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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문제] 남편의 폭언과 냉대로 헤어지고 싶습니다.  

가격 : 무료       고민녀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13-07-18 (목) 01:14 10년전 6809
저는 어릴때 결혼하여 남편의 무책임함과 연락두절등으로 소송을 하여이혼을 하였습니다.발달장애가있는 아들이 5섯살 딸아이가 3세때의 일입니다.아이들과 함께 버림받았다는 생각과 이후에도 뜬금없이 잊을만하면 한번씩 잊을만 하면 연락하는 전남편의행동에 많은 상처를 받았습니다.지금의 남편과는 양가의 많은반대속에 힘들게 허락을받고 2009년 부터 함께살았고지금은 20개월된 아들이있고 큰아이는 15살 작은아이는 13살이 되었습니다.큰아이는 친정부모님과 함께지내고 있고 작년부터 너무나 함께살고싶어하는 딸아이는 함께 지내다 남편이 난리치고 아이를 보내라고 할때는 보냈다.. 다시 화가풀리면 데려오라고 하면 다시 함께지내고있습니다.신앙생활은 어릴때 부터하였으나 어느순간 하나님과 멀어지고 그나마 의무적으로 지키던주일도 지금의 남편과 함께살며 못지키게되었다가 얼마전부터 다시주님을 찾게끔 만드시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다시 신앙생활을 하고있습니다.남편에게는 홀어머니와 두누나가있습니다.아버님은 평생 어머님께 폭언과 구타를 하시고 고생을 시키시다 야채장사로 힘들게 모으신 어머님의 거의전재산을 남편이 고등학교때 외도와함께 탕진하시고 이혼을 하셨습니다.함께 살기시작했을때 시어머님과 큰시누와 남편은 어머님과 함께 야채장사를 하였는데.남편과 저는 가게위에있는 집두칸중 한집은 저희 한집은 어머님이 사셨는데하루도 조용할날이 없었습니다.가족간에 서로 배려심이란 조금도 없고 재혼이란이유로 시누는 절 참많이도 힘들게하였습니다.담배심부름부터 술심부름 술만마시면 너는 죄인이다 라고 말하며 밤새 주정을하고아침 8시부터 시작된 가게일에 점심때면 어머님을 찾아오시는 동네어르신까지 거의 매일 8~10분의 식사를 챙겼고 저녁을 하고 다시 집에 올라가는 시간은 밤 9시에서 11시 올라가서는 다시 집안일직장도 못다니게하고 친정어머님께 맡겨놓은 아이들의 학원비라도 주어야하는데, 둘이 일하고 시어머님이 주시는 돈은 150 함께일하면서 남편은 온라인게임에서 만난 여자를 만나 외박도 하고새벽에도 들어오고 싸움이 일어나고 그러다 맞고 처음에는 미안해하더니 그이후로는 화나면 때리고무슨무슨년 지금까지도 쌍욕을 합니다.믿고 다시시작한 남편은 저를 감싸주지도 위로해주지도 않았고.어머님과 시누앞에서도폭언을 하기 일쑤였습니다.하지만, 그런행동은 비단 저한테만 하는건 아니었습니다.본인어머니한테도 무슨무슨년이라고 욕을하고 어머님은 칼을들고남편을 쫒아가고누나에게도 손찌검을 하고 욕을하고 그런 상황이 너무힘들었습니다. 그렇게 힘들면 직장다니라는 남편의말을믿고 직장생활을다시시작하였으나 두달도 못채우고 그만두었습니다.남편은 아침 6시면 나가야하는저에게 밤 12시가 넘어 가게를 치울때마다 2층 집을향해 욕을하고신발을 던지고 ..내려와 힘드니 가게치우라구요..계속되는 닦달에 다시 가게에 붙잡히고그러나 어머님의 행동이 도가지나쳤던 어느날 화가난남편의 손이 이끌려 함께 분가를했습니다.전바로 다시 취업을했고. 남편은 한달정도 있다 다시 가게에 나가더군요. 시누와 남편은 툭하면 한달두달씩 가게에 않나가고 그러다 다시나가기를 반복했고 그런싸움도 늘반복되었습니다.동네에 소문난 집안인것도 그즈음 알게되었구요.