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3:네 가지 교회 사역 중에서 자신이 속한 교회에서 생기는 문제에 대해서 상담계획을 세워보기
전도 / 선교부 대원들의 활동 불참
1) 1. 문제 인식
선교부 모임에 대한 사전 광고가 없이 당일 광고로 목사님과 선교부의 첫모임을 가졌다. 총 9명의 대원중 3명만이 참석했다. 교회에서의 모임은 각 부서나 교회전체의 운영체제를 보았을 때 전체 인원의 10%-15%만이 주축이 되어서 이끌어져 간다. 목사님의 지시 하에 기도모임을 매월 한 번씩 갖기로 작정하였다. 많은 대원들의 참석을 도모해야 했다. 무엇보다도 침체되어 있는 교회에 새로운 활력이 필요했다. 선교부의 기도모임이 활성화되어 선교에 힘을 쓰면서 교회의 영적부흥을 이끌어내야 함을 느꼈다.
2)
2. 2. 원인 이해
전임목사님의 갑작스런 사임으로 교회는 선장 잃은 세월호가 되었고 새로운 담임 목사님의 청빙과정으로 의견이 분분하여 교인 간의 불신감은 높아갔다. 헛소문과 서로를 향한 험담과 다툼으로 많은 성도들을 잃었고 남아있는 성도 간에도 교회를 지켜야 한다는 책임의식 뿐, 은혜가 없는 메마른 성도들의 불만은 날로 늘어 14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려 새 담임목사님을 청빙한 후에도 성도들의 마음은 강팍하기만 했다. 모든 부서의 활동은 정지된 상태였고 새목사님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3) 3. 방법 적용
우리 교회에는 변화가 필요하다. 영적인 부흥이 일어나야 한다. 감사한 것은 새로 청빙된 담임목사님의 말씀이 이 시대에 들어보기 힘든 복음의 메세지로 교회가 살아나는 기미가 보이기 시작했다. 모든 교회의 사역이 뒤 늦게 시작되었고 너무도 침체되어 있던 터라 새로운 변화가 필요했다. 대표적인 부서로 선교부를 통하여서 교회가 활력을 찾고 새롭게 힘을 얻어 일어날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했다.
첫 기도 모임이 있기 이틀 전, 모든 부원들에게 전화를 해서 꼭 참석할 것을 부탁하여 첫 모임에 6명이 참석을 했다.
형식적인 모임이 아닌 먼저 우리의 영적 성장을 도모해야 함을 강조하며 우리에게 구원을 주셔서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허락하심에 감사하며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용서하심과 사랑을 받은 자로서 받은 축복을 나눔으로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원한다는 고백을 하며 모든 부원들의 감동을 이끌어 냈다.
그리스도인의 논리적인 단계인 KNOWING – BELIEVING – BEING – DOING에 대해 나누었다. 말씀이 말에만 머무는 것이 아닌 말씀의 능력이 우리의 삶에 드러나기 위해서는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지식을 알기에 힘써야 하며(KNOWING), 아는 대로 믿어야 하며(BELIEVING),우리의 믿음이 우리의 삶에 묻어나는 그리스도인이 먼저 되어야 한다(BEING)는것을 나누었다. 이렇게 되어야만 내 속에서 우러나는 주님의 마음으로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무엇인가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행할 수 있음(DOING)을 전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알지 못하며 남을 가르치려했고, 자신은 믿지도 못하면서 또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가지기에 힘쓰지 않으며 남에게 보이기 위해 애썼던, 경험 속의 어리석음과 실수를 고백했다.
선교 또한 보여지는 행사가 되어서는 안되며 그러기 위해서는 성령의 도우심을 간구하는 기도모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선교부 모두가 은혜를 나누는 하나님 기뻐하시는 모임이 먼저 되기를 호소했다.
4) 4. 변화 형성
기도의 제목을 나누며 무엇을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 어려운 점에 봉착했을 때 말씀구절을 암기하여 사용하면 큰 힘을 얻을 수 있었음을 간증했다. 기도가 어렵다고만 생각하지 말고 내 영적 성장을 위한 훈련이라 생각하고 시간을 할애해서 기도할 것을 당부하며 돌아가며 한 마디씩이라도 돌림기도에 참석하기로 동의했다.
두 분의 부원 중 선교지에서 느꼈던 경험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마침 안식년을 맞아 선교사님께서 선교보고차 오시겠다는 소식을 듣고 6월중에 계획을 잡았다.
오랫동안 받은 은혜를 나누지 못해 고인물과 같은 교회 안의 에너지를 선교지로 뿜어내며새롭게 재충전시킬 수 있는 첫 발을 내 딛게 되었다.
모두가 기도모임이 유익한 시간됨을 간증했다.
부원 모두가 귀 기울여 참여함을 느꼈고 기도하며 함께 하신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느꼈다.
이런 은혜가 전 교인들에게도 전파되기를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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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논리적 단계는 변화형성으로 갔으면 더 좋았을 뻔 했습니다. 그리고 방법적용에는 교회의 연합과 의미와 하나님의 뜻을 보여주시는 에베소서 1장의 말씀을 보았으면 더 좋겠습니다.
[엡]1:16 내가 기도할 때에 기억하며 너희로 말미암아 감사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엡]1: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엡]1:18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엡]1:19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엡]1:20 그의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엡]1:21 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과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엡]1:22 또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엡]1: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이러한 말씀이 계기가 되어서 사람들이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논리적 단계나 혹은 일반적인 권면은 하나님의 말씀을 설명하기 위해서 해도 충분합니다. 말씀 자체가 하나님의 음성이고 그리스도인은 그 음성을 들을 때 살아나기 때문에 그이외에 많은 교회에 관한 말씀을 살펴보면서 위로와 격려를 얻어보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교회사역에서 방법적용은 하나님 그분을 바라보는 것임을 잊지 마시고 여기에 좀더 보완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방법적용에 있어서 좀 더 이해가 되도록 예를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필요한 삼위일체 하나님의 은혜를 말씀에서 찾아 인용하여 적용하면 되겠군요.
말씀 자체가 하나님의 음성임을 기억하고 부수적인 설명은 적절하게 사용토록 하겠습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라는 말씀의 의미를 어떻게 방법적용에 적용시켜야 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었습니다.
코멘트가 많은 도움이 되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