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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기피] 의심.  

가격 : 적립금 10원       고민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14-12-11 (목) 14:03 9년전 3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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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4-12-11 (목) 20:17 9년전
아버지의 외도는 가족갈등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아버지와 어머니가 해결하시지 못한 이유는 어머니가 무기력에 빠져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로 인해서 자매님까지 믿음이 흔들리고 하나님을 의지하지 못하게 된 것은 악순환의 결과로 새로운 악순환이 시작될 준비를 합니다. 우선 그걸 막기 위해서 상담을 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매님을 도와주시는 분이시지 외면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그분을 멀리하면 다른 시험이 찾아옵니다. 그래서 그 하나님을 의지해서 마음의 평안을 찾으면 그 다음 단계로 아버지의 문제를 딸로서 해결하기 위해서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에 개입할 수 있습니다. 상담은 그러한 목표로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이 부담스러우시다면 인터넷 상담이나 인턴 상담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 상담이 대개 정신과적인 문제를 많이 다루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상담료가 계속 인상되어 왔습니다. 필요하신 대로 가능하신 대로 꼭 도움을 받아보세요. 자매님의 가정에 자매님 자신을 통한 선순환의 소망을 시작해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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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이름으로 검색 2014-12-12 (금) 13:25 9년전
* 비밀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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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4-12-12 (금) 13:44 9년전
불을 끄려면 불을 끌 수 있는 준비와 장비가 필요하지요. 그렇지 않고 무턱대고 달려들면 화상만 입고 불만 더 커집니다. 물에 빠진 사람을 끌어내려면 역시 준비와 장비가 필요하지요. 그렇지 않고 달려들면 같이 죽게 됩니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그런 경우인데 지금 자매님의 수준으로 이 문제를 자꾸 도와주려다 보면 감정만 커지고 관계만 악화됩니다. 아버지를 가정으로 돌아오게 해야 하는데 오히려 가정에서 더욱 멀어지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직장문제도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면 준비해야 하는 것을 꾸준히 준비하거나 이에 필요한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이 있을 것입니다. 직장문제와 가정문제를 동시에 다 해결하려고 할 때 하나님이 누구이시며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도와주시는가를 생각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하나님께 굳게 붙들릴 때에 양쪽의 문제를 다 해결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교회생활에서 그런 도움을 받으면 좋겠지만 다니시는 교회의 분위기나 혹은 영적자원의 수준이 그런 문제를 다루지 못한다면 평상시의 교회생활에서 도움받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도와드리려는 것이구요.

인턴상담과 제가 하는 전문상담의 차이는 당연하지만 인턴 상담사가 하게 되고 전문상담은 제가 직접 합니다. 저의 시간도 한계가 있어서 주어진 시간내에 가장 힘들고 어려운 문제를 우선적으로 하기 때문에 주로 정신과상담만 하고 있습니다. 자매님이 상담료의 부담이 있을 때에는 인턴상담을 하실 수 있는데 현재에는 '맑은소리'님이 해주실 수 있습니다. 그분의 상담스타일을 보시려면 3실습반>사례연구실에서 '맑은소리'님의 상담사례를 읽어보세요. 계속 수련중이기는 하지만 급하시다면 도움을 받으실 수 있겠습니다. 인턴상담료는 현재에는 1회 1만원이고 몇 번 해보시다가 어려움이 있다면 그만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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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이름으로 검색 2014-12-12 (금) 13:50 9년전
* 비밀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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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4-12-12 (금) 15:05 9년전
네 확인 가능합니다. 너무 걱정 마시고 아빠와 엄마에 대한 생각을 전혀 안할 수는 없으니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바른 관점을 가지면 됩니다. 하나님께서 아빠와 엄마를 생각하시는 대로만 바라볼 수 있으면 더이상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될 것입니다. 힘을 내시고 가능한 상담방법을 생각해 보세요. 인턴상담이외에 인터넷 상담으로 이렇게 댓글로도 답변을 드리고 있으니까 원하시는 대로 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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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이름으로 검색 2014-12-13 (토) 10:08 9년전
* 비밀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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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4-12-15 (월) 15:42 9년전
네 알겠습니다. 인터넷 상담이 그때 그때 여러번 코멘트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만 기억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우선 가정영역에서 아버지, 어머니를 왜 미워하는지 그 이유부터 기록해주세요. 그 다음에는 다른 영역으로 넘어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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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이름으로 검색 2014-12-16 (화) 00:27 9년전
* 비밀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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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4-12-16 (화) 09:24 9년전
