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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급 상담실습] 3-4) 친구관계 때문에 힘이 듭니다  

친구관계 때문에 힘이 듭니다

비공개 질문111건질문마감률92.1%질문채택률90.1%2016.12.08. 23:08추천 수 0
답변1조회18

안녕하세요 고2남학생 입니다.
요즘 친구관계로 너무 고민되고 힘이듭니다..
제가 중학교 3학년 때
저와 성격이 너무 비슷하고 잘통하고 서로의 가치관이나..
중요시여기는 것들이나...등등 많은부분이 비슷해서
정말 친구 이상으로 동질감이 느껴지던 친구를 알게됐습니다.
그 친구는 1년 밖에 안 만나봤는데도
왠만한 절친 저리가라 할 정도로
저에겐 정말 소중하고 의미있는 친구였는데요
그래서 항상 같이 붙어다니고 없으면 허전하고 할 정도로 친했습니다
메세지도 잘 주고받고 그랬는데
서로 다른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면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정말...3~4개월 동안 우울해서 정말 억지로 억지로 하루하루
버티면서 살았는데
아무리 관계를 유지하려고 연락도 자주 하고 해도...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처럼....
점점 관계가 멀어지더라구요.
그렇게 서로 좋아서 평생친구하자 했지만
요즘엔 연락 한 번 하기도 어색해서 잘 못하겠고... 그런 사이가 돼버렸습니다.

그런데..........
고2인 현재...
학기초엔 그저그런 사이였는데 11월달부터 갑자기 친해진,
의외로 사고관이나 가치관이 너무 비슷해서 정말 좋은 친구를
알게 됐습니다..
그 친구랑은 갑자기 친해진건데도 신기하게
저에게 있어선 가장 소중하고 의미있는 친구가 됐습니다.
그 친구도 저에게 진짜 같은반 되고싶다고..3학년 때도 같이 있으면
좋겠다고 그러더라구요.
저도 정말 그러고 싶습니다..
그런데 제가 중3 그 친구와의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이 친구를 대할 때 너무 조심스럽더라구요.
그냥 편한친구가 아니라 정말 친하지만 어려운??
조심스러운 그런 친구입니다.
야자시간에 선뜻 같이 앉자고 말을 못 걸겠고 그 친구가 말해주길
바라고..
말 한마디 할 때도 조심스러운 친굽니다.
정말 미치겠습니다.
희한하게 이 친구한테는 다른 친한친구들과는 다른 느낌이 듭니다
다른 친한친구들은 굳이 이야기를 많이 안해도
아무렇지 않게 사이좋고 편한데
이 친구랑은 조금만 이야기를 안해도
'내가 잘못한 거 있나??' '내가 불편한가??'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서로 이야기를 나누다가 같은반 되고싶다고 자주 자주 이야기를 하는데
그래서 더 걱정이 되네요..
중3 그 친구와도 그랬지만
몸이 멀어지다보니 그렇게 친하던 사이가 멀어져버리고
어쩔 수 없다는 걸 잘 알아버려서 그런지
요즘따라 괜히 우울하고 기운이 빠지네요
그 친구랑 다른 반이 되면 복도에서 만나더라도
그냥 인사만 하고 지나칠 사이가 돼버릴걸 너무 잘 알아서...
정말 미칠 것만 같습니다.
그렇게 되는 건 너무 싫은데... 정말 싫은데...
진짜 계속 붙어있고싶은데..
그냥 옆자리에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고
이야기를 나누고 같은 생활을 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좋은데..
그런 사이가 되어버릴 것만 같아 너무 힘드네요..
차라리 이 친구를 안 만났더라면
내 마음이 더 편했을텐데 싶기도 하고
왜이렇게 소중한 아이를 만나버려서 이렇게 힘든건지 싶기도 하고..
서로 집도 멀고
취미도 달라서 같이 만나서 노는 것도 아닌데....
2학년은 점점 끝나가는데
한숨만 나오네요..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이친구는 정말 일반적인 친한친구들과는 달라요..
붙어있는 게 너무 좋고 없으면 허전하고 그러네요..
가장 고민인 건
이칟구와 같은 반이 되면 더욱 친해지는 건데
다른반이 되면 그러지 못 한다는거죠...
더 친해질 수 없다는게 제일 힘드네요.. 의견 쓰기 나도 궁금해요 나도 궁금해요한 질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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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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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상담센터(shcounsel)님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52016.12.09. 10:50소원 상담 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이전에 친한 친구와 멀어진 후 서운한 감정이 해결이 안된 상태에서 또 비슷한 상황을 만나서 그런 것 같습니다. 중3때 절친과 멀어지면서 트라우마가 생긴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좋아하는 친구와 언제나 같이 있고싶다는 집착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전과 같은 일이 생길까봐 좋아하는 만큼 편하게 느끼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관계를 깨뜨리고 싶지 않아 그 친구를 대할 때 조심스러워지고 친구의 눈치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다른 친구들과는 그런 소유의 마음이 없으니 자연스럽고 편안한 마음으로 대할 수 있지 않습니까? 그 친구에 대한 님의 지나친 마음이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좋아하는 친구와 헤어질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앞으로도 살아가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날 것입니다. 그러나 그럴때마다 헤어짐을 아쉬워한다면 새로운 만남을 하기가 어려워질 것입니다.