계류유산후 2년동안 인공수정을 해도 않생기던아이가 분가후 담달에 바로생기고직장에 다니던저는 입덧으로 아무것도 못먹고 친정엄마가 해주시는 거라면 맨밥도 맛있었는데 걸어 10여분거리인 친정에가 밥한번 편하게 먹어보지못했습니다.퇴근하면 바로 가게에 가야하니까요. 그러다 또 시누가 싸움후 가게에 안나오고 남편은 또 저를 닦달에 직장다니지말라고 대신 어머님께 100만원이라도 주게한다며 가게로 나올것을 요구하였고전 다시 시누가 가게에 나오게된 임신 7~8개월까지 매일 쭈그러않고 무거운것들고 종일 서있으며 야채장사를 했습니다. 오전 11시에나가 오후 9시에 들어와도 눈치가 보이고..담날 너무힘들어 조금 늦게 나가기라도하면남편과 시어머님의 따가운눈총에 정말 몸둘바를 몰랐어요.추석을 앞두고는 만삭을해서는 집에서 하루종일 도라지를 까면서도 가시방석이었고.아이를 낳고 100일쯤에는 아이를 없고 구정이라 바쁘다며 나오라는 성화에 나가서 장사를 했습니다.임신중에도 쌍욕을 듣기일수였고.. 임신 8개월쯤부터 함께 살기시작한딸에게도 남편은 본인 기준에서만아이를 달달볶고. 본이 조카들은 버릇이 그렇게 없어서 아무소리 않하면서 딸아이가 조금만 맘에 않들게말하면 얼마나 닦달을 하는지요.. 손찍검을하고 나가라고 난리를쳐 아이는 다시 친저부모님과 살게되고저는 작년 3월부터 갓난아이를 데리고 인터넷으로 유아동복 판매를 시작하였고. 작년 가을쯤 가게에서 고용한 아저씨와 어머님과 2층 어머님집에 속옷만입은채 함께있는 것을 목격한 남편과 어머님 아저씨는 큰싸움이났고 아저씨가 몰래 칼을 들고나온것을 어머님과 큰시누는 알고도 숨기고 분노한남편은 그아저씨를 중환자실에 입원할만큼 상해를 입혔습니다. 그아져씨는 별거중이기는 하지만 부인도 있고 자녀도 있는분이에요. 근데 어머님은 챙피한것도 없으시고 참 당당하십니다. 다행히 선처를 호소해주어 법적처벌은 면했으나 이후 어머님과는 왕래도 하지않고 시시때때로 욕을하고남편은 술마시면 저를 원망했어요. 저를 만나 어머님과 멀어졌다나요? 이를갈고 원망하다 작년가을부터 노점에서 치킨장사를 하였는데 세달만에 접고..옷장사에 함께 뛰어들었는데.. 일이꼬여 2,500만원의 대출빛을 지게되었어요.저혼자할때는 애기키우며 한달에 순수익 100만원은 벌었는데..이부분은 둘다의 잘못이니 열심히 벌어서 갚으면 된다생각하고있습니다.문제는 얼마전 큰시누와의 불화로 그아저씨과 둘이서 가게를 하시던 어머님이 갑자기 먼저 손을내밀어화해를 청하셨고.예상했던데로 가게에 나오게끔 종용하셨고 남편은 되풀이될 지난일를 걱정하는 제게 걱정말라며 그럴일없다고 하던데로 저는 옷장사를 하라더군요.아니나 다를 까요 나가고 첫주에는 새벽까지 일하고 집안일도 혼자다하면서 아침밥도 차려주고 새벽1시나 되어야 들어와도 저녁에 도시락까지 싸주고 아이가 어린이집이 끝나면 매일매일 가게에 내려가 인사하고 잠시있다 집에올라왔는데. 그담주에는 바로간다고 난리를 치더라구요.그래서 매일 7시~8시까지 있다 올라왔는데, 그때올라와 저녁을 하고 집안일을 하니 20개월된아이는 저녁을 차리기도전에 우유한잔마시고 잠들기가 일쑤고,,, 오밤중이 되어서야 밥을먹거나 그도 못먹고 잠들기가 일쑤였어요술마시고 어느날 들어오더니 제발헤어져달라고 본인은 어머님께 잘할여자가 필요하다더군요.정말 헤어지고 싶었습니다.툭하면 얼마전부터 다시 함께사는 딸아이를 들먹이며 가게에서 일할거아니면 혼자따로놀거면 애도 가라고하라하고 다시 미안하다말하고 이제않그런다하더니요즘은 정말 피가마르게합니다. 남편이 올시간이면 가슴이뛰고 ..강아지가말랐다고시비기관지가 않좋아 네번이나 입원한 아이가 있는데도 집안에서 담배를 피고 거의 3년째 한달에 한두빼고는 매일술을마시고저한테 생각이 없다고 사람이냐고 무조건 가게나와서 일하라고본인은 빛을갚아야하니 집에 갖다줄돈이 없다고 생활비며 이자며 세금까지 혼자 알아서 하랍니다.