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593)
  • |
  • 로그인
  • 회원가입

[3급 상담실습] <38> 제 정신이 제정신이 아닌 거 같아요  

<38> 제 정신이 제정신이 아닌 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21살 남자입니다

제가 이상한 거 같아서 누구한테 말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전문가 분에게 여쭈어 봅니다..

제가 짜증을 낼 때가 집에서랑, 친구들 카톡 단톡방에서 풀곤해요..

동생이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너무 짜증나 미쳐 버릴 거 같아요. 예를 들면 먹고 난 쓰레기를 안 버린다던가 전화통화를 너무 오래한다던가.. 하면 안 돼는 거 아는데 이런 사소한 것들 때문에 살인충동도 생각해보고 자살충동도 느껴보고 시간 좀 지나면 괜찮아 지는데 기분 좋다가도 다시 짜증나고 밖에서 누가 계속 쳐다봐도 짜증나고 .. 근데 교회라던가 다른 공동체 생활 할 땐 별로 짜증난다는 생각은 안 들어요

왜 이런거죠.. 정신과라도 가봐야 할까요..?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관점적 해석)

 

쌓인 스트레스가 많으신 것 같아요. 사소한 일에 살인충동가지 느끼신다니 분노조절장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때로는 문제를 볼 때 여러 관점으로 보면 도움이 됩니다. 몇 가지 관점으로 이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님’의 입장입니다. 님이 지금 동생의 일상을 보며 과도하게 분노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님의 마음 속에 쌓인 감정이 많다는 것입니다. 동생의 거슬리는 행동을 바라보며 님의 생각대로 하지 않는 것에 대해 분노하는 것은 님이 마음 속에 풀고 싶은 욕구가 있다는 것입니다. 혹시 생활 속에서 님이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 것이 있는지 생각해 보세요. 그것에 대한 불만이 동생의 거슬리는 행동에 대한 과도한 반응으로 대신 표출되는 것입니다. 마치 공기가 가득 들어간 풍선이 바늘이 아니라도 금방 터질 준비 상태인 것처럼 동생의 사소한 행동으로 님의 스트레스가 과도하게 드러나는 것입니다. 분명 그것이 무엇인지 먼저 해결하셔야 합니다. 님의 원하는 대로 되지 않을지라도 여유 있는 마음으로 문제를 바라보고 생각을 바꾸셔야 합니다. 더 크고 가치 있는 것을 바라봄으로 문제를 작게 여기며 새로운 마음을 가지셔야 합니다.

 

‘동생’의 입장은 어떨까요? 동생이 형을 볼 때 어떤 모습일까 생각해 본다면 님이 스스로의 행동을 이해하기가 더 수월할 것입니다. 그다지 큰 문제가 아닌 것에도 불구하고 과도하게 화를 내며 충동을 일으키는 형을 동생은 이해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렇다면 형이 과도하게 화를 내는 이유가 자신의 습관이 아니라 형 스스로의 스트레스라고 생각하여 습관을 고쳐야겠다는 동기가 약해집니다. 따라서 동생의 습관을 고치는 것도 님이 동생을 이해시켜야 가능한 것입니다.

 

