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급 상담실습] 2-7) 고1아들을 둔 엄마입니다.고1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아들은 학교 끝나면 집에도 안들어오고 친구들이랑 놀다가 거의 자정을 전후로 늦은 귀가를 합니다. 그리고 스마트폰 하다가 늦게 잠들고... 그러다보니 아침마다 늦잠자고(깨워도 안일어남) 거의 1교시 지나서 학교를 갑니다.
소원상담센터 이윤미상담사입니다(극본적해석)
아들의 문제가 장기화되어 감에 따라 이것이 어머니에게도 스트레스와 고통이 시작이 되고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사람의 문제는 마음의 문제입니다. 현재 아들이라는 대상자체가 문제를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부분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해하고 대응하는가가 정말 문제인지 아니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일들인지가 판가름 되어지게 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에 이어서 이러한 사건이나 일들에 있어 올바르게 이해가 되지않으면 문제가 시작이 되고 그 이해되지 못함으로 인해 불편한 감정들이 생기게 됩니다. 님 역시 계속된 아들의 행동가운데 도저히 왜 저런 행동을 하는 것인지가 이해가 되어지지 않고 그로인한 감정이 생겨서 우울증이 생길 정도까지의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아들의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먼저 님의 마음의 문제가 해결이 되고 그렇게된다면 아들 또한 마땅히 학생으로서, 자녀로서 살아가야할 방향을 지도 할 수가 있게 됩니다.
이젠 어머니의 힘으로 되지않다보니 외부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아들을 바꾸고 싶은 수준에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정말로 아들의 변화를 위해서는 어머니의 마음을 먼저 살펴보시는 것이 아들의 문제보다 더 중요합니다. 아들의 이러한 모습들을 볼 때 어떤 감정을 느끼시나요? 어떤 기분이 드시나요? 이 감정이 아들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좋지않은 악순환을 만들고 이러한 감정으로는 아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할 수 없게 됩니다. 님의 감정을 알아차리시고 그 감정의 의미를 바로 깨닫는 것이 아들을 변화시키더라도 올바른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가 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건 아들이 마음을 닫고 있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늦게라도 아들이 올바른 습관을 갖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어요. 17살인데 너무 늦진 않았는지, 혹시 이런 도움을 주는 전문기관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라고 말씀하신 대로 이러한 어머님의 소망처럼 감정을 극복하시고 아들이 올바른 습관을 갖도록 지도하실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바로 위에서 말씀드린 님께서 느끼는 감정들을 생각해보시고 바꾸신다면 그것이 바로 시작이 됩니다. 이 감정 때문에 스스로는 고민과 우울증이 생기게 되고 아들을 바르게 지도하지 못하게되고 또한 이것은 지금 당장이 아닌 먼훗날까지도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저희 센터에서는 님의 이러한 문제에 관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니 힘을 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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