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 삶을 돌아보거나 앞으로의 일들을 생각하면 할수록 자꾸 눈물이 나고 잘 멈추지가 않습니다ㅜ
제가 자꾸 왜 살아야하는지 살 이유가 없는 느낌이고 공부도 작년에는 좋아해서 열심히 했었는데 지금은 할 의욕도 없고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고 차라리 그냥 자고 싶습니다.. 공부도 학원도 잘 해왔고 잘 다녀왔는데 어느 순간부터 너무 괴롭고 주변의 기대 때문에 억지로 끌려다니는 기분입니다. 진로도 아무리 생각해봐도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고 그것 때문에 스트레스도 엄청 받아서 없던 편두통도 가끔 심하게 옵니다....
-개인
잠도 잘 안 와서 ( ) 새벽 3-4시에 자서 오후 스케줄에 영향도 주고 부모님과도 자주 싸우면서 '미친년, 병신, 정신병자, 개밑바닥인년' 등과 같은 말들을 계속 들어오니까 제가 진짜로 그런 것 같아서 괴롭습니다. 물론 대부분 제가 먼저 잘못한 일들이지만 이렇게 말들을 듣고 엄청 맞으니까 너무 우울하고 죽고 싶습니다... 계속해서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자해하고 싶은 충동도 들고 지금도 창문 밖으로 뛰어내리고 싶은데 제가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 때문이 아닌 제가 지금까지 해온 노력들이 너무 아까워서 차마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례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에 촛첨을 맞추어 영역 유형을 찾고 악순환(감정 욕구)을 찾아 선순환인 소원 결심 실천 변화로 이어지개 하는 것을 다시한번 복습하였습니다.네이버지식인의 많은 답변자들이 변화 실천에 촛점을 맞추어 답변하는 것을 보게 되는데 앞으로 더 잘 배워 좋은 답변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선샤인에서 선순환으로 이름 바꿨습니다. 선순환된 삶을 소원하고있거든요.^^
저 실시간 강의 처음으로 들었어요. 목요일에 항상 일정이 있어서 참여를 못하는데 그날 시간이 되어서 설레는마음으로 들어갔습니다.
이해를 하든 못하든 듣는게 무조건 도움이 된다는 걸 느꼈고 또 참여자분들 말씀을 듣는것도 함께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례를 어떻게 풀어가시는지를 다음 세미나에서 들어야하거든요. 엄청궁금한 상태입니다. 다음강의 듣고 댓글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역동성 모델을 비스듬히 보던지 좌우 대칭으로 보던지 두 가지로 보니까 색다르고 더 좋았습니다
아무것도 하기 싫은 것과 죽고 싶은 것이 똑같은 건지 알았었고, 이제까지는 피상담자에게 무엇이 더 큰 문제인지 물어보고 본인의 입으로 시인하는 바가 중요하다고 생각했었는데 피상담자가 두 문단으로 글을 쓴 것에는 이유가 있으며 서로 다른 얘기를 하고 있다는 것과 두 영역 중 더 큰 문제를 찾는 것이 상담자의 역량이고 해야될 일임을 너무 크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상담사로서 앞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사례를 많이 보아야겠습니다. 한 사례를 볼 때 피상담자의 관점을 따라 상황의 측변에서 바로 변화를 이끌기보다, 성경적 상담의 8단계의 길을 따라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야겠다는 소원함이 생깁니다. 성경적상담을 더 공부하여 마음에 들어가는 이 단계에 더 익숙해지기를 힘써야겠습니다.
늦게나마 강의잘 들었습니다. 당구를 비유로 드신게 기억에 남네요 초보자는 공이 가는 길을 모르지만 프로는 공의 각도와 길을 알고 치듯이
피상담자의 문제를 보는 안목이 넓어야 하고 또 쪽집게로 집어 내듯 문제의 가장 심각한것을 우선으로 다루어야 한다는 게 이전 강의에서도 많이 들었지만 실습을 해보면서 아직 초보자라 어려움을 느끼던 것이 생각이 납니다.
또 경청 공감 동일시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만 알고 있었는데 상담자에게도 악영향이 있게 된다는 것에 약간의 경각심이 생깁니다. 세미나 잘 들엇습니다.
#1
5일 전
사례 연구법 세미나를 들을수 있게 되서 너무 반갑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강좌를 들었던 것이 큰 도움이 되어 또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잊기를 소망하였습니다!
이렇게 사례 연구법을 통하여 이론이 실제가 되는 경험을 더욱 쌓아가기를 기대합니다. 운동 선수가 계속해서 필드에 나가 경기를 하듯, 이 실전의 경험들을 실제 삶 속에서도 적용해 가기를 기대합니다.
#2
@youjungoh3970
5일 전
소개글을 빼면 중학생인지, 대학생의 고민인지 분간이 안갈만큼 아이들의 성숙도가 빨라지고 그만큼 고민의 깊이도 일찍 깊게 찾아 온다는 것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또한 어리다고 낮게 평가하는 것이 아닌, 그 마음의 중심을 어떠한 편견없이 바라볼 수 있는 마음과 귀가 준비되어지기를 기도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