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내가 알고 있는 성경을 해석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기독교강요나 소요리문답 또는 부흥과 개혁사에서 나온 만화로된 조직신학 책 등을 읽으며 구원과 성화에 대한 부분, 삼위일체 하나님 등등에 관한 피상적으로만 알고 있었던 말씀 속의 의미를 더욱 분명히 깨닫게 되었다. 지금도 너무 부족하고 미약하여 틈틈히 책을 읽으며 배우고자 한다.
또한 조나단 에드워즈나 존오웬 등의 청교도 서적들을 통해 마음을 다루며 죄를 죽이는 부분을 많이 읽고 접하게 된다. 이것이 나의 개인적인 경건생활에도 너무나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고 또한 이렇게 읽고 공부한 부분들이 성경적상담을 공부할 때도 같은 맥락으로 연결이 되어서 더욱 이해가 잘되고 공부에 힘을 얻게 되는 것 같다
이애실 사모님이 쓰신 '어! 성경이 읽어지네'란 교재가 있고 이것을 가지고 성경의 맥 잡기라고 해야하나 틈틈히 읽어가면서 성경에 대해 더욱 알아가려한다. 성경의 역사적,지리적,문화적 상황 또는 신구약 중간시대 이런 부분들을 다뤄주는 책으로 조금씩 보며 공부하려고 한다.
2.나는 성경을 어떻게 읽고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가?
올해부터 전교인이 영유아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교단에서 나온 큐티교재로 동일한 말씀으로 큐티를 하고 있다.
매일 큐티를 하기전 말씀을 바르게 깨달을 수 있도록, 그리고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내게 말씀하시는 부분을 깨닫고 결단할 수 있기를 기도하고 큐티를 시작한다. 그러면서 스스로 묵상도 해보고 어려울 때는 옆의 본문해설과 적용을 읽기도 한다.
또 하나는 현재 맥체인 성경읽기표에 따라 성경을 읽고 있다. 창세기부터 쭉 읽어나가는 방법과는 달리 구약과 신약의 4개의 본문 속에서 말씀을 골고루 읽을 수 있다는 점이 좋고 실제로 은혜가 된다.
성경을 읽으며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메튜헨리 주석이나 또는 강해설교집이 있다면 어떻게 설교하셨나 읽어보고 본문을 이해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