아이어린이집에 보내고 돌아올때까지 하루고작 7시간일하며 힘들게 만들어놓은 쇼핑몰까지 일이꼬여 새로 만들어 회원도 200여명밖에 않되는데..무조건 알아서하랍니다.밤에 알바라도 한다고했더니 본인은 아이도 못본답니다.반복되는 폭언과 폭력에남편이 안방에서 잠든것을 확인하고 마루나 아이방에서 잠을청하려고 누워있어도작은소리만나면 심장이뛰고 깜짝깜짝놀라고 자려고 두세시간을 누워있어도 잠이 오질않습니다.혼자 화내며 욕하고 삿대질하며 입을때리고 얼굴을 툭툭치고 식탁의자를 들었다놨다하는걸 20개월된 아이가 다보았고 남편에게 맞는못습도 몇번보였습니다.소리지르고 욕을하는건 수도없이 보았습니다.남편이 요즘 괴롭히는 요지는 ...늙은시어머니..노인네가 힘들게일하는데 너는 가게일을 않한다너는 며느리자격도 없다..뭐 이런겁니다. 시어머님은 60이시고 저희아버니는 70이 넘은연세로 아파트 경비를 하십니다. 쓰러지셨다고 연락이와도 전화한통없고 백내장수술을 하셔도 한번찾아뵙지도않으면서 본인 어머니 안구건조증은 저보고 병원모시고가라고 유난이고 서로 죽이겠다고 할퀴던 남편과 시어머님 그중간에서 양쪽을 위로하던 저는 바보가되었고어머님과 남편은 저희엄마까지 들먹입니다.너네엄마를 데려오라는둥. 친정엔 잘가지도 못하게하면서 친정에 아이를 맡기고 주말에 가게에 내려오라는둥, 얼마저부터는 예배를 드리러가는것까지 핍박을하고 예배중에 전화를걸어 폭언을하기도합니다.함께 일할때 좋은기억이 하나라도 있었다면 함께 했을지도 모릅니다.하지만 다시 같은 일을 반복하며 바보가 될수도 되기도 싫습니다.저는 월세라도 얻어 아이를 데리고 나가려고합니다.독실한 기독교인인 작은시누와 시이모님은 모든상황을아시고 남편과 시어머님을 않본다고연락도 않하고 왕래도 않하는데, 작은시누는 저한테 어떠한 상황에서도 감사하라고진작에 남편을 위해 기도하지못한 제잘못이라고 조상마귀가 역사하니 얼른나오라고 시이모님이 누구하나 죽어나갈거라했다고 자꾸 기도하고 믿음생활하는데 방해받으니 일단 피하고 기도하고 믿을으로 무장하고남편을 대하라고합니다.나가서 아이와 혼자벌어 월세내며 사는것을 두렵지도 않고 걱정되지도 않습니다.하나님께 그렇게 매달려기도했습니다. 영적인 분별력을 주셔서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게해달라고담대한마음을 달라고 순종하며 살겠다구요.. 남편집안에 조상마귀의 역사가있다면 제발 끊어달라고 되물림 되지않도록 도와달라고 남편과 함께 믿을생활할수있도록 이끌어주시길요.그런데..점점 도가 지나친 남편의 행동과 폭언에 매일 두려움에 떨고있는제모습을 모며 지금전 따로 나갈것을결심하였고 다만.. 나가겠다고 말을하면 아이를 두고 나가라고 봐줄사람도 없는데 억지를 쓸게 뻔해서 어찌해야하나말을않하고 나가면 친정에가서 해코지를 할텐데..엄마아버지 불러다놓고 성질에못이겨 문도 부수고 그렇게 덤비던 남편인데.. 어찌해야하나 이생각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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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3-10-17 (목) 18:21 10년전
