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749)
  • |
  • 로그인
  • 회원가입

[3급 상담실습] 친구들과 어울리고 싶어요  

제가약간살이통통한남학생인데요.  

 

스스로살이쪘다라는생각에자주고통받아요.

 

무엇보다도힘든건자신에대한자신감이없어지면

 

타인하고교류하는것도대화하는것도자신감이없고

 

제일힘든건지하철이나버스,교실같은사람많은곳에가는것이에요

 

`시선`느껴진다고할까요사람들의무서운저를비웃고경멸하는듯한시선이느껴져서

 

이어폰끼고떨면서보내요. 교실같은곳은그나마수업중이라괜찮지만..

 

그리고견디기힘든건사람들의웃음소리와대화소리에요

 

특히웃음소리를들으면흠칫해서돌아보게되요혹시나를비웃는게아닐까생각이들어서..

 

이제대학생인데살면서친구를한번도사귀어본적이없어요

 

학교에선왕따당하고집에선아버지한테매맞는게일상이어서

 

사람들끼리인사하거나, 안녕하세요하는게되게어색해요인사하는자체가어색하달까..

 

 전기줄을목으로조였는데무서워서하다가포기하기도했어요

 

상담도받아봤는데상담사분이그냥예민한거라고

 

요즘시대는혼밥같이혼자사는게대세니까별로신경쓰지않아도된다고하고

 

군대에가면낫는다고빨리군대나가라고웃으셨어요

 

평범하게친구들이랑어울려다니고

 

웃고애기하고밥먹고그러고싶은데

 

언제부턴가도저히통제가불가능해요

 

머릿속에서계속울려요소리가너는못생겼어한심해뚱뚱해죽어버려

 

이어폰이없으면 사람많은곳엔가기힘들어요. 눈이라도감아야될꺼같야요

 

모두가나를보고손가락질하는기분이든달까요

 

그렇다고정신과병원에가볼까생각도해봤는데

 

상담사누나가웃으시면서 겨우이런걸로정신과에가면혼난다고

 

 , 죽는게무섭지죽을용기도없으면서그런말하는거아니라고그러셨고요

 

 

상담사누나말대로그냥일시적인걸까요? 계속참아볼까요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시리즈 학차신청 현장실시간 세미나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아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5-18 (금) 14:18 6년전
안녕하세요? 소원상담센터 오선미 상담사입니다.
님께서는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집에서는 아버지로부터 매맞는 것이 일상이라는 고통을 갖고 계시는군요. 따라서 자신의 외모나 내면적으로 자신감을 갖지 못해 대인 관계의 어려움을 겪고 계시며, 심지어 극한 행동까지 하게 되는 악순환 속으로 점점 더 깊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악순환을 방치하면, 님의 상태는 점점 심해져 머리 속에서만 들리는 그 소리가 실제적인 신체적인 증상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친구들이랑 따뜻한 교류를 나누고 싶지만, 그 어디서도 그러한 마음의 자신감과 격려를 받지 못하셨군요. 그러나 외모나, 환경, 재능과는 상관 없이 님의 존재 자체만으로 존중 받고, 격려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님이 이 길을 발견하고, 발을 내딛게 되면, 님의 마음 깊은 곳을 올바르게 들여다 볼 수 있게 됩니다. 그 마음에는 님이 원하는 것이 있는데 그것들이 현실과의 격차가 심해, 감정이 생기고 더욱 고통이 가중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러한 마음의 원하는 것과 감정들을 살피면서 님이 겪고 계시는 고통 가운데 의미를 찾게 되고, 님의 소중한 정체성을 알게 됩니다. 그러면, 차츰 힘을 얻어서, 왕따 문제나, 아버지의 폭력에도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됩니다. 즉, 님의 악순환이 점차로 회복 되어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님이 바라시는 좋은 친구들도 얻을 수 있는 선순환의 삶을 살게 됩니다.
저의 상담센타로 연락 주시면, 이 길을 발견하고, 마음을 살펴 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부디,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5-24 (목) 20:01 6년전
"이러한 마음의 원하는 것과 감정들을 살피면서 님이 겪고 계시는 고통 가운데 의미를 찾게 되고, 님의 소중한 정체성을 알게 됩니다. 그러면, 차츰 힘을 얻어서, 왕따 문제나, 아버지의 폭력에도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됩니다."

