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단계부터 4단계까지의 내용 중에서 잘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 있는지 점검하고 질문 올리기, 스스로 대답할 수 있다면 답해보기.
; 1단계부터 4단계까지의 모든 과정을 보면 불신자 한 사람이 복음을 듣고 성화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말하는 것 같다. 그러나 보통 교회에서 말하는 전도는 1단계 위주의 전도를 말하는 것이 아닌가. 전도대상자를 교회로 데려와서 소개하면 그것이 전도가 되었다고 말한다. 그 이후의 과정은 양육으로 인식되고 있고 전도자가 할 수도 있고 다른 프로그램으로 될 수도 있다. 이는 성경적 상담의 교회 사역과 상담이라는 과목에서도 이와 같이 말하고 있는 내용이다. 따라서 성경적 상담의 상담 전도법이 범위가 너무 넓은 것은 아닌지 의문이 든다. 상담 전도법의 방법에 있어서 특히나 2단계의 방법은 너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뭐라 말할지 몰랐었는데 구체적으로 전도 대상자의 상태나 위치에 따라 적절한 전도법을 배우게 되어 감사했다. 그러나 그 범위에 대해서는 적절한 선이 구별되어야 하지 않나 생각해 보았다. 사실 이 과목의 내용으로 본다면 전도 안에 양육과 사역이 다 포함되는 것 같다. 즉 전도이후의 제자화까지 모두 포함하는 것 같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전도라는 말의 의미를 생각해볼 때 다시 그 정의를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2) 전도 대상자에 대해서 전도 계회 세워보기.(1~4단계까지, 가상적인 모습 상상하기)
: 이선화집사~ 교회 나온 지 4년 되고 집사직분도 받았지만 거의 불신자와 같은 마음의 상태이다.(본인 고백)
<1단계> : 주일 예배와 구역 모임에 자주 빠지지만 관계 형성은 이미 되어 있다.
<2단계> : 공인 중개사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작년에 1차 합격하고 올해 다시 2차를 준비하고 있다. 항상 뭔가를
배우려 하고 있고 교회 성도와 믿음의 교제를 부담스러워 한다. 대체로 어려움 없이 살면서 특별한 절박 함도 없다. 구역 모임 중 자녀들의 진로에 대해 걱정하는 것을 들었다. 딸(고2), 아들(중3)의 진로에 대해 막연하게 걱정하는 상태이다. 그리고 자신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즉 현재의 삶에 대해 어려움과 불만은 없고 미래를 걱정하며 준비하고 싶어 한다. ---> 이세상의 유한한 삶과 천국의 영원한 삶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보라고 도전하고 싶다. 무엇을 위해 사는 것이 남는 것인지 생각해보게 한다. 자녀들의 미래에 대해서도 누가 가장 좋은 것으로 진로를 인도해줄 수 있는지 생각해 보라고 말한다. 사람들의 인생 을 향한 계획을 가지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말함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라고 권면한다. 하나님께서 지켜주시 지 않으면 파수꾼의 경성함이 허사인 것처럼 하나님 없이 사람의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상기시킨다. 사람이 아무리 부인해도 하나님은 살아계시며 그분의 인도하심으로 이제까지 교회로 인도되었 음을 깨닫고 하나님을 인정한다. 평탄한 삶 또한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되어진 기적 같은 삶임을 깨닫는다. 이 제까지 주님을 인정하지 않고 자신의 의로 살아온 삶을 돌아보며 회개하고 주님께 나아온다. 예수님의 희생으로 구원받았음을 고백하며 진정으로 거듭난 신자가 되기를 결심한다.
<3단계> : 하나님 알기를 소원하며 교회의 공적 예배에 빠짐없이 참여한다. 하나님을 더 알고자 성경을 읽고 배우는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한다. 이전에 하지 못했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기를 시작한다. 자신의 삶속에서 하나 님을 의지하려고 한다.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한다. 입을 열어 진심으로 찬양한다. 영적인 일에 관심을 갖는다. 기도에 응답받는 체험을 함으로 하나님께 더 깊이 나아간다
<4단계> : 남편과 자녀 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영혼 구원에 관하여 관심을 갖고 돌아본다. 부구역장으로 구역장으로 직분을 맡아 작은 목자로서의 사명을 감당하려 한다. 이전의 자신의 모습과 비슷한 사람들을 보면서 자신의 경 험을 바탕으로 주님께로 인도하고자 애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