결론은 분명하지만 과정은 복잡합니다. 결론적으로 남편을 변화시키고 자신을 변화시켜야만 비로소 가정에 평화가 오고 기쁨이 찾아오겠지만 어떻게 해서 그렇게 할 수 있느냐는 것은 또 다른 문제입니다. 모든 구기 스포츠 경기에서 수비를 잘하고 공격을 잘하면 승리한다는 것이 만고불변의 진리이지만 어떻게 수비를 해야 하며 어떻게 공격을 해야 하는가는 것은 또 다른 문제입니다. 지금도 그러한 구체적이고 세세한 방법이 필요합니다. 물론 우리도 성경적 상담을 하기 때문에 기독교인인 친척분들의 결론과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아주 구체적으로 세부적으로 따지고 들어가면 생각해야할 것이 많습니다. 결론적으로는 기도하고 하나님 의지하는 것이지만,  세부적으로는 무엇을 위해 기도하며 어떻게 하나님을 의지해야 하는지를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는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해서 돕습니다. 상태가 심각해 보이시니 단순히 몇마디의 말로 문제를 해결하기는 어려워보입니다. 구체적으로 하나 하나 지난 날을 살펴보고 현재의 문제를 진단해서 지금 당장 해야 할 것을 생각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은 남편에 대해서 어찌해야 하는가를 고민하고 계시니 남편에 대해서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를 먼저 생각해 보셔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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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무기력
무료 고민 이름으로 검색 완료 20-09-30 0 1495
우울증 오래 앓았는데 이젠 점점 지쳐만 가요 주변에 부모님이 말하는것도 싫고 불쾌한 기분이 들고 기분이 안좋고 마음이 불편합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심적으로 고통이 옵니다 자꾸 내가 죽을거만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이러다 스트레스받다가 죽겠지 그럼 엄마나 주변인들이 좋아하고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겠지.. 내가 죽는다는 생각이 크게 드는데 그리고 제가 예전에 친척한테 나는 특이하게 죽을거라고 말한적이 있는데 그렇게 말한게 진짜 그렇게 될거같고 후회스럽습니다 그 친인척한테 그렇게 말한게.. 제가 어떻게 우울증에 걸리고 어떤일이 있었는지 자세한 얘기는 안쓰고 현재 이야기만 했는데 지금 제 상황이 이렇습니다.. 마음이 풀려야 되는데 한 사람떄문에 제가 스트레스 받고 고통받고 보기만 해도 싫고 답답해요 그리고 한숨을 쉬면 제가 나쁜기운을 가슴으로 끌어 앉는 느낌이 들고 기운이 옵니다 제 문제 우울증이겠죠? 어떻게 하면 제가 이상황 아픔을 이겨낼수가 있을가요? 도움 말…
241 스트레스
지금 같은 공간에 있던 사람이 같이 의자에 앉아있다가 제가 뭐가질러 컴퓨터 책상에 가서 찾다가 같이 앉아있었던 자리를 보면 같이 있던 사람이 다른 곳으로 갔는데 그떄 제 느낌이 이상한 느낌이 듭니다 뭔가 저를 두고 떠난거 같고 혼자 남겨두어 저를 힘들게 또는 곤경에 빠뜨리고 싶어하는 느낌이 듭니다 상대방이 저를 도와주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생각이 안들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도움에 말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40 스트레스
우울증 문제 인데 내가 예를 들어 암에 걸린다라고 생각을 하면 내주변사람한테 전파가 되는거같고 아니면 나한테 일어날것인가 이런생각이 드는데 해결할려면 어떤문제로 풀어야 하나요?
