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소식] 이 달의 학생 인터뷰 : 송인경사모님1.지금 어떤 일을 하시며 현재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 저는 네아이의 엄마이며, 목회자의 아내입니다. 교회에서 어린이주일학교를 섬기고 있고, Spectrum Care라는 장애인서비스에서 일하고 있어요. 요즘 회사에 일이 많아서 몸과 마음이 지친 가운데 있다가 다시 회복하고 있어요. 그러는가운데 혁신주의 성경적 상담을 배우며 상담을 향한 주님의 일하심을 기대하고 기도하며 지내고 있어요.
2.어떠한 계기로 이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셨나요? :교회사역을 돕고자 이곳에 있는 Laidlaw College 신학교에서 Christian counselling을 공부하였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회의감이 느껴져서 상담을 포기하려다가, 고민중에 마지막 기회로 생각하고 ‘혁신주의 성경적상담’을 해보자고 결심을 하였어요. 3.공부하는 부분에 있어 어려운 점은 없는지요? :바쁜 일정속에서 공부를 하려면 역시 체력이 중요한듯해요. 건강을 잘 유지하기 위해서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서 일상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4.성경적 상담을 공부한 후 삶 속에서 활용하고 계신 부분이 있으시다면? :제 삶의 다양한 부분에 적용하고 있어요. 제 개인의 문제속에서 효과를 볼 때, 타인을 도우면서도 확신과 보람이 있을 수 있다고 믿어요. 며칠전 큐티를 하면서 “자기를 부인한다”는 성경적 표현이 성경적 상담에서 배운 ‘욕구를 내려놓는 것’과 일치한다는 생각을 하면서 진리안에서 성경적 상담의 이론을 재경험하였어요. 이렇게 한가지씩 한가지씩 신앙과 이론과 삶의 문제들 속에서 일치됨을 경험하며 그가운데서 단단하게 세워지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듯 해요. 5.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주님께서 저에게 주신 삶의 작은 정원들이 있어요. 가정과 교회공동체가 모두 저에게 주신 소중한 작은 정원이지만, 성경적상담을 통하여 주신 마음의 소원도 제가 충실하게 가꾸어가야 할 소중한 ‘작은 정원’이 되었어요. (이렇게 적다보니 일터도 제게 주신 ‘소중한 작은 정원’임을 잊고 있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ㅠ) 그래서 현재의 배움에 충실하고 그리고 주님께서 열어주시는 길을 따라 주님과 함께 걸어가며 이 ‘작은 정원’을 아름답게 가꾸어가는 것이 제 소망입니다^^ 6.기도제목을 말씀해주세요^^ 1. 코로나시대에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이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온전한 위로와 회복을 경험하길 바래요. 2. 이땅의 교회공동체가 진리안에서 자유함을 누리는 진정한 신앙공동체가 되길 기도합니다. 3. 성경적 상담을 통하여 복음의 빛을 비추는 일에 동참하길 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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