어머니가 삶속에서 감정에 겨워 힘들어 할 때 같이 그 감정에 겨워 힘들어 하는 것은 결코 도와주는 일이 아닙니다. 같이 괴롭게 되는 일이지요. 물에 빠졌다고 해서 같이 빠질 필요는 없습니다. 그 물에서 건져내어 주는 것이 더 좋습니다. 그래서 현재 상황에서 어머니를 생각하지 말고 어머니로 인해서 감정에 빠진 자기 자신을 생각해 보세요. 나중에 어머니도 그렇게 감정의 물속에서 빠져나오게 해야 하겠지만 먼저 자매님이 빠져나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부모님이 어릴 때부터 싸워서 욕을 하셨다고 해서 왜 나도 그런 모습에 이끌리게 되었는가를 생각해보세요. 그건 당연하지 않느냐고 묻는다면 바로 그게 당연하지 않기 때문에 바뀔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와가 뱀의 유혹을 받았으니 당연히 선악과를 따먹었다고 하는 한 그는 용서받을 수 없으나, 자기도 먹고 싶었다고 고백하면 용서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자매님도 아버지와 어머니의 악순환 속에서 자신의 하고 싶은 것중에서 어떤 것에 더 원하는 마음이 생겼는지를 생각해보세요. 그것을 찾을 때 비로소 탈출구가 보이게 됩니다. 이렇게 자신이 정말 원했던 것이 무엇인가를 대여섯번 생각하면서 걸러내야 하니까 계속 한번 적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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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이름으로 검색 2014-12-30 (화) 02:49 9년전
* 비밀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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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이름으로 검색 2014-12-30 (화) 04:41 9년전
* 비밀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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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4-12-30 (화) 09:40 9년전
아버지가 비생산적인 일에 매여서 생산적인 일을 못하시는 것처럼 자매님도 부모님의 악순환 속에 매여서 선순환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자매님이 먼저 그 선순환으로 들어가는 것을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핵심은 반복되는 생활을 끊는 것만이 아니라 새롭게 진행되는 생활을 시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둘이 같이 진행되어야 합니다. 반복되던 악순환을 끊고 선순환을 시작해야지 그렇지 않고 악순환만 끊으려고 한다면 더 깊어져 버립니다. 그래서 선순환의 방향이 무엇인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려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이룰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선순환의 방향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사는 것이 엄마의 홧병으로부터의 영향에서 벗어나고 아빠의 비생산적인 삶에 대한 분노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정반대방향의 모습이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는지를 적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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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으로 검색 2014-12-30 (화) 14:32 9년전
* 비밀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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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5-01-06 (화) 11:16 9년전
선순환의 방향은 잘 잡았네요. 앞으로 그 방향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그 은혜를 힘입어 선순환의 방향으로 나아가면 되겠습니다. 그것은 '계획'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을 생각해 보세요. 하나님께서 이루고자 하시는 좋은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상한 갈대를 꺽지 않으시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않으십니다. 그 계획을 소망하면서 자매님께서도 자신의 삶에 그 계획이 이루어지기를 소원할 때 비로소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습니다. 그 반대의 악순환은 자신의 욕구를 따르는 삶이구요. 이 정반대방향의 삶속에서 계속 선순환으로 움직이도록 신앙생활 속에서 노력해보세요. 그럴 때 하나님께서 더욱 힘을 주시고 도와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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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름으로 검색 2015-01-17 (토) 20:28 9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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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5-01-17 (토) 22:53 9년전
진로 문제에 대해서 바벨탑을 쌓으면 반드시 어려움을 당하게 되어 있습니다. 스스로의 흩어짐을 면하고 스스로의 이름을 높이려고 하면 언어가 달라지고 마음이 달라지게 하시는 하나님의 공의에 부딪치게 됩니다. 하지만 성전을 쌓으려고 하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저런 방해를 모두 극복해서 마침내 성전을 쌓고 그것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다. 하고자 하시는 일이 바벨탑이 아니라 성전이 되도록 미리 준비하셔야 하겠습니다. 설계도를 만들어 놓고 건축을 시작하는 것처럼 마음을 결심해 놓고 실천을 해야 합니다. 실천을 하면서 마음을 만들수는 없습니다. 그러면 건축이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가족상담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가족속에서 문제의 원인(성인아이, 역기능가정 등)을 찾는 것이기 때문에 십중팔구 가족 탓을 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서 한 사람의 문제가 전 가족의 문제로 변화됩니다. 그렇게 되어서 어려움을 많이 받다가 우리 상담학교에 온 사람들이 많습니다. 앞으로 고통을 더 가지시게 될 텐데 그렇게 하지 않으시는 것을 더 좋을 것입니다. 돈주고 병을 얻게 될 것이니까요. 정신과 의사가 하던 심리상담가가 하던 누가 하던 가족상담은 동일한 결과가 나옵니다.

저희는 일대일 상담이 기본입니다. 그속에서 그 사람의 마음의 원함을 찾고 그것이 죄임을 밝혀내는 과정입니다. 그래서 그 사람의 자성과 회개와 변화를 일으킵니다. 그러면 온 가족이 동원되지 않아도 한사람씩 변화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 다른 가족이 기억을 돕는 자나 변화를 돕는 자로 참여할 뿐이지 한번에 여러 사람을 그 마음의 죄를 끄집어 낼 수는 없습니다. 참고가 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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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이름으로 검색 2015-01-18 (일) 11:07 9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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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이름으로 검색 2015-01-19 (월) 21:45 9년전
* 비밀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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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5-01-21 (수) 23:28 9년전
어머님이 원하시는 상담이 있다고 하시니 어머님은 확고하게 가족에게서 문제의 원인을 찾고 싶어하시나 봅니다. 우리는 변화는 외부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닌 자신에게서 일어나는 것을 깨닫게 해서 진짜 변화를 이루게 합니다. 그것이 신앙적이고 성경적인 것이구요. 상황 그 자체가 때로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셔서 일어난 일이 있기 때문에 상황이나 다른 사람에게 자꾸 잘못을 돌리면 결국에는 아무런 변화도 이루지 못하고 악순환이 가속됩니다. 심리상담은 그걸 하기 위해서 적절히 장단을 맞춰주는 것이구요.

