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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소감] [61사랑] 62요일4; 10-17 자신의 사랑에서 하나님 사랑으로

사랑의 대상이 누구인가에 따라서 사랑의 주체가 누구인가가 결정됩니다. 

이처럼 대상과 그 주체가 결국에는 동일해지게 되는 이유는 인간은 관심을 갖는 것으로 움직이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더욱 노력한다면 결국에는 하나님의 사랑에 이르게 됩니다

인간은 날 때부터 이러한 이기적이며 자기 중심적인 사랑은 가지고 태어납니다. 인간의 죄성이 그 핵심입니다

그래서 굳이 그런 사랑은 가르칠 필요가 없습니다. 문제는 그 사랑에서 벗어나오게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려고 하는 이유는 그래야만 그 사람은 자기 자신의 사랑이 주는 모든 피해로부터 벗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자기 자신의 사랑에 빠진 자들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진정한 사랑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을 때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죄를 위해서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다는 것입니다. 


롬5:7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우리가 의인이었을 때가 아니고, 선인이었을 때도 아니고, 오직 죄인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서 죽으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온전한 사랑의 확증이었습니다. 이 사랑을 먼저 바라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자기 자신의 사랑에서 헤어나올 수 있습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사랑을 조금만 줄여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생각을 하는한 그 사랑은 절대로 끊어지지 않습니다. 그 사랑의 올무는 결코 그를 놓아주지 않습니다. 이를 이기기 위해서는 적절한 사랑으로 이끌어 주어서는 안됩니다. 온전한 사랑, 완전한 사랑을 바라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처럼 우리도 악인을 사랑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처럼 우리도 십자가를 지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너무나 힘든 일입니다.

다만 우리는 그렇게 악인을 사랑하셨고 죄인들을 위해서 십자가를 지셨던 주님을 바라봅니다. 그 높은 위치를 바라봅니다.

. 내려가려고 하지 않고 중단하지 않고 계속해서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피할 길을 주십니다. 감당할 수 있게 하십니다.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죄인이고 악인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해 주셨습니다. 그 사랑을 받은 자들이 바로 우리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처럼 사랑을 할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처럼 우리와 또 다른 죄인, 악인들을 사랑할 수는 없습니다. 힘든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할 때 이것은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사랑이 우리에게 목표가 될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감당할 만한 사랑을 주십니다. 그것은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처럼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을 사랑하지 않아도 됩니다. 예수님처럼 나를 핍박하는 원수를 위해 기도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냥 하나님이 주신 옆에 있는 사람을 사랑하기만 해도 됩니다. 그것이 우리에게 감당할 만한 길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생각해보면 다른 사람을 사랑하십시오라고 먼저 말했다면 결코 하고 싶지 않은 일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사랑의 모습을 보고 나니 내 옆에 있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너무나 할만한 일이었습니다

그렇게 사랑하면서 기억해야 하는 것은 왜 그를 사랑하는가 하면 그속에서 하나님 사랑을 알기 원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가 알아서 하나님 사랑을 알라고 말하지 않고 그를 붙들어주면서 하나님 사랑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하면서 그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또한 ‘당신도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해주는 것입니다. 그 크신 사랑이 우리의 목표이기에 우리는 사랑합니다. 우리가 도달하려는 곳은 우리 죄인들을 위해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 아버지의 무한하신 사랑입니다. 그렇게 올라가려고 할 때 그렇게 노력할 때 어느덧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나타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달라는 사람들에게 우리는 서로 사랑함으로써 그 사랑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어떻게 볼 수 있느냐는 사람들에게 우리는 서로 사랑함으로써 그 사랑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어떻게 깨달을 수 있을까라고 궁금해 했던 우리 자신이 서로 사랑하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바라보았을 때 비로소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 있음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오해하지 마십시오. 다른 사람을 사랑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찾고자 했던 우리가 다른 사람을 사랑함 속에서 비로소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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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신이 얼마나 자기사랑에 도취되어있는를 깨달았다.

워낙 자책과 자학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라 내 자신을 더욱 아끼고 보호하고  사랑해야된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인간은 날때부터 자기중심적이고 인간의 죄성이 핵심이라는것을 본문을 통해 알게되었다

생각해보면 자학과 자책도 내가 설정한 수준에 못미칠때 실망하고 낙심하는것 자체가

내가 높아지기 위해 나를 사랑하려고 한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내 사랑의 대상이 오로지 나였음을 고백하게 되었다.

나의 대한 사랑에서 벗어나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도록 노력해야 겠다.

단순히 조금 벗어나려고 하는것이 아닌 온전한 사랑: 내가 주님을 사랑하지 않았을때에도, 내가 아직 죄인

되었을 떄에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으심으로 온전한사랑을 확증하신것처럼 높은 위치에서 죄인을 위해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가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하나님 앞에서 죄인이고 악인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나를, 우리를 사랑하셨다

비록 예수님처럼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악인을 사랑하고 핍박하는 원수를 위해 기도할 수 까지는 없지만 주님이 주신 옆에 있는 사람을 '서로사랑'함으로써 그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싶다.

그러나 본문에서도 기억해야될것은 다른사람을 사랑함으로써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되는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찾고자 했던 우리가 다른 사람을 사랑함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된다는 것을 

꼭 유념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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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7-04 (수) 14:56 5년전
사랑에 대한 중요한 깨달음을 얻게 되었네요. 그 사랑이 방향성의 문제이지 정도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기억해 주세요. 하나님께로 방향성을 두고 나아가 보세요. 그러면 다른 사람들이 나타날 텐데 그 사람들을 사랑하면서 하나님을 찾아보세요. 그럴 때 자신의 사랑이 사라지고 하나님 사랑이 나타나게 될 거에요. 계속 그 방향으로 흔들리지 말고 나아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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