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상담훈련법] 관점적 상담문  

저는이제 1 여학생입니다 
제가 지금 학교생활을하는데 너무힘들어요 반에 친한친구도 없고 다른반에도 친한친구가 없어요(같은중학교 나온애들이 있지만 걔네랑 안친해요) 저랑 친한친구들은 가까운 고등학교로 갔어 진짜 매일학교가는게 너무 싫어요 용기내서 말을걸려고 해도 무리가 있어서 쉽게 다가가지도 못하겠어요 그래서 매일밤마다 울고 아침이되면 학교갈생각을 하니 너무힘들고 가기가 싫어져요 지금 입학한지 얼마안지났는데도 부적응전학이 가능할까요?(전학갈려는 고등학교는 같은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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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10-11 (화) 13:50 8년전
자기자신
이제 고등학생이 되어 중학교 때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과 헤어지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일은 언제나 쉽지 않은 일인 것을 경험을 통해서 알기에 님이 가지고 있는 어려움이 피부에 와 닿네요. 누구나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일은 쉬운 일은 아니지만 남들이 어떻게 자신을 생각할까에 대한 두려움이 있기에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 두려움은 남들에게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가 내면에 숨겨져 있기에 나타나는 감정입니다. 처해진 환경에 문제를 두지 말고 자신의 내면의 욕구를 버리면 두려움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다른사람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자 하는 두려움은 님 뿐만 아니라 다른 친구들도 가지고 있을 것이 분명합니다. 내가 인정받고자하는 욕심을 내려놓고 진정한 마음으로 친구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가가 보세요. 님에게 다가오고 싶은 친구들도 님과 같이 두려움으로 용기를 내지 못하고 있을 거예요. 남들이 다가오기를 기다리기보다 먼저 손을 내밀면 그손을 반갑게 잡아 줄 친구들이 분명히 있을겁니다.

하나님
친구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 모를 때 하나님을 의지해 보세요. 놀랍게도 하나님은 우리의 친구가 되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어떤 모습이든지 하나님께 마음을 열고 다가가면 우리를 친구삼아 한없는 사랑을 베풀어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셔서 죽기까지 사랑하신 그 사랑의 깊이를 깨달아 좋은 친구를 찾기에 앞서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사랑으로 내가 먼저 좋은 친구가 되어 나누어 줄 수 있기를 바래요. 이것은 하나님이 정말 기뻐하시는 일이죠.

사탄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친구들과 화목하고자 할 때 늘 악한 세력이 있음 또한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이 일을 못하도록 우리의 생각과 마음에 주는 두려움, 부정적인 생각, 다른 친구들의 시기, 질투, 실망 등 이러한 것들은 우리로 하여금 좌절하게 하고 부정적인 결론을 내려 아름다운 시도와 도전을 못하도록 막는다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런 악하고 어두운 세력이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부터 힘과 능력을 공급받아 낯설고 어려운 환경을 극복해 나가면서 삶을 배우고 성숙해져 밝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만들어 나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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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10-11 (화) 14:19 8년전
자기자신
이제 고등학생이 되어 중학교 때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과 헤어지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일은 언제나 쉽지 않은 일인 것을 경험을 통해서 알기에 님이 가지고 있는 어려움이 피부에 와 닿네요. 누구나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일은 쉬운 일은 아니지만 남들이 어떻게 자신을 생각할까에 대한 두려움이 있기에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 두려움은 남들에게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가 내면에 숨겨져 있기에 나타나는 감정입니다. 처해진 환경에 문제를 두지 말고 자신의 내면의 욕구를 버리면 두려움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다른사람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자 하는 두려움은 님 뿐만 아니라 다른 친구들도 가지고 있을 것이 분명합니다. 내가 인정받고자하는 욕심을 내려놓고 진정한 마음으로 친구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가가 보세요. 님에게 다가오고 싶은 친구들도 님과 같이 두려움으로 용기를 내지 못하고 있을 거예요. 남들이 다가오기를 기다리기보다 먼저 손을 내밀면 그손을 반갑게 잡아 줄 친구들이 분명히 있을겁니다.

하나님
친구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 모를 때 하나님을 의지해 보세요. 놀랍게도 하나님은 우리의 친구가 되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어떤 모습이든지 하나님께 마음을 열고 다가가면 우리를 친구삼아 한없는 사랑을 베풀어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셔서 죽기까지 사랑하신 그 사랑의 깊이를 깨달아 좋은 친구를 찾기에 앞서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사랑으로 내가 먼저 좋은 친구가 되어 나누어 줄 수 있기를 바래요. 이것은 하나님이 정말 기뻐하시는 일이죠.

사탄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친구들과 화목하고자 할 때 늘 악한 세력이 있음 또한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이 일을 못하도록 우리의 생각과 마음에 주는 두려움, 부정적인 생각, 다른 친구들의 시기, 질투, 실망 등 이러한 것들은 우리로 하여금 좌절하게 하고 부정적인 결론을 내려 아름다운 시도와 도전을 못하도록 막는다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런 악하고 어두운 세력이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께로부터 힘과 능력을 공급받아 낯설고 어려운 환경을 극복해 나가면서 삶을 배우고 성숙해져 밝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만들어 나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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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10-11 (화) 14:27 8년전
잘 하셨습니다.  과제라서 코멘트로 따로 달 필요없이 그대로 원글로 상담답변을 써주시면 되겠습니다. 

다른 사람의 관점이 좀 부족합니다. 

"내가 인정받고자하는 욕심을 내려놓고 진정한 마음으로 친구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가가 보세요."  이것은 '자신'의 관점입니다.  다른 사람이 그 학생을 어떻게 생각할 까를 말해주는 것입니다.  또한 그러한 관점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설명하는 것입니다.  반친구들은 어떻게 생각할 것이다,  부모님은 어떻게 생각할 것이다,  선생님은 어떻게 생각할 것이다 등등의 다른 사람의 관점을 말해줄 때 자신의 관점에만 국한되지 않게 합니다. 

사탄의 관점에서도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친구들과 화목하고자 할 때 늘 악한 세력이 있음 또한 기억해야 합니다.'는 말은 사탄의 관점이 아니라 자신의 관점입니다.  자신이  기억하는 것이 더 중요한 부분이 되고 있습니다.  사탄이 주체나 객체가 될 수 있지만 중요성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서 관점이 바뀌기도 하고 바뀌지 않기도 합니다.  그러니 사탄은~하고 있음을 기억하세요,  혹은 사탄은 ~하고 있습니다 라고 단정지어서 이야기 해야 하겠습니다.  사탄을 '악한 자들'  '원수'  등으로 표현해도 되겠습니다. 

이러한 관점적인 차이만 잘 구분하시면 앞으로도 좋은 상담답변을 할 수 있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과제성적: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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