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를 진단하는 게 정말 중요한 단계라는 것을 알았다. 왜냐하면 문제 유형을 선택함에 따라 상담의 방향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6개로 문제 유형을 나누어, 겉으로 보기엔 상당히 단순해 보일 수 있지만, 실제 문제는 여러 유형이 혼합되어 있을 수 있고, 또한 상담자의 관점과 피상담자의 관점도 상이할 수 있으므로 이를 선택하고 이어나가는데 상담자의 통찰이나 역량이 매우 중요할 수 있음을 깨닫는다. 이를 위해 다양한 사례를 접해보고, 또한 비슷한 사례일지라도 서로 다른 유형이 적용될 수 있으므로 각 유형 간의 미묘한 차이나 감별에 대해서 계속 주의깊게 신경쓰며 알아가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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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상담에서는 문제유형을 다루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어떻게 문제를 보느냐에 따라서 전혀 다른 문제와 접근법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와 관련된 내용을 피상담자와 이야기하면서 상담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유형을 사용하는 법은 실습과정을 통해서 배우게 되니까 계속 배운 것을 여러 모로 적용해 보면 좋겠습니다. 수고했습니다~
