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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급 상담실습] <29>이것도 정신병인가요?  

반복적을로 왔다갔다거리는것(오뚜기 메트로놈같은것)

출렁출렁? 꿀렁꿀렁거리는것(헬리콥터 바다위에있는 배같은것) 

만보면 저도모르게 식은땀이흐르고 숨이 안쉬어집니다.

숨이안쉬어지는것도 몸에 고통이 느껴져야 알정도로 

헬리콥터를 무서워하는걸로봐서 혹시나 고소공포증 이런게아닐까 생각해봤지만 

오히려 높은데있으면 시원하고 뻥뚫리는기분이라 좋은느낌쪽에 가깝습니다

정말 최악인건 티비에서 물고기배 다루는 다큐멘터리는 보면 현기증이 느껴질정돈데요

배위에서 반복적으로 꿀렁꿀렁 거리는배를보면 제가 마치 거기위에있는거마냥 무섭습니다

속으로 저건 그냥 tv다 무서워할 필요없다고 다짐해봐도 30초도못간채 숨을못쉬겠구요

이런증상이 실제로 있긴한가요? 검색해봐도 그런현상은 저만겪는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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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06-24 (토) 10:34 6년전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으로 볼 때 공황장애에 가깝습니다. 이러한 신체적인 문제점은 마음의 병으로 부터 온 것입니다. 지난 날의 안 좋은 경험이 잘못 이해되어 두려움, 공포와 불안의 감정으로 남아 있다가 더욱 악화되어 신체적인 이상증상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지난 날과 비슷한 상황이거나 경험을 연상할 수 있는 일들이 일어날 때 옛 감정이 되 살아나 몸이 바로 경직되어 반응하기 때문이죠.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는 말이 있듯이 자신에게 이러한 증상과 관계되는 어떤 경험이 있었는지를 생각해 보고 바른 이해를 하는 것이 우선 되어야 합니다.

자신의 지난 생활 속에서 그 원인과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될 때 더 이상의 반복되는 악순환이 일어나지 않게 될 수 있고 자유롭게 생활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혼자 이 상황을 이겨 나가기는 쉽지 않기에 전문상담을 받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08-15 (화) 12:47 6년전
극본적인 구성을 하셨습니다. 절정에서는 원인과 답을 찾는 것이 어떻게 악순환을 선순환으로 바꿀 수 있는지, 결말에서는 그렇게 되면 어떤 변화된 삶을 살 수 있는지(현재와 반대의 모습으로, 헬리콥터나 물고기 잡는 배에 대한 마음의 변화)를 설명하시면 추가하시면 좋겠습니다.
mil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08-18 (금) 13:13 6년전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으로 볼 때 공황장애에 가깝습니다. 이러한 신체적인 문제점은 마음의 병으로 부터 온 것입니다. 지난 날의 안 좋은 경험이 잘못 이해되어 두려움, 공포와 불안의 감정으로 남아 있다가 더욱 악화되어 신체적인 이상증상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지난 날과 비슷한 상황이거나 경험을 연상할 수 있는 일들이 일어날 때 옛 감정이 되 살아나 몸이 바로 경직되어 반응하기 때문이죠.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는 말이 있듯이 자신에게 이러한 증상과 관계되는 어떤 경험이 있었는지를 생각해 보고 바른 이해를 하는 것이 우선 되어야 합니다.

자신의 지난 생활 속에서 그 원인과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처음 느꼈던 두려움, 공포와 불안감을 느꼈던 이유와 당시의 상황을 바르게 이해하여 마음 속에 나쁜 감정으로 매이지 않게 될 때 비슷한 상황에 처한다 하더라도 옛 감정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고 자유롭게 생활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물에 한 번 빠졌던 나쁜 기억에 묶여 있으면 어른이 되어서도 여전히 물을 무서워 하지만 그 때 상황을 바르게 이해하고 수영하는 방법을 터득할 때 물에 대한 공포증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자신이 경험했던 상황에 대한 바른 이해로 불안과 공포에서 벗어날 때, 티비에서 보는 물고기 배나 헬리콥터를 제 삼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며 오히려 그 장면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