 자고 두시쯤 일어나 대충한끼먹고 출근 출근해서 일하다 별일아닌것에 눈물이 나서 하루네번은 울어요 기도를 해보고 찬양도 듣고 부르지만 전혀 제게 도움이 안됩니다 하루종일 전화한통 문자한통 없는 현실이 슬픕니다
217 대인관계
안녕하세요. 올해 30살 입니다 제가 직장 관리직 하다가 스트레스가 너무 와서 그만 두다가 1년정도 쉬다가 다시 직장 관리직을 하는데 당시 제가 무뚝뚝하고 돈쓰는법을 잘몰라 모든돈을 현대자동차 주식에 넣었는데 지금 30%정도 올라서 털고 나왔는데 이걸 어쩌다가 말해게 되어서 그때마다 본인들은 못믿으니까 인증하기 전까지는 못믿겠다는지, 돼지 라는 인격모독이라던지 본인들은 장난이라는데 슬슬 짜증이 나더라구요. 제가 직장과 쉬는동안 스트레스로 인해 몸이 고도비만 까지는 왔는데 직장다니면서 늘지는 않더라도 조금씩 뺴고있는데 정말 너무 힘이들어서요... 그렇다고 인증하면 그걸또 진지하게 받아듣냐는지 우린튼 장난이였다고 직장 상사들인데 ... 뭐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216 대인관계
이 정도 고민을 올려도 될지 모르겠지만. 제가 이번 주말에 회사 형들이랑 스키장을 가기로 했거든요. 물론 벌써 간다고 얘기를 한 상태에요. 근데 그게 좀 후회가 돼요. 그냥 생각해 볼게요. 하고 애기 했으면 됐는데..... 사실은 금전적 문제 좀 있어서 해결 될 거라고 생각 했는데 생각대로 잘 안 돼서 도저히 안 될 것 같아서 가기가 좀 부담되서.. 오늘 하루종일 고민한 끝에 안 가는게나을 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어요. 아직 애기 못 했어요. 저번 달에 가려고 하다가 안 돼서.....이번 달로 미뤄졌거든요.... 근데 형 하나 이번에는 무조건 무조건 가는거라고 무슨 일이 있든 가는 거라고... 부모님 돌아가시는 거 아니면 무조건 가는거라고. 너무 강하게 얘기해서... 다른 핑계 되는 건 안 될 것 같고. 욕 먹더라도 그냥 안 간다고 하는게 났을 것 같다는 생각인데.... 핑계 되면 진짜냐 아니야 꼬치 꼬치 케물어서요...... 근데 이미 간다고 했는데 안 간다고 하면.... 참.…
215 결혼문제
사람들을 자꾸 피하게 되네요 직장생활 회식 잘지내려고 노력하는것 화 못내는것 이제 일도 그만둬서 진로 바꾸는 중이지만 결혼도 해야하고 나이가 35라 결혼도 못할것 같고 답답합니다
214 조현병
우울증을 10년 지내 왔는데요 원인은 제가 어렸을때 가족 친인척들이 모이면 말을 잘 못하고 나서질 못하고 부끄럼타고 소극적인 아이라서 그러면 항상 저한테 하는 말이 맹초같은년 바보 뭐같은년 ...등등 저를 깍아내리고 비난하는 말들이었습니다.그리고 엄마는 그런저를 꿔다논 보리자루처럼 있다고 핀잔과 비난을 하였습니다,그러다 사춘기를 지나 그냥 평범하지만 자심감없고 잘 나서질못하고 그럼 학생으로 지내다가 중학교때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그리고 학교를 졸업하고 어찌 전문대학을 가고 사회생활을 하다가 나서고 말 잘 못하는 성격,, 잘끼지 못하는 그러다보니 사회생활이 힘들었습니다 물론 제가 성격이 똑바르고 밝았다면 사람들한테 무시당하고 사회생활이 힘들지 않았겠지만 그렇질 못하니 항상 사람들한테 당했습니다(예를들어 저를 샘내하고 다른사람이 관심을 보이면 샘있는 사람이 못친해지게 막고 저를 내보낼려고 저한테 돈을 줄일있었는데 주지도 않고 줬다고 사람을 곤경에 빠뜨리고 등등 일을 당했습니다) 그러…
213 스트레스
엄마가 너무 지나친 잔소리를 하십니다 어느정도까지는 그래 이정도는 내가 엄마를 이해해야지 하는데 쓰레기하나 어디다 버리는것까지 얘기하시고 정말 미치겠습니다 사사건건 그런다고 해야 할까요? 우울증이 있습니다 이러나 더 미칩니다 저 어떡 해야 할까요?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