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12사례연구법] 친구는 먼저 친구의 취미와 감정의 교류에 관심을 가집니다.  



안녕하세요 !!

저는 40대 중반으로서 아내와 고3 : 1명, 초3과 5학년을 둔 아버지입니다.

요즈음 고민이 둘째와 세째에게 좀더 편안한 아버지가 되고 싶어 많은 노력을 하고있으나, 아이들은 아직도 저를 무서워하고 어쩌다 아이들이 실수를 하거나 자신의 일을 게을리 하면 옛날의 엄한 모습과 말을 하고 그후에는 내가 한일에 대하여 후회하고 싫습니다.

이제까지 저를 볼때 고지식하여 자녀교육에 있어서 스스로의 할일을 다할것을 요구하는 엄한 아버지인것 같습니다.

참고 언행을 조심하자 의도적으로 생각은 하면서도 순간 ......

어떻게 해야 될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몸건강하심속에 즐겁고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빕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혼자 고민하면서 힘들어 하기보다 상담실 문을 두드려 주셔서 참 반가운 마음이 듭니다.

우리가 운전면허를 취득하기 위해서도 학원을 다니고 공부를 하는데 비해 부모가 되기 전에 부모가 되기 위한 교육은 전혀 받지 않고 부모가 됨으로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겪게 되기도 합니다.

 자녀를 사랑하고 따뜻하게 품어주고 싶은 마음이 어느 부모에게나 있지만 생각대로 되지 않아 답답하기도 한 것이 현실이지요. 마냥 아이들이 원하는 대로 두려고 하면 자녀의 앞  길이 염려되어서 야단을 치게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한번 돌아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자신이 세운 규칙이나 규범이 과연 올바른 것인지 자신이 세운 삶의 행동양식을 자녀에게 일방적으로 강요하는 것이 얼마나 효과적이었는가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지요.

  자녀와 진정으로 대화하고 편안해지길 원하신다면 자녀의 관점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요즘 눈높이 교육의 중요성을 광고하듯이 자녀의 입장에서 자녀의 생활방식과 사고를 존중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존중과 신뢰가 먼저 되어진다면 변화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을까요..

 아울러 자신이 자녀에게 좀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길 원하신다면 문화센터나 교회에서 교육하고 있는 부모교육이나 아버지 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시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의사소통의 방법을 배우고 훈련하고 적용해 본다면 많은 도움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자녀에게 진정으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방법은 자녀와의 다름을 인정하고 자신의 미숙함을 사과하고 자녀의 인격을 존중하는 마음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노력을 하는 것도 그냥 참는 것이 아니라 길을 알고 해보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생각됩니다. 몸 건강하시고 평안한 가정이 되어지길 소망합니다.



--------------------------------------------------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답변이 채택되면 포인트 100점 (채택 0 + 추가 100) 을 드립니다.


1.신체문제 상담챠트

2.뇌구조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챠트A
상담챠트B
상담챠트C
상담챠트D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9-08-16 (일) 02:52 15년전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주소 추천 0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40 112사례연구법 안녕하세요 우선 전 고 3이구요이게 마음의 병인지는모르겠지만요 han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03-27 6 1379
39 112사례연구법 안녕하세요 고2 남학생입니다. han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03-27 6 1305
38 112사례연구법 저는 고1 때까지도 컴맹이었습니다. han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03-27 5 1491
37 112사례연구법 이제 중간고사를 하루 앞둔 중3입니다. han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03-27 6 1337
36 112사례연구법 안녕하세요 저는 여고 1학년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han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03-27 5 1284
35 112사례연구법 안녕하세요? 저는 1남 1녀 중 장남이고.... han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03-27 8 1672
34 112사례연구법 저희 학교는 작년에 개교한 새 학교입니다. han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03-27 7 1446
33 112사례연구법 7. 안녕하세요 고2남학생~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03-23 2 1362
32 112사례연구법 6 . 저는 고 1때 까지만 해도 컴맹이었습니다~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03-23 4 1369
31 112사례연구법 안녕하세요 고2 남학생입니다 사랑의종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03-21 8 1347
30 112사례연구법 저는지금 고등학교1학년.. 데이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03-21 4 1368
29 112사례연구법 안녕하세요~4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03-21 3 1306
28 112사례연구법 저는 지금 고등학교 학년입니다...ㅠ han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03-21 7 1423
27 112사례연구법 이제 중간고사 ~ 5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03-21 2 1349
26 112사례연구법 * 2 안녕하세요 ~ 1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03-16 3 1764
25 112사례연구법 *3 저희 학교는 ~ 1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03-17 4 1781
24 112사례연구법 * 1 저는 지금 고 1 학생입니다~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03-16 2 1324
23 112사례연구법 자가상담 8가지질문 동반의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03-14 4 1371
22 112사례연구법 자가상담 데이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03-13 0 6
21 112사례연구법 자가상담 han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03-13 0 5
20 112사례연구법 대인관계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03-09 1 12
19 112사례연구법 자살미수..... 1 han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1-11-21 7 2566
18 112사례연구법 이게의처증입니까? 정말심각합니다 들어주세요. han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1-11-18 9 2221
17 112사례연구법 교수님과의 만남과 이별의 후유증으로 인해 많이 힘들 것 같네요.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7-05-21 12 4279
16 112사례연구법 일반적인 형식의 상담자의 격식은 버려도 되나요..?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1-10-22 5 2006
15 112사례연구법 친구가 뭔가 전과 다르다고 느낀 것이 거의 10개월이 된 거 같습니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1-10-22 7 2030
14 112사례연구법 님께서는 현재 가족 때문에 고민이 많으시군요.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0-10-15 7 2475
13 112사례연구법 지혜롭게 풀어갈 수 있는 묘책이 없을까요?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1-06-15 7 2432
112사례연구법 친구는 먼저 친구의 취미와 감정의 교류에 관심을 가집니다.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7-04-25 9 2793
11 112사례연구법 남편과 주기적인 싸움 때문에 힘들어하는 것 같네요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7-04-23 6 2723
10 112사례연구법 이런 경우에 아내들은 남편이 떠나가면 어떻게 하나 두려워 합니다. 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7-04-23 9 2858
9 112사례연구법 부부들은 오랜 결혼 생활을 보내면서 점차 판에 박힌 결혼 생활을 하게 되기가 쉬운데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7-04-20 5 2747
8 112사례연구법 기운내세요.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7-06-19 5 2611
7 112사례연구법 8살, 6살 남매의 육아 문제로 많이 힘드신가 봅니다.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7-04-24 8 3166
6 112사례연구법 청년의 때를 지날 때면 마음속에 흠모하는 남성이 있다는 것은 결코 잘못된 일은 아닐것입니다…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7-07-05 8 2771
5 112사례연구법 자매님의 성격은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7-07-18 9 2974
4 112사례연구법 예전엔 사랑이 깨지면 눈물 흘렸지만 요즘엔 사랑이 깨지면 피눈물 흘린다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8-20 9 2971
3 112사례연구법 결혼과 결혼생활은 결혼하는 사람이 하는 것이고 그 사람의 몫입니다.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7-08-28 9 3470
2 112사례연구법 하나님께 쓰임받기를 원하는 마음은 귀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7-07-12 9 2721
1 112사례연구법 사례연구, 아신대 일반대학원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7-02-07 11 1958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