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6교회사역법] (1)4가지 교회 사역 분야 중에서 자신이 다녀본 교회에서 생기는 문제에 대해서 상담 계획 세워보기
1) 문제 인식 : 이전 교회 성도 중에 구역장으로서 직분을 감당하며 반복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한 여집사가 있다. 자신이 전도한 사람을 구역이 나누어져도 데려가고자 고집하면서 한 구역이었던 성도들 간에 다툼이 생기는 것이다. 자신이 의도한 대로 구역 식구가 편성되도록 사람들 간에 다른 말을 전하고 자신의 뜻에 맞게 결정되도록 상황을 만들어 놓는다. 그리고 이후로도 계속적으로 자신에게 이로운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이 친밀해지지 못하도록 중간에 오해를 만들어놓아 한 사람이 반복적으로 상처를 받게 한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이러한 사실을 깨닫지 못하며 자신이 새벽마다 기도하는 사람이라는 자부심이 크다.
2)원인 이해 : 교회 일을 하다보면 옆에서 도와줄 동역자가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낀다. 그래서 사람들은 마음에 맞는 신실한 사람들과 함께 하기를 원한다. 그러다보니 연말에 부서와 조직을 재조정하고 나눌 때는 항상 어려움이 많다. 그냥 조직된 대로 순종하면 될 것 같지만 사람들이 협력해서 해야 하는 일이다보니 다른 성향의 사람들이 조직되면 서로 간에 의견차이나 감정의 상함으로 어려움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새로운 사람과 만나서 또 부딪치며 맞추어야 하는 어려운 길을 하기 싫은 것이다. 이미 익숙해서 편안한 사람과 함께 하고싶은 마음이 큰 것이다. 그러나 완전히 맞아서 다툼 없이 주의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따라서 다른 사람들끼리 만나서 일을 할 때 서로 맞추어 가며 이해하고 용납해야하지만 또한 머리로는 그것을 알지만 마음과 행함이 따르지 않으니 문제가 발생하는 것 같다. 3)방법 적용 : 위에서 언급한 집사님은 하나님을 신실히 믿고 따른다고 하면서도 사람과의 관계에 자유롭지 못하다. 함께하시겠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지 못하며 언제나 동행하시며 도와주시는 성령님의 임재를 의지하지 못하는 것 같다. 그래서 믿을만한 사람을 필요로 하고 옆에 두기위해 교회 전체의 조화를 보지 못하고 자신의 구역을 먼저 생각하는 것 같다.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과만 하겠다는 고집은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하는 것이고 누구를 통해서도 도우실 수 있는 하나님의 능력을 스스로 제한하는 것임을 깨달아야 하겠다. 따라서 인간적인 친분이나 동역을 위해 특정한 사람을 고집하지 말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도우실 수 있는 하나님을 기억해야 하겠다. 하나님께서는 죄인들의 구원을 위해 친히 인간이 되시어 자신을 내어주셨으며 모든 것을 주실 것을 약속하셨다. 사람이 보기에 도울 사람이 없어서 일을 못할 것 같아도 하나님은 그냥 버려두지 않으시고 더 좋은 방법으로 도와주시는 분이심을 기억하고 신뢰해야 할 것 같다. 이전의 방법이 아닌 더 새로운 방법을 경험하는 기회로 알고 순종해야 할 것 같다. 모든 사람을 훈련하시고 쓰시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따라 새로운 사람을 기꺼이 맞아 함께 하는 앞선 자가 되어야 할 것 같다. 4)변화 형성 : 제자화라는 이름은 아니어도 교회 사역 전체가 제자화 과정이 될 수 있다. 교회 봉사를 잘 해보지 않아서 서툴은 사람을 만나 일을 함께 하며 가르치는 리더십을 발휘하게 한다. 다른 성도가 자라서 또 리더가 되고 구역을 나누는 배가의 기쁨을 맛보게 한다. 신실하게 도와줄 동역자가 없어도 일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또 맞지 않아 다툼이 생기는 동역자와 부딪치면서 겸손함을 배운다. 그리고 구역을 잘 이끌어갈 수 있도록 담당 교구장님의 지속적인 관심을 의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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