그런데 이것을 설명하기가 어렵습니다. 다만 성경적이어야 효과적이라고만 말할 수 있을 뿐이지요. 심리상담에 대한 맹목적인 기대와 환상은 실제 그 상담을 경험해 볼 때에만 깨어질 수 있습니다. 정 원하신다면 해보실 수 밖에 없을 수도 있습니다. 저희 상담학교에는 그렇게 해볼만큼 해보고 안되어서 오신 분들이 오히려 성경적 상담을 잘 받게 됩니다.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음을 확인했기 때문이지요. 그렇지 않고 다른 심리상담을 해본 적이 없는데 성경적 상담만을 하면 자신의 잘못을 깨닫게 하는 이 과정에 어려움을 느끼고 종종 중단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진리의 소개능력으로 좌절하지 마시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도하면서 무리하지 말고 적절한 때를 보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을 것입니다. 힘을 내시고 필요하다면 자매님이 직접 무료상담을 받을 수도 있으니 어떻게 가족을 인도해야 하는가를 배우실 수 있을 것입니다. 힘을 내시고 하나님만 바라보세요. 그러면 하나님께서 힘을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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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8-08 1 2033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워낙 피해주고 피해받는 걸 싫어하는 성격이었습니다. 평소에 안좋은 일이 생기는 걸 극도로 싫어했기때문에 가끔 주변의 안좋은 영향을 주는 요소나 사람들을 마주치는걸 꺼려하곤 합니다. 예를들어 몇일 뒤 중요한 면접이나 시험이 있을 경우, 아는 친구가 나에게 와서 부정적인 말을 한다던가 안좋은 일이 생기는 계기를 주는 건 아닐까하는 생각이나 불안감을 갖곤합니다. 그래서 그런 일들에 예민하게 반응하거나 싫어합니다. 또 안좋은 일이 터졌을때 사소한 것이더라도 주변 환경을 무조건 바꿉니다. 바꿔서 이러한 나쁜 결과를 생기지 않도록 예방? 하는 차원에서 하는 행동 같습니다.. 사실 결과와는 하나도 상관없는 일이라는걸 알고있고 고쳐보려고 노력중인데,, 지난번에 글을 보면서 관계사고 라는 단어를 알게되었는데 아마 이런 케이스가 아닐까 싶어 글 올립니다 .. 해결 방법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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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 2학년 여학생입니다. 저에게는 3개월 사귄 같은 학교 남자친구가 있어요. 같이 봉사활동을 하다가 자연스럽게 가까워지게 되었고, 지금은 연애 중입니다. 그 친구랑 있으면 즐겁고 너무 좋아요. 그런데 그 친구가 손을 잡거나 작은 스킨십을 하려고 하면 좋으면서도 두려워져요. 그래도 남자친구가 무안할까봐 다 받아주기는 했어요. 근데 얼마 전에 남자친구가 성관계를 제안했어요. 하지만 저는 아직 좀 무섭거든요. 그래서 제가 ˝나는 학생 때에는 그러기 싫어.˝라고 했더니 남자친구 표정이 굳더라고요. 그러면서 ˝너 되게 보수적이다.˝라고 했어요. 그 굳은 표정이 아직도 머릿 속을 떠나지 않아요. 제가 계속 싫다고 하면 남자친구랑 헤어지게 될까봐 무서워요. 저는 그 친구가 좋은데.. 남자친구 말로는 사귀면 다들 자연스럽게 하는거라고 하던데..또 주변 친구들한테 물어봐도 대부분 사귀면 관계를 맺는 친구들이 많더라고요. 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부모님께는 절대 말씀못드리…
307 이성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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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중반 남성입니다. 작년 여름쯤 여자친구를 사귀어 지내다가 작년 겨울 시작할 때 쯤 같이 동거를 시작했습니다. 저도 그렇고 여자친구도 그렇고 첫 동거다 보니 서로 안맞는건 같이 맞춰가고 서로 행복하다, 좋다, 사랑한다. 이러고 지냈었어요. 근데, 여자친구랑 저랑 성향 차이가 너무나 심했습니다. 둘다 화나면 불같은 성격인건 물론. 저는 상황이 생기면 바로 말해서 풀어버리려 하고. 여자친구는 개인적인 시간을 가지려 하는 경우가 많았고. 