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문제진단법] 과제4) 문제진단법 소감시간 사용에 대한 순위비중 진단도형은 거의 모든 시간을 일하는데 사용해 버리는 나, 혹은 다른 남자 가장들에게 신선한 시각을 제공해 줄 수 있다. 시간의 배분을 좀 더 균형있게 하라는 말은 의미가 충분하다.
영적인 일에 시간의 25%를 쓰라는 말이 과연 그들에게 현실적인 것인지 혹은 그들이 그 바쁜 시간 와중에 1/4를 영적인 일에 쓸 여력이 있을지는 각자 처지에 따라 다르겠으나, 만약 정말로 그렇게 하는 것이 옳다면, 많은 각오를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합의진로 진단도형은 꼭 무슨 문제가 있을 때가 아니어도, 의사결정의 순간마다 사용할 수 있는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항상 독단적인 의사결정을 한다고 비난을 받기 십상인 나 같은 남자들은 이런 방식을 통해 함께 의사결정을 한다면, 이런 비난을 면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의사결정을 하고 싶은데도, 혹은 의사결정을 했음에도, 항상 남의 의사나 눈길을 의식하는 분위기와, 그렇게 함으로써 행동에 제약을 가지는, 혹은 진취적으로 추진해 나가지 못하는 것들에 대하여 좀 더 확신을 줄 수 있는 방법이라는 생각을 했다.
이 도형 활용에 어려운 점 중에 하나는 타인의 소원, 즉 2번 영역에 대하여, 잘 알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사람들 사이의 관계는 항상 수평적이지는 않기 때문에, 상하 혹은 강약이 존재하는데, 그럴 경우 대부분의 하위자나 약자는 입을 다물어 버려서, 그 의견이나 소원을 제대로 들을 수 없는 경우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회사에서는 당연히 그렇고, 교회에서 조차도 회의를 해보면, 한두사람만 말하고 나머지는 조용히 듣고 있다가, 회의 끝나고 나가면, 이렇쿵 저렇쿵 뒷담화들을 해대는 경우는 보통 일이니까)
심층문제가 나에게는 가장 잘 다가왔다. 이해가 되어야 한다는 말이 가장 받아들이기 쉬웠다. 이해가 안되는 상황들을 흔히 만난다. 감정이 급격히 요동치는 경우들이 실제로 있다. 이해를 4가지로 분류하여 문제를 진단하는 것은 공감되는 내용이었다. 나중에 이 방법으로 내 속에서 요동치는 감정들을 한번 이해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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