변화의 과정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네요. 역동성의 내용으로 마음의 변화를 설명하시면 좋겠습니다. 마음의 원하는 것과 그로 인한 감정을 살피면서 그것때문에 계속 고통을 느끼게 되는 악순환을 사는 것이 아니라 그 반대로 욕구를 새롭게 변화시키고 그로 인해 감정의 변화를 경험하면서 고통이 점차 사라지고 새로운 마음을 가질 수 있음을 말해주면 좋겠습니다. 정체성은 다소 모호한 개념이니까 다른 은혜의 개념을 설명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어떻게 그 은혜를 설명할 수 있을 지에 대해서 수정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아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5-25 (금) 14:46 6년전
안녕하세요, 소원상담센터 오선미 상담사입니다.
님께서는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집에서는 아버지로부터 매 맞는 것이 일상이라는 상황 가운데 계시는군요. 이러한 상황을 방어하기 위해서 친구들이랑 따뜻한 교류를 나누기를 원하지만 오히려 더욱 고통을 가중시키고 심지어 극한 행동까지 하게 되는 악순환 속으로 점점 더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 악순환을 방치하면, 님의 상태는 점점 심해져 머리속에서만 들리는 그 소리가 실제적인 신체적인 증상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그 고통을 가중시키는 것은 그 상황을 해석하고 대처하기 위한 잘못된 마음입니다. 이 마음을 깊이 살펴 보면 님이 간절히 원하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원하는 것이 이루어 지지 않을 때, 감정이 커져서 복합적인 고통으로 발전하는 악순환이 반복 되는 것입니다. 님께서 처한 상항이 힘들고 어렵지만, 그 마음을 원하는 것을 내려놓고, 새로운 마음을 갖게 될 때, 감정의 변화를 느끼면서 점점 고통이 사라지게 됨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러면, 차츰 힘을 얻어서, 왕따 문제나, 아버지의 폭력에도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됩니다. 인생은 누구나 크고 작은 고통 가운데 살아갑니다. 그러나 이 마음의 원하는 것을 어떻게 올바르게 변화 시키느냐에 따라서 어려움이 좋은 밑거름이 될 수 있습니다. 민들레는 딱딱한 시멘트 바닥을 뚫고 나와 노란 꽃을 피웁니다, 즉, 님의 마음의 소원을  어디에 뿌리 내리느냐에 따라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 이상의 새롭고 의미 있는 선순환의 삶을 살아 갈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것입니다. 저의 상담센터로 연락 주시면 이 마음을 살펴보고 새로운 마음의 변화를 갖을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부디,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
상담챠트A
상담챠트B
상담챠트C
상담챠트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133 2급 상담실습 2-13) 이거 정신병인가요? 2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11-04 0 526
132 2급 상담실습 2-12) 주말에 밖에 나가는게 두려워요 2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11-04 0 701
131 2급 상담실습 2-10) 화 잘참는 법 좀 1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11-03 3 1577
130 2급 상담실습 2-11) 정신과 의사분들께 질문 2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11-03 2 488
129 2급 상담실습 2-9) 싫은사람과 접촉하는게 더럽다 느껴집니다 2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10-31 1 523
128 2급 상담실습 2-8) 친구가 자..살한다고 합니다 2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10-31 1 495
127 2급 상담실습 2-7) 고1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2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7-10-31 0 654
126 2급 상담실습 2-6) 건망증과 무기력 2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7-10-31 0 523
125 3급 상담실습 회사 물려받는것에 대하여 2 기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10-28 0 738
124 3급 상담실습 몸이많이안좋은데요.. 2 기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10-28 1 638
123 2급 상담실습 2-5) 제 자신이 밉고 괴롭혀야 마음이 편해져요 2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7-10-26 1 486
122 2급 상담실습 2-4) 동성인 친구를 좋아하는데 2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7-10-25 1 637
121 2급 상담실습 2-3) 상담자가 너무 얄미워요 4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7-10-24 0 482
120 2급 상담실습 2-2) 대인공포증이 다시 생기려고해요.. 2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7-10-21 0 526
119 2급 상담실습 2-1) 슬프지는 않은데 눈물을 흘리고 싶어요 2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7-10-21 0 502
118 [공지] 박소윤 집사님이 3급실습을 시작하셨습니다. 1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10-19 1 769
117 3급 상담실습 3-10) 직장 이직문제입니다 2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7-10-16 1 631
116 3급 상담실습 3-9) 이직에 대한 조언좀 해주세요 1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7-10-16 0 614
115 3급 상담실습 3-8) 어떤 특정상황이 무서워요 1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7-10-13 0 620
114 3급 상담실습 3-7) 동성애와 마찬가지로 근친간 사랑도 정신병으로 볼수 있습니까? 2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7-10-12 0 767
113 3급 상담실습 3-6) 자신감과 자존감이 많이 사라져 고통스럽습니다. 2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7-10-12 0 620
112 3급 상담실습 3-5) 편의점 알바그녀는 내게 무슨 감정을 가지고 있을까요? 2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9-29 0 720
111 3급 상담실습 사는게 너무 힘들어서 미치겠어요. 3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9-28 1 661
110 3급 상담실습 진로 고민중 이예요 3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9-28 0 599
109 3급 상담실습 화가 나는 것에.... 3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9-28 1 768
108 3급 상담실습 열등감을 느껴요. 3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9-21 0 631
107 3급 상담실습 결혼생활이 좀 더 행복해질 방법은 없을까요? 3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9-21 0 635
106 3급 상담실습 3-4) 정말 ㅠㅠㅠㅠㅠ잠과 조는 것 때문에 너무 걱정됩니다 2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8-25 0 585
105 3급 상담실습 자존감 높이는 방법 알려 주세여 4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8-24 0 828
104 3급 상담실습 살기 힘들어요. 3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8-24 0 687
103 3급 상담실습 3-3) 자꾸 잘못 한 거 같고 잘못 할까 봐 불안합니다 2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8-18 0 603
102 3급 상담실습 희망이 없어요, 살려 주세요! 저는 박씨예요 mil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7-08-14 1 520
101 3급 상담실습 아버지가 술을 먹어서 제가 너무 힘들어요 제발 해결책좀 찾아주세요 mil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7-08-11 1 565
100 3급 상담실습 3-2) 저는 양성애자인데, 중2여학생이에요. 2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8-10 1 616
99 3급 상담실습 3-1) 성격이 너무 예민해요 2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7-28 0 1041
98 [공지] 이윤미 사모님이 2급실습을 시작하셨습니다. 2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7-19 0 701
97 3급 상담실습 권태기 일까요? 2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7-17 1 657
96 3급 상담실습 남편의 외도로 넘 힘들어 정신과 치료를 생각중 3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7-17 2 1405
95 [공지] 이문숙 사모님이 3급실습을 시작하셨습니다. 3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7-17 1 839
94 3급 상담실습 <32>죽음에 대한 공포증 2 mil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7-06-24 3 2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