239 스트레스
엄마가 너무 지나친 잔소리를 하십니다 어느정도까지는 그래 이정도는 내가 엄마를 이해해야지 하는데 쓰레기하나 어디다 버리는것까지 얘기하시고 정말 미치겠습니다 사사건건 그런다고 해야 할까요? 우울증이 있습니다 이러나 더 미칩니다 저 어떡 해야 할까요?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238 스트레스
10원 익명 이름으로 검색 완료 20-10-21 0 1441
심리상담은 정말 우울해야 받는거겠죠? 놀땐 잘 놀고 웃을때도 많아서요.
237 스트레스
안녕 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한줄기 빛과 같은 희망이라도 있을까! 상담을 요청 합니다. 허락을 받지 않고 글을 올리는 점 너그럽게 용서 해주세요! 저는 대구 성주에서 마스크 공장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 경기가 어려워서 미국으로 수출을 할수 있는 길이 있을까 도움을 청하고자 인사를 드립니다. 작은 희망이라도 잡을수 있는 길이 있다면 방법이라도 알려 주시면 꼭 보답 하겠습니다. 회사명: 파로 글로벌 이름: 최병천 +82-10-5671-8849
236 스트레스
저는 모태신앙이고 이번9월에 아이를 낳았습니다 자연분만했는데 당일낳고는 잠도잘자고 잘쉬었는데 그다음날부터 숨쉬는게 이상하게 느껴지고 뱃가죽이 들어갔나 나왔다가 너무 자세히 느껴져서 이상했습니다 그래서잠을못잤고 산후조리원에서는 입면중에 심장이 왔다갔다 하는게느껴지고 크게뛰면서 움직이다가 숨이컥막히면서 잠에서 깨고 그때부터 입면에 제대로 못들어가고 잠을못자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집에와서는 엄마집에서 산후조리하는데 잠은안들고 눈감고있는데 제의식이 밑으로 내려가는 느낌이들고 제가 제몸에 넣어진느낌? 일주일동안 그랬고 하루에 한시간, 많이자면 두시간자고 삼십시간이상 못잔적도 있습니다 그이후로는 수면제와 정신과약을 먹으면서 자고있습니다 의식이 밑으로 내려가는증상은 없어졌지만 지금도 호흡하는게 신경쓰이고 잘때 스스로 자려고하면 잠들수없고 자더라도 얕은꿈수면만 잠깐꿉니다 잘때도 일상생활에서도 호흡하는걸 생각하고있…
235 신앙문제
신앙이 어렸을때에는 삶의 깊은 고민도 없었고 내가 선택하고 결정해야 할 일도 많지 않았기 때문에 그저 일상의 삶 가운데 묵상하고 기도함으로 그냥 그렇게 말씀으로 인도함 받았던 것 같은데 이제 나이도 조금 있고, 비전을 위해서 내가 선택하고 결정해야 하는 일 앞에서 어떻게 말씀으로 인도함을 받아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234 교회문제
저희 아빠는 나르시시스트 예요. 그리고 제 전남친들은 다 나르시시스트구요. 이런 사람들은 주위사람들을 괴롭히고 바람을 피우며 거짓말을 일삼고 다른 사람을 도구로만 생각해요 그런데 다 크리스챤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진정한 크리스챤이라기 보다는 일요일만 교회를 나간다던지 아버지 때문에 신학대학원에 다닌다던지 진짜 그리스도인이구나 라고 생각이 되기 보다는 ( 하긴 요즘 세상에 얼마나 그런 사람이 많이 있겠냐만은) 아리송 합니다. 말은 하나님을 찾고 성경책을 본다고는 하는데 생활적인 면에서도 너무나 다르고 또 제가 어느 한 사람을 그리스도인이다 아니다를 판단하기가 어렵지 않습니까 일반적으로 나르시시스트가 그리스도인이 될수 있습니까? 이게 너무 궁금합니다. 저는 그리스도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믿었고 신뢰했는데 너무나 큰 피해를 봐서 질문드립니다.