초반에는 방 안에서 어떻게든 해결을 해 보았었지만 요즘은 심하게 싸우면 둘중 한명이 아예 집을 나가 모텔을 잡고 자는 상황까지 되어 버렸습니다. 제가 약 7개월 전, 여자친구랑 너무나도 심하게 싸우고 한번 헤어졌었는데 그 사이에 알던 다른 여성인 친구와 상담하며 어떻게 다시 이어 나갈 수 있을까 이야기를 하다가 문득 제 이야기를 너무 잘 들어주는 까닭에 잠깐 상담해준 여자애한테 마음이 간 적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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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4인가족이구요 남동생한명에 제가장녀입니다 부모님은맞벌이를하시는데 조금보수적이세요 제나이는스물한살이고 동생이 이번에대학교를가서 제가다니던전문대를(금전적문제로)휴학하고 저는반년동안알바와직장을번갈아다니면서 학원비를벌었습니다 작년부터스트레스를받긴했는데 신경이무척예민해졌어요 부모님은틈만나면 제게돈을요구하시고 갚는다는핑계로 늘미루시구요 항상저에게 해주시는게많았다는데 딱히 뭘해주셨다기보단 얻어가신게더많으실꺼같네요. 밥도제가다차려먹고 알바시간대때문에 제가집에나갈땐 가족들이집에없고 제가집에들어오면가족들은 다자고있어서 마주칠일이주말밖에없어요 앞서말씀드렸다싶이 금전적인문제로 현재도알바를하구있고 동생이지원받는게있다며 취업도막으셔서 편의점에서알바중입니다 제기준에선 동생대학에필요했던돈과 부모님께그냥드린돈도있고 동생고등학교급식비도제가냈습니다 못사는가정이아니에요 충분히낼수있음에도 서로미루시거나 제가힘들게번돈을 당연하다는듯이쓰셨습니다 저도많이서운했죠 그래서몇번이야기도하고 제장래에 무시되는발언도많이하셨지만 …
305 가정문제
안녕하세요 20대 여자입니다. 아버지와의 관계 때문에 고민이 있어서 조언 부탁드리려고 글 써요. 간단한 뒷 배경부터 말씀드리자면... 제가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부모님께서 제게 꽤 투자를 많이 하셨어요. 그러던 중 둘째도 태어나니 아마도 돈 적으로 두 분 사이에 문제가 많으셨습니다. 아버지는 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식을 선택하셨고, 결과적으로 많은 빚을 지게 되셨어요. 여기서 문제는 아버지가 어머니께 이 사실을 말씀하지 않으시고 해결하시려고 했고, 어머니는 시댁을 통해 이러한 사실을 전달 받으셨어요. 시댁에서도 해결이 안될 정도로 커지니 어머니께 말씀하셨더랬죠. 그러다보니 두 분 신뢰는 금이 가셨고, 원래도 맞지 않는 성격이셔서 해결하고 으쌰으쌰가 되지 않고 감정의 골만 깊어져갔어요. 그래서 2018년도부터 두분 사이에 소통이 전혀 없어지셨습니다. 저는 그래도 한 집에 사니까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에서 나름대로 중재해보려고 노력했지만, …
304 자해
허무하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이상할 정도로 많이 합니다. 밥을 먹는 것, 일하는 것, 심지어는 잠드는 때까지 삶이 너무도 허무하고 불안한 마음이 듭니다. 스무 살 때, 처음으로 정신과에서 약을 처방 받고 약에 의존하고 지냈지만 일상생활이 불가할 정도로 잠이 쏟아지고 무기력해서 약을 끊었습니다. 다행히 주변에 좋은 친구들이 있어서 바쁘게 시끄럽게 지내서 몇 년간 우울감 없이 지냈는데, 근래 아버지만큼 믿고 의지했던 친구와 틀어지고 모든 것이 허무하고 상실감을 떨칠 수가 없습니다. 부모님은 제가 스무 살 때 이혼하셨고 제가 첫째다 보니 항상 우울하거나, 지친 모습을 감추고 살았습니다. 제가 집안의 보호자고, 어머니가 아버지 일로 우울감이 너무 크셔서 부러 밝고 생각 없이 지내는 것처럼 굴었습니다. 그래서 친구들에게 의지를 많이 했고 친구들에게 만큼은 힘든 얘기를 많이 했지만 일이 이렇게 되고나니 허무하고 상실감 때문에 견딜 수가 없네요. 밝은 영화나 드라마를 매일매…
303 무기력
무료 24남 이름으로 검색 완료 15-07-15 2 3936
안녕하세요 지금까지 건강하게 잘 살아온 24 평범한 남자입니다. 우울증을 스스로 인지할수도 있나요?여태까지 군복무 기간때도 한번도 안한 '자살하고 싶다.'는 생각을 오늘 저도모르게 생각했습니다. 스스로 놀랐습니다. 주변에 자살관련 뉴스를 볼때마다 속으로는 '이 행복한 세상을 살아가는데 어떻게 자살을 할 수 있지 사람들은?' 라고 혼자 생각할 정도였습니다. 이런 제가 저도모르게 속으로 자살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버렸네요. 이런 생각이 들자 스스로 요즘 상태를 되돌아 봤습니다. 최근 2~3주 동안 밤낮이 바뀌었습니다. 밖에 나가기가 싫습니다. 하루종일 자취방에서 아무것도 안합니다. 모든일에 의욕이 사라졌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한심하게 시간을 보내는 시기인것 같습니다. 술은 계속 먹습니다. 하지만 사람들 많은 술집을 평소에 좋아했는데 그보다는 최근들어 집에서 먹기를 원했습니다. 사람들을 마주치기가 싫습니다. 하지만 친구는 괜찮습니다. 식습관은 평소에도 폭식하는 편이었는데 요…
