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문제진단법] 관계영향과 심층문제 사례관계영향
일단 20대 후반 남자입니다.. 한지역에서 토박이라면 토박이로 살았구요.그 지역에서 친구들이 떠나고 남은애들이 많이남아있습니다. 제가 갑자기 글을 올린이유는.. 제가 친구들 사이에서 안좋은건아니지만.. 어디에도 껴주질 않는거같네요.. 전에는.. 느끼지 못했지만.. 제가 먼저 연락을 하는경우도 많고.. 친구들이 먼저 오는경우도 있고... 서로서로 두루두루 연락을 하면서 지내는 줄 알았는데.. 정말 친한친구와 술을 마시면서 알게 된 사실은.. 친구들 끼리 무리무리 지어서 단톡방만들고.. 모르는 여자와 인연을 맺고서는 그 무리에서 재미있게 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물론 여자때문에 이렇게 쓴건아니구요.. 이유는 맨날 남자들끼리 있다보니.. 새로운 여자와 연락하고 인연맺는게 저희들 입장에서는 아주 흥미로운 일이기도하니까요.. 아무튼 일부입니다..이 내용은요.. 그게 불과 6개월정도 된거같네요.. 그러면서 지내다가.. 최근에 폭발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가장친한친구 한명에게 몰아붙이듯이 얘기를 했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 나는 친하다고 느끼는 친구들이 나를 전혀 신경을 안써주는것같다. - 나는 먼저연락도 해보고..일부러 연락 기다려 보고 같이 어울릴라고 노력하는거같은데.. 정작 나는 있으나 없으나.. 술은 내가 좋아하니까 술먹자고 애들 부르면.. 같은지역에 사는데.. 몇일전부터 약속잡고서는 만나야된다.. 그러면 술을 먹으러 나와서..술을 먹고 헤어지면 그 다음이없다.. 나를 대하는게 그냥 연락을하면 안내원같이 대답만해주는거같다.. 그런데 그 무리에 있는 애들(단톡방애들)은 하루에 뭐하고 무슨일이있었는지 일거수일투족 다 알고 구지 약속안잡아도 걔네들 끼리는 항상 뭉쳐 다닌다.. 어떻게 생각하냐.. - 내가 내세울거는 다른애들보다 연봉 많이 받는거 말고는 내세울게없다.. 그래서 나는 친구들이 라고 베풀은 것도 많다.. 근대 내가 베풀은거에 비해서 받은건없지만 이제는 베풀지 않을거다.. 친구들사이에서 저울질 하는거까진 바라지도않는데.. 같은지역에 사는데.. 그냥 나는 뭐 물주역할로만 생각하는건지.. 이제는 지친다.. 나이먹을만큼먹어서 이게 뭐냐.. 여튼 이런 내용들을 얘기했습니다.. 폭발한 이유를 말하자면 제가 휴가 기간인거도 얘기를 했고.. 휴가기간 때는 아무말없더니.. 휴가 끝나고 출근하는날 가장친한친구에게 연락이왓죠. 놀자고.. 지네들끼리는 놀러간다는 군요.. 계곡으로.. 여자랑 같이요.. 따돌림 당하는 느낌.. 이런느낌들.. 이젠 지겹고.. 생각도 하기싫고.. 신경도 쓰기 싫네요.. 제 앞으로의 계획은 언젠가는 저를 찾는 애들이 있을까..? 그때 나를 필요로 할때 나는 처참하게 거절을 하거나.. 무시해버리는 그림을 생각하고있거든요.. 그동안 신경좀 써줄걸 하면서 후회되게 만들고 싶네요.. 왠지모를 복수심이 자꾸 생기네요.. 그동안 내가 걔들 때매 돈쓴것도 아깝고.. 화가나서 미치겠는데.. 괜히 이렇게 터트렸다가.. 나만 나쁜놈 될거 뻔하고.. 답답해서 미치겠네요.. 친구가맞는지.. 초중고 다나와서 한지역에 20년이상살아온 애들인데.. 이렇게 화가 치밀고 짜증이나고 얼굴 꼴도보기 싫었던적은 6개월전보다 지금이 최고네요..-_-;; 앞으로 어떻게 해야되나요.. 흠...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심층문제
멀쩡하다가 갑자기 미친듯이 우울해져요. 그러다 또 괜찮아져요. 그리고 갑자기 나는 결국 자살할거란 생각이 들어요. 죽고 싶다기보단 죽어야 될거 같아요. 그냥 죽으면 다 끝날거 같거든요.그리고 눈 앞에 뭐가 둥둥 떠다녀요. 그리고 목을 비롯해서 어지러우면거 두통과 근육통이 와요. 눈이 아파서 못 뜰정도로 따가워요. 다리에 바람을 불어 넣은 것 처럼 빵빵해서 아파요. 온몸 관절이 아파요. 유방에 통증도 느껴져요. 배가 아파요. 오른쪽 귀가 만지면 아파요.평소에 없던 알레르기 증상이 생겼어요.(햇빛알러지) 제 자신이 너무 추하게 느껴져요. 사람들이 다 저를 더럽게 쳐다보는거 같아요. 매일 씻어도 저한테 냄새가 나는 것 같고 역겹게 생겼어요. 막 눈물이 날땐 가슴이 터질 것 같고 온몸이 벌벌 떨려요. 또 내가 잘못을 했구나. 내가 벌을 받는구나 싶어서 눈이 줄줄나고 불안하고 온몸이 부들부들 떨리면서 울다가. 정말 갑자기 정색이되요. 모든게 아무렇지 않은 거 같아요. 이런게 반복이 되요. 자기전에 기도하면서 자요. 내일 눈뜨지 못하게 해달라고.... 저 미친건가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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