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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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결혼2년 차 주부입니다.
저의 친정 어머니와 남편의 갈등으로 제가 힘이 듭니다.
친정 어머니는 부부 사이에 남편을 특별대우 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여기십니다.
그래서, 친정에 가면 특별 대우를 기대했던 남편은 가사일 돕는 것을 당연히 여기시는
친정 어머니를 힘들어 합니다.
그래서 친정에 갈 때 저 혼자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머니는 저를 자주 부르셔서 2~3일 친정에 머물다 가기도 합니다.
이런 저를 보고 남편은 “당신도 어머니를 꼭 닮았다’며 ‘이런 줄 알았으면 결혼 안했다’고
말을 듣고 속이 상해서 부부싸움으로 이어집니다.
무엇이 잘못 되었을까요?
<심층 문제>
저는 결혼3년 차 주부입니다
지난 추석에 갑자기 어깨가 아파서 시댁에 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명절이 끝나자 거짓말처럼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문제는 설 명절이 돌아오자 다시 어깨가 아파서 움직이기가 힘들었습니다.
남편은 꾀병이라며,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 보라고 했습니다. 결과는 이상 없음이었습니다.
저는 너무 괴롭습니다.
정말 어깨 통증으로 온 몸이 무기력하고 아무것도 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 병을 고칠 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