302 가정문제
저희 엄마와 아빠는 이혼을 하셨는데 아빠가 엄마랑 연락을 하거나 만나는 걸 엄청 싫어해서 아빠 몰래 엄마와 연락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저희 언니가 자취 중인데 엄마가 아빠한테는 언니 집에서 잔다고 하고 자기 집에서 자는 것이 어떻겠냐고 물어보거든요? 하지만 엄마는 한 번 결혼을 했다가 저희 아빠와 재혼을 한 거였는데 아빠와 이혼을 하고 다시 처음에 결혼했던 아저씨 집으로 갔는데 그 집에는 엄마가 아빠를 만나기 전 결혼 했던 아저씨의 아들. 그러니까 저의 이부오빠와 이부언니의 딸이 있어요. 저한테는 그냥 생판 남인 아저씨와 아줌마의 딸로 인식이 되구요. 저는 그 사람들과 별로 친하지도 않고 친해지고 싶지도 않고요. 제가 불편하다면 이부 오빠를 집에서 내보내겠다고 말했지만 저는 아직 유치원생 정도인 이부언니의 딸도 불편하고 싫지만 아직 애기라서 집에서 내보낼 수가 없대요. 저는 사실 엄마만 만나고 싶거든요. 제가 그 애기가 불편한 걸 감수하고 엄마 집에 간다고…
301 가족갈등
저희 엄마는 유튜브를 못보게 하십니다. 근데 저는 6학년에 들어서면서 친구들의 관심사가 유툴브라 대화에 끼지 못해 요즘 몰래 보고 있습니다. 저번에도 걸린적이 있는데 오늘도 걸렸습니다. 마지막 어린이날 선물을 말잘 들으면 사주신다고 해서 쿠폰제를 도입했는데 동생이 그사이에 꼰질렀습니다. 그래서 선물도 날라가고 컴퓨터도 거실로 뺀다고 하십니다. 제가 알고있는 동생의 비밀들도 많은데 저는 한번도 말한적이 없습니다.근데 얘는 안것족족 말합니다. 오늘도 저의 모든것만 날라가고 동생이 잃은건 없는거 같아 너무 짜증납니다. 또 제가 화가나서 이불을 쳤는데 엄마가 버릇없고 싸가지 없다고 저를 때리는 거예요. 억울해서 째려봤는데 더맞은거 있죠....진짜 동생은 왜태어나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하소연 할때가 여기 밖에 없어서 글을 씁니다
300 결혼문제
무료 abc 이름으로 검색 완료 14-11-04 3 3049
부모갈등 15년이 넘었습니다. 그만큼 자식들도 고스란히 영향 받았구요.. 솔직히 부모를 공경하라하지만.. 너무 힘듭니다. 그럼에도 제 기도제목은 가정이 회복되는 것입니다. 취업준비하랴 가족을 위해 중보하랴.. 저 참 힘듭니다. 집안에선 저만 예수를 제대로 믿고 있습니다. 저도 지치고 힘들때가 많지만 주님 한분 의지하며 살고 있습니다. 자매는 결혼을 했고 저는 이직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부모님을 위해 날마다 기도는 하지만.. 제가 열심히는 하고 있지않아서 지칩니다. 지긋지긋합니다.... 저에게도 상처가 있지만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지 못한 부모님이 불쌍하기도 하고 도데체몇십년동안 이렇게 사는게 참... 뭔지 모르겠네요 정말.. 주님은 저를 이곳에 왜 보내셨고 .. 난 내인생도 없는건지. 나도성공하고싶은데.. 물론 주님이 원하시는게 성공은 아니겠지만. 전 나름성공하고 싶습니다. 그게 잘못된건가요...? 목사님... 뭔가 한풀이한것 같네요.. 더이상 지긋지긋한.. 이곳에서 살기가 싫습…
299 사회문제
제증상은 군대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군대에서 큰충격은 없엇고 잘적응했습니다. 원래 제성격은 말많고 장난많이치는성격입니다. 근데 군대에서 언제부턴가 어느몇주는 제성격이고 어느몇주는 차분하고 다운된다고 생각햇는데 전역하고 사회생활할려고하니 심각성을 알고 병원을 다녔습니다. 제 증상은 2가지있습니다. 첫번째로는 원래제성격이었다가 떨어지면 장난도 잘못치고 누군가랑 말을 잘이어나가지못합니다. 다수랑 있을땐 말을 거의 못합니다. 2번째는 수면입니다. 원래제성격으로 돌아오면 잠이 많아집니다. 그런데 떨어지면 수면이 급격히줍니다. 낮에 자고싶어도 무언가 막고잇는거처럼 잠을 절대 못잡니다 이런것때문에 경조증판단도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일단은 병원에서 수면무호흡있다고해서 양압기쓰고있는데 수면무호흡증때문에 이런증상을 겪는걸까요..? 정신과에서도 어려워해서 여기다 올려봅니다 정신과에서 주는약은 먹고잇습니다.
