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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급 상담실습] <5>범불안장애인가요? 우울증인가요?  

참고로 제가12살때 강박증이 있었어요 
제가 지금고1인데 2 스트레스를 많이받앗엇는데 우울한일들도 있었어요.그후로 그일을 게속 생각하게되더라구요.그러고 몇일후 현실감각이없어지고 꿈에있는득한느낌을 받았어요.짜증이많이나고 걱정이 너무많고 모든일이 다강박적으로 느껴졋어요. 그때는 그냥 스쳐가는거겠지하고 생각했는데 1인지금 심각해졌어요.10월전부터 밥맛이 없어요. 밥을 먹어야겠다는 식욕이 없어졌어요.그리고 흉부에 음식물이 소화가 잘안되여서 뭐가 걸린것같은 느낌도들고 배도 더부룩하고 .....그리고 일어나지도 않은일들을 생각하고 불안해해요.너무힘들어요.세상사람들이 다저를싫어하는것같고 다저를 속이고있는것같아요.믿을사람이없어요.그리고 밖에 나가면 다나를 보고 내얘기를 하는것깉아요.마트가는것도 꺼려해요.저는 원래 활발하고 잘웃고 공부도 잘했었는데 이병에 걸린후 인생이 망가져버린것같아요.저를 잃어버린것같아요. 

1.이거무슨병인가요?병원에가서 약처방을 받고 지금 우울증약을 먹고있어요.우울증인가요? 

2.치료가 될수있겠죠? 

3.힘든저한테 격려의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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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05-23 (화) 15:21 6년전
님이 가지신 증세는 마음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일어나는 일이기에 약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것은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만을 완화시키고자 하는 노력에 불과할 뿐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약의 부작용으로 더 어려움에 빠질 수 있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문제들이 있을 때 그 문제들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나쁜 감정으로 쌓이게 되면 결국에는 몸에 이상증상으로 발전되는 악순환을 불러 일으킵니다. 12살 때 있었던 강박증이 무엇때문에 시작되었는지를 이해해야 합니다. 그것이 이해되지 않았기에 계속되는 스트레스가 있고 우울한 일들이 계속되어 현재에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해 불안증상을 가져 오는 것입니다. 

지나간 일들이 이해되지 않고 좋지 않은 감정으로 남게되는 원인은 님이 원하는 것(욕구)이 뜻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욕구는 자신만의 유익, 편안, 쾌락을 추구하는 것이고, 남에게 인정받고 존경받고자하는 욕심에서 나오며, 다른 사람을 내 마음대로 지배하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었는지 찾아 그것을 버리고 마음을 새롭게 해야만 앞으로 닥쳐올 불안감도 물리칠수 있습니다. 하루 빨리 마음의 정리를 하셔서 활발하고 잘 웃고 공부도 잘하는 원래의 자신의 모습을 찾으시기를 바랍니다.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05-25 (목) 15:28 6년전
전체적으로 극본적 해석을 하신 것이고 극본적 해석에서 변화된 모습이 나타나면 그러한 모습에 대한 소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절정부분에서 불안감이 사라지고 마음이 새로워진 모습을 설명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피상담자의 괴로움이 바뀌어서 좋은 모습으로 변화된 가상의 모습을 설명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런 다음에 이러한 부분을 결말에서 권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다음번에는 다른 해석(관점적, 분석적 해석)을 해보시면 더 도움이 되시겠습니다.
mil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05-27 (토) 08:40 6년전
중2때 받은 스트레스와 우울한 일들이 있었다고 하셨는데 그것이 무엇때문에 시작되었는지를 찾아 이해해야 합니다. 이것을 잘 이해해서 해결하지 못하고 마음 속에 나쁜 감정으로 남아있음으로 인해 작은 일에도 계속적인 스트레스를 받고 점점 더 우울해지고 현재에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해 불안증상을 가져 오는 악순환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고1이 된 지금에 와서 불안감이 더 심각해지고 밥맛이 없어지고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는 것은 스트레스와 불안감이 더 심각해져 몸에 이상증상으로 발전한 것입니다. 일어나지도 않는 일들을 생각하고 불안해하는 것은 지난 기억속에 안 좋은 경험이 반복될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두려움이 발목을 잡고 앞을 향해 밝은 곳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지나온 경험에 매여 두려워하지 마시고 앞으로 이루어질 좋은 목표와 희망과 꿈을 향해 나아가셔야 합니다.