그리고 이전에 그렇게 친한 친구와 헤어지게 된 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해석해 보시기 바랍니다. 단지 서로 다른 고등학교에 진학하였다고해서 멀어진 것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왜 계속 연락을 하지 못했는지, 님이 어떤 노력을 하면 관계가 멀어지지 않고 좋은 우정을 유지할 수 있었을지 생각해보세요. 또한 그런 노력에도 사이가 멀어질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편하게 대해보세요.그래서 이전과 또 같은 일이 생길 거라는 생각에서 벗어나서 이번의 친구와 좀더 편안하고 좋은 우정을 계속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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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12-09 (금) 11:16 7년전
욕심이 있기 때문에 더욱 어렵게 된다는 것을 잘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것을 바꾸기 위해서 제안하는 방법은 단순히 느낌이나 감정에 집착하지 말고 미래의 목표나 관심사에 대한 나눔이 더 중요하고 그것은 거리가 멀어도 연락할 수 있고 교제를 나눌 수 있는 것으로 설명하실 수 있습니다. 과거에 대한 기억은 욕심과 집착을 갖는 이유가 되고 현재에 대한 대응은 미래에 대한 생각이 필요하다는 것으로 정리해주시면 더 좋은 답변이 되겠습니다.

수정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12-09 (금) 17:01 7년전
소원 상담 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이전에 친한 친구와 멀어진 후 서운한 감정이 해결이 안 된 상태에서 또 비슷한 상황을 만나서 그런 것 같습니다. 중3때 절친과 멀어지면서 트라우마가 생긴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좋아하는 친구와 언제나 같이 있고 싶다는 집착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전과  같은 일이 생길까봐 좋아하는 만큼 편하게 느끼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관계를 깨뜨리고 싶지 않아 그 친구를 대할 때 조심스러워지고 친구의 눈치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다른 친구들과는 그런 소유의 마음이 없으니 자연스럽고 편안한 마음으로 대할 수 있지 않습니까? 그 친구에 대한  님의 지나친 마음이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좋아하는 친구와 헤어질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앞으로도 살아가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날 것입니다. 그러나 그럴때마다 헤어짐을 아쉬워한다면 새로운 만남을 하기가 어려워질 것입니다.   그리고 이전에 그렇게 친한 친구와 헤어지게 된 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해석해 보시기 바랍니다. 단지 서로 다른 고등학교에 진학하였다고해서 멀어진 것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왜 계속 연락을 하지 못했는지, 님이 어떤  노력을 하면 관계가 멀어지지 않고 좋은 우정을 유지할 수 있었을지 생각해보세요. 미래의 목표나 관심사에 대하여 나누며 서로 공유하는 것은 어떨까요? 그것이 떨어져있어도 서로를 기억하고 의지하며 오래도록 동행할 수 있는 우정의 끈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현재 그런 노력에도 언젠가 사이가 멀어질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편하게 대해 보세요. 그래서 이전과 또 같은 일이 생길 거라는 생각에서 벗어나서 이번의 친구와 좀 더 편안하고 좋은 우정을 계속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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