298 조현병
30대 중반의 시누이가 오래된 망상으로 집에서만 지내다가 최근 병원에 입원과 동시에 약을 복용하기 시작하였는데요, 문제는 약 복용후의 부작용이 나타나는 듯 하여 상담하게 되었습니다.. 아침, 점심 레피졸 10mg x 1 알프람 0.25mg x 0.5 저녁 로라반정 1mg x 1 쿠에타핀 25mg x 1 레피졸 10mg x 1 알프람 0.25mg x 0.5 이 처방으로 두 달가량 복용하였습니다.(현재는 퇴원하여 시간 맞추어 약만 복용중입니다) 여기서 부작용으로 의심되는 부분이 추체외로 부작용에서 파킨슨증같은 증상이 보인다는 것입니다(인터넷 검색결과).. 허리가 구부정하면서 하체근력 없이 바닥을 쓸듯이 걷는 걸음걸이와 간간히 침흘림 증상과 어눌한 말투 등이 있다는 것입니다. 어머니한테 이야길 들어보니 시누이가 입원했던 병원의 환자들이 다 저런 걸음 걸이라더라는 이야기를 듣기도 하였습니다. 약 복용후에 나아진 점은 전보다 가족들과 소통이 가능…
297 교회문제
저희 아빠는 나르시시스트 예요. 그리고 제 전남친들은 다 나르시시스트구요. 이런 사람들은 주위사람들을 괴롭히고 바람을 피우며 거짓말을 일삼고 다른 사람을 도구로만 생각해요 그런데 다 크리스챤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진정한 크리스챤이라기 보다는 일요일만 교회를 나간다던지 아버지 때문에 신학대학원에 다닌다던지 진짜 그리스도인이구나 라고 생각이 되기 보다는 ( 하긴 요즘 세상에 얼마나 그런 사람이 많이 있겠냐만은) 아리송 합니다. 말은 하나님을 찾고 성경책을 본다고는 하는데 생활적인 면에서도 너무나 다르고 또 제가 어느 한 사람을 그리스도인이다 아니다를 판단하기가 어렵지 않습니까 일반적으로 나르시시스트가 그리스도인이 될수 있습니까? 이게 너무 궁금합니다. 저는 그리스도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믿었고 신뢰했는데 너무나 큰 피해를 봐서 질문드립니다.
296 귀신문제
안녕하세요 전 ..근 3년 가까이  육.영이   아픈 사람입니다, 기도원에서 전부  마귀병이라고 했어요 ... 그래서  처방을 3개월간  예배드리라고 해서 처음 2개월간은 잘  했는데 그 이후에 개인적 일때문에 쉬게 되었고 결국, 예배아닌 예배가  되어버렸어요,   유일한  치료의 길이라고  믿고  했는데.. 이제  그  유일한 길이 없어졌어요, 다시 해볼까도 하다가  ,, 그것보단  기도원에  가서  치유의 시간에만 집중하는게  옳지 않을까  싶어서요,, 헌데  두려움이 있네요 기도원 가게되면,,  제가  혹  다른사람에게 해가 되지 않을까(제  주위의 혼탁 한  영때문에) 하는 것이랑 제가  사고…
295 환각망상
저는 아니구요 제 여자친구가(27세)5월초부터 1달반동안 병원에서 아버님 간병을 했습니다. 그런데 아버님이 보험도 가입이 안되있어서 병원비가 많이 나오게 됐습니다. 그래서 뭐 돈 이라든지, 아버님 입원해 계실때 할머님까지 같이 입원하셔서 여자친구가 왔다갔다 하면서 간병하느라 엄청 힘들었나 봅니다. 지금 직장도 때려치우고 간병하는데 돈도 많이 들고 해논건 없고 이것저것 스트레스가 갑자기 많이 온거 같아요. 병원가고 처음에는 괜찮았는데 저에게 항상 미안하다 라는 말을 계속 했구요 점점 그냥 날씨가 더워서 짜증난다 간호사가 짜증난다 이유없이 화난다 이렇다가 7월초 쯤에는 환각이랑 환청도 들린다고 합니다. 저랑 연인관계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갑자기 헤어지자고 하고 연락도 잘 안받고 자기는 감정이 없다고 하고 아무것도 생각하고 신경쓰기 싫다고 하네요...그런데 가족일은 신경쓰는것 같구요..저는 이해를 할수가 없어서 물어도 보고 했는데 그냥 힘들다고만 하고 답이 없네요...그러다 자기가 괜…
294 강박증
강박증이 엄청 심합니다. 손과 발이 떨려오고 몸이 뜨거워지며(특히 배쪽) 한시도 가만히 있질 못하겠고 게속 게속 불안하며 똑같은 소리를 게속하고 게속 과거를 후회하며 불면증이 심해지고 미쳐버릴것 같습니다. 우선 원인 제공은 이렇습니다. 제가 이번에 영어가 안되서 혼자서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1년 만에 스스로의 레벨체크도 안되고 해서 학원을 찾아 갔습니다.... 저는 스스로 자신감도 부족해서 영어공부하는 방법도 좀 찾고 선생님이 절 이해하고 절 좀 잘 도와주길 바랬습니다. 왜냐하면 전 조금 위급했거든요. 근데 학원을 잘 못 찾아 갔습니다. 첫번째 선생님은 잘난척을 너무 하더군요. 기도 쌔서 저는 당해내지 못하고 뛰쳐나왔습니다. 그래서 두번째 선생님을 했지요. 근데... 그 썜은 그래도 첫번째 썜과 다르다고 생각했습니다. 상대방을 이해할 줄 안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
293 공포증
10원 d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9-20 1 2283
