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상담훈련법] 극본적 상담문저는 초등학교6학년 13살 여학생입니다
극본적 상담문
1. 발단 가장 가깝기를 원하는 엄마와의 심층적인 갈등이 많이 느껴집니다. 낳고 싶어서 낳은 딸이 아니라는 말이 많은 상처가 되었군요. 그 당시의 엄마 자신의 상황을 설명하고자 하는 단순한 의미였을 수도 있었을 텐데 이 한마디가 상처가 되어 엄마가 하시는 말씀 모두를 힘들게 받아들여 괴로워하는 것이 보입니다. 이 이해되지 않는 엄마의 말 한마디로 인해 이해되지 않은 문제들이 마음에 쌓여 감정의 문제가 된 것이죠. 2. 전개 결국은 엄마가 딸을 위해 진정을 담아하는 말까지도 자신의 생각을 담아 악한 열매를 맺어가며 악순환을 만들어 가고 있어요. 다른 형제들과 비교의식을 가지고 차별대우를 받는 것으로 스스로 인정하며 엄마에 대한 분노심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러한 악한 감정은 마음의 병을 만들고 결국은 몸에도 문제를 가져와 우울증이 생기고 가슴이 답답해 오는 것과 같은 증세를 일으키게 됩니다. 이 악한 감정은 자신의 몸과 마음을 더 아프게 할 뿐 아니라 관계도 더욱 나빠지게 되어 더욱 더 힘든 관계를 만들게 됩니다. 3. 절정 실제적으로 겉으로 드러나는 엄마에 대한 미움과 분노는 엄마에게서 사랑을 받고 인정받기를 원하는 마음이 채워지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감정이죠.자신이 엄마에게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또 그것을 위해서 새로운 마음으로 선한 목표를 세우는 결심이 있어야겠어요.상대방의 마음은 내가 바꿀 수 없지만 자신의 마음과 태도는 바꿀 수 있으니까요. 자신의 해야 할 일에 최선을 다하고 엄마와의 관계속에서 진정으로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갖고 노력한다면 엄마도 감동이 되실거예요.겉으로 드러나는 외적인 미모보다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를 생각하며 내적인 자기 성장을 위해 노력해서 자신의 꿈을 키워보세요.혼자 힘으로 힘들 때 엄마의 도움을 청한다면 엄마가 기쁘게 도움을 주시리라 믿어요. 4. 결말 아름다운 채소밭을 가꾼다고 생각해 보세요. 밭에는 보기싫고 원치않는 잡초들 또한 많이 자라죠. 밭을 가꾸면서 잡초에 물과 영양을 주는 사람은 없겠죠.아름다운 꽃과 풍성한 열매를 기대하며 잡초를 뽑아주고 영양분도 주며 정성을 드려 노력한 결과 마침내 아름답고 풍성한 열매를 얻으며 기뻐할 수 있게 되죠. 이와 같이 엄마와의 관계 속에서도 미움,시기, 질투, 욕심, 분노와 같은 잡초는 뽑아서 없애고 믿음,사랑, 이해, 용서, 섬김과 같은 좋은 열매를 얻기 위해 선한 마음을 영양분으로 준다면 분명 님의 삶에도 보람있고 기쁨이 넘치며 행복해 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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