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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사례연구법] 이런 경우에 아내들은 남편이 떠나가면 어떻게 하나 두려워 합니다.  



> Q2: 남편은 나에게 싫증이 난 것 같습니다. 나와는 말도 하지 않습니다. 그는 나와의 결혼을 덫에 걸렸다고 느낍니다. 남편의 마음을 다시 돌아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2: 이런 경우에 아내들은 남편이 떠나가면 어떻게 하나 두려워 합니다. 이런 두려움 때문에 아내는 남편을 붙들려고 합니다. 그래서 애걸하고 간청하거나 혹은 "왜 당신은 나에게 관심이 없나요? 왜 더이상 나와는 대화를 하지 않아요?" 하며 질문 공격하는 시도를 먼저 합니다. 그러나 그런 행동들은 남편으로 하여금 아내를 더욱 존중하지 않게 만들 뿐입니다. 결혼 생활은 갈수록 악화되기 쉽습니다. 이럴수록 아내는 자신을 삼가해야 합니다. 나편이 침묵하면 아내도 침묵하고 남편이 말을 하면 화난 내색없이 대답해야 합니다. 남편이 말을 하지 않는다고 분통을 터뜨려도 안 됩니다. 아내는 조용히 믿음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아내가 남편의 숨을 조여서는 안 됩니다. 남편이 아내를 새롭게 생각하게 되도록 노력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때로 이렇게 당신 편에서 변하면 남편도 따라 변하게 됩니다. 자신의 허물이 무엇인지를 살피고 그것을 고치는 노력을 먼저 해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문제를 주님께 맡기고 그가 하시는 선한 일을 사모하며 기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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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7-06-18 (월) 18:51 17년전
이번 경우는 좀더 상황이 심각해보입니다. 감정적인 충돌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남편의 마음을 다시 돌아오게 하려는 간절함도 엿보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동일한 질문에 부딪칠 수밖에 없습니다. 남편은 왜 내담자에게 싫증이 났을까요? 남편이 아내에게 싫증이 날 수 있는 100가지 이유가 있다면 그중에 무엇에 해당할까요? 이것을 알아야 제대로된 상담이 가능하고 문제의 근원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기서의 상담은 지극히 표면적이고 피상적인 상담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내담자를 상담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남편과 아내 전체를 상담하려는 듯이 보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상담자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상담자는 왜 이렇게 상담을 했을까요? 상담의 목표가 문제해결에 있지 않습니다. 이렇게 상담을 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을 뿐입니다. 특별히 마지막에 기도하라는 말은 자신의 상담이 성경과 기도를 앞세우는 상담임을 말하고자 함입니다. 그런데 사실 성경적 상담은 그런 상담이 아닙니다. 성경적 상담이란 성경적 원리가 상담에 녹아들어가는 상담이지 이렇게 성경과 기도를 들이대는 상담이 아닙니다. 이런 상담은 그냥 '권면'이라고 할 수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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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9-08-16 (일) 02:50 15년전
상담자는 피상담자의 상황을 파악하고 혼자서 감당할 수 없으리라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그럴 때 문제는 관계의 주제가 되고 주변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림에서 피상담자는 남편이 위치해 있는 곳이 어디인지를 파악하고 자기 주변에는 누가 있는지를 확인해야 하겠습니다. 그러면 스스로 흔들리지 않을 수 있고 남편이 자신에게 돌아올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사람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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