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급 상담실습] <21>넘나 힘들어요넘나 힘들어요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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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사춘긴지 뭔진 모르겠지만 일단 제 상황을 말씀드릴께요 먼저 저는 구미에 사는 중학교 2학년이고 제가 고민있는분야는 공부,가족,친구 입니다 제가 말을 잘 못해서 나눠서 적어볼께요. 일단 공부에 대한 고민은 전 공부를 하면 어느정도 하는편이고 시험치기 3주전부터 매일매일 공부를해서 결과는 한 평균 89에서 92정도 나옵니다 근데 요즘 중학생땐 공부 열심히 안해도된다는 고등학교 진학한 선배들 얘기를 듣고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공부가 정말 부질없게 느껴져요. 공부를 해도 흥미가 없구요 전 성공해도 공부로 성공하고싶진 않거든요 그렇게 돌아가는 이 세상을 매우 싫어하는편이라. 일단 모두가 하니까 하긴 하는데 요즘 너무 의욕이 떨어지고 그냥 저희동네에 커트라인 60퍼 정도인 인문계갈껀데 제가 한 낮아도 25프로 정도는 해서 이정도면 그냥 고등학교 가니까 공부할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구요 근데 그냥 요즘 공부에 대한 의욕이 없어요 재미도 없구요 그래서 요즘 수업시간에 맨날 멍때리거나 잠이안와도 누워있고요 재미가없어요. 그렇다고 학교 가는것도 즐거운게아니에요 학교도 의미가 없고 이렇게 의미없는시간을 보내는게 너무 허무하고요 의무적으로 학교에가는게 너무 싫어요 그냥 남들 다 사는 인생 똑같이 사는거 같아요 의무라긴 하지만 의무라고 하면 좀 학교르 다니고싶게 만들던가 진짜 학ㄱ다니기 싫어요 자퇴하고 싶다는 생각도 계속 들구요 그렇다고 친구들과 사이가 안좋은건 아니에요 학교를 안가고싶은 결정적인 이유는 그냥 멍때리다가 올빠에는 집에서 홈스쿨링를 하던가 아님 아예 제가 하고싶은일을 더 하는게 제 인생에서 더 의미있을것같다는거죠 어른되면 더 바빠질거아니에요 취업준비에다가 스트레스도 엄청날꺼고 그럴빠엔 지금 이시기에 공부한다고 스트레스 받지않고 집에서 편하게 놀고 하고싶은거 마음껏하다 취업준비를 하던 뭘 한다는거죠 정말 자퇴하고싶어서 학교상담실에 상담신청까지 했었어요 쌤이 장난으로 받아들이고 진짜 하진않았지만 .. 일단 이건 그렇고요 가족은 일단 저희가족은 정말 화목해요 그냥 서로 엄청 친하고요 언니랑 엄마아빠 이렇게 있는데 다 친해요 식구가 적어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하지만 약간의 가치관 차이가 있는것 같아요 전 딱히 싸우진 않아서 제가 제 3자의 입장으로 바라보는데 요즘들어 엄마아빠가 좀 자주싸워요 엄마는 집에 돈이 있으면 아끼자라는 주의인데 나름 자기한테는 돈 잘써요 화장품도 비싼거 쓰고 그래도 아끼긴 해요 근데 아빠는 돈이 있으면 자기한테는 투자안해도 좀 많이 퍼다줘서 엄마랑 충돌이생겨요 돈때문에 싸우는게 아니더라도 엄마랑 아빠랑 생각차이가 좀 많아서 엄마는 좀 고집이세거든요 그래서 항상 그냥 아빠가 사과해요 제생각엔 그냥 저희때문에 그런것같아요 엄마가 잘못해도 아빠가 사과해요 왜그런진 모르겠지만 에휴 그리고 언니랑 엄마랑 또 이렇게 싸우는데 싸우는 이유는 걍 여러가지구요 이게 언니 중학생때부터 엄마랑 충돌이 많았거든요 그래서 제가 정말 어릴때부터 고생했는데 언니가 사춘기를 심하게 겪어서 항상 엄마가 닌 그러지마라 엄마 이미 고생했으니까 니는 그러지마라고 그래서 전 그냥 무슨일이있어도 최대한 참고 그러고있는거죠 이러니까 전 고민은 날로늘고 혼자 울고 최대한 이해하려고 해요 근데 이게 점점 쌓여가니까 좀 그렇더라고요 뭔가 내가 행동하는게 내자신이 아닌거같고 내 진심이 아닌듯한 느낌 친구관계에 대한 고민은 일단 제가 많이 불안해해요 친구들이 장난삼아 한말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그걸로 하루종일 고민해요 내가 진짜 그런가 싶고 대신 친구들이 좋은말 하면 그걸 또 하루종일 생각해요 약간 남이평가하는 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것같아요 그래서 더 좋은 모습보이려고하고 .. 근데 제가 딱히 본성이 나쁘고 이런애는 아닌데 갈팡질팡하다가 친구들과 사이가 나빠진적이 있었어요 선택을 잘못한거죠 그래서 그 이후로 더 주변사람들 말을 귀기울이게 되요 근데 후배나 선배한테는 안이러고 그냥 행동하거든요 딱히 어떻게 보이는건 신경안써서 막나가는데 친구들한테는 진짜 너무 신경써요 것도 제 친한친구들만 신경쓰여요 .. 다른 별로 안친한친구들은 신경안쓰이는데 친한친구들만 신경쓰여요 ㅠㅠ 하 이게 제 고민이에요 조금 길지만 저는 가끔 제가 미쳤나 싶기도 하고 제가 빈혈이있어서 철분제를 먹고 그러고 몸도 약해서 감기도 자주걸리고 그러는데 이건 뭐 상관없지만 요줌 너무 힘들어요 우울증인가요 그리고 요즘 막 상담받고싶다는 생각이 너무 들어요 심리상담같은거 받고싶다고 이걸 친구들한테 말해도 진지하게 안받아들이고 막 웃기다면서 넘겨요 남몰래라도 상담받으러가고싶습니다 아니면 이 제마음을 누구라도 엄마한테 말했으면 좋겠어뇨 항상 제가 말하면 장난이고 진지하게 말해도 아 ㄱ언젠가 넘어가겠지 이럴꺼니깐요 좀 길긴하지만 진지하게 답달아주셨음 합니다. 저 뭔 병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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