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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소감] 롬 12장~악을 선으로 이겨라~자녀를 보며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되다

오늘은 초등학교 2학년 큰 아들 준상이의 학교 운동회에 참석했습니다~~
운동회에 즐겁게 참여하기도 하고, 구경도 하고, 끝낸뒤에 학생들은 점심 급식을 먹고 마쳐서 저는 준상이를 기다렸습니다. 
우연히 급식실 근처로 지나가다가 두 친구와 다투는 아이를 보았는데 준상이였습니다.
저는 얼른 준상이를 말리고 데려왔는데, 준상이는 억울한지 눈물을 글썽였습니다.
준상이에게 왜 다투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준상이는 앞줄에 서서 급식을 기다리다가 선생님이 옆에 계셔서 선생님께 가서 오늘 방과후 수업을 하는지 안하는지를 물어보았답니다. 방과후 수업을 안하는 것을 확인하고 다시 제자리에 오니 뒤에 친구들이 밀면서 맨뒤로 가서 줄서라고 하고,  준상이는 여기가 원래 자기의 자리라고 다툰것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준상이에게 자리를 양보해주고 용서해주는 사람이 멋진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고 말해주며, 그런일을 양보해줄수 있는 자녀가 되었으면 하는 안타까움이 있었습니다.
준상이는 한 번 양보해주면 친구들은 더 자기를 더 만만하게 보고 무시해서 싸워야한다고 말했습니다.
그 말을 듣는데 하나님께서 작은 이익과 자존심에 집착하고, 크신 하나님의 사랑은 오직 교회에서 예배드릴때만 생각하는 저의 모습을 보게 해주셨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며 하나님께서 얼마나 안타까워하실까요~?
로마서 12장 설교 말씀에 악을 선으로 이기고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축복하라는 성경 말씀과 목사님의 설교가 이제야 마음으로 이해가 되었습니다~~^^
성경은 눈에는 눈,  이에는 이가 아니라, 악을 악으로가 아닌 선으로 이기라는데, 정말 쉽지 않는 실천입니다. 그렇지만 주님께 받은 은혜를 생각할때 악도 선으로 이길수 있는 힘이 생길수 있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오직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구해야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수있다는 것을 아들을 바라보며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인간의 죄성을 스스로 도를 닦고, 인격 수양을 해서 선해질 수 없음을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를 너무 잘아시고, 당신의 사랑하는 아들을 십자가에 피흘려 우리의 죄사함의 길을 주시고 천국 백성으로서 계속 연단해주십니다.  아버지의 마음을 더욱 더 알아가는 것이가장 지혜의 근원임을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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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09-29 (목) 18:19 7년전
하나님의 시각을 가지면 가질 수록 더욱 믿음에서 발전된 것이며 성숙된 것입니다.  그런 시각으로 계속 자신과 가족을 살펴보시면 좋겠습니다.  남편에 대해서도 그렇게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집사님이 더욱 높아지신 것이니까요.  앞으로도 더욱 귀한 은혜로 채워져서 성숙함을 경험하게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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