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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급 상담실습] 3-7) 진로고민때문에 힘듭니다...  

진로고민때문에 힘듭니다...

비공개 질문76건질문마감률75.5%질문채택률61.2%2016.12.09. 00:17추천 수 0
답변1조회7

현재 고2 튜바라는 악기를 배우고있는 학생입니다. 제가 원래 고등학교를 들어갈때 악기를 할 생각이 없었는데 중학교때 음악중점 부라는 특별반으로 들어가서 고등학교 선생님이 고등학생때도 악기 전공으로 하자고 해서 시작한지 1년이 넘었습니다.(악기를 하느라 공부애는 거의 손땐거나 다름없었어요.) 그런데 요즘 드는 생각이 저는 클래식음악에도 별로 관심이 없기때문에 제가 악기로 대학교를 간다해도 하고싶은 일이 없습니다. 제가 관심있는 직업은 성우인대요.(사촌누나가 연기가르치는 선생님입니다.) 악기를 그만두고싶어도 부모님한테 악기를 시작하기전에 중간에 포기하지않겠다고 말했었습니다.(고등학교선생님이 갑자기 레슨을 잡으심,게다가 악기도 기본1000만원이 넘고 레슨비도 한달에 100은넘습니다.) 그래서 요즘 고민이 참 많습니다. 흥미도 그렇게 있지 않아서 연습도 잘 못하고 저랑 같은 악기를 하고있는 친구들한테도 뒤로 밀립니다... 어떡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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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상담센터(shcounsel)님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52016.12.09. 11:25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살아가면서 진로는 처음의 의도와 같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학창시절의 진로는 평생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발점이 됩니다. 그리고 어려서부터 몇가지 진로를 생각하고 또 수시로 바뀌기도 하지요. 그러나 지금 님의 경우는 시기가 고2가 되었고 지금 배우는 것으로 내년에 입시를 치러야 하는 상황이 되었군요. 공부를 하였다면 그 안에서 다른 진로를 생각해보겠지만 악기라는 특수한 상황이 다른 진로로 바꾸기가 쉽지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미 구입한 비싼 악기와 레슨비, 그리고 중간에 포기하지 않겠다는 부모님과의 약속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정말 님이 하고싶은 것입니다. 지금 잘 하지 못하더라도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실력은 다음 문제입니다. 처음에 시작할 때는 나름 확신이 있어서 시작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님이 이 분야에 대해서 관심이 없고 확신이 없다는 것을 지금 고민을 한다면 진정 님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깊이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정말 하고싶은 것을 확신하고 솔직하게 부모님께 말씀드려서 이후의 진로를 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평생 님이 하며 살아야하는 것이니 님의 마음을 잘 생각하여 진로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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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12-11 (일) 00:22 7년전
첫번째 단락은 너무 심리학적인 접근이 많아서 다 버려야 하겠어요. 두번째 단락에서 하고 싶은 것을 하게 하려는 것은 성경적 상담에서의 좋은 조언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것을 왜 원하는가를 생각해 보게 하고 그 원하는 것을 바꿀 수 있도록 돕습니다 그래야 애초의 원함에서 생겨난 악순환을 바꾸어서 선순환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원함에 대해서 다루기로 하셨다면 그 원함을 이루라고 말하지 말고 그 원함을 잘 생각해 보고 그것이 결국 추구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깨닫고 돌이키게 하셔야 하겠습니다. 그럴 때 올바른 진로를 바라볼 수 있게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향으로 수정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12-11 (일) 16:55 7년전
목사님... 쉬울 것 같아 선택했는데...zz  목사님의 코멘트를 제가 잘 이해하고 수정하였는지 모르겠어요. 좀더 자세히 말씀해주시면 다시 수정하겠습니다.^^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님이 선택한 진로가 맞지 않는다면 그 진로를 선택할 때에 무엇을 기준으로 선택하게 되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 무엇을 하더라도 지금과 같은 고민을 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지금 어떤 상황이 가장 힘든지, 그 상황속에서 님은 어떻게 행동하며 생각과 감정은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악기를 시작할 때의 마음과 지금의 마음이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무엇이 진로에 대하여 다시 생각하게 하는지 정확한 이유를 찾아보세요. 어쩌면 지금의 고비를 넘기면 다시 기쁘게 연주할 수도 있으니까요.
 
  이미 구입한 비싼 악기와 레슨비, 그리고 중간에 포기하지 않겠다는 부모님과의 약속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정말 님이 하고 싶은 것입니다. 그것으로 님이 인생에서 이루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목표를 위해 가는 과정에서 힘들고 낙심되는 순간을 잘 이길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도 들어보세요. 님이 생각지 못한 님의 진실한 모습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되고자하는 새로운 진로에 대해서도 지금 하는 것보다 더 명확한 목표와 동기가 있어야 나중에라도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사촌누나에게서 정보를 얻어서 님의 적성과 기호가 맞는지도 알아보세요. 아무쪼록 님이 진심으로 원하는 진로를 찾아 후회없이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12-11 (일) 21:42 7년전
제가 그냥 바꿔드렸어요. 원하는 것때문에 자꾸 혼란이 생기고 그것을 깨닫고 혼란에 빠지지 않고 중요한 것을 생각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이것으로 복사해서 괄호를 지우고 다시 한번 댓글로 올려주세요.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님이 선택한 진로가 맞지 않는다면 (지금 혼란을 느끼는 이유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 (그렇지 않으면 앞으로도) 무엇을 하더라도 지금과 같은 고민을 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지금 어떤 상황이 가장 힘든지, 그 상황속에서 님은 어떻게 행동하며 생각과 감정은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악기를 시작할 때의 마음과 지금의 마음이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무엇이 진로에 대하여 다시 생각하게 하는지 정확한 이유를 찾아보세요. 어쩌면 지금의 고비를 넘기면 다시 기쁘게 연주할 수도 있으니까요.
 
(그 정확한 이유를 알기 위해서는) 님이 (지금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그것을 바꿔야 합니다. 그러면 그 목표를 위해 가는 과정에서 힘들고 낙심되는 순간을 잘 이길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도 들어보세요. 님이 생각지 못한 님의 진실한 모습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되고자하는 새로운 진로에 대해서도 (단지 지금 원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명확한 목표와 동기)가 있어야 나중에라도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사촌누나에게서 정보를 얻어서 님의 적성과 기호가 맞는지도 알아보세요. 아무쪼록 님이 진심으로 원하는 진로를 찾아 후회없이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12-12 (월) 14:40 7년전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님이 선택한 진로가 맞지 않는다면 지금 혼란을 느끼는 이유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 그렇지 않으면 앞으로도 무엇을 하더라도 지금과 같은 고민을 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지금 어떤 상황이 가장 힘든지, 그 상황속에서 님은 어떻게 행동하며 생각과 감정은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악기를 시작할 때의 마음과 지금의 마음이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무엇이 진로에 대하여 다시 생각하게 하는지 정확한 이유를 찾아보세요. 어쩌면 지금의 고비를 넘기면 다시 기쁘게 연주할 수도 있으니까요.
 
그 정확한 이유를 알기 위해서는 님이 지금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그것을 바꿔야 합니다. 그러면 그 목표를 위해 가는 과정에서 힘들고 낙심되는 순간을 잘 이길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도 들어보세요. 님이 생각지 못한 님의 진실한 모습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되고자하는 새로운 진로에 대해서도 단지 지금 원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명확한 목표와 동기가 있어야 나중에라도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사촌누나에게서 정보를 얻어서 님의 적성과 기호가 맞는지도 알아보세요. 아무쪼록 님이 진심으로 원하는 진로를 찾아 후회없이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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