29살 남자입니다 고등학교때 맞고 따돌리고 그래서 불안하고 떨리고 그래서 학교가는게 죽을만큼 힘들어 결석을 많이해서 고3때 자퇴를 하고 20살에 검정고시를 치고 23살초에 상근예비역제대후에 6년째 은둔형외톨이입니다 부모님께 욕도많이 들어먹고 참고로 친구는 하나도 없습니다 휴 그냥 죽으면 좋겠는데 죽을용기도 없고 지금 매일 불안속에 하루하루 살고 있습니다 정신과도 가봤는데 대인공포증, 사회공포증이라고 합니다 휴 종합해보면 29살 남자고 고졸검정고시에 돈도없고 집도 가난하고 대인공포증, 사회공포증과 불안을 매일안고 괴로워하면서 살고있습니다 참고로 눈도 많이 나쁩니다 시력도 양쪽 최대교정시력이 왼쪽 0.2 오른쪽 0.4 입니다 걸을걸이도 까치발걸음걸이입니다 나갈려고하면 손발에 땀이 흥건합니다 하 신체도180cm 100kg 입니다 또 전 사람도 못때립니다 휴 그냥 제 푸념입니다 정말 힘드네요 하 정말 힘들고 비참합니다 1년전부터 밑에층에 공업사 쇠깍는소리 때문에 인권침해를 당해도 귀가 찢어…
292 이성교제
무료 dkssud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11-09 0 333
남자친구랑은 고1에 만나서 이백일정도 교제중이고 남자친구가 중학교때부터 친했던 남녀무리가 있는데 저한테 자꾸 걔네랑 만나서 놀아도 되냐고 물어보는데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한두번이면 제가 참고 보내주는데 한두번도 아니고 저한테 허락맡고 놀러간것만 다섯번이 넘고 심지어 남자친구는 제가 반에서 남자애들이랑 떠들면 혼자 화나서 저한테 매번 짜증내구요 전 항상 그럴때마다 미안하다고 하면서 화풀어주는게 일상인데 내로남불인가요? 제가 남자친구 입장이었음 알아서 빠지고 허락맡고 놀러다니지도 않았을거 같아요 저 진짜 지금 너무 고민입니다 제가 이상한건가요 솔직하게 말해주세요ㅜㅠㅠ
291 대인관계
오랜세월 동안 알고 지내는 누나가 있습니다. 그 누나랑 톡이나 말을 할 때 존칭과 댓말로 하거든요, 그도 그럴것이 학원선생님이었거든요, 전 학생이었구요. 저도 이제 사회인이 되어서 직장도 다니고 누나도 교직에서 선생님으로 근무하고 전 처음부터 호칭을 '선생님'으로 불러왔고 선생님은 저를 이름으로 불리우며 이렇게 오랜기간 연락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이러던 중에 호칭을 '누나'라고 해도 되냐고 물었고 혹시 이런 질문이 실례가 되었고 기분을 상하게 했다면 잊어주시라고 했는데 누나라도 불러도 된다고 했고 지금은 누나로 부르고 있습니다. 누나는 " 호칭이 누나로 바뀐다고 해서 달라진 건 별로 없는 것 같은데?ㅋㅋ 처음 호칭이 계속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보니 바꿔 불러야겠다는 생각을 못했을 뿐.. 00는 지금도 앞으로도 제자이자, 동생이자, 깊은 인연을 맺은 한 사람으로 존재하겠지. 시간이 쌓아놓은 조금씩 깊어지는 우정이랄까.. " …
290 집착
간사님과 통화한 청주에 거주하는 49세 여 김향숙입니다 목사님과 상담치료 받고 싶습니다. 집착이라는 굴레에서 못벗어나고 있어요 치료받고 건강해지고 싶습니다.
289 사회문제
선생님께 꼭 상담드립니다ㅜ 제게는 오래전부터 있었던 잘못된 스트레스 해소방법이있습니다. 여태껏 전 살아오면서 집단 따돌림, 구타, 가정불화 등등 이러한 여건속에서 살아왔습니다 저는 그때마다 그러한 스트레스를 해결하기위해서 게임과 음란물을보며 자위를 했습니다 머남자분들 중에 그러는 사람도 있을 수있죠 하지만 제 정도가 지나치다는 겁니다 사실 저는 임용준비한다는 이유로 여자친구도 만들지않았습니다 그러면서 제모든 성욕을 음란물과 자위를 통해 해결하다보니 지금 저는 거의 끊임없이 침이 흐릅니다 사람만보면 그렇습니다 심지어 남자 오래된 친구가 옆에 있을때도 그렇습니다 때로는 제가 게이인가 싶을정도로요.. 그래서 현재 저랑 대화하다보면 다 부담스러워합니다 도서관에가도 독서실에가도 침이계속나옵니다 무의식적으로 스트레스와 성욕을 구분하지못하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거의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힘들정도로요 너무 너무 괴롭습니다 지금 새벽인데 이 고민때문에 잠을 못 이룰 정도입니다 누가…
288 결혼문제
안녕하세요. 저는 흔하고 평범한 30대 후반 노총각입니다. 초등학교 ~ 중학교때까지 부모가 싸우며 지냈습니다. 싸운게 아니라 어머니 피가 온 집안에 낭자 했죠. 십년 넘게...계속~~ 온 칙척들이 다 동원되고 가출한 어머니 대려오고 도장찍어라 니년한테 줄돈 없으니 찍고 꺼져라;; 바닥에는 유리 파편만 널려서 조심히 다녀야했고 ㅎ 화장실 가기도 무서웠죠.. 공부는 얼어죽을;; 그냥 쪼그려 없는 사람처람 살았습니다. 다른 여자 대려오는 아버지를 자주 봤습니다. 학교에서도 우울한 저를 많이 학대했죠;;; 따돌림에 집단 폭행등?? 계속 이런 것만 보고 자라서인지 연애엔 관심이 없습니다. 그냥 착한 여자 만나서 결혼하길 원했지만 이상하게 여자가 처녀가 아니면 관심도 안생기고.. 그러다고 물어볼수도 없고 그러다가 이 나이가 되었습니다. 처녀가 아니면 성적 욕구도 안생겨서 일명 빨간집이나 여자를 돈주고 사는 행위도 못합니다. 당연히 연애가 나쁜게 아닌건 아는데 몸이 반응을 …
287 대인관계