233 정신치료
Q: 감정 다음에 욕구를 다룬다는 것이 무엇인가요? 이제 감정영역에서부터는 조심스러운 부분으로 들어갑니다. 이 감정이 욕구와 연결되어 있고 욕구는 하나님의 은혜로 나아가는 근거가 됩니다. 그 감정의 악함과 그 이면에 있는 욕구의 부끄러움을 깨달을 때에 얼른 하나님의 은혜로 들어가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고 그래서 그 은혜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도 하나님께 대한 태도가 부자연스러운 이유는 하나님께 무엇인가를 더욱 얻고자 하기 때문이지, 하나님께 이미 자신이 잃어버린 그 무엇인가를 채워달라고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걸림이 되는 것입니다.다시 말하면, 소경 바디매오가 예수님께 나아갈 때나 수로보니게 여인이 예수님께 나아갈 때 예수님의 어떤 반응이나 태도에 걸림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절박했기 때문이지요. 결국 그러한 자신의 문제의 심각성을 깊이 깨닫는 절박함이 하나님께 담대히 나아가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것을 만들어야 성도님도 주님께 나아갈 수 있습…
232 결혼문제
사람들을 자꾸 피하게 되네요 직장생활 회식 잘지내려고 노력하는것 화 못내는것 이제 일도 그만둬서 진로 바꾸는 중이지만 결혼도 해야하고 나이가 35라 결혼도 못할것 같고 답답합니다
231 직장문제
과제의 글이 참 감동적이고 마음에 와닿아요. 자매님은 꼭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을 거에요. 또 하나님이 예비하신 온전한 변화의 삶을 살게 될 거에요. 그리고 그렇게 되거든 더 비참한 상태에서 더 괴로운 심정으로 하나님을 찾고자 하는 자들을 도와주면 좋겠어요. 그들의 심정을 누구보다도 더 잘 알테니까요. 결코 이전 직장에 자매님의 정체성을 두지 마세요. 더 의미있는 곳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세요. 그것이 바로 진정한 삶의 가치이고, 천국가는 사람들의 인생의 목표이며,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의 간절한 소망이에요.
230 스트레스
안녕하세요. 고민이 있어 이렇게 자문을 남깁니다. 제 남자친구는 공황장애로 항우울제를 복용하다 조금씩 호전되면서 약을 끊게 되어었는데요. 최근 여러가지 안좋은 일들이 겹치면서 다시 우울증을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울증을 의심하지 않았을 땐 갑자기 예민하고 부정적으로 변한 모습들에 서로 마찰이 생겨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기를 반복하기도 했었구요 최근에서야 저와 남자친구 모두 지금 우울증을 앓고 있는것 같다라는 확신을 가졌습니다. 문제는 사람이 싫고 숨쉬는 것 , 사는 것도 싫다며 자꾸 고립되려하고 무기력한 상태로 점점 나빠지고 있는게 눈에 보이는데 치료에 대한 의지가 없습니다. 본인이 평소에 좋아하던 그 어떤것에도 흥미가 생기지 않고 계속 혼자 있고싶다는 말만 반복하며 저만 모르면 이러한 본인의 증세를 세상에 숨기면서 조용히 있고싶다고 하네요 치료에 대한 의지가 단 1%도 없습니다. 지금은 저에게도 서운하고 가족 모두에게 서운하다라며 자기가 …
229 강박증
안녕하세요 중2입니다 원래 강박증을 가지고 있었는데 사춘기가 오고나서 성 에 눈을 떠서 성적생각들이 막 생각이 나요 근데 그런건 무시가 가능한데 막 내가 소아성애자는 아니겠지 이 생각이 들기전에는 그냥 아무 생각도 없는데 이 생각이 들고나서 저 혼자 테스트하고 막 이상한생각과 이미지자 떠올라고 힘들어요 이게 강박증이 맞을까요? 너무 무서워요
228 교회문제
안녕하세요,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했지만 지금은 신앙인이면서도 불가지론자인 사람입니다. 이 상황을 설명하지면 다소 깁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순복음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해왔던터라 구원론에 있어서는 알미니안주의가 익숙했습니다. 그러나 고등학생 때 고전을 읽는 독서모임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 모임을 인도하시는 분은 투철한 장로교 목사님-그것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두 칼뱅주의로 가득찬 (만약 그분을 부검한다면 몸 안이 정말 '칼뱅'으로 가득할 겁니다) 목사님이셨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인간들을 구원하실 때 사람을 택하시더라도 (예정과 버림을 두지 않으시고) 그에게 어느 정도 선택권을 주신다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그 목사님께서는 그러한 생각이 틀렸다며 제 신념을 뜯어고치려고 하셨습니다. 물론 그 목사님 말씀도 맞지마는 (=물론 저는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말라기 1장 2~3절)"라는 말씀이 있음은 압니다만) 하나님께서 인간의 자유의지를 통한 결정으로도 구원을 …