님이 화를 내지 않았던 이전의 모습을 기억해 보세요. 교회 공동체 이야기를 하신 것으로 봐서 ‘하나님’을 믿는 성도이신 것 같은데 그렇다면 더욱 하나님의 관점을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하나님은 님을 향한 놀라운 계획과 풍성한 삶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내고 충동을 느끼는 것은 하나님을 잘못 이해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생각해 보세요. 말씀과 기도 생활을 하며 하나님을 바로 이해하고 있는지 점검해 보세요. 님의 원하는 것을 하나님 앞에 솔직히 내려놓고 진리 안에서 이해하며 순종하셔야 합니다. 영적으로 깨닫기를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그러나 ‘사단’은 언제나 우리를 목표로 해서 넘어뜨릴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우리 안에 일어나는 작은 불만과 세상적인 욕구를 도구 삼아 우리를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하려고 거짓말을 합니다. 소망와 인내가 아니라 절망과 조급함으로 극단적인 충동을 일으킵니다. 따라서 화가 나고 충동이 들 때마다 그것은 하나님의 생각이 아니요 사단의 유혹임을 깨닫고 충동적인 생각들을 멈추셔야 합니다. 하나님의 용서와 사랑을 생각하시고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세요.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들을 바라보세요. 범사에 님에게 교훈을 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이 상황을 이해해 보세요. 이 순간 하나님께서 님에게 보이시는 뜻이 무엇인지 구하며 인내해 보세요. 부디 하나님의 은혜로 평안한 마음을 가지시기를 기원합니다.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시리즈 학차신청 현장실시간 세미나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09-21 (목) 19:34 7년전
답변의 핵심을 악순환의 지속적인 확장으로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피상담자는 동생의 악순환으로 인해서 다시 악순환되고 있습니다. 자신의 악순환을 선순환으로 바꿀 때에 동생의 선순환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되기를 원하시며 사탄은 그렇게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러한 악순환과 선순환의 개념을 적용하시고 그 용어를 사용하셔서 수정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09-22 (금) 10:39 7년전
쌓인 스트레스가 많으신 것 같아요. 사소한 일에 살인충동가지 느끼신다니 분노조절장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때로는 문제를 볼 때 여러 관점으로 보면 도움이 됩니다. 몇 가지 관점으로 이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님’의 입장입니다. 님은 지금 동생의 일상을 보며 과도하게 분노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님의 마음 속에 쌓인 스트레스가 많다는 것입니다. 동생의 거슬리는 행동을 바라보며 님의 생각대로 하지 않는 것에 대해 분노하는 것은 님이 마음 속에 풀고 싶은 스트레스가 있다는 것입니다. 혹시 생활 속에서 님이 생각하는 대로 되지 않는 것이 있는지 생각해 보세요. 그것에 대한 불만이 동생의 거슬리는 행동에 대한 과도한 반응으로 대신 표출되는 것입니다. 마치 공기가 가득 들어간 풍선이 바늘이 아니라도 금방 터질 준비 상태인 것처럼 동생의 사소한 행동으로 님의 스트레스가 과도하게 드러나는 것입니다. 따라서 님의 마음을 바꾸지 않는다면 동생의 행동으로 인한 님의 과도한 반응은 계속 악순환될 것입니다.

‘동생’의 입장은 어떨까요? 동생이 형을 볼 때 어떤 모습일까 생각해 본다면 님이 스스로의 행동을 이해하기가 더 수월할 것입니다. 그다지 큰 문제가 아닌 것에도 불구하고 과도하게 화를 내며 충동을 일으키는 형을 동생은 이해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렇다면 형이 과도하게 화를 내는 이유가 자신의 습관이 아니라 형 스스로의 스트레스라고 생각하여 습관을 고쳐야겠다는 동기가 약해집니다. 따라서 동생의 습관은 바뀌지 않고 여전한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악순환을 끊는 것은 동생의 변화가 아니라 먼저 님의 마음의 변화입니다. 그래서 이후에 동생의 행동 변화도 일어날 것입니다.