세상사람들이 다 님을 싫어하는 것 같고 속이는 것 같은 생각은 사람으로부터 인정받지 못할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부터 오는 것입니다. 이러한 두려움은 더 깊은 관계단절의 악순환을 가져 올 뿐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를 내려 놓고 다른 사람들에게 먼저 진심을 가지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다가가 보시면 어떨까요? 다른 사람들도 사람들에게 사랑받기를 좋아하고 속이지 않고 진실하게 다가오는 것을 감동으로 받아 들여 서로 믿고 돕는 아름다운 관계를 이루어 나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될 때 인생이 망가져 버린 것 같은 불안감은 사라질 것이고 우울증 전의 모습인 활발하고 잘 웃고 공부 잘하는 자신의 모습을 회복하게 될 것이며 더 나아가 세상사는 기쁨과 보람이 있어 행복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우울증은 마음의 병이기 때문에 약으로 고칠 수 없음을 기억하시고, 밝은 마음과 선한 생각으로 어두움과 악한 것들을 물리치셔서 우울증없는 밝은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mil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05-27 (토) 08:42 6년전
목사님 말씀대로 분석적인 상담문으로 바꾸어 작성해 보았습니다. 여전히 한 사례를 놓고 고심도 많이 하고 시간을 많이 할애하고 있지만 목사님의 코멘트를 통해 힘을 얻고 배워나가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05-27 (토) 08:46 6년전
세번째 단락은 피상담자가 처음에 받아들이기에는 좀 부담스러운 내용입니다. 욕구를 한번에 건드리고 바꾼다는 것이 너무 이른 단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세번째 단락은 빼시고 네번째 단락을 절정으로 올리세요. 마트도 갈 수 있고 다른 사람을 의식하지 않고 활발하고 웃고 공부도 잘할수 있다는 것을 포함시켜 주세요. 그런 것들을 못하고 있었거든요.

그 다음에 네번째 단락에서 현실로 돌아와 "이제부터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를 내려 놓고 다른 사람들에게 먼저 진심을 가지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다가가 보시면 어떨까요? 다른 사람들도 사람들에게 사랑받기를 좋아하고 속이지 않고 진실하게 다가오는 것을 감동으로 받아 들여 서로 믿고 돕는 아름다운 관계를 이루어 나갈 수 있습니다."를 넣어주세요. 그런 다음 격려해 주시구요.

한번 더 부탁드립니다.
mil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05-27 (토) 10:28 6년전
중2때 받은 스트레스와 우울한 일들이 있었다고 하셨는데 그것이 무엇때문에 시작되었는지를 찾아 이해해야 합니다. 이것을 잘 이해해서 해결하지 못하고 마음 속에 나쁜 감정으로 남아있음으로 인해 작은 일에도 계속적인 스트레스를 받고 점점 더 우울해지고 현재에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해 불안증상을 가져 오는 악순환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고1이 된 지금에 와서 불안감이 더 심각해지고 밥맛이 없어지고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는 것은 스트레스와 불안감이 더 심각해져 몸에 이상증상으로 발전한 것입니다. 일어나지도 않는 일들을 생각하고 불안해하는 것은 지난 기억속에 안 좋은 경험이 반복될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두려움이 발목을 잡고 앞을 향해 밝은 곳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지나온 경험에 매여 두려워하지 마시고 앞으로 이루어질 좋은 목표와 희망과 꿈을 향해 나아가셔야 합니다.

이렇게 될 때 인생이 망가져 버린 것 같은 불안감은 사라질 것이고 마트도 갈 수 있고, 다른 사람을 의식하지 않고, 활발하고 잘 웃고 공부 잘하는 우울증이 있기 전 자신의 모습을 회복하게 될 것이며 더 나아가 세상사는 기쁨과 보람이 있어 행복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우울증은 마음의 병이기 때문에 약으로 고칠 수 없음을 기억하시고, 밝은 마음과 선한 생각으로 어두움과 악한 것들을 물리치셔서 우울증없는 밝은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이제부터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를 내려 놓고 다른 사람들에게 먼저 진심을 가지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다가가 보시면 어떨까요? 다른 사람들도 사람들에게 사랑받기를 좋아하고 속이지 않고 진실하게 다가오는 것을 감동으로 받아 들여 서로 믿고 돕는 아름다운 관계를 이루어 나갈 수 있습니다.

빛이 들어오면 들어온 것만큼 어두움은 물러 갑니다. 선한 목표를 향한 밝은 생각으로 마음 속의 어두움을 몰아 내시고 행복한 생활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mil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05-27 (토) 10:32 6년전
분석적상담문이라 단어, 어구, 문장, 문단의 형식을 반드시 거쳐야 하는 것으로 알았는데 경우에 따라 변화를 줄 수 있는지요?
그리고 목사님이나 다른 분들의 상담문을 보면 간단하면서도 요약적인데 제 상담문은 대체적으로 구구절절이 너무 길게 나열한 것같은 생각이 드네요. 이것도 경험부족에서 오는 것인지요?
잘못되었다 생각되시면 과감하게 찌르세요^^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05-27 (토) 11:38 6년전
실습단계에서는 가능한 길게 씁니다. 저나 다른 분들의 상담문일 때에는 실습이 아닌 경우이고 실습지도시에는 가능한 길게 쓰는 것이 좋습니다. 분석적 상담문에는 '인용'을 꼭 넣으셔야 합니다. 그래서 지금 하신 것은 분석적 상담문이 아니고 극본적 상담문이 되겠습니다. 각 형식을 맞추는 것은 당연하고 경우에 따라 변화를 주는 것은 순서만 바꾸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하지 마시고 기본패턴에 익숙해진 이후에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잘 하고 계시니 힘을 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