227 가족갈등
안녕하세요. 사실 다른 고민이 있어서 그걸 적어보려고 했는데, 방금 있던 일 때문에 화가 너무나서, 이것부터 해결을 하고 싶어서, 화나는 일부터 적어보려고 해요. 어디서부터 말을 해야하는지....... 저는 30대 초반 여성이고, 남동생, 엄마, 아빠 이렇게 4식구가 같이 살고 있어요. 저는 7년전에 동생이 심하게 때려서 다리에 수포가 차올라서 가족도 믿을 수 없다는 상처를 받았어요. 그런 상태로 아무데나 취업했고, 직장생활 역시 이런 마음가짐으로 수월할 수가 없었죠. 이상한 직장이기도 했고요. 2번 실직하고 또, 2군데 직장을 다니며 1년은 상담도 받고, 나머지 1년은 정신분석을 받으며 모든걸 상담에 걸었었어요. 지금와서는 그게 잘못되면 되게 허탈하고 죽고싶을 정도로 허무할거란 생각은 못하고 그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땐그게 최선이었어요.... 근데 그 정신분석가가 되게 악질적인 사람이라 거의 사기이다 시피, 제 마…
226 신체상태
운동 중 무릎을 다친 이후로 마음도 피로하네요 아직 수술은 받지 않은 상태인데 수술 후 잘 못되면 걷는 것도 더 불편할 수 있어서 더 걱정입니다. 마음이 걱정 네일팁 네일팁 KT인터넷가입 엘지유플러스인터넷 부산이혼전문변호사 SK인터넷가입 KT인터넷가입
225 귀신문제
안녕하세요? 귀신이 들려서 그것 떄문에 고통 받고 있습니다 이것 떄문에 고민인데요 상담을 받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224 무기력
안녕하세요 현재 20대 여자 대학생입니다 저는 중학교 1학년 때까지는 외모에 대해서 컴플렉스가 전혀 없었으며 이렇게 삶에 의욕이 없던 사람도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외모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제가 가지고 있던 못난 부분을 커버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전보다 외모가 괜찮다는 얘기도 많이 듣게 되는 동시에 이게 진짜 내 모습이 아닌데 그게 아닌 걸 알고도 과연 그렇게 생각해줄까 나를 좋아해줄까 라는 고민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감은 점점 떨어지고 제 자신을 잃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칭찬과 호감을 포기할 수가 없었던 저는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저를 있는 그대로 드러내지 못한 채 외모적인 단점을 가리면서 다니기 급급했습니다 저의 자존감은 바닥까지 낮아졌고 내 모습 그대로를 좋아해줄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는 생각에 이성친구 교제에 있어서도 내가 실망을 줄 것이다라는 불안감과 우울감에 여태 피해왔습니다 이런 이유때문에 이걸 해결하는 방…
223 공포증
주사, 수술 등 저에게 고통을 주는 모든 병이나 치료과정 이런 거 때문에 안태어났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하는 20대 여자입니다 아무리 삶에 재밌는 일 행복한 일 소중한 사람들이 있어도 저런 공포때문에 나이 들어가는 게 무섭고 살아가는 과정에서 간단한 건강검진 예를 들면 내시경 이런 거도 받을 생각하면 진짜 차라리 일찍 죽고싶다는 생각을 해요 태어난 게 너무 싫어요 저런 생각을 하면.. 예방접종이나 손가락 조금 따는 것도 온갖 몸부림치다가 바들바들 떨면서 받아요 그래서 출산도 무서워서 못하겠다는 생각에 그냥 결혼도 하고싶지않고 만약 제 아이가 태어나도 이런 고통을 똑같이 받을 걸 생각하면 낳기도 싫구요.. 이러니까 삶이 목표가 없는 느낌에 고통만 남은 느낌이 들어요 왜 남들이 다 겪는 일도 누리는 행복도 못누리다 죽는 건가 생각도 들고.. 단순히 겁이 많은 거라고 생각했는데 나이 들수록 무뎌지는게 아니라 심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