교회 공동체 이야기를 하신 것으로 봐서 ‘하나님’을 믿는 성도이신 것 같은데 그렇다면 더욱 하나님의 관점을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하나님은 님을 향한 놀라운 계획과 풍성한 삶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내고 충동을 느끼는 것은 하나님을 잘못 이해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생각해 보세요. 지금 하나님께서 님을 향하여 어떤 말씀을 하실지 생각해 보세요. 화가 나게 하는 동생의 습관을 용서하시고 먼저 긍휼히 여기시는 주님의 마음을 가져보세요. 하나님은 용서하고 화합하며 그래서 변화되기를 원하실 것입니다. 악순환의 삶에서 선순환의 삶으로의 변화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사단’은 언제나 우리를 목표로 해서 넘어뜨릴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우리 안에 일어나는 작은 불만과 세상적인 욕구를 도구 삼아 우리를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하려고 거짓말을 합니다. 소망와 인내가 아니라 절망과 조급함으로 극단적인 충동을 일으킵니다. 따라서 화가 나고 충동이 들 때마다 그것은 하나님의 생각이 아니요 사단의 유혹임을 깨닫고 충동적인 생각들을 멈추셔야 합니다. 하나님의 용서와 사랑을 생각하시고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세요.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들을 바라보세요. 범사에 님에게 교훈을 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이 상황에 님의 마음을 점검해 보세요. 부디 마음을 다스리시고 평안을 얻으셔서 잘 해결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상담챠트A
상담챠트B
상담챠트C
상담챠트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53 3급 상담실습 <10>실연 후 힘들어요 4 mil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5-28 2 896
52 3급 상담실습 <17>썸타던 남자애가 연락을 씹어요 5 mil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6-03 1 908
51 3급 상담실습 <8>쓸데없는 상상,생각을 너무많이해요 3 mil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5-26 2 922
50 3급 상담실습 <24>친구들과 잘 어울리는 법(사교성) 5 mil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6-07 1 938
49 3급 상담실습 사는게 너무 힘들어요 3 아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6-07 0 939
3급 상담실습 <38> 제 정신이 제정신이 아닌 거 같아요 2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6-19 1 962
47 3급 상담실습 가족갈등 6 무지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1-07 2 978
46 3급 상담실습 <28>성인 ADHD와 우울증 3 mil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6-11 3 987
45 3급 상담실습 <39> 우울증 자퇴 1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6-20 1 990
44 3급 상담실습 <3>심각한 라면중독 3 mil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5-20 3 1012
43 3급 상담실습 불안장애 증상인데 약을 안먹어요.. 5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6-08 0 1013
42 3급 상담실습 직장 동료들 사이에 성격문제 3 기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5-07 0 1029
41 3급 상담실습 3-1) 성격이 너무 예민해요 2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7-28 0 1033
40 3급 상담실습 아내와 늘 말 가지고 다툼어서 이제 서로 지쳐갑니다. 3 무지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1-07 3 1073
39 3급 상담실습 왜이러죠? 1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4-10 3 1073
38 3급 상담실습 <7>정신병원 강제 입원 질문드려요 4 mil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5-25 5 1094
37 3급 상담실습 너무 아프고 힘들어요 4 무지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1-11 2 1172
36 [공지] [필독] 상담실습 안내 21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06-16 2 1199
35 3급 상담실습 <25> 무대공포증 정신과 치료 4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6-13 2 1243
34 3급 상담실습 3-7) 진로고민때문에 힘듭니다... 4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2-09 1 1274
33 3급 상담실습 열등감 극복을 어떻게 할까요? 2 무지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1-23 4 1283
32 3급 상담실습 아빠가 너무 싫었요. 4 무지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1-07 2 1298
31 3급 상담실습 <14>잘 때마다 꿈을 꾸서 미치겠습니다. 3 mil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5-30 2 1304
30 3급 상담실습 홀수 친구 소외감을 느낍니다 3 아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6-07 1 1346
29 3급 상담실습 짝사랑. 4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0-28 4 1380
28 3급 상담실습 왜 아침엠 우울할까요? 1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4-10 2 1381
27 3급 상담실습 남편의 외도로 넘 힘들어 정신과 치료를 생각중 3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7-17 2 1397
26 3급 상담실습 3-3) 돈때문에 하고싶은걸 아무것도못해요 3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2-05 4 1403
25 3급 상담실습 3-2) 사람이 극으로 심심해진다면? 23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1-13 5 1506
24 3급 상담실습 3-2) 성격 바꿔야 하나요? 3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2-03 2 1537
23 2급 상담실습 2-10) 화 잘참는 법 좀 1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11-03 3 1569
22 3급 상담실습 3-9) 눈치보입니다 ;; 2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2-12 2 1683
21 3급 상담실습 3-10) 다른 사람들은 대인관계가 2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2-13 2 1687
20 3급 상담실습 코 사이즈도 유전인가요? 1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4-10 0 1715
19 3급 상담실습 3-1) 아빠잔소리가싫어서 2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2-02 3 1742
18 3급 상담실습 사는게 무의미해요 3 무지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1-17 2 1849
17 3급 상담실습 <29> 혼잣말 하는 거 병 인가요? 2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6-16 2 1882
16 3급 상담실습 <9>수면제 금단현상 5 mil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5-26 2 1892
15 3급 상담실습 3-5) 엄마 저 좀 놔주세요 2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2-09 3 1903
14 3급 상담실습 3-4) 친구관계 때문에 힘이 듭니다 2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2-09 3 1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