화요일부터 아멘티아인지 이인증인지 잘 모르겠지만 대개 이런 증상을 겪습니다 이인증이 더 적합한것같은데요 증상은 거의 일치하며 청소년기에 흔히 겪는 증상이라는데 지속적으로 겪을까봐 심히 불안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질문자 인사 빠르고 좋은 답변 고맙습니다. 이인증이란 자기가 낯설게 느껴지거나 자기로부터 분리, 소외된 느낌을 경험하는 것으로 자기 자신을 지각하는 데에 이상이 생긴 상태를 가리킨다. 이인성 장애(Depersonalization disorder)란, 이인증이 반복적,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이로 인해 명백한 고통을 느끼거나, 사회생활 또는 대인관계에서 문제가 발생할 정도일 때 진단할 수 있다. 일시적인 이인증 경험은 정상적으로도 흔히 나타날 수 있으며, 50~70% 정도는 일생에 이런 경험을 한다는 보고가 있다. 이인성 장애의 유병률은 2.4% 정도로 보고되고 있다. 대개 10대에 시작되고, 15~30세 사이에 많이 발…
286 교회문제
무료 HLSPT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1-31 5 2501
안녕하세요. 어려운 시절에 기독교 신앙을 가지고 극복을 하였고 현재 교회에 주일예배만 드리며 신앙을 지키려 하고있는 평범한 성도입니다. 저는 그동안 신앙을 가지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영적인 문제를 극복하며 살아왔지만, 최근에 환경이 바뀌고 사람들과의 관계도 달라지면서 좀 더 현실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을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하지만 교회 사람들에 실망도 있었고, 또한 어떠한 부분은 저도 그들과 다르지 않은 것이, 저도 그동안 힘들었던 시절에 신앙을 가지고 지식을 쌓았던 것이 저의 현실?을 잊어보려고 만들었던 것이거나 영적 허영으로 만든 헛신앙이 아니었나 생각이 들면서 스스로에게도 회의감이 듭니다. 저의 현실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이 주셨던 계획(제가 헛신앙으로 만든 허상일지도 모르는)이 비현실적인 것 같고, 너무 큰 것인 것 같기도 하고, 나를 포장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었나 생각도 들고요. 신앙생활을 하면서 사람들과 툭 터놓고 이야기할 수 없는 부분이라는 것은 …
285 경제문제
무료 HLSPT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2-14 4 2417
안녕하세요. 지난번 인터넷 상담글을 올린 한 청년입니다. 이번에 다시 진로에 관하여 고민이 생겨 글을 올리게 되었는데요. 갑자기 장문의 글을 올려서 죄송합니다. 이곳이 익명으로 어려운 문제를 털어놓을 수 있을 것 같아 실례를 무릎쓰고 조언을 구합니다. 저에게는 하나님이 주신 계획과 주위사람들의 기대, 저의 공상이 섞인 계획이 있습니다. 저의 어떠한 급진적?인 공상으로 진로를 마음먹기는 했으나, 조금 시간이 지나고 나니 어느정도는 저의 순진한 호기였던 것 같기도 하네요. 지금 저는 2가지 정도의 갈림길에 있습니다. 기타 다른 것들도 선택할 것이 있지만 디테일한 것은 무시했을 때 2가지입니다. 첫번째는 제가 호기롭게 선택한 제 공상과 가까운 것이고 이것은 2번째 길보다 현실과 좀더 거리가 있는 큰보폭의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길을 생각했을 때 드는 생각은 두렵기도 하고 부담스럽기도 하고, 경제적으로도 다소 낭비가 있는 선택지입니다. 두려움에 관한 부분은 하나님을 더 의지하여…
284 귀신문제
안녕하세요? 귀신이 들려서 그것 떄문에 고통 받고 있습니다 이것 떄문에 고민인데요 상담을 받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283 교회문제
안녕하세요,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했지만 지금은 신앙인이면서도 불가지론자인 사람입니다. 이 상황을 설명하지면 다소 깁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순복음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해왔던터라 구원론에 있어서는 알미니안주의가 익숙했습니다. 그러나 고등학생 때 고전을 읽는 독서모임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 모임을 인도하시는 분은 투철한 장로교 목사님-그것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두 칼뱅주의로 가득찬 (만약 그분을 부검한다면 몸 안이 정말 '칼뱅'으로 가득할 겁니다) 목사님이셨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인간들을 구원하실 때 사람을 택하시더라도 (예정과 버림을 두지 않으시고) 그에게 어느 정도 선택권을 주신다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그 목사님께서는 그러한 생각이 틀렸다며 제 신념을 뜯어고치려고 하셨습니다. 물론 그 목사님 말씀도 맞지마는 (=물론 저는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말라기 1장 2~3절)"라는 말씀이 있음은 압니다만) 하나님께서 인간의 자유의지를 통한 결정으로도 구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